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자격 취득 전문 기능 교육(치매예방관리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원 41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시험을 통해 실버인지 전문가 자격증 1급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치매와 노년 교육에 대한 이해, 손·발 마사지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관련 분야 취업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이승순 회장은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자격증 취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여성의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구미·선산보건소 방문간호사 11명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5,0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 폭염특보 및 예방수칙 문자 발송,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예방 건강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건강체크와 함께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하여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 높은 기온이 예상되어 온열질환 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충분한 휴식,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잘 숙지하고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0일 고아읍 예강1리에서 어르신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보듬마을 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촌으로 맺어진 치매보듬마을 어르신과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별솔’동아리 학생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 담장을 밝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으로 채워가며,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단순한 미술 작업을 넘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년 세대가 노년층을 존중하며 교감하는 과정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어르신과 청년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세대 간 연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졸업사진 촬영지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고즈넉한 한옥과 푸른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은 전통문화와 교육이 만나는 장소로 주목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려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중·고등학교 4개교가 역사관을 졸업앨범 촬영 장소로 선택했으며, 5월 30일 마지막 학교 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원활히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전통 건물과 마당에서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사진을 남기며, 역사관 내 전시 공간도 자연스럽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와지붕, 마당, 담장 등 전통 양식이 살아 있는 건축과 조경은 학교 안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분위기를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일부 교사들은 “졸업이라는 순간을 단순한 사진이 아닌, 배움과 의미를 담은 장면으로 기록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졸업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이 전통문화공간에서 기록된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개방성과 프로그램 다양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5월28일 영주시 지역보건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과 영주시 10개 보건지소 관계자들이 모여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쉽게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의료이용을 위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겪는 교통불편, 보호자 없는 노인 등 진료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했으며, 특히 의료기관 간의 협력체계 강화와 방문간호 서비스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련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장석 영주적십자병원장은 “현재 진행중인 병동증축 이후 2026년 상반기에는 진료과 및 병상 확대를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보건기관과 상호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영주시보건소 신현숙 보건행정팀장은 “우리 영주시보건소는 주민들의 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홈플러스 영주점은 지난 30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식료품 나눔박스(5만 원 상당) 10개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홈플러스 영주점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첫 기탁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나눔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홈플러스 영주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와 홈플러스 영주점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 영주점은 2007년 개점 이래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다와 함께 문화톡톡 DAY’ 행사를 울진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멘티와 멘토 총 29명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톡톡 DAY’는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돕고, 멘토링을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를 함께 체험한 뒤, 바닷길 걷기와 등기산 트레킹 활동을 통해 자연을 함께 느끼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멘티 안○○(영주남부초 6학년) 군은 “바다가 보이는 케이블카도 타고, 멘토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자, 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 회원 25명이 ‘육아활동지원사 자격증 취득 교육’에 참여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육아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회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육아 멘토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생활개선회는 이번 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 부부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육아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엄복순 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육아 지식을 갖추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숙 소장은 “생활개선회는 다양한 전문자격 취득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공동육아 문화 확산과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에서 올해 출하된 국산 체리가 홈쇼핑 생방송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지난 5월 31일 영주시체리발전연구회가 생산한 체리가 현대홈쇼핑을 포함한 3개 주요 홈쇼핑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판매됐다. 