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김진열 군수 주재로 2025년 민선8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부군수, 실단과소장, 읍면장, 담당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약사업 71개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민선8기 4월말 기준 공약사업 추진율은 78%, 완료율은 91%로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6대 역점시책 별로 살펴보면 ▲행복지수 1위 도시(8개 사업)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16개 사업)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12개 사업)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14개 사업)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9개 사업)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 도시(12개 사업) 6대 분야 총 71개 사업중 55개를 완료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 총괄부서인 정책추진단의 공약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71개 실천계획에 대한 추진실적보고와 총평 순으로 이어졌다. 군위군 민선8기는 소통과 공감중심의 공약실천을 우선하기 위해 공약의 실천과 변경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이행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역점 시책의 효과적인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친환경농업과는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남면 대천리의 한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친환경농업과 직원 10여 명은 간단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포도 순치기를 도우며, 작업에 한창인 농가의 부족한 인력을 대신했다.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각해진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는 바쁜 행정업무 속에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일손돕기를 신청한 농가주는 “순치기는 시기를 놓치면 품질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인력 수급이 고민이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숨통이 트였다”며, “현장에서 작업을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창목 친환경농업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촌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1만 3,8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총 83억원 규모의 농어민수당을 상반기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며, 지난해까지 상·하반기 분할 지급하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상반기 일괄 지급 방식으로 변경되어 연 1회 60만원을 농어민수당 전용카드로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카드 사용자에게는 5월 26일 지급을 완료했으며, 신규 사용자(재발급 포함)는 이달 말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당 지급으로 농가들의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유지 및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안정면에 거주하는 백현철 씨(64세)가 지난 22일 제22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가정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아동을 사랑과 정성으로 양육하고 가정위탁제도의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한 위탁부모, 종사자 및 공무원, 후원 단체 또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수여됐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질병, 이혼, 실직, 가출, 수감, 학대 등의 사유로 양육이 어려운 18세 미만 아동을, 신뢰할 수 있는 일반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하여 보호하고 양육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백현철 씨는 2009년부터 16년간 부모의 보호가 어려운 장애아동을 정성껏 돌보며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왔다. 아동의 체력과 자립심 향상을 위해 수영을 함께하며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현재는 재학 중인 학교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권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백현철 씨는 “제22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위탁가정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6일 ㈜팜클 전찬민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팜클은 1989년 설립된 살균·살충제 전문 기업으로, 정부 조달 약제 시장과 전문가 방역시장을 선도해 왔다. ‘Clean today, Safe tomorrow(오늘은 깨끗하게, 내일은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찬민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영주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전찬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영주시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7월 중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앞두고, 오는 6월 30일까지 공급업체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6일, 전통 교육기관인 도림서당(당장 이유정)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림서당의 장학금 기탁은 올해로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도림서당은 1625년(조선 인조 3년), 영주시 이산면 박봉산 인근에서 지역 유림 문중들이 설립한 서당으로, 이후 여러 차례의 이건과 중건을 거쳐 1872년(고종 9년) 현재의 이산면 두월리 갈마동으로 이전됐다. 1930년대까지 학동 교육을 위한 강회가 열리는 등 오랜 기간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해왔다. 개화기 이후 서당 운영은 중단됐으나, 건물은 그대로 보존됐으며, 2010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7호로 지정됐다. 이후 영주댐 건설에 따른 문화재 이주단지 조성으로 2020년 영주시 평은면으로 이전·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도림서당은 설립자의 후손들과 인근 유림 문중들로 구성된 ‘도림서당 계(契)’를 중심으로, 권학(勸學)과 근면(勤勉)의 유교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그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유정 도림서당 당장은 “서당의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소속된 중학교 1학년 이동희 학생과, 초등학교 5학년 서민지 학생이 지난 24일 개최된 ‘제27회 청소년 화랑문화제’에서 ‘2025년 경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경주시가 주관하는 청소년 화랑문화제를 통해 봉사·성실·문화예술·체육·참여·국제화 등 6개 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인 청소년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동희 학생은 지역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참여 부문’에서, 서민지 학생은 평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생활태도를 바탕으로 ‘성실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지역 대표 청소년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북경주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경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 교육, 복지 