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회복적 학교 운영을 위한 협력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회복적 학교 운영은 갈등 해결 방식을 처벌 중심에서 벗어나 이해와 대화를 바탕으로 접근하는 혁신적인 방법이다. 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별 적합한 회복적 학교 운영 모델을 선정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적용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복적 학교 운영 사업은 학교 내 갈등을 해결하고,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상호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문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빈윤국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청해 △자치 계획 수립 △회의록 작성 △공모 신청서 작성 등을 교육했다. △자치기획홍보 분과 △마을환경 지역활성화 분과 △행복나눔 공동체 복지 분과 △문화예술교육 분과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분과별로 안건을 토론·협의하고, 사업 계획서를 수립·작성한 후 발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가장 큰 핵심은 주민자치 위원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수 회장은 “위원들이 스스로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 사업 신청을 함에 있어 실무문서작성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4일 민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및 옹벽 등 해빙기 재난 취약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빙기는 동결융해 과정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지반 약화 및 침하로 안전성이 저하돼 균열 및 붕괴 등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날 점검은 사고 예방과 재난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남읍사무소 공무원 및 지역 자율방재단 등 9명이 참여해 현재 상태와 위험 요소를 육안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오남읍 관내 급경사지 2개소, 옹벽 1개소, 근린공원 일원 1개소 등 총 4개소다. 곽용환 읍장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는 급경사지 및 옹벽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해빙기 빙상활동에 대한 현장 예찰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프로포절 작성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이 보다 경쟁력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포절 기획부터 작성, 심사 기준에 대한 이해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는 총 45명의 사회복지시설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프로포절 작성 실습과 전문가의 1:1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구성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었다”며 “전문가의 개별 피드백을 통해 효과적인 프로포절 작성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더욱 체계적인 프로포절을 작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5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태아(쌍둥이 이상)의 경우 1회만 신청할 수 있으며, 유산한 경우에도 증빙서류 제출 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영양 플러스’ 또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임산부 △같은 자녀로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8만 원의 자부담으로, 임산부 1인당 연 4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농산물은 꾸러미 형태로 배송되며, 공급업체 쇼핑몰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 공급 금액은 4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이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2025년에도 신속한 민원 처리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만안구 구현을 위한 ‘만문현답(만안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추진한다. 구는 집단 또는 긴급 민원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 및 해결책 강구를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도로·교통·녹지 등 주요 민원 부서 팀장들로 T/F팀을 구성했다. 팀은 매월 1회 이상 현장을 점검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 및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소통행정을 위해 분기별 1회씩 지역구별 현안 지역을 시·도의원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2025년 1차·2차 만문현답은 신년인사회에서 관내 14개 동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 중 현장 방문이 필요한 16곳을 지역별로 선별했다. 25일 안양1동 등 8곳을 방문해 진행된 1차 만문현답은 ▲안양역 3번 출구 횡단보도 정비 및 안전 휀스 설치 ▲안양소방서 앞 불법주정차 및 보도 정비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인근 철도부지 담장 끈끈이·잡초 제거를 위한 현장을 점검하고 조치 방안을 모색했으며, 오는 3월 4일에는 안양6동 등 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온(溫)기나눔 사랑의 이불세탁’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독거노인 및 장애인 8가구를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관내 빨래방에서 세탁과 건조 후 배달하는 봉사이다.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봉사에도 겨울방학을 맞은 순종지역아동센터 학생 4명이 동참했다. ‘온(溫)기나눔 사랑의 이불세탁’은 지난해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안양로타리클럽이 체결한 업무협약인‘저소득층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동안양로타리클럽은 이불세탁 봉사를 통해 세대 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살피며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만홍 동안양로타리클럽 회장은 “몸이 불편하여 부피가 큰 이불 세탁이 힘든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재의 안양2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동안양로타리 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춤축제’가 5년 연속으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됐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25일 13시 30분 용산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이 축제의 독창성과 발전성,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한 온라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이듬해(2022년)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오프라인)를 거쳐 2023년에는 안양시민축제가 안양춤축제로 변경되면서 안양시 대표 축제이자 춤을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 특히,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5일 의장실에서 남양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 임원진들과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차담회는 조성대 의장과 나용자 남양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 대장을 비롯한 임원진 