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2025년 숨은 보석 발굴 프로젝트, 내일은 강사’ 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강사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됐으며,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강의 기획 및 교수법 교육 △시연 강의 및 전문가 피드백 △강사 활동 지원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전 강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종적으로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강사비·재료비 지원을 통해 실제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강의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신청 기간은 4월 14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강의로 풀어내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이사 전문업체 ‘아정당 이사’와 함께 진건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들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아정당 이사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이사 지원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단순한 이사 지원을 넘어 중고 리폼가구와 가전제품까지 함께 제공돼 실질적인 주거 정착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민기 아정당 이사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정당 이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진건읍 관내 영양 취약계층 35가구에 ‘이웃애(愛)돌봄 반찬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웃애(愛)돌봄 반찬지원’서비스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영양 가득한 반찬 6종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다. 해당 사업은 민·관 협력 기구인 ‘이웃애(愛)돌봄단’의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반찬 제작에는 △불고기용 소고기(용정고기사랑, 정육식당다정찌개백반, 영광호한우농장직영식당) △계란(전원농장) △생닭(강원유통) 등이 후원됐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금도 함께 사용됐다. 문흥기 센터장은 “반찬 지원은 고물가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이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진건읍 이웃애(愛)돌봄단과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애(愛)돌봄단’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진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건읍행복마을관리소 △서부희망케어센터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영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에 걸쳐 저연차 공무원 봄맞이 힐링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와 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공무원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오남호수공원 산책을 통해 봄의 정취를 느끼고, 인근 카페에서 다과를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요령 △직장생활 경험 △조직 적응 방법 △복지 정보 △자기 계발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며 서로의 고민에 공감하고, 선후배 간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아직 조직을 이해하는 단계에 있어 업무와 조직에 적응하는 것이 과제였다”며 “이번 소통의 기회를 통해서 허심탄회하게 고충을 나누고 각자 경험한 부분을 공유할 수 있어서 답답했던 부분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저연차 공무원은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해 업무처리, 조직 적응, 효율적인 소통 등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라고 하며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을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여성창업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의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열고 (사)남양주YWCA를 최종 운영 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꿈마루’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는 여성창업플랫폼이다. 시는 이번 위탁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 창업 지원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남양주YWCA는 여성 취·창업 지원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기관으로, 특히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며 여성 일자리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여성 일자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탁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4월까지 3년이며, 시는 이번 민간 위탁을 통해 여성 창업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여성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운영을 맡게 돼 여성 창업 지원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시 아동보육과 부서 관계자들이 진접읍 소재 어린이비전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문화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해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남양주시는 광주시 관계자들에게 어린이비전센터의 운영 노하우와 시설 구성, 프로그램 기획 등의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으며, 광주시 관계자는 △체험전시실 3개소 △장난감도서관 △생활안전체험실 △ 사계절 즐기는 썰매장 등 ‘어린이비전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을 방문한 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결합한 우수한 어린이 복합시설로, 운영과 관리 체계에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광주시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걷기연맹 별내동지회는 지난 28일, 별내 중앙공원에서 봄맞이 맨발 걷기 길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걷기연맹 회원 20여 명은 별내중앙공원(별내동 1062번지)과 별내역사공원(별내동 918번지)에 조성된 맨발 걷기 코스를 점검했으며, 황토길 확장과 유실된 토사 보충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현장에서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즉각적인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담당 부서에서 확인 후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됐다. 신선균 회장은 “이번 탐방은 봄철 맨발 걷기 길 이용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코스를 점검하고 정비하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에 힘쓰겠다”리고 밝혔다. 탐방에 동행한 이유미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장은 “봄철을 맞아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코스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맨발걷기길을 정비하고, 코스 확장과 세족 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 미디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하여 ‘뉴미디어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ChatGPT △생성형 AI △이모티콘 △코딩 △VR 콘텐츠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첫 번째 협업 프로그램인 ‘ChatGPT로 CM송 만들기’ 과정은 수강생들이 CM송 기획부터 가사 작성, 음원 제작, 영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지난 3월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ChatGPT로 CM송 만들기’ 과정은 수강생들이 CM송 기획부터 가사 작성, 음원 제작, 영상편집까지 경험하며 자기만의 음원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해당 과정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지난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11월까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매달 기수별로 10~15명씩 진행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남양주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참가자를 모집한다.