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부활절 연합감사예배’가 다산은혜교회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예배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총연합회장, 도의원 및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배 중 특별기도 시간에는 세계 평화와 전쟁·기근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위로와 회복, 그리고 남양주시의 경제적 발전과 ‘상상 더 이상’의 살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총연합회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 함께 관내 초·중·고·대학생 50명에게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러한 나눔은 매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이어져 왔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활절 연합 감사 예배를 통해 부활하신 주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남양주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형 자족도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봄날의 클래식 피크닉’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몽골 초원을 연상케 하는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남양주시 교향악단, DN금관앙상블, 그리고 마음소리 합창단이 참여해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로 구성된 마음소리 합창단과 교향악단의 협연도 꾸며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많은 이웃이 잔디 위에 모여 클래식을 듣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협연하는 공연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피크닉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는 노마딕드림홀이 새롭게 단장한 뒤 시민과 함께하는 첫 공연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 이 공간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시민 중심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 실내‧외 공연장 리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가 최근 철도 공사현장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철도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최대호 안양시장, 관계 부서 직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제6공구의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에 이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6개 공구(월곶~판교선 복선전철 4,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2)를 대상으로 특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특별 긴급 안전점검을 위해 안양시 도로과와 철도교통과 등 관련 부서와 토목시공·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 등 17명으로 하는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지하구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반침하 및 구조물 붕괴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8일 점검반과 함께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제1공구를 방문해 공사의 진행 상황과 현장 등을 살피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안전에는 예외도, 타협도 없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재건축·재개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행위허가 및 신고 제도를 이전고시 전에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는 공동주택 준공 이후 소유권이 인정되는 이전고시, 건축물대장 생성, 부동산 등기까지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소유권 등기보존 이전에는 시설 보완을 할 수 없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전고시 전에도 시설 보완 등이 가능하도록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사업 부서에서 사전에 도면 등 건축물 현황과 소유 현황 등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아 검토하고, 추후 이전고시 이후 건축물 대장 생성 시 이를 전산(세움터)에 반영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행위허가·신고 절차 개선에 따라 최근 준공 후 이전고시 전 단계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 이전고시 전 행위허가·신고가 가능한 발코니 확장, 비내력벽 철거, 시설물 증설 등 일부 행위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최근 준공된‘안양어반포레자연앤e편한세상’,‘아크로베스티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안정적인 예술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2023년 대비 약 두 배 확대된 1,097명에게 1인당 150만 원(회당 75만 원)을 두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하며, 사업비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5년 4월 21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가운데, 개인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신청자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1차 지급은 6월 ~7월 중, 2차 지급은 9월 중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가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 받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4일부터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봄 정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 어린이, 성인, 가족 대상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자연에서 채취한 자원을 통해 친환경 살림살이(빗자루, 쓰레받기, 나무집게 등)를 만들어 보는 '자연에서 온 살림예술', 필라테스와 발레의 장점을 결합하여 신체 및 심리적 안정을 주는 '영국실버스완', 엄마 아빠와 함께 손과 발을 주제로 한 신체놀이 프로그램 '가족 몸놀이 프로그램 - 내 손을 잡아줘' 그리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미디어 더빙 '폼나는 미디어 더빙' 등 총 37개 과정이 준비되어있다. 봄 정규 강좌는 5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아카데미(워크룸1, 워크룸2, 워크룸3, 웹툰창착체험관, 대중예술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특히, 교육 장소인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은 2023년 8월 시민 문화예술 소통 공간으로 개관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봄철을 맞아 관내 주요 교통섬과 도로변에 총 4만여 본의 봄꽃을 식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통일공원 앞,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통섬 2곳에 꽃양귀비, 루피너스 등 초화류 2만9천여 본을, 아곡지구 입구 교통섬 2곳에는 데이지, 비올라 등 9천5백여 본을 각각 심었다. 또한 금북교와 처인구청 내 화분에는 아네모네, 오스테오스펄멈 등 6백여 본을 식재해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18일 용인교, 마평교, 금학교, 금북교 등 주요 교량 4곳의 난간 화분에도 페튜니아 등을 추가로 심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꽃 식재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풍수해·폭염 및 낙뢰 대비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재난 관련 부서장, 구청 건설·도로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추진 실적과 현장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태풍‧호우‧폭염‧낙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다. 대책 기간 동안 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시민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CCTV와 드론 등을 활용한 재난 예찰 활동도 강화된다. 