8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교통봉사대의 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교통봉사 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마다 선제적으로 나서서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봉사하시는 교통봉사대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봉사하시면서 힘든 점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남양주시의회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열려있으니, 오늘처럼 의회와 소통해주시기 바라며, 남양주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1992년 출범한 역사와 전통이 깃든 봉사단체로 교통봉사를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환경정화활동,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 봉사를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24일 오후 6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자율방재단 단장 이취임식 및 2025년도 1차 자율방재단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지역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취약지역 점검 및 예찰・재난행동요령 홍보・쉼터 및 대피소 점검・제설 작업 등 재난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방재 활동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12월 신임 자율방재단으로 선출된 최병문 단장이 3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최 신임 단장은 앞으로 방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또 2022~2024년 활동한 홍길표 전 자율방재단 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올해 자율방재단 예산, 직무교육 일정, 2~3월 겨울철 행동요령 및 해빙기 점검・예찰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오는 3월 호계3동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예정된 안전 체험교육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재단 부단장, 사무국장 및 동 대표 등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25일 ‘2025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7기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동안구 관양동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위촉식을 열고 올해 연말까지 활동할 시민참여단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워크숍을 열고 시민참여단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관계 형성 교육도 진행했다. 시민참여단은 4개조로 나뉘어 저출산 극복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에 대한 문제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저출산 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7기를 맞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출산은 단순히 인구 감소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민참여단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5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펜션과 캠핑장 등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전기·가스·난방기기 등 화재 위험 요소 점검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난방기구 및 전기설비의 안전 상태 확인 등이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예방 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진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양주소방서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 사고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구와 나를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안양시 먹거리 정보플랫폼’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홈페이지는 ▲먹거리계획(다양한 먹거리 정책과 사업) ▲정보광장(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생활 교육 정보 및 레시피) ▲참여마당(시민참여 월별 식생활 교육, 먹거리 공유공간 무료대관) ▲알림마당(센터소식) ▲센터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센터는 맞춤형 먹거리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사업 등을 손쉽게 찾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디자인했다. 아울러, 안양시의 다양한 먹거리 관련 기초현황 조사 결과(비만율, 결식률 등), 먹거리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 결과(계층별 건강한 먹거리 인식율, 관심도, 실천도 등) 등을 시각화한 시민홍보용 카드뉴스도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개편은 시민들이 저탄소 식생활을 적극 실천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목표로 종합적인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문학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수필 기초반 및 소설 창작반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수필반은 상·하반기 2번으로 나누어 운영되는 연간 강좌이다. 상반기 기초반 수업에서는 수필 이론을 배우고 실습 과정을 통해 글쓰기 기틀을 잡고, 하반기 심화반 수업에서 직접 쓴 수필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강생들은 지난 11년간 글쓰기 강좌 운영에 힘을 쓴 홍미숙 작가 의 지도와 첨삭을 받아 작품을 완성하여 장차 문단 데뷔의 토대를 마련한다.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소설 창작반은 수강생들이 각종 베스트셀러 작품을 분석하여 소설의 기본 이론을 학습하고, 상상 속 이야기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단편 소설을 직접 창작해본다. 수강생들은 창작 강의 활동을 오래 해온 안양문인협회 회원 백윤경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와 첨삭 아래 소설의 창작, 퇴고 및 출간까지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석수도서관 예비작가 글쓰기 교실 수업은 매년 수강생들의 대회 입상 및 문인 등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25일 오전 10시 개최된 국무회의 심의 결과 울산 수소 융・복합밸리 조성사업을 포함한 3개의 ‘울산권 국가・지역전략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지구의 경우 환경평가 등급에 구애받지 않고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해져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전략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 균형발전 기여도가 큰 지자체 주도 사업으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환경평가 등급에 구애받지 않고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하게 된다. 이 제도는 지난해 2월 울산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에 포함되어 처음 발표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5월 31일 국토교통부에 후보사업을 신청한 이후, 전문기관(국토연구원)의 사전검토위원과 사업 추진의 필요성, 개발수요 및 규모, 입지의 불가피성 등 사업 적정성 검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및 설득 논리 강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울산 수소 융・복합밸리 조성사업 △울산 유(U)-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