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올해 5개의 대전 동구 마을축제가 특색을 인정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전 동구는 ‘2023년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산내동 플라타너스 축제 등 5개 마을축제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주민의 주도와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전통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동(洞)대표축제를 육성하고자 동 마을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5개 동이 선정됐으며, 심의 결과에 따라 1,500만 원부터 최대 1,7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선정된 축제는 산내동 제2회 플라타너스 축제, 성남동 제2회 꽃피는 성남동 웃음꽃 축제, 효동 제6회 비학산알바위축제, 대동 골목축제, 홍도동 연분홍 축제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의 특색을 담고 볼거리가 풍부한 마을축제를 지원해 축제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마을축제가 주민들이 모여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 석교동은 19일 석교동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어려운 아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관내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와 두부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도 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진실 회장은 “우리 동네의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은숙 동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석교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넘치는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중구 개발추진단(TF) 운영의 일환으로, 구는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 박일규 변호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 관리처분 관련 주요 분쟁사례 및 명도소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정비사업 추진 시 분쟁·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2025년까지 공동주택 21곳(,8,318세대 입주예정)이, 2026년 이후에는 14곳(7,978세대 입주예정)을 추가해 총 35곳, 16,29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중구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평화가득함 주간보호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단체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평화가득함 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치매극복 캠페인, 홍보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중촌사회복지관, 대전중앙고등학교 등 24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운영해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9일 을지대학교병원을 찾아 119구급대와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 본부장은 20일에는 건양대학교병원을, 25일에는 성모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4. 19. '2023 예산결산 심사 주요 조례'편람 4호를 발간․배포했다. 이 책자는 부산시의회의 예산결산 심사 강화를 위한 '입법예산분석 편람'의 4번째 결과물이다. 이 편람은 부산시청 (11건)과 부산시교육청 (11건)의 예산 관련 주요 조례를 선정했다. 아울러 예산결산 심사와 직결되는 지방재정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관계 핵심 법령(10건)을 엄선하여 총 32건을 수록했다. 이 편람은 지방의회의 예산결산 심사단계에서 예산정책과 사업의 법적근거, 사전절차 이행 여부 및 예산의 편성규모와 재원의 타당성, 의회 사전 동의 등의 적절성을 확인·점검에 활용된다. 안성민 의장은 “이 편람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회가 체계적인 예산결산 심사와 재정감독을 강화하는데 적극 활용되어, 궁극적으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제고와 부산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이 18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마을미디어에 대한 육성·지원을 통하여 유성구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주민 주도적인 미디어 환경 조성과 마을 미디어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동체 문화의 복원 및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미디어에 대한 정의와 운영 성격,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사업 내용, 예산 지원범위, 우수콘텐츠의 활용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동수 의원은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만들어진 미디어를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촉진하는 사업” 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마을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18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마련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 한형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참여를 확대하고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인터넷 홍보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홍보 시행과 이에 대한 보상 근거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터넷매체 기반 홍보 이벤트 시행 및 보상,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조문 정비 등이 있다. 한형신 의원은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민주적인 지방자치의 핵심은 주민들의 참여에 있다”며 “변화된 지방자치법에 맞춰 주민참여제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이 제262회 임시회에서 유성구 지역상권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에 나섰다. 오늘(18일)열린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인미동 부의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의 제정 목적은 지역상권이 상생협력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가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에 있다. 