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5일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를 박멸하기 위한 ‘제1회 우리 마을 에코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12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방역단원, 지역민 등 50명이 참석했다. ‘우리 마을 에코 자율방역단’은 지역 사정에 밝은 12개 읍면동 통·리장 24명으로 꾸려졌다. 처인구는 기흥구나 수지구에 비해 면적이 넓어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고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통·리장의 협조를 받아 꼼꼼히 방역 활동하려는 것이다. 이들은 다른 통·리장 491명과 함께 지역의 물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집수정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직접 조사하고 제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지역에는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사용할 계획이다. 처인구보건소는 14개 권역 용역 방역업체와 자율방역단이 일대일 연계해 신속히 방역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시스템을 구축,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역을 해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모기는 감염병의 주요 매개체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물을 보관하는 건축물을 집중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등의 위험물을 보관하는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거나 유해물질 유출로 환경오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이들 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려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으로 등록된 건축물 55곳이다. 시는 한 달간 각 사업장에서 시설을 자체 점검하도록 안내하고, 연면적 1000㎡ 이상 사업장에 대해선 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난 계단·복도 등에 가연물 적치 여부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와 방화구획 유지관리 실태, 화재 유발 물질 관리 실태, 대피 및 화재 진압 안전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후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을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 표시를 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1월에도 화재에 취약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3곳을 대상으로 건축물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민간 분야 감정노동자의 근로 환경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근로자 보호책을 마련하고자 3월부터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직종에서 감정노동이 근로자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근로자 보호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감정노동 강도가 높은 서비스업, 돌봄·보건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다. 시가 민간 부문 감정노동자 실태를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는 대한시스텍이 연구수행을 맡아 6개월간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그간 감정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감정노동자 동아리 지원, 인권 보호 교육 등을 해왔다. 2022년부터는 경기도 주관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공모사업에 선정,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개인·집단상담을 진행해 왔다. 또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노동자 일터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동노동자 심리·직업·법률 상담을 198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약 89.3%가 도시 생활환경에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내 1590세대 중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알아보기 위한 ‘2024 용인시 사회조사’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시 특성항목 등 총 6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수행했다. 용인에서 생활하는 환경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 2023년 87.8%에서 지난해는 89.3%로 1.5%p 상승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분야는 ▲가족·사회적관계(96.1%) ▲주거(94.3%) ▲안전(93.3%) 순으로 나타났다. 10점 만점으로 평가한 지역 만족도 점수 역시 전년 대비 0.2점 상승한 6.4점으로 집계됐고, 8점에서 10점 사이의 점수를 준 응답자 비율도 전년 대비 평균 19.3%p가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6.5점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0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5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총 7건으로 △남양주도시공사 현물출자 토지 환원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 조성사업 △남양주시 자원순환시설 조성사업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왕숙천유역 평내⋅지금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증설 △별내⋅진접⋅가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 △조안2리 마을회관 신축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원주영 위원과 의회 전문위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방문하여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돌아봤다. 특히, 별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수처리계통도 현황판 확인 후 방류구도 직접 둘러보며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이후 각 하수처리장별 유입량․방류량 등의 데이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6일 통장 회의와 2월 28일 노인회 총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호평동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호평동이 더 빨라집니다. 더 편리해집니다. 더 안전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상봉-마석 셔틀열차 운행 △청량리-평내·호평 BRT 추진 △GTX-B노선 조기 착공 △남양주 공공의료원 건립 △호평고 맞은편 도로 및 보도 정비 △호만천 소하천 인도교 설치 등 총 9개 주요 사업을 소개했으며, 사업에는 총 7조 67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정홍 노인회장은 “그동안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호평동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투자사업과 정책들이 누수 없이 지역 주민들에게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되고 홍보될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발전 유공’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입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세수 분석 및 부과·징수 추진사항 정기 보고회 개최 △법령 개정 사항 반영한 업무매뉴얼 작성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운영 등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중심의 세정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를 확대해 지방세 수입 증대에 기여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는 차세대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라 조기 정착을 위해 세무민원대응 TF팀을 신설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장애를 신속히 해결해 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방세 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공정한 지방세 운영과 납세자 중심 정책 추진에 대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세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양성을 위한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신규 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로, 총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2025년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완료 후, 다산서당 접수자에 한해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증빙서류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운영실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교육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공고일 이후 발급) △신분증 사본 등이다. 