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 군위나루봉사단이 21일 소보면 달산1리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방충망 교체, 칼갈이,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원들이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교통이 불편하고 서비스를 받기 힘든 군위군 내 마을을 찾아다니며 꾸준하게 봉사하고 있다. 김만훈 나루봉사단 단장은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나루봉사단의 봉사활동 덕분에 소보면민들의 생활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나루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2025년 군위군 농산물 공판장을 개장하고, 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의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 군위읍 도군로 2695에 위치한 군위군농산물공판장(농산물산지유통센터 내)에서 개장식을 갖고, 2025년 첫 경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출하 농민, 중도매인, 유통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첫 자두 출하를 축하했다. 군위군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자두 생산지로, 군위 자두는 우수한 품질과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첫 경매일에는 총 150농가에서 약 1,500kg 물량의 자두가 출하됐으며, 5kg박스 단위로 진행된 이날 경매에서는 최고 낙찰가가 1박스당 6만원에 거래되는 등 군위 자두의 품질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산지 공판장은 단순한 거래의 장을 넘어, 지역 농민의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 농업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체계를 통해 농가의 소득 안정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신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가 시민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내부 실험 조직 ‘소소기획단’ 운영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소기획단 3기’ 발대식을 열고, MZ세대 공무원 24명을 위촉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기획단 운영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아이스브레이킹, 분과 구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인구, 문화관광, 농‧축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총 4개 분과가 꾸려졌다. 소소기획단은 지난해부터 ‘시민 감동은 작은 것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적이고 생활밀착형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젊은 공무원들의 유연한 시각과 발상을 토대로 경주만의 차별화된 사업들을 제안해 왔다. 시는 올해 말까지 기획단 활동을 지속하며, 분과별 선배 멘토와 외부 전문가를 연결하고,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시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후 10월에는 성과 발표회를 열고,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제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MZ세대로 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어뮤즈 콘서트(AMUSE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MUSE’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다’는 뜻으로, 이번 행사는 그 이름처럼 경주문화관1918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감성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어뮤즈 콘서트’는 MZ세대(20~30대)의 감성과 취향을 반영한 여름철 야외 음악 축제로, 인기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과 체험형 부대행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이벤트로 구성된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28일에는 감성 R&B 보컬리스트 양다일과 드라마 OST로 큰 사랑을 받은 펀치가 무대를 꾸민다. 이어 29일에는 서정적인 감성의 인디 뮤지션 권순관(노리플라이)과 에너지 넘치는 밴드 너드커넥션이 관객과 만난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다. △신문 포토부스 △인형뽑기 체험 △타투스티커 부스 △SNS 인증 이벤트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드로잉 체험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찾아가는 공연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오는 29일 안강읍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는 문화 소외 지역 없는 경주 실현을 목표로 읍‧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이 직접 원하는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공연은 안강읍, 양남면, 내남면, 산내면 등 4개 읍‧면 지역에서 열리며, 경주시립예술단의 고품격 공연과 더불어 초청 대중가수 무대도 함께 마련돼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주변에는 플리마켓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외부 관람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는 지난해 4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내 중심에 편중된 기존 문화행사에서 벗어나 ‘문화의 지리적 균형 확대’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권역별 균형 있는 행사 운영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2025년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시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준비상황과 2025년도 정부합동평가 대응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주낙영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지금은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는 부서 간 협업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달 초 열리는 언론인 간담회 추진계획도 함께 소개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시정 성과는 물론, 민선 7기 4년간의 핵심 성과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 등도 공식 브리핑된다. 이어진 업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상반기 인사노무 담당자 및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기업체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고용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7개 유관기관(영천시청, 영천고용복지센터, 영천상공회의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영천전자고등학교,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11개 제조업체(경농산업, ㈜금창, ㈜세원물산, ㈜신영, ㈜에이스나노켐, 정우하이텍㈜, ㈜조은글라스, ㈜청아냉동식품, ㈜태산, SM화진㈜, ㈜한중엔시에스)의 인사노무 담당자와 부서장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청년층 인력부족, 직무와 인재 간의 미스매칭, 실무형 인재 부족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보다 현장 중심적이고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영천시취업지원센터는 특성화고 및 대학과의 연계 강화, 기관 간 고용정보 공유 체계 구축,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6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조직 내 