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여성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선행사 ‘Girl’s girl Charity Part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줌바댄스를 사랑하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리카 줌바댄스 강사를 비롯한 국내외 줌바댄스 마스터들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줌바댄스 수강생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복지관의 장애인어울림평생학습 수강생 4명이 무대에 올라 직접 공연을 선보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 수익금(티켓 판매 수익 약 2천만 원)과 후원 모금으로 마련된 기금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국제 NGO 지파운데이션에 기부되며, 기부금은 여성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지원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위생·의료·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여성 발달장애인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더욱 많은 사람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관내 학생 4명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호평동민 사랑 나누기 장학사업’에 의해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주민자치회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학생 4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지원한다. 주민자치회는 구좌당 5,000원씩 주민의 후원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순욱 회장은 “청소년들이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평동민 사랑 나누기 장학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8년째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명의 학생에게 매월 20만 원씩 총 960만 원을 지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청년창업센터에서 ‘2025 청소년 국제교류단(미국 브레아시)’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청소년 국제교류단 미국 브레아시 방문 성과를 공유하고, 시 청소년 및 청년 정책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브레아시를 방문했던 청소년들이 참석해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고,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브레아시 영상 시청 △학생 소감 발표 △청소년교류 현장 피드백 △청소년 및 청년 정책 소개 △청년창업센터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특히 피드백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느낀 문화교류의 의미와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펀그라운드, 청년창업센터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청년 시설 및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 70세대에 영양가 있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로 사는 70세 이상 남성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퇴계원읍은 겉절이, 멸치조림, 도라지무침, 잡채, 미역국, 육개장, 된장찌개 등 7가지 반찬과 라면(5개입)을 직접 배달했으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퇴계원읍은 노인인구가 23% 이상을 차지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번 반찬 지원 사업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성 찬 밑반찬 사업’은 매 홀수 달 첫 번째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월 24일 청학의원과 체육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인들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체육인들의 부상 예방과 치료 지원을 강화하고, 의료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육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한 신속한 진료 지원과 함께 예방적 건강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청학의원은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과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손상 예방을 위한 정기 검진 및 재활 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체육인의 건강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남양주시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인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체육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체육인의 건강 관리는 경기력 향상뿐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월 24일 국제셀프디펜스안전협회와 스포츠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육인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체육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체육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응급처치 및 호신술 교육 △스포츠 행사 및 대회 안전요원 인력 지원 △협회 인정 자격증 취득 지원 △스포츠 및 응급장비 활용 △체육행사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응급처치 및 호신술 교육을 통해 체육인과 지도자가 위급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 행사 및 대회에서 안전요원 인력을 배치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체육회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체육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체육 안전 관련 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체육 환경을 구축하고 스포츠 활동 중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안전은 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는 지난 9일 진접읍 봉선사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 기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선사와 광릉수목원을 찾은 방문객들을 상대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예방 홍보에 나섰다. 김대식 진접읍위원장은 “봄철에는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사소한 부주의로도 큰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과 감시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을 낸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산림 내 흡연 및 인화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등에 대한 산불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주거 취약 가구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케어 안심 주택’에 입주를 진행했다. 진건읍은 올해 지역 내 1차 복지 사각지대 대상 중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사업 실패 후 6개월 이상 컨테이너와 찜질방 등을 옮겨 다닌 가구)를 해당 사업의 수혜자로 선정했다. 이번 사례는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거처를 잃은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운영 중인 케어안심주택과 연계해 진행됐다. ‘케어 안심 주택’은 위기 상황으로 거주지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단기(3개월) 주거를 제공하는 임시거주시설로 진건읍에 4개소가 운영 중이다. 