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다목적홀에서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영주시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활동과 참여를 확대하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바리스타·공연·보드게임 등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자치기구’라는 통합된 명칭 아래 첫 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각 10명, 동아리 회원 34명 등 총 54명의 청소년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선서문 낭독, 격려사, 자치기구별 2025년 활동 방향 보고, 관계 형성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관계 형성 활동을 통해 청소년 자치기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아리별 팀 프로젝트를 통해 팀워크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며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종사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간 연대감을 형성하며 아동의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 아동들은 웃음과 환호 속에서 서로 어울리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김○○ 어린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특히 다른 센터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오늘 하루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서로 교류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 아동에게 방과 후 보호, 학습지도, 정서지원,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멘토-멘티 30쌍이 함께한 ‘2025년 멘토-멘티 이음프로그램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에는 멘토 15명과 멘티 15명,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멘토-멘티 결연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며, 2025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멘토-멘티 이음프로그램’은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맞춤형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멘티 간 1:1 결연을 시작으로, 서로에 대한 자기소개를 통해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멘티들은 멘토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멘토들은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공감과 정서적 유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은 ‘지혜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이음’이라는 주제로, 멘토와 멘티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12일 오전 10시 도서관 주간 및 개관 4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두 발자국’의 저자이자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로 널리 알려진 정재승 KAIST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감성적인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서율밴드가 무대에 함께 올랐다. 과학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과 뇌과학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풀어내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 교수는 “미래의 기술은 결국 인간의 뇌와 감정을 이해하는 일에서 출발한다”고 전하며 일상과 연결된 과학의 가치를 청중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려 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시간을 즐겼다. 참석자들은 “과학 강연이 이렇게 따뜻할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 “음악과 함께 들어서 더 기억에 남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지식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행사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지난 4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농업의 챗GPT 이해와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용법 △가공센터 안내 및 가공기술의 이해 △농촌생활법률의 이해 △과수·채소 재배기술 △지역공동체 융화 및 갈등관리 등 신규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군위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농촌지도과장의 군위군 농업현황 및 농업기술센터 소개, 작물환경팀장의 유용미생물 활용법 및 식량작물의 이해, 부서별(종합검정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유용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소) 안내 교육이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군위군에서의 영농을 목적으로 새로운 시작 및 정착을 적극 환영한다”며“군위군에 정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11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도 제2회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세대희망 허브센터 건립사업 경과보고 발표와 지역역량강화사업 3차 진행상황, 향후 진행될 전수컨설팅 및 화합한마당 홍보 등에 대해 회의를 했다. 특히 세대희망 허브센터 건립 후 운영을 위한 전수컨설팅 교육 일정 협의와 참여방법 교육 진행방식에 안내를 드렸으며 컨설팅 시행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에 감사드린다. 또한 오는 4월 18일 소보면 나눔터 앞에서 진행하는 화합한마당에도 많은 주민들께서 오셔서 교육,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2025년 4월 11일 효령농공단지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효령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 발전의 중심 축인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체들의 운영상 어려움, 노후화에 따른 개선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군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10일부터 4월29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박운표 군의원(대표위원), 홍복순 군의원 등 총 6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 결과는 군위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군위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서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 주민들의 세금이 적절한 곳에 집행될 수 있도록 건전 재정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최근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00여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연합회 회원 한 명당 1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금은 경북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의 곽희철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을 것이다”고 말했다.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주거지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기부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로 남을 것이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0일 ㈜삼송비엔씨와 문경시 상권 활성화 및 우수 특화상품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남문시장에서 시작한 ㈜삼송비엔씨의 상품개발, 브랜딩, 경영 노하우 등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고, 정보를 교류하여 문경시 상권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문경시와 ㈜삼송비엔씨는 2024년 오미자 특화상품 개발 사업으로 오미자 쿠키 ‘오키’를 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오는 25일~27일 점촌점빵길 빵 축제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 갈 예정이다. 박성욱 ㈜삼송비엔씨 대표이사는“문경시와 MOU를 체결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의 로컬 원재료를 활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MOU는 대구‧경북 최초로 열리는 점촌점빵길 빵 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케이블카, 하늘길 조성 등 관광지 개발과 더불어 먹거리 개발이 필요한 상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4월 11일 오후 2시, 문경축협 축산물유통센터 2층 교육장(문경시 호계면 문경대로 1024)에서 2025년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최종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우의 유전 능력 개량과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총 6,000만 원의 예산(보조 5,325만 원, 자부담 675만 원)이 투입되어 150두의 수정란 이식을 추진 중이다. 두당 지원 기준은 40만 원이며, 수정란 구입비 25만 원은 전액 보조되고, 시술료 15만 원 중 일부만 농가가 자부담하도록 해 실질적인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와 더불어, 공란우 임차료, 수송비, 5대 질병 검사비 등도 추가 지원되어, 고품질 송아지 생산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많은 농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문경시는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실무진 회의 4회, 농가 대상 기술교육 2회를 실시했으며, 체형점수(BCS), 번식기록, 발정 관찰, 영양 상태 등 기준을 마련해 현장 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수정란 이식 수태율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문경시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1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응렬 전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초청하여‘떠나라, 혼자만의 여행을’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박응렬 청장은 공직 생활을 마친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도전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그로부터 얻은 교훈을 전하며, 특히 공직자들에게 자기 성찰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30여 일 동안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경험한 깨달음과 통찰을 공유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신 박응렬 청장님께 감사드리며, 박응렬 청장님의 경험담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편 박응렬 청장은 광주와 부천에서‘산티아고 스쿨’을 운영하며 산티아고 순례길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길에 대한 정보와 준비까지 도와주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면적 2,693.69㎢, 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이 4월 10일 밤(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됐으며, 17일 자로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단순한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생태·역사·문화 자원과의 연계성, 지역사회 협력,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는 세계적인 자연유산 인증 제도이다. 이번에 공식 등재된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은 △한반도 최대의 신생대 화석산지 △동아시아 지체구조(tectonic framework) 형성과 화성활동(magmatism)의 주요 흔적 △다채로운 지질 경관과 뛰어난 학술적·교육적·관광적 가치를 고루 갖춘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는 경주지역의 지질학적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았다는 뜻이며, 향후 자연보존과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화를 위한 큰 진전을 의미한다. 경주에는 △남산 화강암 △골굴암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 등 총 4곳이 대표 지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별사랑봉사회는 지난 10일 3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2008년 결성된 별사랑봉사회는 지역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지는 봉사활동 모임으로, 영천 교육발전과 영천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3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총 기탁금액이 3,630만원에 이른다. 이호성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영천의 아이들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영천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사업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열고 주민자치위원 25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선출, 재직기념패 전달, 4월 임시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반영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기초 자치조직으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위원 25명은 지난 3월 지역 단체의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위원들은 지역사회 대표로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자치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에는 김재은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양영배 위원이 선출됐으며, 감사는 박희자 위원이 맡는다. 사무국장은 최규대 위원이 지명돼 실무를 담당한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 문화활동 지원, 복지서비스 확대, 생활 편의 향상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다양한 자치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중앙동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재은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