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환경교육센터와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이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현과 환경가치 확산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23일 경주시환경교육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교육 지원 ▲환경보전 및 실천 중심의 홍보활동 ▲환경가치 확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등을 공동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문호 경주시환경교육센터장은 “환경농업과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활성화해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유도해 친환경 농업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장도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환경교육 확산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3월 28일부터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탄소중립,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총 5회 진행했으며, 25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환경교육 신청은 경주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과 교육연수시설 ‘동학교육수련원’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안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붐업(BOOM-UP) 홍보 및 글로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관련 행사로, 화랑마을과 동학교육수련원은 홍보부스 2개를 운영하며 청소년 및 청소년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외교와 국제행사 분야를 주제로 한 진로체험 및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외교관과 국제행사 종사자 등 글로벌 외교 분야와 관련한 100% 영어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3일간 운영된 체험 부스에는 총 280여 명이 방문했으며, 부스 내 배너와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를 통해 국제행사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APEC 분위기를 사전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의 기획력과 운영의 우수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지역 스마트관광 앱 ‘경주로ON’의 가입자 수가 전국 9개 스마트관광도시 중 처음으로 1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5월 27일 오전 9시 기준 ‘경주로ON’의 누적 가입자 수는 9만 9,852명으로, 이달 중 10만 명 달성이 확실시된다. ‘경주로ON’은 관광 정보 제공, 할인 쿠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경주 여행의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관광 플랫폼이다. 시는 가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온‧오프라인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추첨 리워드 제공은 물론, ‘2025 MyK FESTA in 경주’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통해 오프라인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가입자 10만 명 달성일에는 카드뉴스, 배너 등을 제작해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앱 활용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기능 고도화와 안정성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음달 9일부터는 2025 APEC 정상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27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북천철교에 벽화 도색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교량 구조물의 미관을 개선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정비 대상인 북천철교는 길이 210m 규모로, 총 14개 교각과 2개 교대를 갖추고 있다. 총 사업비는 7억 원으로, 지난해 3억 원, 올해 4억 원이 투입됐다. 벽화 도색은 지난해 5월 착공해 성곽 외벽 무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같은 해 7월부터 9월까지는 폐전선과 노후 구조물을 철거하고 외부 녹을 제거했으며, 10월부터 상부 구조물 도색을 시작으로 올해 3월 마무리됐다. 야간 경관조명 정비는 올해 1월 디자인 설계용역에 착수해 3월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5월까지 전기설계를 완료했다. 다음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북천 일대가 야간에도 생동감 있는 도시 경관을 갖추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한 법정 선거사무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선거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는 헌법적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투표일(5월 29일~30일) 및 본투표일(6월 3일)을 전후로 청사 전광판과 읍면동 마을 방송, 경주시 공식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시청 주변 및 주요 지역에는 ‘투표하는 발걸음 민주주의를 위한 큰 걸음’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각적인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책임 있는 유권자로서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절주 캠페인과 연계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음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폐해를 예방하고, 주요 음주 시간대인 저녁 시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는 챌린지 기간 동안 총 25만 보 걷기(1일 최대 12,000보까지 인정)를 달성하고, 저녁 시간 걷기(산책)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건강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이후 6월 한 달 동안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저녁 걷기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걷기 앱(워크온) 챌린지는 시민들이 절주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동시에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 수도사업소(소장 김상환)는 지난 26일 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영주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설치 조례'에 따라 반기별로 정기 개최되는 공식 회의로, 상수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보고 △2024년 업무성과 및 2025년 업무 추진계획 보고 △수돗물 관련 질의 및 기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상환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그리고 투명한 수도행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6일 안동시 경북 제2조정면허시험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2025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20명과 영주시 안전재난과 직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으며,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안전지킴이 근무요령, 기본 임무 수행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등이 진행됐다. 훈련은 실전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안전지킴이들이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킴이들은 금선정, 남원천, 금계천, 미림교, 수도교, 무섬교, 영주교, 육각정, 제2가흥교, 한정교, 서천교 등 10개소를 중심으로 현장 순찰, 안전관리,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여름철 수변지역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