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2025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오는 6월 14일을 시작으로 11회에 걸쳐,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인근 강변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수백 년의 전통을 간직한 안동의 여름 콘텐츠로, 조선시대 양반들이 풍류를 즐기던 선유(船遊) 문화에서 유래됐다. 이 행사는 자연과 인간, 불과 물의 조화를 예술적으로 구현해내며 매년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행사는 크게 ‘줄불’, ‘선유’, ‘연화’, ‘낙화’ 네 가지로 구성된다. △만송정 숲과 부용대를 가로지르는 밧줄에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여 올리는 ‘줄불’ △강 위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나 바가지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떠내려 보내는 ‘연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부용대 벼랑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화’로, 각기 다른 아름다움과 철학적 깊이를 품고 있다. 선유줄불놀이 시연에 앞서 진행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장승 깎기, 탈춤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과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2025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행사 이틀째인 5월 23일(금),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대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시민으로 붐비며 현장은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의미를 더해 전시, 체험, 공연 등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 체험형 콘텐츠로 미래를 설계하다 행사장에는 총 21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창의예술 △진로체험 △마음건강 △디지털역량 △안동누리 △나라사랑 등 6개 주제관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펼쳐진 ‘나라사랑마당’에서는 AR 콘텐츠와 독립운동 역사 체험이 진행되고, 육군․해군․특수전사령부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에도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안동누리마당’에서는 무드등, 매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한우협회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전국한우협회 문경시지부에서 주관으로 5월 22일 한우사골곰탕 600개(3백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곰탕은 지역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우협회 문경시지부는 매년 3백만 원 상당의 곰탕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남식 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7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소백급, 태백급을 포함해 여자부(매화, 국화, 무궁화)까지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5월 27일부터 30일 매일 오후 2시 10분부터 4시까지는 금강, 한라, 백두, 소백장사 결정전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태백장사 결정전 및 여자부 장사 결정전, 단체전 결승이 진행되며, KBS 1TV와 KBS NSPORTS PLU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 고유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름인들 간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에서는 '제7회 문경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오는 5월 25일(일) 문경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산악연맹과 문경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본 대회는 남녀 각각 300명이 출전하여 고등부, 중학부, 초등부 고학년, 초등부 저학년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오전에 남녀 예선이 열리고 오후에는 남녀 결승이 펼쳐진다. 25일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도․시의원, 김규영 경상북도산악연맹 회장, 권영규 문경시산악연맹 회장 및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등 대회 관계자와 전국 클라이밍 동호인 선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쟁보다는 청소년들의 ‘화합’에 초점을 맞춘 대회로 학생들이 우정과 추억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대회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인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분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우고 값진 경험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5월 22일 문경시와 예천군 소속 공무원 각 10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율적으로 동참해 상대 지자체에 1,0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제도 시행부터 3년 연속으로 진행된 것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두 지자체 간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예천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교류와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하여 개인 기부 한도가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문경시는 지역 특산물인 사과, 약돌 한우, 오미자청, 도자기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2일 오전 우본1리와 같은 날 오후 평지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의 올해 10번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제도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지적 민원을 상담·접수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에서는 지적 민원(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접수는 물론, 조상 땅 찾기 서비스와 기타 부동산 관련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특히 마을회 소유 토지의 경계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올해 벌써 10번째 운영을 맞은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5월 산양면에 이어 6월에는 호계면을 방문해, 읍·면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적 민원 현장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서울어린이도서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BOOKBOOK 오락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함께 읽고 관련 보드게임을 즐기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몰입형 독서 프로그램 ‘BOOKBOOK 오락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BOOKBOOK 오락실’은 ▲함께 책 읽기 ▲문해력 및 독서역량 향상 활동 ▲도서와 연계한 보드게임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책 읽기와 더불어 놀이와 소통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오는 6월 9일과 16일 오후 4시,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어린이들의 문해력과 독서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구처럼 느끼고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즐거운 도서관, 친구 같은 도서관’ 조성 사업에 더욱 박차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5월 19일, 도봉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2025 상반기 도봉아카데미 전문교육 과정 '나를 찾는 퍼스널이미지 브랜딩' 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3월24일부터 2개월간 8회차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구민 23명이 참여, 12명이 수료했다. 