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수동면 50세 이상 장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 찾는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수동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구강관리 △질환관리 △영양교육 △절주교육 △신체활동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센터는 교육 참여자들이 치면세균막 관찰을 통해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체성분·혈압 측정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방법 △저염·저당 식이 교육 △ 알코올 패치를 활용한 절주 교육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특히, 센터는 교육 전·후로 참가자의 건강 상태와 체력을 측정하고,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찾는 건강교실’은 주 1회 8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수동면 종합행정타운 1층 수동보건지소 운동실에서 연중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소재 의료기기 판매점인 현대베스트샵은 지난 17일 100만원 상당의 컵라면 1,000개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현대베스트샵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컵라면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복지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청장년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부민철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주신 현대베스트샵 부민철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미세먼지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파쇄를 지원하며, 특히 고령농·여성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도 함께 해결할 계획이다. 상반기 파쇄지원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하반기 파쇄지원은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접수는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면적은 필지 당 최대 10,000㎡(3,000평)이며, 영농부산물은 신청 필지 내 한곳에 모아둬야 파쇄 처리가 가능하다. 파쇄 작목은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기타 잡목이나 조경수, 과수화상병·탄저병·역병 발생지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농업인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점차 증가하는 악성 민원과 관련해 안양시는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부서장・팀장 등 6급 이상 공무원 678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8일 오후 2시, 오후 3시30분에 2회로 나눠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시는 한보라 프레지오에듀 대표를 초빙해 민원 응대의 중요성, 다양한 악성 민원 응대 사례 등을 공유하고,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장 및 팀장급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악성민원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8일,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에서 주최한 명상체험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안전한 준공과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주요 관계자 및 전국 교구본사 주지스님,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파주시장, 도·시의원, 국립수목원장 등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공식은 △삼귀의 및 우리말 반야심경 봉독 △경과보고 △치사 △인사말씀 및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삽식을 통해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봉선사의 명상체험센터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불사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기공식을 74만 남양주 시민 모두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명상체험센터가 남양주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의 평안과 행복, 그리고 또 나아가 K-명상이 세계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정신적 안정과 힐링을 위한 공간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교통봉사대는 탁월한 봉사 정신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사회의 교통 안전을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지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호평동 교통봉사대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펼쳐온 긍정적인 활동의 결과로, ‘교통 안전 지킴이’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호평동 교통봉사대는 관내 주요 교차로 및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등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신호 준수 지도 △보행자 안전 확보 활동 등을 전개해왔다. 특히 등하굣길 교통 지도를 강화하고, 교통 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 점검과 개선을 지속해 지역사회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호평동은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안전 의식 고취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 또한 크게 향상됐다. 김미선 호평동 교통봉사대장은 “앞으로도 교통봉사대는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호평동 교통봉사대는 더욱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 돌봄 및 휴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커트 기술 교육 프로그램 ‘헤어하모니’를 운영한다. ‘헤어하모니’는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용 기술 교육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총 2회 차로 진행된다. 각 차수별 5명씩 총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강의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이루어진다. 교육 과정은 △커트 기술 기본 이론 △여성 및 남성 커트 실습 △미용 도구 사용법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실전 경험을 포함하며, 중간 점검 및 피드백 세션을 통해 참여자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기술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각 기관별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시는 각 기관에 보조금을 지원해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는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 등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드론 축구 교육’등 5개의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프로그램 중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의 ‘드론 교육’과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의 ‘제과제빵교실’은 직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는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9개 보조 사업자가 선정됐다. 