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31까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24개 단지(1576세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소규모 단지 24곳이다. 점검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위탁해 진행하며, 예산 1억 6070만원이 투입된다. 현행 주택법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 등이 연 2회 정기 점검을 하고, 건축물 안전 등급에 따라 2~6년에 1회 이상 정밀 점검이나 정밀 안전진단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 점검 대상에서 제외될 뿐 아니라 대부분 관리 주체가 없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각 단지 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에 따란 보수·보강 방안도 제시할 방침이다. 또 보수·보강에 필요한 공사비를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과 연계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처인·기흥·수지구에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해 차량 100대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7559만원을 체납처분 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30만원 이상, 주정차위반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자 16500여 명으로 체납액은 175억원에 달한다. 시는 이날 시청 징수과,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 부서 직원 50명을 투입해 공동주택 주차장, 상업·업무시설, 이면도로 등을 단속했다. 이날 단속에서 적발된 100대의 체납차량 중 58대에 해당하는 2996만원은 현장 징수했다. 또, 자동차세 2회 미만·30만원 미만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차량에 부착해 자진 납부하도록 안내했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시청이나 구청에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한 후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등록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해 379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총 2억 20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전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은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전국 최초로 ‘센서 반응형 로봇 인형’을 도입한 대학생 대상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다.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 총 160여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양육 지식 이론 수업과 기초 실습을 시행 후 24시간 로봇 인형 육아 체험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및 체험이 종료된 후 대학교수 등 지역사회 전문가와 협력해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의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 2기는 4월 3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자는 “1박 2일동안 아기돌봄 체험을 해보니 비록 실제 아기는 아니지만 정이 많이 들었다”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임신과 출산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熊本市) 대표단이 ‘제22회 태화강국제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쿠로키 요시카즈 종합정책부장 등 구마모토시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됐다. 방문 첫 날인 28일 오후 4시 울산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문화·체육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둘째 날인 29일 오전에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태화강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이어 오후에 반구대암각화 등을 시찰한 후 울산시가 주재하는 만찬회에 참석해 양 도시 향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날인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 참가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을 소개하고 개최 예정인 국제적 체육 행사 등을 홍보해 울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지난 2010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후 2012년부터 상호 도시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꾸준히 왕래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서해 바다를 지키다 희생한 55용사들을 기리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명의 영웅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강관범 육군 제53보병 사단장, 국회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남·여 청년대표의 헌화 및 55용사 이름 부르기, 기념사, 추모사, 육군 제53보병 사단 군악대의 추모 연주 등으로 진행된다. 김남일 울산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목숨 바쳐 희생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이름을 되새기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3월 28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 통합 운영 개시’를 앞두고, ‘울산몰‧울산페달 이용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페이 3기(2025년 4월 1일~2027년 3월 31일) 운영대행사 선정에 따라 울산페이와 통합되는 울산몰 및 울산페달의 가맹점 가입 촉진, 울산페이 이용 확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울산페이 운영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 통합 운영 추진 상황과 이전과 달라지는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4월 한 달간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자 대상 5% 환급(페이백) 지원, 할인쿠폰 행사(이벤트) 계획 등 부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울산시의 홍보 방안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 울산몰 및 울산페달 입점 현황과 가맹점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울산페이 부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몰과 울산페달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울산의 관광여건 조성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대내외 관광환경과 연계한 ‘2025년 울산광역시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발표된 2025년 정부 관광정책의 방향은 관광시장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체에 대한 지원 및 국내관광 활성화 병행으로 관광산업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체험 중심 관광 유행(트렌드), 콘텐츠 융합 추세에 맞춰 ‘한국의 일상, 한국의 모든 것을 관광자원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최신 관광 유행(트렌드)에 맞는 울산만의 차별화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울산광역시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휴식과 여가, 문화 즐기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울산이라는 이상(비전) 아래 ▲새로운 관광수요 선점 및 지역관광산업 육성 ▲지역특화 융복합 전시복합산업(마이스) 추진 ▲꿀잼도시 울산의 상징물(랜드마크) 조성 ▲삶의 질을 높여주는 체류형 관광 기반(인프라) 구축 ▲울산을 담은 관광서비스 