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남부희망케어센터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서울아카데미 라이온스클럽이 ‘따뜻한 나눔, 라(이온스와) 인(연) 더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여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위생용품(30개, 150만 원 상당)을 전달해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서울아카데미 라이온스클럽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원 대상은 남부권역(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에 거주하는 복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0명이다. 한편, 서울아카데미 라이온스클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인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가족 참여형 유아숲 프로그램 ‘상상 the 숲놀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의 생태 감수성 증진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4세에서 7세 영유아와 보호자 40가정이 참여했다. 체험은 △별내 △별똥별 △황금산 유아숲체험원 3개소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봄꽃을 찾아 관찰하고, 숲속 생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봄꽃 키링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4월의 따뜻한 햇살과 신록이 가득한 숲속 공간은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보호자와의 소통을 돕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멋진 수업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와 함께 봄꽃 이름을 배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하루였다”고 이번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전했다. 김은주 유아숲지도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관찰하며 자라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감동을 느낀다”며 “부모님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이장협의회는 봄을 맞아 지난 24일 화도읍 마석우천과 힐링 꽃길 새 단장을 위한 대청소 및 꽃묘 식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화도읍 소속 공무원 및 화도읍이장협의회 소속 70여 명의 이장이 참석해 마석광장 꽃길에 봄 향기 가득한 꽃을 심고 잡초와 잡목 제거했다. 또한 평소 청소하기 힘든 마석우천 바닥 및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비했다. 김용완 화도읍이장협의회장은 “마석 원도심의 대표 힐링장소로 자리매김한 마석광장 꽃길을 새 단장했다”라며 “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봄을 온몸으로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중에도 늘 깨끗한 마을을 위해 애써주시고 활동에 참여해 주신 화도읍 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화도읍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읍이장협의회는 계절마다 마석광장에 꽃을 심고 마석우천과 주변을 청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장미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 스타트업 네트워크(G-SUN)’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체결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공동 업무협약의 실무 실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협약에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경복대학교 △남양주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동국대학교 BMC 창업보육센터 △차의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킹고스프링(TIPS 운영사) △스케일업벤처스 △KIDMA(지능형 제조융합연구조합)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향후 3년간 창업 교육과 창업 기업 발굴·육성·성장 지원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청년창업센터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상담 및 공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타 협약 기관과 함께 예비 창업자 대상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는 등 경기북부 지역 청년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비영리민간단체 늘품 소속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과 천연비누를 지역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지속된 이번 나눔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늘품 소속 발달장애인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과 비누를 지역 어르신에게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이순이 늘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자립과 성장의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과 천연비누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품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 재활훈련 △문화·생활교육 △장애인 가족상담 △공익사업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발달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한 ‘무장애 트래킹’이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생활 공간을 체험함으로써 사회참여를 위한 자립 의지를 다지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최근 개통된 지하철 8호선 별내역에서 출발해 서울 잠실역까지 이동한 후 장애인 접근성이 뛰어난 잠실 아쿠아리움과 롯데타워 전망대 등을 관람했다. 체험 과정은 장애인의 이동권과 문화접근권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도시 공간에서 마주치는 물리적 장벽과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과 자립생활 실천 방법을 함께 공유했다. 한 참여 장애인은 “혼자 전철을 이용하는 일이 막막하게만 느껴졌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앞으로 혼자 외출도 가능하겠다는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강민수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인이 스스로 계획하고 이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과정은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에 대한 안내가 포함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 슈퍼바이저인 최문정 통합사례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사업 추진 방향과 역할, 사례관리 업무 시스템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은 복지정책과 관련 담당자가 진행해 제도의 핵심 내용과 사례관리와의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실질적 이해를 도왔다. 시는 교육 현장에서 ‘2025년 행복이음 사례관리 안내서’도 배포했다. 해당 안내서에는 이번 교육에서 다룬 업무 시스템 활용법, 주요 연계사업 등이 수록되어 있어, 교육 이후에도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현장 사례관리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중개업소협의회 회원 70여 명은 지난 24일 별내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별내 환호성(별내 환경을 수호하는 별내동 사람들의 모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해마다 열리던 협의회 야유회를 대신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별내 환호성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별내 공인중개사들의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 환호성 활동은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쾌적한 별내동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분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진 별내동 중개업소 협의회장은 “올해는 야유회를 대신해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별내 환호성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별내 환호성은 시민 주도의 환경활동으로, 현재 다양한 시민과 단체의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미래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부터 N⁺미래기술학교’ 사업을 운영, 총 60명의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년도 미래기술학교 사업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수요조사를 통해 남양주시를 포함한 9개 시군(남양주, 성남, 파주, 용인, 화성, 평택, 양주, 고양, 시흥)의 참여가 확정됐다. 