해당 기관들은 치유와 힐링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헤어 하모니(장애인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브랜드화해 문예회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신작 제작형 분야에서 선정된 작품은 뮤지컬 ‘크크와 낙낙’으로, 남양주의 상징인 크낙새를 캐릭터화한 ‘크크’와 ‘낙낙’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한 가족뮤지컬이다. ‘크크와 낙낙’ 뮤지컬은 ‘크크’와 ‘낙낙’이 숲의 수호자로서 아이들과 함께 감정표현을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또한, 시는 이번 뮤지컬로 오는 7월 쇼케이스 심사에서 국비 7,000만 원 추가 확보를 추진하며, 11월 중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양주의 상징인 크낙새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의 상징을 친근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유대감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8일 승강기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승강기 사고 대응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외부 교관이 참여하여 승강기에 갇힌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훈련이 진행됐으며, 구조대·펌프구조대(진접), 평내119안전센터 근무자를 비롯해 외곽센터 대원 28명이 참석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남양주 관내 승강기 사고로 인한 출동은 937건으로, 기계적 오류로 인한 고립부터 화물용 승강기 끼임 사고 등 다양한 사고가 발생했다. 따라서, 남양주소방서는 이러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에 임하고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승강기 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사고이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학교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이 있을 시 원활한 지원을 위한 각 부서장 중심의 학교행정지원 통합협의체[SCHOOL LINK]를 구성했다. 학교행정지원 통합협의체[SCHOOL LINK]는 학교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에 대한 정책적 요구가 증대하면서 교육지원청 전 부서의 협업 사안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밀착 소통(대면, 비대면 활용)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시성과 신속성을 확보하여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 요구 업무 관련 부서들의 상호협의를 진행하고 개선과제의 처리 현황 관리 및 결과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 중심 행정지원으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현안 과제의 집중 개선을 통해 학교 업무 효율화의 질적 향상과 내실화 도모에 힘쓰겠다”며 다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17일 오전 11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미 의원을 비롯해 김진석, 이상욱 의원과 김찬수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임현주 사무국장, 연인선 (전)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박상석 용인시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장지혜 수지구 동천 마을네트워크 대표, 김효진 기흥구 광도사랑모임 회장, 서정원 기흥구 해와달 작은도서관 운영위원 및 시 자치분권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개정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윤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공동체 내에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협력하여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공동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며, ”오늘 간담회가 시 관계부서 및 시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로 용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과 조례 개정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자치분권과의 ‘용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17일 안양시 소재 착한가격업소인 부대의전설(동안구 시민대로 137)을 방문하여 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인 및 시민들에게 맛있고 저렴한 우리 동네 착한 가게를 이용하자는 취지를 전달하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흥원이 선두로 나서자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17일 관내 착한가격업소인 부대의전설에 방문한 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방문 주간’을 운영하며 내부 임직원의 적극적인 이용 및 방문을 독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실천한다. 한편, 안양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 64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더불어,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업소 이용 독려를 하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기업인들에게 이용을 독려하기 전, 임직원과 함께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광교신도시 인근 수원시와 용인시 경계에 있는 송전철탑 이설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체결된 ‘수원시·경기주택도시공사(GH)·한국전력공사 간 협약’에 대한 용인시의 입장을 담은 서한문을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은 김 사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서한을 보낸 이유, 서한 내용을 설명하고 용인시의 입장을 무시한 수원시의 문제를 한국전력이 깊이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한국전력의 중재 역할을 요청하는 공문도 한국전력에 보냈다. 이 시장은 김 사장에 대한 서한에서 2010년 수원시 해모로아파트 주민들의 민원 제기에서 시작된 광교 송전철탑 이설 문제는 이설을 강력히 반대하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의 호소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양측 사정을 고려해 ‘용인 시민의 민원 해소 방안을 강구한 뒤 공사를 시행하라’고 중재한 사실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수원시는 지난 2월 송전철탑 이설 사업시행자를 ‘GH·한국전력공사’에서 ‘수원시·한국전력공사’로 변경하는 주민공람을 했고, 이 과정에서 용인시와 어떤 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초대전 개최, 작품 매입, 전시 활동 지원 등 혜택…시민들에게는 지역 예술인 소개 자리 마련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에 연고를 둔 역량 있는 지역미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각예술 분야의 ‘2025 안양연고작가’를 오는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재단은 평면, 입체, 설치,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의 지역 연고 작가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초대전 개최 및 평론가 매칭, 도록 발간을 지원하고 작가의 작품 매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모 신청 자격은 안양에서 출생했거나, 안양시 소재의 학교를 졸업했거나 공고일 기준으로 안양에 거주 또는 작업실 소재지가 있는 작가가 대상이며, 개인전 1회 이상 혹은 그룹전 2회 이상의 창작활동 실적을 보유한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