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어린이시설 10개소와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유.성.우 프로그램 시즌2–성장하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성.우’는 ‘유지하며, 성장해요. 우리 함께!’라는 의미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인식하고, 식생활 개선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인바디 측정과 영양지수 분석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진단받았으며, ‘나의 건강 숫자 알기’ 결과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석 결과, 나트륨 과잉 섭취가 주요 건강 문제로 나타나, 이에 따른 맞춤형 저염 식생활 영양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장하기’ 시즌에서는 대상자의 연령과 신체 특성을 고려한 자체 개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유아는 풍선 제기차기를, 청소년은 제기차기를, 어르신은 루프밴드를 활용한 상체 근력 운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근력 감소를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 성장을 유도하는 한편, 부담없이 실천할 수 있는 활동 기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내 마늘 재배농가 170여 명을 대상으로 ‘마늘 주산지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경북도청, 영천시, 한국마늘연합회,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해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마늘 재배기술과 농기계 활용법, 의무자조금의 역할, 생산자 조직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영천시는 총 1,175농가에서 약 1,290ha의 면적에 마늘을 재배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늘 주산지로, 이번 교육은 지역 마늘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천 마늘 재배의 전문성을 높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18일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라디오’ 녹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녹음은 7월 1일 자 인사를 반영해 신임 국장, 청렴감사실장, MZ세대 직원 등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세대 전환기를 맞은 영천시 조직 내 소통과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영천시 ‘청렴라디오’는 직원들의 목소리로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내부 방송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수·금 오전 9시 청내 방송망을 통해 송출되어 직원들의 청렴한 하루의 시작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에 녹음 된 청렴라디오는 세대별 시각에서 바라본 청렴 인식과 그에 따른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청렴이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세대 간 상호 이해와 배려로 이어지는 문화임을 되새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렴은 사람 간의 신뢰에서 출발한다”며, “청렴라디오가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의 창구로서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하나 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손잡고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2단계)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돗물 누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앞서 영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업한 ‘상수도 현대화 1단계 사업’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정비사업은 급수구역 특성을 고려해 △영천통합급수구역(임고중·화남중블록 △광역급수구역(남부중·대창중블록) △화북급수구역(화북중블록)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445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각각 50%씩 분담한다. 주요 내용은 총 74.4km에 달하는 배·급수관로를 교체하고, 노후 상수도 관로를 대상으로 누수탐사를 실시해 대대적인 상수도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누수탐사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구축해, 상수도 운영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평균 유수율 56.6%에서 85% 달성을 목표로 하며, 장기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으로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방 스튜디오 작가들의 단체전 ‘COLORS OF 8IGHT’를 현대아울렛 실내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 대상들에게 아트웨이의 역량 있는 공방 작가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아트웨이는 올해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을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6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 아트웨이 쇼룸 입주예술인 정지원 작가 개인전 ‘썸머팝(Summer Pop)’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전시다. ‘COLORS OF 8IGHT’는 올해 아트웨이 공방 스튜디오 입주예술인 8명의 작가가 함께한다. ▲김주란(조은날/재봉틀공방) ▲현하나(유마이러브/아로마테라피) ▲박유림(M.SWAF/모나미펜화) ▲김지영(SOPHIA/캘리그라피) ▲김현조(조우아트/수채일러스트) ▲박옥희(꽃담복담/화훼) ▲김경미(갬갬스튜디오/디지털일러스트) ▲서지현(가애레진/레진공예)이다. 평면, 입체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7월 17일, 대구광역시 중구청, ㈜푸드테크(대표 최준영)와 함께 ‘QR 다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 협약은 문예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것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대구시의 관광서비스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관광환경 구축 사업’ 및 중구청의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지역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QR 다국어 메뉴판은 관광객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국문·영문·일문·중문 간체·중문 번체 등 5개 언어로 매장별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과 현장 종사자 간 소통 불안을 줄이고, 주문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안지랑 곱창골목 등 78개 업소에 QR 다국어 메뉴판의 시범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식재료 정보, 매장 영업정보 등도 함께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7월 18일 밤 시간대에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18일 오전 9시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기상청, 소방, 경찰 및 구·군 등 관계기관과 호우대비 긴급 점검 회의를 가졌다. 전국적으로 극한 강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 전역도 17일 호우특보(13:10 호우주의보, 13:50 호우경보)로 일 누적 강수량 42.5 ~ 171㎜에 달하는 큰 비가 내려, 신천동로, 금강잠수교, 가천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가 통제되고 침수 관련 신고가 소방에 이어지는 등 시민 불편이 발생했다. 