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5일 남양주동북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의 명예지부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대식은 남양주시가 적십자의 핵심 가치 실현에 앞장섬으로써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추대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전유신 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위촉패 수여 △봉사원복 착복식 및 봉사원 배지 패용식 △봉사원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수락 인사에서 “적십자는 어느 한 순간의 특별한 행위가 아니라, 고통 속에 있는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용기이자, 삶의 벼랑 끝에 선 이웃 곁을 지키는 인내”라며, “적십자 가족 여러분의 헌신은 남양주시를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예지부회장으로서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더욱 드높이고, 인도주의 정신이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여유당시민대학 제1기 수강생들과 함께 정담회를 열고, 수료를 축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정약용과 남양주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바탕으로 운영된 ‘여유당시민대학’ 5주차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수강생과 시장이 만나 정약용 선생에 대한 심화 교육 소감을 나누고, 일상에 살아 있는 다산의 철학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수강생들과 함께 ‘다산의 문장’을 공유하며, “모든 시작은 위대하다. 먼저 시작하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을 인용해 어떤 일이든 첫걸음을 내딛는 것의 중요성과 그 시작이 지닌 의미를 강조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의 역사적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깊어졌다”라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의미 있었고, 남양주 시민으로서의 자긍심도 한층 커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주 시장은 “여유당시민대학은 단순한 교육과정이 아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이 오늘날로 이어지며 함께 성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 대상 이벤트 ‘에코라이프, 지금 안양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한 걸음’, ‘우리의 작은 실천을 통한 큰 변화’, ‘내일을 위한 환경 행동’이라는 세 가지 추진 방향 아래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자원회수기기(슈퍼빈) 사용 ▲메일함 정리 ▲나만의 환경 실천 노하우 소개 ▲탄소발자국 기록(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자전거 타기 등) ▲8층 이상 계단 이용 등 5가지 실천 항목에 대한 온라인 인증 이벤트와 ▲‘환경의 날’ 4행시 짓기 ▲환경국 퀴즈 팝업 등 2가지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간부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의 날’ 4행시 짓기에 참여했다. 또 이들은 온라인 이벤트로 실시한 5가지 실천 항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한 달 동안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경기 늘봄전담실장! 늘봄을 품다, 지역을 잇다’ 모니터링을 운영하며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을 위해 현장 밀착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늘봄전담실장 겸임교를 직접 방문하여 늘봄전담실 구축 실태를 파악하고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 현장밀착 집중지원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1개교에 늘봄전담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 14명을 겸임 배치하여 늘봄실무인력과 함께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 늘봄전담실장의 배치부터 겸임교 근무계획 수립 등을 겸임교 관리자 협의를 통해 학교별 상황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월, 늘봄전담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늘봄전담실장의 근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늘봄전담실장과 겸임교 교감 협의를 했으며 겸임교별 상황을 반영하여 늘봄근무계획을 탄력적으로 수립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늘봄전담실장의 근무계획을 2개월 단위로 수립․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을 위해 매월 1회 이상의 늘봄전담실장 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4일 동안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학교 감염병 대비·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과 보건소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내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보건교사회 임원 및 초·중·고 보건교사 분과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학교 감염병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이들은 ▲최근 관내 수두 및 기타 감염병 발생 사례 ▲해외유입 감염병 동향 및 지역사회 유입 가능성 점검 ▲질병관리청·교육부·지자체 합동훈련 결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학교 현장 감염관리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시 학교와 보건소 간의 신속한 정보공유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 및 기관별 역할 등 현장 중심의 협의도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의 핵심 거점으로, 교육기관과 보건소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충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4일 관내 충훈중앙경로당에서 고령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충훈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어르신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께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지역특색사업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4일 충훈중앙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4개소에서 20일까지 진행되며, 회당 2시간씩 총 2차시로 운영된다.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사용법 ▲필수 앱 활용법 ▲보이스피싱 사례 안내 및 예방교육 ▲식당, 병원 등에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 이용 방법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다. 