및 홍보(마케팅) 등 5개 관광전략과 21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무대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20여 년 음악 여정을 담아낸 공연이었으며, 장민호는 무명 시절부터 트로트 스타가 되기까지 겪은 시간을 담은 이야기와 음악적 내공으로 3시간여의 공연 시간을 빈틈없이 채웠다. ▲7080 레트로 ▲백 투 미스터 트롯 ▲국악 ▲댄스 등 다양한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과 소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고,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깊은 음악적 열정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은 ‘2025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 의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였으며, 용인뿐 아니라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객은 “내 인생 최고의 무대였다”, “행복해하시는 부모님을 보고 제대로 효도한 것 같아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용인포은아트홀은 객석 증축 공사를 통해 1,525석으로 객석 확대, 무대 시스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용인특례시 도시브랜드 강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활동에 나섰다.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는 27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관광도시브랜드」는 대표인 황재욱 의원과 간사를 맡은 김병민 의원을 비롯해 김진석, 남홍숙, 장정순, 이교우, 황미상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구활동 목적 및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용인특례시의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을 연구하고 국내외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우수 사례를 제언할 방침이며, 특히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황재욱 대표는 ”용인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발굴해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이번 연구단체의 목적“이라며 ”용인특례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지난 3월 1일 버스노선 1차 미세조정에 이어 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해소와 운행 효율성 개선을 위해 3월 25일 2차 미세조정 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2차 미세조정 대상 4개 노선 중 711번, 762번 2개 노선은 3월 29일부터, 울주03번, 울주04번은 4월5일(토)부터 시행한다. 먼저, 동구지역에서는 711번 노선이 711번과 731번으로 분리된다. 기존 명촌차고지를 기점으로 출발해 꽃바위를 순환 운행하던 711번은 명촌차고지의 교통정체 및 혼잡 해소를 위해 기점을 꽃바위차고지로 옮긴다. 이와 함께 방어진순환도로의 동구 주민들이 시청까지 편리하게 이동하기 위해 711번 15대 중 10대는 ‘꽃바위~울산대학병원~남목~아산로~태화강역~시청~성남동~명촌’ 경로로 운행하도록 조정한다. 나머지 5대는 동구 문현로에서 현대중공업 출퇴근 편의를 위해 731번으로 계통 분리해 ‘꽃바위~울산과학대학앞~화진중학교~울산대학병원~남목~아산로~태화강역~KBS~명촌’ 경로로 운행한다. 북구지역에서는 농소2동(이화, 모화)에서 삼산으로의 이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구룡천, 지사천 및 공용주차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호평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40명은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미화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경열 호평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캠페인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Green 호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진접성당에서 시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 신경과 전문의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기억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수칙과 관리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고령층의 치매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억력 감퇴를 늦추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 인지 훈련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강연 후에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개별 상담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교실’과 같은 유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6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퇴계원 짜장면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계원읍 소재 중화요리 식당인‘초마미엔(대표 권창수)’과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 및 퇴계원읍 상인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은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려 따뜻한 정이 담긴 짜장면과 떡을 먹으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점심식사를 마쳤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7월부터 꾸준히 추진된‘퇴계원 어르신 짜장면 데이’행사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해당 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기업이 겪는 토지 관련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 토지정보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공적 장부로 인해 △토지 경계 분쟁 △공시지가 산정 오류 △행정 절차 지연 △재산권 침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는 기업 자산 가치 하락과 금융권 대출 제한으로 이어져 경영 부담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기업의 토지 전수조사 및 토지이동 정리를 실시하고, 공적 장부와 실제 토지 현황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추진해 기업의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자산 가치를 증대시키며, 경영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공간정보통합플랫폼 등 행정 시스템의 데이터를 활용해 체계적인 토지정보 관리가 가능케 하고, 기업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토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정사 영상 촬영을 도입해 토지 경계 및 이용 현황을 정밀하게 조사한다. 드론 촬영으로 확보한 고해상도 영상을 지적도와 중첩 분석해 불합리한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학교 밖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볼링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취미 활동과 새로운 또래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볼링의 기본 자세와 기술, 경기 방식 등을 익혔다. 볼링이 처음인 청소년들도 자연스럽게 적응하며 실력을 키워나갔고, 팀 단위 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긍정적인 경쟁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또래들과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다산동 청소년수련관 2층(다산지금로 51-47)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들의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학업 지원 △진로 탐색 △자기계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