방송에서 소개된 체리는 수확 후 단 3~4일 이내에 소비자에게 도착하는 고신선 제품으로, 수입 체리와는 확연히 다른 품질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주 체리는 소백산 자락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색이 선명하며, 맛과 외형 모두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빈혈 예방에 좋은 철분, 숙면을 돕는 멜라토닌, 노화 억제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도 풍부하다. 이러한 고품질 체리의 배경에는 현장 농업인의 꾸준한 노력이 있다. 현재 영주시에서는 윤영훈 회장을 중심으로 약 50명의 농업인들이 ‘영주시체리발전연구회’를 조직해 체계적인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약 10헥타르 규모의 재배지를 운영하며 매년 재배기술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 지역 체리 산업의 저변 확대와 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중 중개보조원을 고용한 업소에 ‘중개보조원 고용 업소 안내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스티커는 중개의뢰인이 방문한 중개업소에 중개보조원이 고용되어 있음을 명확히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일부 중개보조원이 ‘실장’ 등의 직함을 사용해 공인중개사와 혼돈을 유도하거나 무자격 중개행위를 시도하는 사례 발생을 우려해 고용 현황을 투명하게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스티커가 제작됐다. 영주시는 향후 분기별로 실시하는 수시 지도·점검 시, 해당 스티커가 부착된 중개업소에 대해서는 중개보조원 신분 고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것으로 간주할 방침이다. 조종근 토지정보과장은 “중개보조원 고용 여부를 중개의뢰인에게 명확히 알림으로써 무자격 중개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막고, 보다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중개업소 출입 시 안내 스티커를 확인하고,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와의 거래는 신중히 피하시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소백예술제’가 오는 6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영주시민회관과 서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영주예총 산하 음악·무용·연극·연예예술·국악·문인·미술·사진작가협회 등 8개 협회가 참여해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5일 오후 7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지역가수 김정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혼성중창단 ‘나비물 싱어즈’, 초청가수 류지광과 최예진이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이후 △6일 오후 7시 연극 ‘그대는 봄’(연극협회) △7일 오후 5시 ‘애창곡의 밤’(음악협회) △8일 오후 7시 ‘행복콘서트’(연예예술인협회) △13일 오후 7시 국악공연 ‘풍류’(국악협회) △14일 오후 5시 ‘영주무용 페스티벌’(무용협회)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며, 모든 공연은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전시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됐다. 5일부터 15일까지 서천 둔치 제민루 아래 소무대 일원에서는 문인협회 주관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시화전’이 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5월의 마지막 주말, 영주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5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의 막을 내렸다. 이번 철쭉제는 ‘꽃분홍의 향연,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은 등산객은 물론, 도심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5월의 끝자락을 풍성하게 장식했다. 축제는 철쭉이 만개한 소백산 자락에서 등산객을 맞이하는 환영 행사와 이벤트로 시작됐다.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축제 안내와 SNS 팔로우 이벤트, 안전산행 캠페인이 펼쳐졌고, 삼가야영장 입구에서는 설문조사와 함께 홍삼액 시음 행사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풍기역 앞에서는 ‘소백철쭉 갤러리’, ‘철쭉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희방사역에서 죽령까지 죽령옛길 걷기행사가 열렸고, 죽령 장승공원에서는 죽령 장승제와 죽령길 개척자 죽죽을 기리는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해에 이어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2일, 보은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6월 월례조회를 활용한 집합교육으로, 전병일 교육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총 30분간 진행됐으며, 소속기관을 포함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전병일 교육장은 “공직자의 작은 이해충돌도 국민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며, “모든 직원이 법령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관내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연수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청렴 특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현장의 청렴 가치를 확산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노원구가 6개 권역에 '평생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며 구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국가건강검진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구는 구민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보건소 외에도 월계, 공릉, 상계, 마들, 중계 등 5곳에 평생건강관리센터를 조성해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 평생건강관리센터(이하 센터)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관련 혈액 검사와 ▲복부둘레 측정 등 체성분 검사를 통해 이용자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이후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건강상담이 진행된다.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단발성 검진에 그치지 않고, 6개월 또는 12개월 단위의 사후관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운동, 영양, 금연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지난 5월 30일 상주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각 장애인단체장, 출전선수단,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선수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작년 2개에서 올해는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수들의 빛나는 성과를 축하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자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기성적 보고,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의 인사말씀, 내빈 격려사, 우수성적자 종목별 시상 및 시상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메달을 획득한 21명의 종목별 선수들에게는 결단식에서 지원받은 후원금 전액을 시상금으로 전달했다. 장애인단체연합회 김장환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이번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상주시 선수단의 활약에 감동을 받았다”며 상주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의 의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대회에서 우리 장애인 선수단이 보여주신 투지와 열정은 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