또한, 진건읍은 이 외에도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지원 신청 △주거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비 신청 △생활필수품 지원 △후원 물품 제공 △이웃애돌봄 반찬 지원 △봉사단체의 이불 지원 △AI 안부 확인 서비스 등을 연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단순 복지지원이 아니라 대상자가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과도 연계해 실질적인 복지지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12일과 14일 금곡동 남양주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시에서 매월 1회 이상 수시로 운영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지난해 총 9회 운영해 93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3월 행사에는 ㈜티오피퍼니처와 ㈜자코모 등 2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에 직접 인사담당자를 파견해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온라인마케팅 및 사무용가구 영업관리직 5명 △소파 제작 인턴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코모의 소파 제작 인턴직은 실습교육 기간에도 교육비가 지급되며, 우수 수료자는 정식 채용으로 연계된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남양주일자리센터 누리집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인기업 및 모집 분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접수를 완료하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등 개별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2025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운영한다. 매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소득양극화, 일자리, 환경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으로 사회적경제가 주목받으면서, 시민들이 이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교육은 시민 그룹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8회 진행됐으며, 266명이 참여했다. 특히, 팔당생명살림 소비생활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 등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최소 5인 이상 모여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이라며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창업 절차부터 운영 사례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산24-5 이면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발생한 싱크홀은 지름 60cm, 깊이 150cm 규모로,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싱크홀 발생 직후 현장 통제와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상황 접수 후, 시 시민시장담당관 현장기동팀은 즉시 출동해 라바콘과 안전띠 설치 등 초동 안전조치를 진행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어 공사업체를 통해 긴급 복구공사를 실시했으며, 파손된 도로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포장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주광덕 시장은 해빙기 안전대책을 강조하며 도로와 상·하수도, 옹벽, 축대 등 주요 기반시설 전반에 걸친 선제적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상시 예찰과 대응체계를 가동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원경희 시민시장담당관은 “해빙기로 지반이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현장기동팀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싱크홀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열린(이동)도서관에서 ‘책 속에서 정약용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이동)도서관은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로, 지역별 순회 운영을 통해 시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다산 정약용의 저서를 소개해, 그의 학문과 사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책 속에서 정약용을 만나다’ 코너에는 정약용 관련 도서 160여 권이 비치되며, 다산의 독서법인 3독(질서·정독·초서) 개념을 바탕으로 정약용처럼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기록하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한다. 또한 해당 도서를 대출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약용 도서 프로그램은 다산의 철학을 쉽게 접하고 독서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 서비스로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이동)도서관’은 남양주시 13개 읍·면·동 66개소를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6일 지회 2층 강당에서‘제30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2층 강당에서 열렸으며, 입학생 90여 명을 비롯해 윤해원 지회장, 이용복 대학장, 양현모 남양주시 복지국장, 이경숙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어 학사일정 안내와 함께 참석자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노인대학 제30기 입학식을 마무리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우리가 존경받는 노인이 되기 위해서는 항상 무엇인가를 배우고 인격적 성숙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한 해동안 우리 노인대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면서 존경받는 노인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우리 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보다 203억 원 증액된 4,228억 원을 노인분야 예산으로 편성했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남양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3월부터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위한 체험형 치유 사업인 ‘힐링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계절 농산물과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별내면 용암치유마을과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며, 딸기 수확 체험과 흙과 나무를 활용한 활동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로, 최근 6개월 이내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의 가족이 우선 선정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은 10일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달동 데이터센터 건립 문제와 안양시의 공무원 인력 운영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시 집행부의 구체적인 입장과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박달동 데이터센터 건립 문제를 언급하며, 데이터센터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주민의 안전과 환경 문제가 우선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지난해 6월, 한 민간사업자는 박달 준공업지역 내 2만 3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미래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설이 아닌 시민의 안전이다”라고 지적하며,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상수도 수급 문제와 환경오염, 전자파 노출로 인한 주민 건강 위험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인해 발생할 문제들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호계동 주민들의 반발로 데이터센터 건립이 무산된 사례를 들며, 검토 시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안양시의 인력 운영 문제를 강하게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