교육 과정은 2025년 4월 7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및 영농 현장으로, 총 교육시간은 56시간이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정착 설계 △농산업 세무 교육 △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중장년 1인 10가구를 대상으로‘The 힘내요! 반찬’지원을 시작했다. ‘The 힘내요! 반찬’ 사업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3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에 꾸준히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평소 은둔형 성향으로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거나 요리가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연간 총 42회)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3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고립 속에서 외로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나누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그들이 혼자가 아니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돌봐줄 이웃이 곁에 있다는 것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나눔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100명을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시작한 모니터링단 모집은 안양·군포·의왕·과천의 학교 학부모가 대상이며, 오는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홍보물의 QR코드 및 URL에서도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학교급식 제도 개선과 발전 방향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학교급식 모니터단’에 동시 위촉된다. 센터는 모니터링단에게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모니터링단과 수산물·가공식품·축산물 등의 품목별 공급업체 점검(13회) 등을 추진하며, 식재료 꾸러미 체험, 지속 가능한 식생활 연수(체험형)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올해에도 4개시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친환경 학교급식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촉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북부지역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함께 왕숙 신도시 개발 관련 사업 등 현안 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며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주 시장은 ▲왕숙 2지구 문화예술 시설 건립 ▲시민이 만족하는 3기 신도시 훼손지 복구 사업(특색 있는 공원 조성계획 수립) 추진 건의 등 왕숙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남양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비롯해 ▲수석대교 건설사업 신속 추진 등과 같은 교통 개선 대책에 대해 LH의 적극적인 검토와 신속한 사업진행을 요구했다. 특히, 왕숙 2지구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력 도시로 조성 예정인 만큼 100만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그동안 부재했던 대형 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주 시장은 “'선(先) 교통 후(後) 입주'라는 3기 신도시 개발 사업의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강조했다.”라며 “아울러, 자족도시 남양주를 향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제10대 이사회 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년 임기의 선임직 이사와 감사 총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원봉사센터 임원은 법인의 사업계획 및 업무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며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새로 위촉된 임원들은 자원봉사단체, 지역 유관 기관·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기업 대표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주광덕 이사장은 “제10대 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자원봉사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며, 임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의 나눔과 연대를 촉진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20만 명의 자원봉사자와 신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5일,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 △신규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 △심의 안건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회는 2024년 사업 결과 보고와 2025년 예산 및 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등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운영 방향을 다뤘다. 유길문 회장은 “2024년 점프벼룩시장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껏 봉사해 준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남양주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는 권역장을 확대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출범 30주년의 절반인 15년 넘게 자원재활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신 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탄소중립 가치도시 조성을 위해 정약용 선생의 절용(재활용)과 낙시(절약)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교육 활동으로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를 의미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지역 교육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글로컬·언어 ▲AI·디지털 ▲진로 ▲생태·환경 ▲인성 ▲문화·예술 ▲체육 9개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2025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문을 여는 프로그램은 ‘세상배움 국어 공유학교(토론)’이다. 안양지역교육의 양 축인 안양미리내공유학교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사업을 연계·구성했으며, 10월에 예정된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디베이트 페스티벌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안양 지역의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글로벌한 사고를 기르고, 미래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오전 11시 화성특례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유진선) 제54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협의회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부회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감사),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규약 개정,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문원)역·양재IC(장군마을)역 설치 촉구 건의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06주년 3·1절을 맞이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올해 첫 정례회의가 개최되어 더욱 뜻 깊다. 오늘 회의를 통해 화성특례시 출범의 기쁨을 나누고 각 시의 현안과 미래 발전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의 장을 넓혀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남부권협의회 소속 시의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서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