조례는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임대료 인상과 임대차 기간 등을 일정 범위 내로 하도록 권장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율상권 조합에 대한 지원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인미동 부의장은 “지역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의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며 “지속가능한 임대차 관계를 형성해 현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개선하고 주민 스스로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와 더불어 인미동 부의장은 유성구의 대표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송재만 유성구의회 의원이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8주년 행사장에서 김영근 관장은 송재만 의원에게 “장애인들의 인권개선과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것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의 재선의원인 송재만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시설 지원 및 관련 제도마련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장애인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송재만 의원은 “지역 의원으로서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장애인시설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0418172848-43559]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18일 소관 집행부 공무원과 산직동 산불 피해에 따른 대응 방안 및 주요 현안 사업을 위한 의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불 발생지역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일상 회복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을 했다. 이번 산불이 발생한 산직동 일원은 정신·노인시설 등이 밀집해 있으며 산불로 인해 대피소를 찾은 이재민들은 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시설 입소자들이 대다수였다. 경제복지위원들은 먼저 의정간담회에서 산직동 산불 진화 등 재난복구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불 사회복지시설 응급구호 현황에 대해 국별 주요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산불 발생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으며 현장 방문은 장애인복지시설인 지적장애인을 위한 동심원(오동 소재), 중증장애인을 위한 연광자립원(오동 소재)과 노인복지시설인 해피존(산직동 소재)으로 시설 주변의 산사태 등 산불로 인한 2차 피해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시설 거주인과 종사자, 시설장을 만나 일상으로의 적응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피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으며 특히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오늘(18일) 부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 심사를 위해 사상 숲체험 교육관 건립 예정지 등 주요 현장 4곳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미래세대 어린이를 위한 도심형 거점 숲체험교육시설 확충을 위해 진행되는 사상 숲체험교육관 조성지(사상구 괘법동), 시민공원 및 아트센터 이용객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한 부산시민공원 지하주차장 건립지(부산시민공원 내 북3문 인근), 기후변화 심화에 어선피해 방지 및 안전항만 구축을 위한 부산남항 서방파제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 대상지(서구 남부민동 서방파제 전면해상) 수리조선 산업 고도화를 통한 신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수리조선 혁신‧기술센터 건립지(영도구 대평동)을 둘러보고 현장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점검했다.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은 “현장의 꼼꼼한 점검과 소통으로 시민의 편의와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사업이 적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중한 검토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13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는 취득‧처분‧취소되는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18일 오후 2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대전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 참석하여 노후된 대전산업단지의 환경개선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세미나는 기반 시설의 노후화, 도시 확산에 따른 입지 부족,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침체가 가속화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해 산업단지의 기능을 회복하고 신성장 거점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호 교수(한밭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로 나눠 진행된 이 날 세미나에서, 장철순 명예연구위원(국토연구원)이 ‘대전 노후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최종문 과장(대전광역시 산업입지과)이 ‘2023년 대전 산업단지 재생사업 및 향후 산단 조성 계획’을 주제발표했고, 패널토의는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 이원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경석 대전세종연구원 혁신공간연구실장, 대전산단 입주업체 대표 등 전문가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여 대전 노후 산단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세미나에 참석한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대전 산단의 시설 노후화, 도시 환경문제 유발, 지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 목동은 18일 목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경남 남해군 창선면 주민자치회가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사무관 승진 교육에서 만난 인연을 시작으로 각 동의 상호 협력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역사·문화적 전통 존중, 인적·물적 교류로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 업무 적극 발굴·추진, 지역특산품, 농산물 직거래, 재난·재해복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공동 관심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도건 회장은 “청산면은 고사리 등 특산물이 많고 관광지와 문화재가 풍부하다.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용만 동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양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상생발전의 길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부경찰서는 19일 출근길 주요개소인 용문역사에서 금융기관과 함께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서부경찰서 서장, 수사과장, 보이스피싱 주무부서인 지능팀과 서부지역 금융기관인 남대전농협·기성농협 지점장 등 은행원, 용문역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장인, 등교하는 학생, 이동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23년 1~3월 전화금융사기 152건, 피해액은 26억이 발생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기관과 함께 선제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뜻 깊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전화금융사기 근절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화금융사기 예방 장바구니, 꽃씨, 리플렛 등을 활용하여 전화금융사기 근절 홍보를 실시했고, 바쁜 출근길 중에도 시민들의 관심, 특히 전화금융사기 고위험 연령층인 어르신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부경찰서 문흥식 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선제적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