이애란 충훈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디지털 혜택을 고루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가 시민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도시정보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안양 도담 : 도시를 담다’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안정화 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안양 도담’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실시간으로 수집·통합·관리하는 다양한 위치기반 도시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도시 안전, 교통, 환경, 생활편의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담’의 도시 안전 분야에서는 통합센터가 방범 CCTV를 통해 시민의 귀가 경로를 실시한 모니터링해주는 ‘안전 귀가 서비스’가 지원되며, 내 주변의 방범 CCTV 및 비상벨과 같은 각종 안전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교통 정보로는 도심 내 실시간 교통상황이 CCTV 영상과 지도 형태로 제공되며, 주변 버스정류장 및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환경 정보에서는 안양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미세먼지 센서에서 수집한 세밀한 지역별 대기질 정보,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와 사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3기 안양천 환경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천 환경대학은 안양천 유역 환경 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실천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환경대학은 이달 4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분야별로 초빙한 전문 강사를 통해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을 실시해 배운 내용을 직접 자연에서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은 12기에 걸쳐 263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이 가운데 40명이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과정이 안양천 및 안양의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21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광장에서 2025 아트트럭 기획공연 『용인 3區3色 STAGE : 처인구 《버라이어티 아트트럭 쇼》』를 개최한다. ‘아트트럭’이라는 이동형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용인 3區3色 STAGE』는 용인시 각 구의 특색을 반영한 공연 시리즈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시리즈의 첫 공연인 ‘버럭쇼’는 처인구 대표 문화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광장에서 그 시작을 알린다. ‘버럭쇼’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주요 공연 라인업은 ▲DJ 세포 ▲퓨전국악팀 루나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전통 퍼포먼스 냄뚜 ▲마술사 홍승인 등 재단 대표 거리공연 예술가 ‘아임버스커’를 비롯해, 오는 7월 용인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참가팀인 명지대학교 뮤지컬공연전공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예술 매개자 ‘아트러너’가 진행하는 ▲여름 부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법률적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생활법률교실 ‘수지 로스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수지구는 전세사기 예방과 주택임대차계약 시 유의 사항을 주제로, 13일(금) 오후 4시부터 80분간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수강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한 QR코드 접속 방식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법률사무소 태성의 김지연 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사기의 기술 vs 지키는 기술’이라는 부제로,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유형과 법적 대응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재산상 손실과 함께 주거 생활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전세사기 수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했으며, 특히 사회초년생을 포함한 청년층이 들으면 좋을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교육 참여자들에게 높은 공감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지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숲근린공원에 자연친화적인 숲길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4억원을 투입, 기존 흙길을 대신해 노약자와 어린이 등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토록 길이 213m, 폭 1.8m 폭의 완만한 데크길을 조성했다. 경사 구간엔 미끄럼 방지 처리를 해 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었고, 숲길 중간중간에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곳곳의 공원을 보다 이용하기 좋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그런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유림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하고 있으며, 중앙동 체육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떡갈비 2,000개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유림동,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확대 운영 처인구 유림동은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유림동은 지난 2023년부터 간호직 공무원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서비스는 혈압·혈당 검사, 만성질환 확인, 약물 복용법 지도, 병원 내원 안내 등 실질적인 건강 지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개별 복약 상담을 통해 부작용 예방과 정확한 복약을 유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건강 점검을 넘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 건강 자립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동백동 새물근린공원과 내꽃근린공원에 쿨링포그 시설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 가량 낮춰주는 시설이다. 자동 센서로 주변 기온이 25℃ 이상, 습도 70% 이하일 경우 가동된다. 이번에 쿨링포그를 설치한 기둥은 해가 진 후에는 경관조명 역할도 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새물근린공원 114m, 내꽃근린공원 60m 구간에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위기로 여름철에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설치했는 데,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용인 클러스터 1기 구축 공사’ 현장 안전교육장에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SK에코플랜트와 협력업체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환경측정과 온열질환 예방 중심의 근로자의 건강 보호 수칙’을 주제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산업보건센터 박현진 차장이 진행했다.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건설안전부 최진승 부장이 ‘건설업 산업재해 중심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주제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요령, 각종 건설 현장 내 사고 사례 대응 방안을 교육했다. 아울러 시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용인 클러스터 1기 구축 공사’ 현장에서 용인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사 42명과 재해예방 결의를 다지는 무재해 결의대회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용인 클러스터 1기 구축 공사’ 현장에서 처음 실시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공사 현장에서 추가적인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 20일까지 지역 내 건축공사 현장 51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설근로자 근무 환경 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혹서기 도래 전 건설근로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기준(크기, 위치 등) 적합 여부, 폭염 대비 안전교육 실시 여부, 지하층 질식사고 와 고온 화상 방지 대책 수립 여부, 고열작업 근로자 장해예방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면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적합한 사용을 유도,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건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위험요소”라며 "시는 건축공사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