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16일까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참여기관(컨소시엄)을 모집한다.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임상계획·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시범보급 2개 분야에서 총 10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다. 임상계획 분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았거나, 1~2년 내 인허가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지원 가능하다. 총 7개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조기업·임상시험이 가능한 의료 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할 수 있으며, 2025년 내 임상시험 착수가 가능해야 한다. 시범보급 분야는 ▲보건복지부 인증 혁신형 의료기기 제품 보유 기업, ▲식약처 지정 혁신의료기기 제품 보유 기업, ▲해당 제품을 시범보급하는 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지원 가능하며, 총 3개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본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케이메디허브가 전담하고 보건복지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소프트웨어 기반 진단·치료기기의 임상 실증을 통해 ▲제품 인허가 획득, ▲신의료기술·혁신의료기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한국 춤_ 곡선의 美’ 공연이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화요국악무대는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선보이며 채한숙 트레이너가 연출 및 안무를 맡는다. 여기에 해설을 곁들여 전통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공연은 우아하고 기교적인 발짓춤이 돋보이는 민속무용 ‘태평무’(한영숙류)로 문을 열고 교방 예술을 엿볼 수 있는 ‘교방살풀이’(임이조류)가 이어진다. ‘태평무’는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으로 경쾌하고 특이한 발짓춤에 손놀림이 우아하고 섬세하며 절도가 있어 우리 춤만의 흥과 멋을 지니고 있다. ‘교방살풀이’는 우리가 흔히 보던 한의 정서와 연관되는 살풀이 춤과는 다른 느낌으로, 여성의 품위와 격조 있는 분위기를 표현한 춤이다. ‘한량무’(임이조류)는 조선시대의 남사당패의 마당극 형식의 춤이었던 것을 한량의 춤만을 재구성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남성 특유의 호방한 춤사위로 전통춤의 기품을 잘 보여준다.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의 청일점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역 예술인들의 기술융합예술 창작생태계 조성 및 예술작품 활동 지원을 위한 ‘2025 기술융합형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를 6월 4일부터 추진한다. ‘2025 기술융합형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은 문화와 ABB(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결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ABB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작되는 실험적인 기술융합 문화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보편화로 문화예술계에서도 ABB기술은 예술창작을 위한 도구로서 활용되고 있는 등 문화예술 트렌드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변화에 발맞춰 대구시와 진흥원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발 빠른 대응과 기술력 도약을 위한 기반 사업으로 2023년부터 문화와 ABB 결합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2025년 기술융합형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은 ‘기술융합 작품 제작지원’과 ‘ABB결합 제작지원(NFT)’의 두 개의 분야로 구성되며 지역 예술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먼저 ‘기술융합 작품제작 지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철도분야 최우수기관(1위)에 선정됐고, 철도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 걸친 관리체계 운영 실태와 위기대응 및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성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추진해 온 공사의 안전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고, 공사의 재난대응 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공인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과학적·예방적 안전관리, ▲IOT(사물인터넷)과 AI(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예방중심 안전관리 강화, ▲리튬배터리 화재 등 신종 재난에 대응한 맞춤형 대책 수립 등을 통해 안전경영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국은행과 협력해 디지털화폐의 실생활 활용 가능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화폐 체험 이벤트’를 오는 6월 5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체험 이벤트는 한국은행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화폐 활용성 테스트’의 일환으로, 시민이 ‘디지털화폐’를 실제 상점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해 봄으로써 디지털화폐의 사용성·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블록체인 기반 통합 모바일 신원 인증 플랫폼인 ‘다대구’ 앱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다대구’ 앱에 대구통합도서관 회원증을 등록하고, 지정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부산) 중 한 곳에서 전자지갑을 개설한 만 19세 이상 내국인이다. 응모 기간은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며, 선착순으로 2,000명을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6월 13일 발표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교보문고 대구점 및 칠곡점에서 디지털화폐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다대구 디지털화폐 리워드 바우처’가 제공된다. 바우처 사용 기한은 2025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기존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 지정 만료에 따라 신규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를 공개 모집한다.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는 자동차관리법, 시 조례 등 관련법에 따라 등록번호판 제작·발급 및 재발급 업무를 처리하는 자로서 대구시는 내년 4월 기존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신규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등록사업소 본소(만촌동)와 서부분소(이곡동) 2개소로 구분해 모집한다. 대구시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교통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에서 사업계획서, 번호판 발급수수료, 이용자 편의성 등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심의를 거쳐 경쟁력 있는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및 해당 업체에 개별 공지된다. 