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19일 함양군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및 관계자 등 15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7월부터 센터의 지원 대상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 방문 ▲대상별 식생활 교육 ▲식단 제공 등 다양한 급식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홍보 등을 진행했다. 주옥수 센터장은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사회복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정보 및 등록 관련 문의 사항은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3월 개소 이후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을 위해 순회방문지도,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한 컨설팅, 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 업무를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지난 6월 30일, 상림공원과 어린이공원, 함양박물관 등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민의 종에서 어린이공원 상단부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조성된 수국단지와 상림공원 참나무 후계목 군락지, 함양박물관 특별전시 등 함양군의 문화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백 부군수는 수국이 식재된 산책로의 조성 상태를 점검하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마련된 참나무 종자 파종지인 후계목 군락지도 직접 살펴보며 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살폈다. 함양박물관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국립박물관 등에서 대여한 귀중한 보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전을 둘러본 후 향후 박물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함양군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문화관광시설 확충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아울러 국가유산청 등 관계기관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보건소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건강증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구강복지 실천으로 타 시·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함양군은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 60~64세 임플란트 지원, 노인복지시설 구강교육 및 불소도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대상 구강교육과 불소도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비를 지원하고, 60~64세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줄였다. 또한,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구강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해 어르신의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힘썼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정기적인 구강교육과 불소도포를 통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형성하고 충치 예방에 주력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역사회 전반의 구강건강 수준이 한층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양군 보건소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이 군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검색 플랫폼 ‘누리GO, 함양’을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누리GO, 함양’은 군민이 누려야 할 각종 혜택을 최소한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코자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함양군 누리집 메인화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에서는 지난 1월부터 350여 개의 각종 지원사업 및 보조사업을 전수 조사하고, 이를 분야별로 분류하여 검색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등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개인별 가구 상황, 관심 주제 등에 따라 맞춤형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온라인 인쇄 기능과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공유 기능도 포함하여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신청 중, 신청 마감 등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군민의 실질적인 만족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 정부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매년 확대됐으나 정작 주민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몰라서 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거창문화센터 내 전시실에서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해진 주제 없이 작가 개개인의 예술 세계와 표현 방식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화단의 중심에서 활동해 온 거창 출신의 고(故) 이상남 화백을 비롯한 경남 대표 원로작가 10인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먼저 고(故) 이상남 화백은 구상, 비구상, 그리고 추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시선을 회화로 표현한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도 그만의 시선이 담긴 대표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거창 출신인 고(故) 이상남 화백은 거창의 미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존재로, 2000년대 초부터 ‘대한민국 수채화원로 및 중진작가 전(展)’, ‘대한민국 원로작가 12인전(展)’, ‘경남원로작가 13인전(展)’ 등 수준 높은 전시를 거창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군민과 예술로 소통해 오다 2025년 1월 별세했다. 이번 초대전은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됐다. 함께 전시에 참여한 김영화 작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의료 연구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시는 병원의 임상역량 제고를 통한 고품질의 임상자원·인프라 기반 신기술 개발과 기술사업화 등 첨단 바이오헬스 연구 고도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지역의료 연구역량강화 공모사업’은 지역 국립대병원의 연구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연구개발 활성화를 촉진하여 우수 인재 확보 및 연구-임상역량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충남대학교병원이 ▲한국화학연구원 ▲KAIST ▲(주)토모큐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7월 1일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충남대학교병원은 올해 7월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97억 3,000만 원을 확보해 인프라 구축, R&D과제 수행, 지역의학 연구협력 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시비 지원을 통해 병원 내 구축된 연구장비 등 바이오헬스 인프라의 지역 내 개방·공동활용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산·학·연·병 간 유기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청년 주택 월세 지원 사업’ 대상자를 7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모집한다. 올해는 청년층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 금액을 월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기간도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실제 납부한 월세 금액 범위 내에서 매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1~12월, 1~7월분은 소급 적용) 지급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총 3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세대주로,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다. 