연이어 기상청이 18일 04시 호우예비특보를 발표해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그에 대비해 18일 오전 9시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군 부단체장과 관계기관에 호우 관련 재난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세부적으로는 ▲ 지하공간(반지하, 지하상가, 하천주변 저지대) 점검, ▲ 노후건축물의 옹벽, 축대 등 점검, ▲ 하수관로 정비 등 배수 흐름을 장애할 요소 제거, ▲ 배수펌프 전수 점검, ▲ 지자체 주최 행사 전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강구식 보덕동장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1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지난 1일자로 새로 부임한 강구식 보덕동장은 부임인사와 함께 냉방기기와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함께 동행한 임활 시의회 부의장, 정종문 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한순희 시의원도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더운 날씨에도 직접 방문해 주시고, 동장님과 시의원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 마을 애로사항을 직접 챙겨주시니 큰 힘이 되고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구식 보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행정으로 살기좋은 보덕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선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경로당 26곳을 방문해 수박과 건강음료를 나눠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조지희 선도동장과 김동해 시의원이 동행했다. 이 과정에서 조지희 선도동장과 김동해 시의원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여름나기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조지희 선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외출 자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의 하절기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김동해 시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경의와 존경을 표했다. 야척경로당 김봉용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해 준 조지희 동장과 김동해 시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선도동행정복지센터는 남은 하절기 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노인복지관은 7월 18일 iM뱅크 및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M뱅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iM뱅크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직접 조리와 배식에 나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명에게 초복 특식을 제공했으며, 취약계층 1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하며 초복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나눔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iM뱅크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초복을 맞아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배식 봉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18일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숙)와 함께 대청댐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초복을 맞아 무더운에 지친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련된 자리로, 닭백숙과 반찬 등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이해숙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18일, 보은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교육장, 행정과장 및 학원자율지도위원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구성된 학원자율지도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학원 운영 경험이 풍부한 원장들로 구성했으며, 학원의 위법과 부조리행위 등을 상호 교차 점검하여 예방하고, 자율 시정 기회를 제공하여 행정처분과 같은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원자율지도위원회의 새 임기 시작에 앞서 △위원장 선출 및 △하반기 활동 방향 협의와 △학원 운영의 자율적 정화 활동 강화 등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선출된 김은미 위원장은 “학원자율지도위원회가 보은 지역 학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과 점검이 조화를 이루는 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원자율지도위원회의 활동으로 자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학원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6회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전국의 화장실 관리인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에 최우수관리인의 선정된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박동식 관리인은 성실하게 공공화장실을 관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의성군은 이용객들이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중화장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특히 2023년 7월 개정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상벨, 안심거울 등 안전장치를 철저히 설치·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동식 관리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수많은 분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지 및 자연 공원을 중심으로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7월 16일 의성군 정보화교육장(의성읍 홍술로 99)에서‘지역상품 전문판매자 양성교육(라이브커머스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과 창업가들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판매 능력을 강화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20명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도전! 라이브 실습 ▲AI를 활용한 수익 창출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판매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의성군은 본 교육과정을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6월 시행된 이커머스 과정에서는 수강생 20명이 네이버·쿠팡 등 총 17개의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판매와 매출 증대, 나아가 지역상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도 AI 쇼호스트 방송 실습 지원, 사후 점검, 지속적인 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7월 16일 충청북도 옥천군의회 의장단 및 의원, 옥천군 주민복지과장 등 16명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고령화에 따른 지역 내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옥천군의회의 정책적 관심 속에서 추진됐으며, 의성군의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의성군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열악한 인프라와 빠른 고령화 속에서도 공공의료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의성군 통합돌봄과장은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 주요 성과, 민관 협력 체계 등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했으며, 보건소장은 공공의료 기반의 방문의료서비스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해 방문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방문단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민 상시돌봄체계,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 간 유기적 연계모델,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