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특화사업 ‘꿈Climbing’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지난 8월9일부터 이번 달 18일까지 꿈드림 소속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내 암벽등반(클라이밍) 교육 및 단계별 코스 도전 등으로 구성된 해당 프로그램을 총 20회기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신 근육 강화, 유연성 및 균형감 향상, 체력강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한 청소년은 “평소 실내 암벽등반에 관심이 있었고 직접 해보니 너무 재밌었다”며 “여러 곳에서 다양한 코스를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코스가 점점 많아지면서 자신감도 생겨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체력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삶을 살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가질 수 있도록, 내년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시민참여 공유전시 ‘사운드에 적힌 기억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부평’의 일환으로 문화도시센터와 여러 기관이 협력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도 그에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전시되는 사업은 ▲시니어(만 60세 이상) 작사가 프로젝트 ‘오작 쓰작’ ▲아동·청소년 공연 제작 교육 프로그램 ‘꿈을 담다’ ▲비주류문화(서브컬처)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만든 작품의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멜로디 카드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 전시회 기간 중인 오는 25일 오후 1시 부평생활문화센터 오픈스페이스에서는 ‘뮤직 플로우 부평’과 연계한 ‘오작 쓰작’의 공유회가 열린다. 부평 내 예술인과 시민들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오작 쓰작’ 3기에 참가한 시니어 작사가들 및 이전에 참여한 1기·2기 작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계양3동 마을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3동’은 동양동, 귤현동, 상야동, 하야동, 평동 총 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별로 거리가 멀어 같은 계양3동 주민이어도 다른 동에 관한 정보를 알기가 어려웠다. 이에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을 소개하는 ‘마을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각 마을을 알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자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된 마을안내표지판은 총 3개소로,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설치됐으며, 위치는 동양동(동양택지1공원 내) 1개소, 귤현동(들놀이 어린이공원 앞) 1개소, 벌말(상야, 하야, 평동) 일대(벌말교회 앞 대로변) 1개소이다. 표지판에는 동별 지도와 주요 거점을 표기하고, 각 마을의 역사와 연혁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함께 실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으로 계양3동 각 마을의 역사를 알 수 있고, 마을에 꼭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마을을 더욱 아끼고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한마당에는 3,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 활동을 돌아보며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보고 ▲2025년 사업 안내 ▲노인일자리 우수 어르신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신규 일자리 발굴과 개발로 어르신들의 더 많은 사회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 계양스포츠클럽가 지난 16일 박촌체육문화센터(박촌로 4)에서 파주시청 여자탁구팀을 초청해 일일 탁구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스포츠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스포츠 페스티벌’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중 지역특화 사업의 하나이다. 지역 탁구 동호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습회에서는 전문 선수들로부터 맞춤형 일대일 강습과 다양한 탁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탁구로 체력을 기르고 탁구 기술을 연마하고 있던 와중에 파주시청 선수들로부터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이런 귀한 시간을 마련해 준 계양스포츠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지정스포츠클럽만이 참여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전국 각 지역의 스포츠 문화 확산과 스포츠클럽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공모사업에 참여해 보다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2024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간 함께 한 시간을 되돌아보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 기여자로 선정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시상, 감사 영상 시청, 연찬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복지 실현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뜻에 따라,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동양노인문화센터 김은희 센터장은 “올해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 그 따뜻한 손길에 보답하고자 어르신들에게 질 높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11월 7일과 11일,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12명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지도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문교육지도사’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실시해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역량 강화 교육, 내년도 사업 논의, 소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항공안전, 자연재난, 생활안전 분야 교육을 체험형으로 실시해, 향후 지도사들이 다문화가정 방문 교육 시 생활안전 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년도 사업 논의를 통해 방문교육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도사들의 소통과 화합, 사기 증진을 위한 나들이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방문교육지도사는 “워크숍을 통해 방문교육지도사들끼리 융화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앞으로의 사업 진행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향후에도 계속해서 방문교육지도사들이 함께 소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체육회관 이벤트홀에서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고위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현직 성폭력 전문 수사관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신종 성범죄와 최신 사례, 관련법 신설·개정 내용 등을 반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신종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양성평등 인식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흥원 대강당(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에서 반도체산업 최신 트랜드와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한다. 새로운 기업성장 전략와 지원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반도체산업 전문가들의 강연과 기업지원기관들의 사업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성장전략 강연자로는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이금룡 도전과 나눔 이사장이 나선다. 김정회 상근부회장은 반도체산업 최신 트랜드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이금룡 이사장은 AI반도체 확산에 따른 스타트업 성장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 기술보증기금,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성남고용노동지청은 고용 관련 정책 및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혁신형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들을 소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지원사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2회째를 맞는 ‘성남 기업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04명을 모집한다. 해당 연수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명예시장실 근무, 행정데이터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11.21)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34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5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한다. 또한 연수 기간 중에는 불법 콘텐츠의 위험성과 예방방법 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2170원을 적용해 연수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3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할 경우 약 12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전국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우려를 낳고 있다.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라는 전통적 사고방식으로 인해 아이들을 부모의 소유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어 ‘아동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021년부터는 ‘아동학대 대응’ 업무가 민간영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공공영역(지방자치단체)으로 이관됐다. 계양구는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각종 캠페인 활동, 자체 홍보영상 제작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아동학대 대응 체계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상호보완적 5대 순환구조’로 틈새 없는 대응 체계 확립 ‘아동 학대 조사 공공화’가 올해 4년 차를 맞았다.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상공인이 안정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라며, “성남시에서 좀 더 앞서가는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지역 소상공인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소상공인 발전 유공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성남시에서는 성남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여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주택화재 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주택화재 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점검 방법은 소화기의 경우 압력 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주택화재 경보기는 작동 점검 버튼을 눌러 확인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해 대피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자기 자신뿐 아니라 소중한 주변 사람들에게 안전과 행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문화원은은 지난 17일 부평역사박물관 공원에서 ‘제2회 부평 시니어 마을축제 마음이포근포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연합회 국고공모사업 ‘어르신문화로동행’의 일환으로, 부평문화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문화예술기획단 ‘부.니.따.(부평의 시니어를 읻:따)’와 함께했다. 부평문화원은 ‘부.니.따’의 연말발표회를 문화원의 타문화프로그램(부평문화학교, 짚풀이음)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 기획하고 마을축제 형식으로 꾸몄다. 이날 ‘부.니.따’의 합창과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부평문화학교의 북두드림반과 한국무용반의 작품발표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 외에도 가죽팔찌만들기 체험과 부평문화학교 수채화반의 그림전시, 짚풀이음의 짚공예 체험까지 열리며 관람객은 다채로운 생활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었다. 부평문화원은 약 300여 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번 축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시니어세대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이로 인해 자존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산곡4동은 1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기부한 후원금과 부평구 지역연계사업 보조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후원금과 보조금으로 총 1천kg의 김장 김치를 구입해 저소득가정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10kg씩을 전달했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김장철을 맞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김장 김치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