강좌에서는 수강생 개인의 이미지와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구축하고 관리하는 방안들을 소개했다. 수강생들은 강좌에 대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 수강생 A씨는 “수업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되묻고, 표현하며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됐다. 개인 색채진단 등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단순히 겉모습을 가꾸는 것뿐만이 아니라 내면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많이 개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때 이른 모기 출현에 이달부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비상방역은 모기,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을 신속히 퇴치하고 여름철 식중독,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10월 15일까지 ▲방역기동반 상시 운영 ▲모기매개감염병 선제적 예방활동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 강화 ▲식중독,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긴급 상황에도 대비한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감염병관리 담당자와 당직실 연계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공백없는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조는 평일 퇴근 시간 이후와 주말 공휴일에도 재택대기근무를 실시한다. 구는 현재 공원과 산책로, 등산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야외공간에 위생해충 살충기 337대와 기피제 자동분사기 7대를 가동하고 있다. 또 방역기동반 2개반을 운영, 모기유충 서식처인 정화조와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방역 활동의 효율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에서 서울시 내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 적용’ 첫 사례가 나왔다. 구는 5월 21일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삼환도봉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환도봉아파트는 최고 높이 42층, 총 99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용적률은 343.49%가 적용된다. 삼환도봉아파트 사례는 서울시 내 다른 준공업지역 개발에도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구 관계자는 “노후한 준공업지역의 재정비를 촉진하고, 부족한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용적률 완화는 삼환도봉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성을 크게 개선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앞서 구는 삼환도봉아파트의 용적률 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첫 시작은 용적률 250%부터였다. 낮은 용적률에 구는 2022년 7월 국토교통부에 준공업지역 용적률이 완화될 수 있도록 정식 건의했다.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만남도 추진했다.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1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여름 주민들의 특별한 휴식공간이 될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의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주민 편의성과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구민 중심의 공원 조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장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 직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소음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완공 후에는 관리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은 생태계류, 벽천폭포, 생태연못, 이끼정원 등을 갖춘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달 24일 임시 개장 후 6월 16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결과, 생태계류원 이용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성북구 주요 문화유산과 명소를 둘러보는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 ‘2025 성북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시티투어는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성북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코스별로 엮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성북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인접 지역의 명소인 청와대를 포함해 우리옛돌박물관, 성북근현대문학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등 성북구의 대표 명소들을 버스로 편리하게 탐방할 수 있다. 이번 시티투어는 요일별 코스로 진행된다. ▲ 목요일 ‘청와대와 성북 가는 길’은 한성대입구역에서 출발하여 청와대, 성북근현대문학관, 길상사, 삼청각을 차례로 방문한다. 근현대 정치와 문학, 불교문화유산의 흔적이 남아 있는 성북동 일대를 중심으로, 도심 속 문화유산을 따라 걷듯이 즐길 수 있는 여정이다. 고즈넉한 사찰과 문학공간을 둘러보며 성북이 지닌 지성의 흐름과 사색의 공간성을 느껴볼 수 있다. ▲ 토요일 ‘성북 힐링코스’는 우리옛돌박물관을 시작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구민 건강강좌’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 건강강좌는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심뇌혈관질환과 구강 건강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심층적인 건강 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6월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가 ‘중풍과 심장병 예방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7월 18일 김영재내과의원 김영재 원장의 ‘건강한 강북, 튼튼한 심혈관을 위하여’ ▲9월 12일 을지대병원 심장내과 박상민 부교수의 ‘100세 시대, 무병장수를 위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10월 24일 화평치과의원 김상훈 원장의 ‘건강하게 장수하는 구강관리 방법’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건강강좌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5 길 위의 인문학‘과 ’2025 지혜학교'에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77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두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린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사업당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오는 8월부터 구민을 위한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별, 천문학’을 주제로 한 ‘별 헤는 밤: 넓은 우주 속 나는 아주 작은 점 하나’ 프로그램에는 구리어린이천문대 조승현 대장, 우주탐사연구소 (주)에스엘랩 김정현 대표이사, 천문학 전문 유튜버 '우주먼지'이자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자유전공학부 지웅배 조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지혜학교’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미학’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미학과 조희원 강사와 함께 ‘미학과 미술이 만났을 때: 미학으로 이해하는 서양미술’ 프로그램을 오는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