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과 협력해 한국근대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영화 포스터를 재해석한 공동 기획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을 이달 28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는 포스터가 가진 리얼리즘과 환상, 그리고 상징과 이중성을 탐구하며 관객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각적‧감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1939년도 작품부터 1969년도 작품에 이르기까지 30여 년에 걸친 영화 포스터 및 신문 광고 등 총 143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1939년부터 1949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첫 번째 섹션은 '地獄(지옥)의 길 (1939)', '快傑(쾌걸) 조로 (1940)' 등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액자형 구간’이다. 하나의 이야기 속에 또 다른 이야기가 포함된 서사 구조를 나타내는 액자식 구성을 차용해 당시의 사회적‧정치적 맥락을 반영한 포스터 이미지를 통해 영화 안에 숨겨진 상징성과 감정적 몰입을 강조하는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 1950년부터 1955년 작품을 감상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신규 치매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만남의 날 ‘다(多)가치데이’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다(多)가치데이는 신규 치매 진단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 초기 단계에서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을 덜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국가 정책과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치매 진단자와 보호자들은 쉼터에서 제공하는 작업치료,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치매안심센터의 정책 및 지원 내용을 안내하며, 치매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지영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보건사업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책자에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보건의료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또한, 예방접종 사업 안내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책자에 기재된 담당자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책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 비치되며, 남동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사업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배달업무 종사자 등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노동 약자 일터 개선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플랫폼 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 평가를 거쳐 올해 사업 연장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지난해(1,500만 원)보다 사업비를 대폭 증액한 3천700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지원 대상을 두 배 가까이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이동노동자 안전 보호 장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이동노동자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호 장구를 지원했다. 94명의 이동노동자에게 헬멧, 블랙박스, 바디캠, 온열 조끼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CPR 심폐소생 교육 및 사고 사례 중심의 이륜차 안전교육을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이동노동자 안전 보호 장구 지원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노동 약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11만265곳 사업체의 고용 구조 파악을 위해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통계조사에 나선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전국 단위 통계 조사다. 지난해 말일 기준 성남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명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원(125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응답 대상자 요청 땐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오는 12월 확정 공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지역에 태어난 지 백일을 갓 넘긴 아기가 생애 첫 기부를 해 눈길을 끈다. 성남시는 2월 3일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도하 군(수정구 창곡동·2024년 10월 12일생),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첫 기부금 100만원 기탁식’을 했다. 기탁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에 전달된다. 도하 군의 엄마인 홍예림(34) 씨는 “지역 방송 기자로 활동하면서 돌잔치에 사용할 비용을 저소득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사례를 봤다”면서 “우리 아기의 백일을 뜻깊게 기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자라는 계기를 만들어 주려고 기부를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첫 기부는 부모의 의지대로 시작했지만, 부모의 좋은 생각을 이어받아 앞으로 도하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일상 속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나눔 프로그램’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생애주기별 나눔은 임신·출산, 백일, 돌, 입학, 졸업, 취업, 승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재단법인 성남시장학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상반기 대학 장학생 107명을 모집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총 3억4500만원이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한 대학생이다. 성적 우수 학생 44명과 경제 곤란 학생 58명, 예체능 특기 학생 4명, 장애 학생 1명을 각각 선발해 올해 1학기 등록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성남시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류, 성적증명서 등의 서류를 접수 기간에 시청 서관 6층에 있는 (재)성남시장학회에 직접 내야 한다. 선발 결과는 3월 5일 장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알려준다. (재)성남시장학회는 성남시가 1999년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성남시가 매년 4억원씩 출연하는 기금으로 초·중·고등학생, 학교밖청소년,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44명 1320만원 △중학생 73명 3290만원 △고등학생 129명 9030만원 △대학생 169명 5억2730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층과 고령자의 주거환경을 개선·지원하는 하우징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2월 14일까지 대상자 38가구를 모집한다. 모집은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햇살 하우징 사업 22가구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16가구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햇살 하우징 사업은 대상자가 사는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밀성 창호·문, 벽체 단열 보강, 엘이디(LED) 전등, 보일러·에어컨 교체 등을 지원한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대상자 집에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타일, 경사로, 좌식 싱크대, 가로로 길쭉하게 생긴(레버형) 문손잡이 등을 설치하고, 문턱 제거, 욕조 철거, 실내 전등 밝히기 등 안전시설 보강 작업을 한다. 가구당 500만원 범위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기한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으면 장애 유무, 소득 기준, 시급성, 가구 특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3개 구청 연두 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구·동의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직원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와 구·동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더 나은 성남, 완전한 성남’을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신 시장은 행사 첫날(4일) 중원구청, 5일 수정구청, 6일 분당구청을 차례로 방문해 민원실 순시, 구·동 주요 업무 보고 청취,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구·동 주요 업무 보고는 구청장의 총괄 보고와 구·동 간부공무원의 현안사항 보고로 진행되며, 현안을 공유해 함께 발전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이어 ‘시장과 직원의 소(통) 중(요) 한 만남’을 주제로 ‘신무물(신상진 시장님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을 진행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선 8기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구청 연두 방문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구·동 직원을 격려하는 동시에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한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공모에서 3개 사업(지역 특화·체육 취약계층·기타 유형)이 선정되며 국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특화 특화프로그램 사업’은 스포츠 페스티벌 형식으로 다양한 구기종목 체험활동 및 강습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체육 취약계층 특화프로그램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뉴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타유형 특화프로그램 사업’은 탁구 전문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전문적인 수준의 강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특화프로그램은 각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을 받아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번에 선정된 특화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종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계양구의 생활체육의 저변 확산과 유아, 어르신, 소외계층 등 다양한 주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 ‘전 직원 외식의 날’ 운영을 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계양구는 당초 올해 1월까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지역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매주 금요일 ‘전 직원 외식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특별대책을 추진해 왔다. 구는 최근 얼어붙은 소비 심리와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이달까지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업을 연장하기로 하고 공직자들이 내수 진작 등 경기회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내식당 의무휴업일을 한 달간 더 연장해 공직자가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하며 조금이나마 골목상권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상생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로부터 설을 맞아 돼지불고기 30kg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재향군인회 여성회 최영수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보내주신 정성을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인 ‘풍성하게 함께해요!’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남동구 사회복지회관 내 25개 기관을 찾은 이용자들과 남동구 아동복지센터 이용자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전, 해물전, 만두 등 명절 음식과 다과를 제공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아동상담소사업, 아동가정지원사업, 아동인권교육사업, 교육문화사업, 지역사회연계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재단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성과공유 및 소통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워크숍은 남동문화재단의 출범 3년 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 과정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여 열린 소통으로 내부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재단은 ▲출범 2년의 성과 보고 및 공유 ▲‘성찰과 공유: 지난 2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주제 토의 ▲재단 홍보 포스터 품평회 및 시상식 순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며 출범부터 현재까지의 성과를 되짚어봤다.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내부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을 강화해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증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출범 3년 차라는 중요한 시기에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단의 경영 목표와 핵심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었다”라며 “재단 사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해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연대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히 문화예술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문화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2025년 제1회 ESG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ESG경영자문위원회는 ESG 전략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내부위원과 ‘E·S·G’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주요 ESG 전략 추진 방향 및 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참석 위원들은 ESG 경영 실천을 지역에 알리고 ESG 경영 문화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의 ESG 경영과 연계된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의 지속적 이행을 당부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ESG위원의 전문가적 의견을 기반으로 ESG 확산에 앞장서 구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