특히 시는 반지하주택 등 주거취약지역을 포함해 총 111곳의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주요 공사장에 대해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0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퍼렉스볼링장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리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 볼링협회 소속 104개 클럽 2,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20일과 27일 이틀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승부를 펼친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김동훈 의원 및 남양주시볼링협회 한상호 회장과 홍지선 부시장, 대회 참여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개식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축사 및 격려사 △우승기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평생 스포츠이자 집중력, 팀워크,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매우 훌륭한 운동이며, 특히 우리시 볼링협회에 소속된 200여개 클럽 4,70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며 우리시 체육문화의 중심축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남양주시 볼링협회는 경기도협회장배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0일 남양주시 진접읍 무림정 국궁장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조성대 의장, 김지훈(국) 의원, 김동훈 의원, 한송연 의원, 이수련 의원 및 남양주시 궁도협회 홍순식 회장과 홍지선 부시장, 참가선수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은 △개식선언 △효시발시 △대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궁도구계훈 낭독 △선수선서 △우승기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종료 후 오후 경기 및 시상식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궁도는 호흡과 정신을 가다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이자 깊은 철학과 인내의 미학이 깃든 전통문화이며, 한 발 한 발 정성을 다해 쏘는 화살에는 집중력과 인내심, 그리고 올곧은 마음가짐이 담긴다”고 강조했다. 이어“남양주시 궁도협회는 지난해에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리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으며, 올해도 홍순식 협회장님과 임원진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남양주시 궁도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9일오전 9시, 와부읍 도곡취수장 상구쪽 화장실 인근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쓰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하천 주변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 가시박의 확산을 막고,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 속에서도 9개 자원봉사단체에서 7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단체별로 구간을 나누어 가시박 새싹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등 생태 복원과 환경정화를 위해 정성껏 활동했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활동으로 인증되어,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 제도를 통해 참여자에게 2,000원의 리워드도 지급됐다. 작지만 의미있는 보상이 봉사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센터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실천은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쓰담데이’ 와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꾸준히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19일부터 2일간 도·농 어울림 행사 ‘봄에 취해, 봄’ 봄축제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농촌테마파크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등을 마련했다. 지난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어린이 사생대회가 올해도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유치부(100명)와 초등 저학년부(100명)로 나뉘어 봄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축제를 즐겼다. 현장에서 심사를 거쳐 김조안(청곡초)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태현(동백초), 양소은(유치부)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최연아(갈곡초) 어린이 외 3명, 장려상은 왕시우(서룡초) 어린이 외 9명이 받았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이상일 시장은 “오늘 상을 받은 어린이들과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며 “오늘 제출된 작품을 보며 우리 어린이들이 대단한 실력을 갖고 있다고 느꼈는데, 어린이들을 잘 보살펴 주시는 부모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수지구 문정중학교 운동장에서 장애인의날을 기념하는 ‘제14회 수지나눔문화축제’가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수지나눔문화축제’는 수지구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매년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수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준비해 준 수지장애인복지관과 문정중학교 관계자, 봉사자, 후원자,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등을 마음껏 즐기시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장애인 인권 헌장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보다 나은 세상, 보다 살기좋은 용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아동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24명을 신규 선발하고 연임 위원 3명을 재위촉했다. 또 임기가 남은 기존 위원 33명을 포함한 총 60명(영유아 1명, 초등학생 27명,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6명)의 위원으로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동참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참여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제7기 아동참여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들이 앞으로 2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 여러분들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자유롭게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제가 특강을 할 때엔 ‘관찰력’과 ‘상상력’을 특별히 강조하는데 여러분들이 일상생활하면서 주변을 잘 관찰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민참여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각각 유림동과 보라동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이웃을 살피는 복지문화 조성과 함께 청소년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을 확산했다. ▶ 유림동, 복지사각지대 제로 위한 거리 캠페인 전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플로깅 행사(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참여해, ‘더 가까이, 더 따뜻하게 복지사각지대 제로 캠페인’을 경전철 보평역과 경안천 일대에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300여 명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해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단순한 복지 안내를 넘어, 위기가정 조기 발굴에 대한 시민 참여를 촉구하며 지역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고상혁 위원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협의체 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