관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정용남 로페가정상담소장이 맡아, ‘작은 방심이 큰 위기 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소장은 직장 내 권력관계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무의식적 차별의 위험성,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리더로서의 성인지 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젊은 세대의 다수 유입 등으로 인한 인적 구성 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조직 내부의 소통 노력을 지속해 왔다”면서, “양성평등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를 확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완도군 일원에서 개최된‘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 참석하여 슬로시티 회원도시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13개국의 슬로시티 시장과 대표단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슬로시티 인증도시 발표, ▲국가별 슬로시티 동향 보고, ▲슬로시티 네트워크 및 주제 발표 등 국제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상주의 전통 명주와 한복 문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상주시에 위치한 경북 잠사곤충사업장과 한국한복진흥원을 소개하며, 양잠산업과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와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국내외에 알렸다. 국내 15개 슬로시티 중 하나의 도시로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상주시는 이번 총회에서 공유된 슬로시티 우수정책 사례를 참고하여, 오는 10월 함창명주테마파크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상주 슬로라이프페스티벌’에 다양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국제 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도란도란 농번기 HAPPY-아이 프로젝트'의 운영을 담당할 3개 업체가 최종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번기 동안 아이들을 위한 특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농번기 아이돌봄방을 설치·운영하여 농촌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가진 보은군에서 영유아를 마음 편히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3개 업체는 보은 지역의 교육 및 돌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창의적이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에 종사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되어 영농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돌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2025. 지역특화 인재양성 국외 프로그램 '꿈의 비행 드론, 세계로 날다!'을 위한 1차 사전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드론과 항공우주 분야와 관련하여 더 큰 세상을 경험하고 보다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2일까지 8박 10일간 프랑스 파리와 툴루즈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연수는 현지 적응력과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필수 교육 과정으로, 천현서 교사(주성고)가 강사로 나서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 예절 및 간단한 필수 회화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순서에서는 프랑스 현지에서의 주요 일정과 방문 예정 기관에 대한 안내 및 정보제공이 이루어졌으며,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국외 연수의 목표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들이 세계 수준의 드론 및 우주항공의 기술 현장을 경험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비전을 갖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전연수를 포함해 철저한 준비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에서 ㈜거성테크를 운영 중인 심정훈 대표는 23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보은군기업인협의회가 매월 추진 중인 ‘기탁 챌린지’의 다섯 번째 참여로, 거성테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심정훈 대표는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심정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상망동 보름골 일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일, 주민 40여 명과 함께 강원도 강릉시 불당골 도시재생사업지를 찾아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상망동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견학, 집수리 현장 방문,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기반시설 정비 사례, 주민참여 사업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도시재생의 구체적인 효과와 방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도시재생 주민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상망동 주민들은 이번 견학에서도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으며, 시는 이 같은 주민 주도성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 기간 동안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12일간, 센터 로비와 하망도서관 3층 강의실 및 4층 다목적실에서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 상반기 진행된 시민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며,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센터와 하망도서관 두 곳에 나뉘어 전시되며, 평생학습센터 전시 공간에서는 도자기공예, 홈패션, 서예 등 8개 과목, 140여 점, 하망도서관 전시 공간에서는 어반드로잉, 오일파스텔화 등 9개 과목, 1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총 320여 점의 수강생 창작물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품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실습 결과물로, 창의력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수준 높은 결과물들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평생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6월 18일 의성군 정보화교육장(의성읍 홍술로 99)에서‘지역상품 전문판매자 양성교육(이커머스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과 창업가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소득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신청한 20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운영왼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시장 분석 ▲초보자를 위한 상품 등록 방법 등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성군은 해당 과정을 202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1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온라인 스토어 개설, 수익률 향상, 네이버 셀러 등급‘파워’달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군은 오는 7월부터 ▲실시간 온라인 판매교육 ▲쇼핑 트렌드의 변화 ▲AI를 활용한 홈쇼핑 교육 등 온라인 판매를 넘어 다양한 판매 경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과정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