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가 지역 내 1인 가구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공유텃밭 프로그램 ‘슬기로운 농장생활 시즌2’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다남동에 위치한 밤골 주말농장에서 운영됐으며, 지난 3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상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상추, 토마토 등 농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하는 공유텃밭 농작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비대면 요리대회, 실내텃밭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여자 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심리·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도심 속 텃밭을 가꾸며 소소한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씨앗이나 모종을 직접 심어 가꾸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이 생활의 활력소가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진행 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은 계양구 내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수도권 내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소방력을 총 동원해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1시40분에 발효된 대설경보 대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계양소방서는 강설에 따른 출동태세를 갖추도록 조치했다. 소방공무원들은 나무 쓰러짐과 전깃줄 추락, 구조물 낙하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간 내린 눈으로 28일 오전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조치 건 42건이 발생해 풍수해 관련 출동이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눈이 내리면 잇따른 안전사고는 피하기 힘들다. 눈이 녹은 후 빙판길이 형성되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을 지속해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 직원 및 아동위원, 아동지킴이, 지역 내 아동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한국청소년센터 대표 원은정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영화로 만나는 아동권리,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 침해 사례와 대응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구 직원뿐만 아니라 아동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이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한 번 더 생각하고 한발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최종 대면심의를 마치고, 인증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구립 삼산도서관은 단계별(초등) 프로그램 ‘도서관 마실 : 사계절’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삼산도서관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에 한 번씩 총 4회(▲봄-5월 ▲여름-6월 ▲가을-9월 ▲겨울-11월) 도서관 야외 마루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지역 초등학생 총 80여 명(회차별 20여 명)에게 영어·일본어·우리말 그림책 읽어주기를 진행했다. 특히, 영어그림책동아리 ‘픽처북TALK’와 삼산도서관 자원봉사 모임 ‘우렁각시’가 재능기부로 그림책 읽어주기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삼산도서관은 책을 읽어주는 공간이었던 도서관 앞 야외 마루에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캠핑 의자를 설치 하는 등 자율독서공간을 마련해 색다른 독서공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의 한 학부모는 “캠핑같은 분위기에 그룹별로 진행한 것이 좋았다”며 “계절마다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전했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독서문화 활동의 거점인 도서관의 역할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2024년도 5060 부평인생학교 총동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된 5060 부평인생학교의 마무리로 열린 이날 총동문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생학교 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올해 진행된 부평인생학교의 주요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기념촬영, 인생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 내년에 새롭게 개편되는 5060 부평인생학교 시즌2의 달라지는 사항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5060 부평인생학교’는 구의 중장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5060세대(50세~69세)가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은퇴 후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1기수 2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학습동아리· 동문회 운영·지역평생교육활동가 활동 등 학습실천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내년 개편되는 5060 부평인생학교 시즌2는 성인진로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지역 내 위치한 삼성베스트내과의원·건강검진센터와 공동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제공과 관련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베스트내과의원은 의료봉사활동·건강강좌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보건의료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센터 직원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료혜택도 제공하게 된다. 이경무 삼성베스트내과의원 원장은 “부평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가입 뿐만 아니라,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내 위치한 신성교회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한국문화 체험하기’ 사업의 두 번째 시간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다문화가정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직접 5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참여자들은 이날 만든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진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서 지난 5월 ‘다문화가정과 한국문화 체험하기’ 사업의 첫 번째 시간으로 강화 도래미마을에서 한복입기 체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9~20일 양일동안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어르신 252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신체건강분야(영양편) “함께 만들어요 김장김치”를 생활지원사 51명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어요 김장김치”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절임배추와 양념소를 활용하여 김장김치를 만드는 과정에서 소근육 운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영양이 풍부한 김장김치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박OO 어르신은 “올해는 배추와 양념값이 올라서 김장은 엄두도 못 내고 걱정 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장을 생활지원사와 함께 하게되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날 것 같다면서, 이번 겨울에는 반찬 걱정이 없겠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욕구에 부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범구민 서명운동이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 속에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10~11월 두 달간 15만 명 서명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난 21일 기준 19만 4천240명이 서명에 동참하며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됐던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꼭 필요한 지역 숙원사업이다. 연수구와 합동 추진한 이번 서명운동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구청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주민이 참여하며, 강력한 염원과 의지를 보였다. 남동구는 연수구와 함께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에 12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제2경인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원하는 남동구민의 간절한 마음의 표현으로, 중앙부처에 구민의 염원을 전달해 제2경인선의 조속 추진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자매결연도시 음성군 직원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해 고향 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29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상호교차 기부는 지난 2015년 자매결연한 두 지자체가 서로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하고 상생 협력 교류를 돈독히 하는 뜻에서 이뤄졌다. 남동구에선 최근 자발적으로 83명이 고향 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해 음성군에 716만 원을 기부했다. 남동구와 음성군은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를 통해 단체장이 상대 자매결연지에 기부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지속해 오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과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이를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들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한다. 현재 남동구는 ▲소래포구 젓갈 ▲소래꽃게빵 ▲소래찬 김치 ▲남동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김치는 남동구 동별 ‘적십자 희망 풍차’ 대상자와 취약계층 등 15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행사를 주최한 엄경숙 회장은 “남동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맛있는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는 9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호 지원활동과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에서는 최근 수원시 일대에서 1박 2일 동안 청소년들이 기획한 공정여행 캠프 ‘공정탐험대 올라핑’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여행 캠프 ‘공정탐험대 올라핑’은 북수원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연계해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체험과 지역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탐방은 진행했다. 탐험대는 지역 내 박물관과 시설들을 탐방하고 생태 교육과 업사이클링 등의 환경 체험활동을 했다. 캠프는 청소년들이 올 한 해 동안 받은 공정여행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여행지를 선정했다. 또한 청소년 자치 회의를 통해 캠프를 기획할 때부터 공정여행의 취지를 담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활동들로 기획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공정여행 캠프 프로그램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성화 프로그램에서 한 해 동안 배웠던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및 환경보호 활동들을 청소년들이 직접 실천할 기회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라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기탁받았다고 29일 전했다. 남동농협은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및 후원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은 “경제가 어려운 요즘,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인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남동농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동농협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적십자병원 주국환 실장을 초빙해 겨울철 고령층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골다공증과 낙상 예방`에 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하고 구조가 약해져 쉽게 골절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고령층에 발병률이 높기에 골다공증 예방과 낙상 방지를 위한 올바른 정보와 실천 방안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골다공증의 이해▲낙상의 위험▲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주국환 실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영양 관리,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하다”라며 “집안의 위험 요소 제거와 미끄럼 방지 매트 사용, 조명 밝게 유지하기 등 낙상 위험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골다공증과 낙상 예방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올바른 정보와 실천을 통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962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7302명보다 660명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늘어 올해 327억원에서 29억원 증가한 356억원을 투입한다. 모집은 ▲아동시설 동화구연,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등 공익활동(5005명) ▲공영 주차장 관리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교사 등 노인 역량활용(1710명) ▲애견 카페, 떡 제조 등 공동체사업단(906명) ▲경비원, 미화원 등 취업알선형(341명) 등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유형별로 공익활동은 월 30시간 근무에 활동비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노인 역량활용 유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활동비 63만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1만30원)을 적용한 활동비를 받게 되며,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유형별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