올해 첫 시행되는 ‘N⁺미래기술학교’는 △생성형 AI기반 실내건축설계자 과정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의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중 첫 번째 과정인 실내건축설계자 과정은 2대1의 경쟁률로 최종면접을 통해 열정 있는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다른 과정의 모집일정 및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미취업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각 과정은 약 1~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코칭 등 취업 역량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황금산 문화공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정원가꾸기’ 행사를 개최하고, 무궁화나무 500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정원가꾸기 행사는 나무 식재를 통한 녹지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 보존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황금산 문화공원에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석균 도의원, 이진환 운영위원장, 원주영 시의원 및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무궁화 식재 활동에 함께하며 생명 나눔과 환경 보전의 가치를 실천했다. 조근상 회장은 “2023년 라일락, 2024년 조팝나무에 이어 올해 무궁화를 심으며 황금산 문화공원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원 조성을 단체의 핵심 사업으로 삼아 남양주시의 녹지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우리 민족의 정신과 나라 사랑의 상징인 무궁화 나무를 함께 식재하며 녹지공원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아주 뜻깊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진접읍 장현공원 일대에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분회 주관으로 한 봄맞이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 공연을 매개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지역 어르신과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진접읍 사회단체, 지역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종철 부평7리 경로당 회장이 이끄는 ‘목종철 밴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고석철 진접분회장은 “음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나눔의 자리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과 지역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주도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나눔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광명시 일직동 광명무역센터에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가 열렸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창립돼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의 22개 지방정부가 가입돼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엄중한 시기에 협의회 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자치분권 강화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지방정부의 시대적 역할”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지난 30년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30년을 내다보는 선견지명의 행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최근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지방분권 개헌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바, 회원 정부 간 소통과 협의로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반영해 자치분권 개혁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덕현초등학교는 25일 4학년 1반 학생(29명)을 대상으로 학교 숲에서 진행되는 진로·숲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4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나무가 아파요~ 도와줘요!’라는 주제로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에서 무료로 진행됐고, 학생들에게 우리의 수목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가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수목치료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더불어 학교 숲 탐방을 통해 모둠별로 다양한 미션(청진기로 나무 소리 들어보기, 수목 진료 장비로 건강한 나무와 아픈 나무 구별하기, 나무 주사 및 영양제 넣어주기 등)을 수행하면서 수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책임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정정훈 안양덕현초 교장은 “이번 진로·숲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중한 수목을 보호하는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우리의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려는 마음을 다질 수 있는 즐겁고 의미있는 경험뿐만 아니라 수목치료사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자원봉사 현장의 전문성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으로 넓은 남양주시의 특성을 반영해 참석자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고자, 24일은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25일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분산 운영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활동처 관리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자원봉사 시간 인증 절차, 실적 관리 요령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함께,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을 핵심 주제로 삼아,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활발한 질의응답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인권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 참석자는 “자칫 놓치기 쉬운 실무 절차를 명확히 정리할 수 있었고, 인권 관련 교육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 범계초등학교는 4월 23일~25일 3일에 걸쳐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달릴 수 있는 스포츠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Happy 범‘s Day는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교생을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삼 일에 걸쳐 이루어졌다. 운동장과 체육관을 동시에 운영하여 학년 별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운동장에서는 달리기, 작은볼 배구, 사랑의 온도계, 계주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들, 체육관에서는 후프킹, 단체줄넘기, 컵쌓기 및 및 각종 레크레이션 게임들이 이루어졌다. Happy 범’s day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고,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서로 협력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또 하나 만든 것 같다. ”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교사는 “활기차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규칙과 질서를 지키는 범계초 학생들의 모습이 의젓했고, 학생들의 즐거운 함성소리와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