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주요 대학 탐방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대학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동기부여 및 진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의 안내를 받아 캠퍼스를 둘러보며 실제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 멘토링 시간을 통해 학업 계획과 진로 설정에 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0일, 26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4월 10일 오후 1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0명(초등학생 60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30명)이며, 선발은 추첨제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퍼스 투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남양주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초상화로 살펴보는 남양주 명가: 99번째 삼도수군통제사 이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인물의 외형 모사에만 그치지 않고 그 인물의 인격과 정신까지 나타내려고 했던 조선시대 초상화와 현존하는 남양주 명문가 초상, 2017년 전주이씨 경명군파(조선 9대왕 성종의 아들) 통제사공 종손과 종중으로부터 기증된《이복연 초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시는 크게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초상화’에서는 조선시대 초상화의 의미와 기법, 재료 등을 살펴보며, 2부 ‘남양주 명문가의 초상화’에서는 디지털 영상으로 재탄생한 남양주의 세거성씨인 능성구씨, 청풍김씨, 의령남씨, 안동김씨 등의 인물 초상화와 현대의 후손들이 그린 선조들의 초상화를 전시한다. 끝으로 3부 ‘무관 초상화’에서는 《이복연 초상》을 중심으로 무관, 무관초상화, 삼도수군통제사에 대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복연 초상》은 당대 최고의 어진화사인 진재해가 그렸다고 추정되는 작품으로 조선 후기 무관 초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7일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일정으로 해빙기 위험지대를 점검하고, 비산3동·관양동·인덕원동 주민 불편 사항으로 지목된 현장을 방문해 의견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고 31일 밝혔다.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은 동안구 관내 각 동의 주요 현안과 생활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자세히 살피는 동안구의 주민밀착형 사업이다. 동안구청장은 27일 비산3동 종합운동장 사거리 월곶~판교 복선전철 7공구 공사 현장과 관양동 관양고등학교 주변 도시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해빙기 위험지대인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체계 점검을 지시하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급작스러운 땅 꺼짐을 비롯한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공사와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공사 업체와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후 비산3동, 관양동, 인덕원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수목 정비, 도로 지반침하, 파손된 도로포장, 하천 시설물 정비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하여 관련 부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1일 천마산 시립공원에서 진행된 제26회 천마산 산신제에 참석했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리 시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문화유산을 보존·전승시키고,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박윤옥 의원,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및 임원, 화도읍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초헌례과 아헌례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종헌례에는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이 헌관으로 봉무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뒷동산처럼 뛰어놀던 천마산에 산신제 헌관으로 다시 찾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의원이 된 이후로 아침마다 빠짐없이 남양주시와 시민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오늘 시민들과 함께 자연 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제를 드려보니 기분이 더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년 산신제를 준비해주시는 남양주시문화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오후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수원시의 광교 송전철탑 이설 사업과 관련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시민들의 반대를 비롯한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노인복지주택 사업과 관련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견표명'에 대해 시의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도로 확충 계획, 고기초등학교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재심의를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유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수원시가 용인시와 아무런 협의도 하지 않고 송전철탑 이설사업자를 변경해 사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는 권익위원회의 과거 중재 내용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는 송전철탑 이설사업 초기부터 주민 반대 민원이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해 용인시 성복동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된 이후에 사업을 시행할 것을 지속적으로 수원에 요청해 왔다”며 "그러나 수원시는 올해 3월 용인시와 상의도 하지 않고 송전철탑 이설을 강행할 목적으로 사업자를 '경기주택공사(GH)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마을공동회관에서 ‘2025년 간식나눔특공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김밥과 어묵을 만들었으며, 간식은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186명의 아동에게 전달했다. 김정옥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간식을 준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간식나눔특공대’는 단순한 간식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올해에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에 떡볶이, 수제 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식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우리동네 청년꽃간’ 사업에 참여할 민간 업체를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들이 지리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남양주형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도 해당 사업이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시는 도비 1,250만 원을 확보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6개소의 업체를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한 업체에 개소당 최대 200만 원 이내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남양주시를 소재로 한 민간 업체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업장이다. 사업 신청 업체의 대표가 청년(만 19~39세)인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과 신청서 및 프로그램 계획서 등을 첨부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