또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다만,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중복지원이 불가하고 주택소유자, 직계존속의 주택 임차, 기초생활수급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주거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오후 8시 30분 진해루 앞 해상에서 개최된 ‘제15회 창원시민의 날 기념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시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7시 30분, 해군교육사령부 국악대 판굿을 시작으로, 군항제 가요제 수상자인 홍향희ㆍ지대한의 무대, 벚소리 합창단의 따뜻한 하모니, 해군교육사령부 군악대 뮤지컬공연, 모듬북 연주로 이어지며 흥겨운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졌다. 이어 오후 8시 40분부터는 진해 앞바다를 배경으로 음악, 조명, 특수효과를 결합한 장엄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20분간 진행되어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불꽃쇼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생활불편 해결 및 공공 이익과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창원시 데이터 활용ㆍ분석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창원시 누리집 ' 시민참여 ' 창원시민e랑 ' 공모전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공모전 세부 내용은 창원시 데이터 포털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시상은 전문가 등 평가를 거쳐 우수한 5개팀을 선정하고 11월 말에 총상금 800만 원과 창원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창원시 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현황을 인식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운 디지털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침체한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2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되는 누비전은 모바일형만 판매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 원, 할인율은 7%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출생연도에 따라 구매일이 구분되며, 1960년 이전 출생자는 7월 10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할 수 있고, 1961년 이후 출생자는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단, 1960년 이전 출생자 중 10일에 구매하지 못한 경우에도 11일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된다. 또한 시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누비전’과 ‘기프티콘’을 결합한 새로운 모바일 상품권 ‘누비콘’을 출시한 바 있다. 누비콘은 할인 혜택은 없지만, 1인당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선물을 줄 수 있다. 누비전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여 소비자의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소방서는 7월 1일 자로 제25대 강호봉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호봉 서장은 1992년 1월 6일 소방사로 임용되어 삼천포소방서에서 소방공직을 시작한 이후, 30년 넘게 경남 지역의 재난안전과 소방행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김해동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을 역임하며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력을 강화했고 경남소방본부 구급담당, 예산담당, 예방정책담당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소방서는 앞으로 강 서장의 리더십 아래, 군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화재예방 활동 강화, 현장대응 역량 고도화, 공공 협업 기반 재난관리체계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호봉 서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과 함께 거창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행정·현장 모두를 이해하는 균형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내부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6년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수승대 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관광지 중 시설이 노후됐거나,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곳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1986년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유서 깊은 거창의 대표 관광지이자 명승 제53호이며, 거창의 대표 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 개최지로도 유명한 수승대 관광지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관광객 중심의 시설 개보수 내용을 사업계획으로 제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은 △관광객 중심의 관광지 관리센터 리모델링 △치유 명상 공간 조성 △수승대 문화유산 콘텐츠 앱 개발 △4계절 특화 축제 기획 및 개최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구인모 군수는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수승대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새단장하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4계절 특화축제 개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주민등록 기준)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로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처방받은 자에게 치매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약 처방전 또는 약품명이 기재된 약국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확대 실시해 치매 증상 심화를 방지하며 지역주민의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 30일 오후, 울진군 후포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서 어업인 대상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과 유관기관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민간해양구조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울진해양경찰서와 울진군청, 한국해양구조협회, 후포수협 등 4개 기관·단체 총 110여 명이 참여하여 해양안전 문화 확산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후포항을 이용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 출항 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 승선원 변동 신고 철저▲ 음주운항 절대 금지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 터미널 및 TTP 구간 일대에서 연안 및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해양 쓰레기 수거와 안전점검을 병행하는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공동의 실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정화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좋은조례연구회는 시민과 함께 하는 좋은 조례 만들기 공모전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30일 중간보고회를 열고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민생조례(안)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 공모전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우편, 전자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했다. 의원들은 실현 가능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해 접수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 지원, 누비자 적자 개선을 위한 공영자전거 이용 촉진 등 조례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 조례안을 두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개정할 것인지, 창원시와 협의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성보빈 대표 의원은 “조례는 지방자치의 심장이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낯선 단어로 여겨진다”며 “이번 연구회를 계기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조례를 만들어 조례의 중요성을 시민들께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공모전 참여자 가운데 우수 조례안을 제안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