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광교 송전철탑 이설 공사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철탑 이설에 광교신도시 공동개발이익금을 사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는 뜻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동사업시행자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 협약’에 배치된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발송한 이같은 내용의 ‘광교 송전철탑 이설사업 관련 공동개발이익금 사용 중지 및 공사 반대’ 공문을 통해 용인시와 수원시 경계 지역에 설치된 광교 송전철탑 이설 문제와 관련한 우려를 표명하며 협약에 위배되는 일을 하지 말라고 했다. 시는 “수원시 관내 철탑 이설과 관련하여 추진 시점부터 현재까지 성복동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그간 관련 회의에서 시는 송전철탑 이전에 따른 반대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성복동 방향에서 송전탑이 보이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GH는 용인시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비록 작은 시작이라 할지라도 불공평과 불균형을 바로잡고 ‘공존공영(共存共榮)’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 협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위촉식에서 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와 피해대응 협의체가 함께 팔당수계 중첩규제 철폐를 위해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양평군 양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3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1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특히, 이날은 정례회의에 이어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위촉식이 개최됐다. 위촉식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협의체 시민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행사는 △상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일본 나가사키현 의원단이 25일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를 찾았다. 이번에 방문한 일본 의원단의 8명은 교육 현장을 개선하고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들로 알려져 있다. 친환경 급식을 일본에 소개하고 있는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도 동행했다. 먼저, 나가사키현 의원단 등은 오전 9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연혁과 4개 지자체 간 협력·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양시의 주도로 2013년에 개소해 현재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식재료 공동구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원단 등은 이어, 달안초등학교로 이동해 친환경 학교급식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학교급식을 시식했다. 또 영양교사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급식 운영 현황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4시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도 이어갔다. 최 시장은 의원단 등에게 안양시가 추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5일, 도농체육공원 일대에서‘2025년 봄맞이 쓰담데이 - 왕숙천 하천정화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18개 사회단체, 다산1동 학부모회, ㈜빙그레 등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는 올해 왕숙천뿐만 아니라 도농생태유수지 주변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도 추진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다산1동 만들기에 힘썼다. 신재찬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매년 봄마다 왕숙천 정화 활동을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분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다산1동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왕숙천은 남양주시의 역사를 품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이라며 “오늘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왕숙천이 더욱 깨끗하고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1리 노인회는 지난 24일 지역 내 운길산역 주변 등 환경개선을 위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노인회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마을 안길을 조성하기 위해 진중1리 일원에서 약 100kg에 이르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진중1리 노인회장은 “진중1리 노인회 회원과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한 마을 안길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쁘다. 앞으로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경분 면장은 “진중1리 노인회 회원들의 참여와 봉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조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안면은 봄을 맞이하여 각 마을이 자율적으로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각 마을이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운길산역 주변과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2리 노인회는 지난 24일, 지역 내 환경개선을 위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노인회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마을 안길을 조성하기 위해 삼봉2리 일원에서 약 80kg에 이르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익경 노인회장은 “삼봉2리 노인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한 마을 안길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기쁘다. 앞으로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경분 면장은 “삼봉2리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조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20여 명의 참여자들이 하천변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월문천과 한강 변에 쌓인 플라스틱과 비닐류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정리해 자연경관 회복에 기여했다. 이계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을 맞아 마을의 자연환경을 정비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와부읍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복지국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해 보호대상아동 5명에 대한 보호 및 퇴소 조치 등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했다. 남양주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매월 정기 회의와 수시 대면 회의를 통해 관내 발생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최선의 보호조치와 지원, 자립준비 등에 대한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경찰, 변호사, 소아청소년과 의사, 아동복지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추고 있으며, 2024년에는 11회에 걸쳐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적정성 △보호대상아동의 시설 퇴소 및 자립 지원 적정성 △전문가정위탁 보호조치 변경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아동복지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사례 분석과 논의를 통해 조치 방향이 결정됐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심의기구”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보호체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21일 운수3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는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행정·안전·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동부노인복지관 실습생들의 우쿨렐레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심장 제세동기 작동법 및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위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인 ‘온돌봉사단’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핸드 마사지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했다. 마지막으로 이진춘 수동면장이 직접 시정 주요 투자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문화공연과 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여러 행정 정보들도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수동면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의료급여 수급자 23여 명을 대상으로 여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조안면에 위치한 대가농원을 방문해 딸기 수확과 찐빵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재가의료급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병원에서만 지내다가 여가 활동도 제대로 즐길 여유가 없었는데, 이렇게 퇴원하고 안정적으로 내 집에서 살면서 나들이 활동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혜연 복지행정과장은 “참여자분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확장해 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0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생활개선회(회장 강미정)와 함께 센터 내 딸기 실증시험포에서 수확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잼을 만들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딸기잼은 센터에서 시험 재배한 신품종 딸기 ‘고슬’과 기존 품종 ‘설향’을 활용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제조한 것으로,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미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와 딸기 실증시험포 운영 부서의 협력으로 완성된 이번 기부는 남양주시 특화작물인 딸기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나눔 활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험포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딸기를 활용한 맥주, 와인, 막걸리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농협과 별내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월 중순까지 봄맞이 꽃시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꽃시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화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화훼 산업의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특산물로서 남양주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시장은 진접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월 18일까지, 별내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5월 22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남양주시화훼연구회(회장 김백준) 소속 화훼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분화류 140여 종 △다육식물 40여 종 등 총 200여 종의 다양한 품종이 전시·판매된다. 행사장에서는 크기와 디자인이 다양한 화분, 상토 등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객이 직접 분갈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보다 손쉽게 접하고, 꽃과 자연을 생활 속에서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꽃시장이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시민과 농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 속 정원 문화 조성의 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여유당에서 5급 이상 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조직 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인 박홍규 강사가 진행했으며, 리더십 관점에서 고위직 공무원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성범죄와 2차 피해 예방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됐다. 주광덕 시장은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은 상하관계가 아닌 공동 목표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로,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각 부서의 리더들이 변화를 주도하며 공직사회 내 실질적인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직사회의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성인지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고위직 공무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25일 낮 12시를 기해 울산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고 100 ㎍/㎥ 미만이면 해제된다. 발령시점인 낮 12시 현재 울산지역의 미세먼지(PM-10) 전체 시간평균농도는 166 ㎍/㎥를 기록했다. 이날 미세먼지 주의보는 최근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발생했다. 이번 황사는 지역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나, 내일(26일)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 발령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호흡기 질환자나 노인, 어린이 등은 외출을 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오전 기흥구 마북동 마북천 일원을 둘러보며 산책로 조성을 위한 지형지물 등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이날 관련 부서로부터 산책로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북동 마북2세월교부터 남산1교까지 약 450m 구간을 지역주민, 시 관계자 등과 둘러봤다. 이어 올해 시가 산책로 조성에 들어갈 남산2교부터 탄천 합류부까지 210m 구간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물길만 있던 마북천에 산책로와 친수공간을 만들고, 산책로를 탄천까지 이어달라며 요청해 왔다. 시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산책로 정비 공사를 시작, 신창2교부터 구성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35㎞ 구간을 연결했다. 아직 산책로가 조성되지 않은 구성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탄천 합류부까지 660m 구간 가운데 남산2교~탄천 합류부 210m 구간은 올해 내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나머지 구간은 하천 인근에 지구단위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음을 고려해 비관리청 하천공사 진행 시 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검토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