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이 다가올 크리스마스 특별체험학습 행사를 앞두고 어학관 내외부를 정비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몄다고 밝혔다. 최근 어학관 직원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학관을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준비했다. 트리 장식과 함께 어학관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건물 내외부도 재정비해 오는 특별체험학습 진행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마련했다. 오는 크리스마스 특별체험학습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면서, 더불어 외국어와 글로벌 문화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계양국제어학관은 이번 체험학습 외에도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교육의 대상 범위를 확장하고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계양국제어학관 문일순 관장은 “계양국제어학관은 외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5일 의원연구단체인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모임’이 주관하여 계양구의회 5층 세미나실에서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조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과거 제정된 321개 조례를 분석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종보고회에는 조덕제 대표의원을 비롯해 신정숙 의장, 황순남 의원, 정춘지 의원 등 계양구의회 주요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한 청사진의 조성원 대표와 권기태 책임연구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보고회는 권기태 책임연구원의 연구결과 발표로 맞춤법 및 띄어쓰기 오류, 조사의 적절한 사용 등 문법적 개선과 함께 구민의 입장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정비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중복된 조례로 지적된 '인천광역시 계양구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와 '인천광역시 계양구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하나의 통합 조례로 개정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모임은 약 3개월 동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약 3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작품 발표·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평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지역 내 184개 경로당에서 진행한 각종 노년사회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중 32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공연과 작품들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모범경로당 시상과 한 해 동안의 활동사항을 기록한 영상물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참가한 경로당별 대표작품 발표회와 함께 각종 작품을 전시하는 순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금숙 부평2동 경로당 회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 여가문화를 활성화에 노력하고 멋진 무대까지 마련해준 부평구노인복지관 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2024년 동안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에게 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201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를 열고 있다. 남동구는 이날 노인일자리 분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8개 우수 지자체 중 인천에서는 최초로 유일하게 수상했다. 앞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올해 73개 사업에 대해 7,429명의 어르신에 일자리를 제공해 지난해 대비 1,209명의 일자리를 늘렸고 내년에도 332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에서 남동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총 3회에 걸쳐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6일 전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금 문제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제도다. 마을세무사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청구액 3백만원 미만)관련된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총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홍주상, 설회근, 이윤환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박종철 세무1과장은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은 자주 바뀌는 부동산정책과 세법 등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상담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을 갖는 구민들이 좀 더 쉽고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세무사 세무상담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해당 동의 마을세무사 정보를 확인하여 전화·팩스 등을 이용해 상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추가 단기 대책을 6일 발표했다. 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접한 대왕판교로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중으로 분당내곡로 진출로 앞에 신호등을 설치해 시흥사거리의 교통 체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출근 시간대에 차량 대기가 심각한 창조밸리 입구 삼거리의 U턴차로를 좌회전 차로로 변경하고, 컬러레인을 설치해 좌회전 차량의 대기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상 EX허브(고속도로 대중교통 환승시설)의 정식 개통 전에 임시 정류장을 개설하고, 달래내로(금토삼거리 ~ 대왕판교IC 구간)의 우선 확장 방안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시가 지난달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성남수정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대책 전담(TF)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대책을 발표한 이후 마련된 추가 조치다. 전담(TF)팀은 LH에서 추진 중인 교통대책(제2경인고속도로 연결, 서판교 연결로 신설, EX허브 등)의 조속한 실행을 모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의 사자성어로 성윤성공(成允成功)을 선정했다. 성윤성공은 ‘진실을 다해 목표했던 일들을 끝까지 완수한다’는 뜻으로, 성남시가 그간 이룩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정 목표를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담고 있다. 이 표현은 유교의 십삼경 중 하나인 ‘상서’ 대우모 편에 기록된 것으로, 중국 고대 요순시대에 순(舜)임금이 큰 홍수를 막은 부하 '우(禹)'를 크게 치하하는 과정에서 유래했다. 성윤(成允)은 계획을 잘 세워 진실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목표에 도달한다는 뜻이고, 성공(成功)은 목표를 달성해 사업을 완성한다는 의미이다. 신 시장은 “내년은 불안정안 정세 속에서도 성윤성공의 자세로 마음을 다잡고, 민선 8기의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각종 목표 사업을 완성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은 그간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시민들께 돌려드려야 할 때”라며 “지금까지의 시정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시민들과의 약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렸다. 신 시장은 격려사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는 자원봉사자”라며, “봉사하는 분도 아름답고 봉사를 받는 분도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성남시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구호 제창,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 촬영,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은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본서 소회의실에서 5일 2024년 안전관리 우수부서(개인)와 2024년 을지연습 및 비상대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자율적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장려하고 을지연습 및 비상대비 활동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부서와 개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024년 안전관리 우수부서는 계산119안전센터며 유공자는 장형규 소방사다. 또한, 2024년 을지연습 및 비상대비 시장 표창대상자는 변영민 소방장이다. 소방서는 해당 부서 대표와 유공자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김희곤 서장은 “안전관리와 비상대비는 현장대원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과 부서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5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613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문호 지회장을 비롯한 부평구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겨울철 소화기 전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22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주요 내빈이 참여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1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계양의 희망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을 조명하는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또한 자원봉사 참여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1만 시간 이상을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했으며, 봉사왕 등 인증패 수여 및 자원봉사 유공 구청장 표창 등 총 8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구정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 제시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 김혁정 위원장을 비롯해 정책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계양구 현안 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연결,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 ‘계양아라온’ 등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구정의 발전을 위한 자문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그간 도태되어 왔던 경인아라뱃길의 계양 구간을 ‘계양아라온’으로 새롭게 발전시켜, 지역주민에게 힐링과 문화의 공간, 자랑스러운 공간으로 만들어 낸 구정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계양구의 소중한 자원이었던 계산천을 복원하는 사업에 더욱더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일심협력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이달부터 2025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선다. 겨울철은 계절성 일자리 감소, 한파, 대외활동 감소, 난방비 부담 등 복지위기가구의 생활 여건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특히, 이번 겨울은 한파로 인한 난방 비용 상승, 이상기후 현상 등으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계양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겨울철 복지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중점 발굴(ICT, AI, 인적 안전망 활용) ▲한파 대비 난방‧건강 지원(저소득층 난방 지원, 겨울철 질환 예방) ▲대상별 돌봄 강화 (어르신, 아동 및 청장년, 노숙인 및 쪽방주민)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저소득층 생계지원, 주거 위기가구 지원, 겨울철 근로 공백 방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의 4가지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합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난방비 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후원회장인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이 참석해,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후원금은 1,400만 원으로, 계양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5가구에 난방비로 4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난방비 지원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일 별난효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난효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3년부터 계양구 효성동 소재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봉오대로 510)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조합은 카페와 헬스 등 사업 운영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곽상운 대표는 “연말을 맞아 사업 운영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년 1월 말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