대행기간은 지정된 업무개시일로부터 5년간이며, 선정된 대행자는 법적 장비 등 기준시설을 모두 갖춘 뒤 대구시로부터 발급대행자 지정서를 정식 발부받고 내년 4월 10일부터 발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간정보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군위군을 포함한 시 전역을 대상으로 2024년 항공사진 촬영을 완료하고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을 통한 대시민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사진은 대구광역시 전역을 197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회 촬영해 불법 건축물의 단속과 국·공유지 불법행위 검토, 과세자료 정비, 도시계획 등 각종 공간정보 관련 부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항공사진 통합플랫폼(airmap.daegu.go.kr)을 통해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방문 신청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주소 및 장소명 검색을 통해 특정 지역의 항공사진을 저장하거나 출력이 가능하며 보상, 세무, 소송 등 각종 민원을 해결하는 데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항공사진 영상을 연도별로 나열한 타임라인 기능과 원하는 연도의 사진들을 비교할 수 있는 화면분할 및 지번에 대한 부동산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군위군 영상도 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9일과 30일, 총 2회에 걸쳐 ‘영양만점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 영양위험군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필수 영양소가 포함된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영양교육과 상담을 병행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보충식품(참치, 당근, 양파, 계란 등)을 활용해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라이스페이퍼에 다양한 재료를 싸 먹는 스프링롤 형태의 월남쌈을 주제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보호자였으며, 일부 다문화가정도 참여해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 참여자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며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실용적인 요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영양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5월 30일,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된 2024년산 사과경매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한 이후, 첫해인 2019년산 사과 1,905톤을 시작으로, 2024년산은 총 13,236톤을 처리했다. 이는 개장 초기 대비 약 7배 증가한 수치로,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 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오는 2025년산 가을사과부터 기존의 현장 경매 방식을 디지털 온라인 경매시스템으로 전환해 산지 유통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온라인 경매가 도입되면 다양한 유통 주체의 참여가 가능해져 가격 경쟁이 활성화되고, 처리 물량 증가에 따른 농가 수취가격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사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2025년산 여름사과 출하가 시작되는 오는 8월 말부터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Step-Up' 1기 참여자를 오는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Step-Up'은 문화예술교육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4일간의 집합 연수형 프로그램으로 예술적 상상력과 교육적 통찰을 융합하여 문화예술교육의 본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예술을 교육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tep-Up' 1기 교육은 7월 12일부터 20일 사이 주말 4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총 14교시 27시수 수업으로 전일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수료자에게는 자신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하는 경험을 지원하는 심화 과정에 우선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구미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예술인으로 예술 장르와 연령 제한은 없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싶은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한석 대표이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환경보전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지속 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해 헌신한 개인 3명에 대해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 중에는 자연보호 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 회원, 자연사랑연합 군위군지회 회원, 환경실천연합회 군위군지회 회원 등 환경분야에서 활동한 단체회원들이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진열 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일상의 실천으로 군위를 지켜야 한다”며, “환경 유공자 여러분의 노고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옥성자연휴양림은 지난 5월 30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행복, 드림플러스』 숲속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에게 자연 속에서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공복지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먼저 숲해설사의 안내로 숲길을 함께 걸으며 옥성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식생과 생태 이야기를 듣는 ‘숲해설 체험’을 즐겼다. 이어 ‘에코백 및 친환경 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만의 창작물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했다. 마지막으로는 ‘즉석 사진촬영 및 인화 이벤트’를 통해 체험의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만들며 치유를 경험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소방용수시설 주변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소방용수표지 미설치 ▲보호대 미설치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주정차 금지 표시가 없는 관내 소방용수시설 7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비 6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5월 약 2개월간 실시됐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소방용수시설 위치를 명확히 알리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시설을 보호하며,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화재 등 비상상황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방용수시설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시설인 만큼 평상시 유지보수를 철저히 하여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화재 대응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28일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군청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지역 여건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성평등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성군 사회보장과장을 위원장으로 청년정책과, 유통정책과 관계자와 함께 여성기업 대표, 경북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젠더전문가 등 총 8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여성일자리와 관련된 주요 이슈와 정책 동향을 점검했다. 아울러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며 일과 삶을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가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통로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의성군은 여성일자리 협의체를 중심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30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군청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자주 발생하고 있는 산업현장의 대표적인 재해 유형인 ‘전도’, ‘추락’, ‘끼임’ 사고를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높은 곳 작업 시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대 착용, 난간·작업 발판 중요성 ▲작업장 내 전도 사고 방지를 위한 바닥 정리, 통로 확보, 안전 보호구 착용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전도·추락·끼임 사고 사례 분석 및 재해 원인 진단 등 실질적인 예방 수칙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고 사례를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안전 수칙 미준수가 어떻게 중대한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짚으며 참여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도, 추락, 끼임과 같은 재해는 산업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의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