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분회는 지난 20일 진접읍의 깨끗한 마을 환경 유지를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접분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진접읍 경로당 회장 70여 명이 참여해 장현공원 일대 대로변과 골목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고석철 진접분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접읍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진접읍의 환경 정비를 위해 힘써주신 진접분회와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분기 7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비롯해 총 18건을 공유재산심의회 안건으로 상정해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 상정된 안건은 △3기 왕숙신도시 개발로 인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자원회수 및 자원시설 설치, 조안2리 마을회관 신축 등 공유재산관리계획 7건 △공유재산 취득 2건 △행정재산 사용료 감면 4건 △행정재산 용도폐지 5건 등이다. 시는 공유재산의 보존과 관리업무 효율화를 위해 매월 공유재산심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홍지선 남양주부시장은 “공유재산은 시 재정 운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취득 대상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거쳐 투명하고 합리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분기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친 안건 중 사업비를 포함한 취득 재산 기준가격이 10억 원 이상인 중요재산 7건은 남양주시의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으로 제출돼 21일 최종적으로 시 의결 절차를 완료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의견제출(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및 이의신청 기간(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궁금한 점을 담당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상담 접수는 남양주시청 부동산관리과에서 가능하며, 유선 상담 신청예약 후 현장 확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 후 신청인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방식, 비교표준지 선정 기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별내동에 소재한 한정식집 ‘차림’이 북부희망케어센터에 떡갈비 760개를 전달하며 정기 후원을 약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차림’에서 매월 떡갈비를 약 60개씩 정기적으로 기부해 총 760개를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전달된 떡갈비는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남양주시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 거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재권 대표는 “나눔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림’의 황재권 대표는 이번 떡갈비 후원 외에도 장소 제공 및 식사 나눔과 같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확산하는 가운데, 해외에서 감염돼 국내로 돌아오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쉽게 전파된다. 주된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콧물 등이 나타난 후 전신 발진이 발생하며, 특히 영유아는 폐렴이나 뇌염 같은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크다. 국내 환자 중 상당수가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홍역 유행국 방문 후 감염된 사례가 많아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해외 방문 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홍역 백신은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총 2회 접종하며, 6~11개월 영아는 가속 접종이 가능하다. 성인의 경우 과거 감염 여부가 불확실하거나 접종 이력이 없으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 및 식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3월 24일 ‘세계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남양주시 제2청사, 도농역, 마석역,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 6개월간 꾸준히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발열,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이 여전히 심각한 감염병임을 알리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해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결핵 사망률 4위에 해당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결핵 ZERO,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공식 온라인 채널인 ‘남양주톡톡’, ‘내손에 남양주’ 및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음식점 목향원은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 2억 4천951만 원을 달성했다. 목향원은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별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기부를 이어왔다. △생필품 지원 △여름나기 용품 제공 △문화체험활동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성우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취약계층에게는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세심히 살피며 꾸준한 후원을 실천해 주시는 한성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향원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관심을 갖고 맞춤형 지원을 실천해 별내동 대표 ‘기부천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3월 휴먼북(Book) 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휴먼북(book)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정약용도서관 1층에 소재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는 3월에는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한 시리즈 강의를 진행하며, 다산의 전방위적인 업적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다산에서 찾은 愛(E)·水(S)·地(G)’ 강의에서는 환경교육사로 활동 중인 백장흠 휴먼북이 다산 정약용의 업적을 이에스지(ESG)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환경보호 움직임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장흠 휴먼북은 “환경보호를 위한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선구적인 노력과 오늘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강의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ESG 활동의 선구자임을 처음 알게 됐다”라며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25년 봄맞이 맛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철마기업인회(회장 박현석)’와‘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이 후원한 후원금 100만 원으로 마련됐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노인 단독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배추김치(5kg) 60박스를 전달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다산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과 정성을 다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다산행정복지센터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 △이미용 서비스 ‘행복실은 가위손’ △중장년 건강밥상 나눔 사업 ‘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도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농어업 경영 자금과 농어업 생산 유통시설 자금을 저리(연이율 1%)에 융자·지원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시는 농·축·수산업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농어업 경영 자금을 개인에 6,000만 원, 법인에는 2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시는 농지 구매, 시설물 설치 등 영농 기반 조성의 용도로 하는 농어업 시설자금을 개인에 3억 원 이내, 법인에는 5억 원 이내 연리 1% 조건으로 지원한다. 개인은 3년 거치 5년, 법인은 2년 만기균분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경영 자금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 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시설자금은 관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거주지 또는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안양시의 공적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체험활동, 학습 및 생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안양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 조손 · 다문화 · 장애 가정, 2자녀 이상의 다자녀,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식사 및 귀가 버스 운행도 함께 지원된다. 본인 부담 교재비 및 체험비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교과 학습 및 다양한 체험 역량 활동으로 구성된 가운데, 보건복지부, 삼성복지재단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특별 프로그램 및 진로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시, 유선 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19일 오전 10시 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먹거리위원회와 경기도 먹거리위원회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1년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설립해 선도적으로 진행 중인 다양한 안양의 먹거리 정책을 소개하고, 이 같은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해 안양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한 민관 협치(거버넌스) 기구다. 간담회는 경기도 먹거리 계획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의 먹거리 계획과 운영사례 등 발표가 진행됐으며, 안양시의 우수한 먹거리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확산방안 등이 공유됐다. 아울러 다양한 먹거리 정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간담회, 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위원회 간 정책포럼 등 경기도 시군구 위원회와의 연대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김인봉 안양시 먹거리위원회 전 위원장,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구희연 위원장,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정선미 안양시 위생정책과장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구직단념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안양시는 21일 오후 1시 시청사 5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30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목표 설정, 마음회복 등을 주제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장기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25주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성격유형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기업탐방・현직자 멘토링・진로설정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두드림공간 직업상담사,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별개로 오는 4월 개강해 15주 동안 운영되는 중기 프로그램(1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20일 오후 4시30분 시・구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 389명을 대상으로 1분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적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윤정현 (주)프로엠홀딩스 대표의 재능기부로 실시된 강의에서는 ‘부자로 살고 싶다면’을 주제로 사례 위주의 알찬 강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날 교육에 앞서 각 기관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공공의 이익을 높이는데 기여한 모범 사회복무요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공공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과 표창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양을 위한 역할을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안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 문제와 관련해 대주단(청주 내수농협 외 33개 단위농협)이 용인특례시에 보낸 공문 내용이 타당한지 검증한 결과 일부 문제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 공문을 보내 시의 아파트 사용승인과 관계없이 입주 예정자들의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주택법’에 따른 시의 사용승인 절차와 무관한 금융기관의 대출 기한 연장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서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 시장은 “시의 사용승인은 ’주택법‘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할 때 가능한 사항으로 청주 내수농협이 대출 연장을 위해 시의 사용승인이 완료돼야 가능하다고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시의 입장을 전달하며, 시의 사용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대주단의 중도금 대출 연장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만약 중도금 대출 은행이나 경남기업이 시의 사용검사 처리를 압박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대출연장 문제 등과 관련해 사실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