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저출산·고령화·핵개인화 등 사회 변동으로 인해 다양한 가족 유형이 등장함에 따라, 가족 간 정서적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한 홍보형 기획 프로그램 ‘우리 소백_우리 가족 소소한 행복 백 가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한 일일 체험활동, 참여형 메시지월 등 ‘가족의 행복’을 테마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재단은 6월부터 자녀와 부모, 부부,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형태를 대상으로 총 4개 분야(미술, 사진, 문학, 음악)의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요 팝아트 ▲백 투 더 신혼일기 등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가족 관계 개선과 가족의 의미 재발견을 통해 낮은 가족 관계 만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일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2025년 택시 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택시 감차 규모와 감차보상금액을 확정하고, 향후 자율감차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고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올해 개인택시 8대, 법인택시 4대 등 총 12대를 감차하기로 의결했으며, 감차보상금액은 개인택시 1억 1000만 원, 법인택시 5500만 원으로 확정했다. 시는 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5월 중 감차보상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감차 대상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김중수 교통행정과장은 “과잉 공급된 택시 대수를 점진적으로 감차해 적정 총량을 맞추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19년 택시 총량 산정 용역 결과 적정대수를 372대로 확정했으며, 당시 기준 128대가 과잉 공급된 상태였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언론보도, 주요 사고 분석, 취약성 여론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 20개 시설 유형 중 ▲숙박시설 4개소 ▲다중이용시설 7개소 ▲교통시설 2개소 등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 외에도 연중 안전 취약성이 우려되는 장소를 추가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중대한 결함은 별도 예산을 편성해 보수·보강하는 등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이행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점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점검표를 배포하고, 안전점검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자율점검표는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용으로 구분해 시 소식지를 통해 배포되며, ‘안전신문고’ 앱 등을 활용한 시민 제보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2차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25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0억 500만 원(국비와 시비 각 10억 250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도시지역 82㎢를 대상으로 라이다(LiDAR)와 드론을 활용해 최신 지형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2016년에 제작된 기존 지형도를 약 10년 만에 최신화하며, 여기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게 된다. ‘수치지형도’란 항공촬영과 지상 측량을 바탕으로 지형지물과 지명 등의 위치 및 형상을 데이터로 구조화해 일정한 축척으로 전산화한 지도를 말한다. 이번 고정밀 전자지도는 지상 뿐만 아니라 지하, 수중 등 공간의 위치와 지형·지물·지명 정보를 고해상도로 전산화하여 교통, 환경, 재난안전,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정책 입안, 도시계획, 인허가 업무, 시설물 유지관리 등 행정 및 민간 업무의 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4월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공개 역량강화 교육’을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증가하는 정보공개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김조은 강사가 ▲ 정보공개 제도 운영 전반 ▲공개·비공개 사례 ▲사전정보·원문공개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대면과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병행 운영해 총 757명의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보공개는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주민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투명한 성북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장동행 청년카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쉬었음’ 청년 문제 해소를 위해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쉬었음’ 청년은 2025년 2월 기준 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쉬었음 청년이란 중대 질병이나 육아, 가사, 통학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구직이나 취업을 하지 않는 청년을 뜻한다. 또한 쉬었음 기간이 장기화 될 경우 구직 단념, 취업 가능성 저하로 고착될 수 있고 자기 존중감이 떨어지며 복합적인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구에서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청년 간 교류 촉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 1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구에서 기획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은 쉬었음 청년이 경제활동을 다시 할 수 있도록 유효한 지원을 하는 동시에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6개의 청년센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 보건소는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 상태와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은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가 248개 마을 경로당을 월 1회 이상 직접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 등 기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월 교육 주제를 정해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근력 감소로 인한 낙상 위험을 줄이고 신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체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건전문인력이 건강 상태를 고려해 탄력 밴드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을 지도한다. 특히 겨울철 운동량이 부족했던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근력 강화 운동의 효과적인 실천을 위해 탄력 밴드 및 운동 포스터 3,000장을 제작⋅배포해 어르신들이 경로당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과 동기 부여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보은군노인회와 연계해 24개 마을 경로당에 전문 강사를 지원해 주 1회 실버율동체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죽전리 마을 주민 11명이 2025년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유출과 건물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노후 주거지역에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밀착형 공동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보은읍 죽전리는 2024년부터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등 지속적으로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이다. 이번 집수리 교육과정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즉시 대처가 어려운 주거 공간 내 간단한 소규모 생활 불편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함께하고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집수리 교육을 통해 죽전리 마을 내에서 수리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자체적으로 문고리 교체, 방충망 보수, 형광등 교체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죽전리는 앞으로도 도시재생 집수리 과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 집수리 활동을 활성화해 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보청천 일원에서 열린 ‘2025 보은 벚꽃길 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벚꽃따라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200여개의 경관조명으로 수놓은 벚꽃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낮과 밤이 다른 벚꽃을 연출했다.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km에 달하는 충청북도 최장 거리 벚꽃길에는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만개한 자태를 뽐냈으며 특히 청주, 대전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10일 정도 늦어 벚꽃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 벚꽃길 축제는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브래드 이발소의 싱어롱쇼, 마술·버블쇼, 풍선쇼, 병아리 장기자랑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아울러 민속놀이 체험, 달고나 체험, 솜사탕 체험 및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화기에 갑작스런 영하권 날씨로 인해 저온피해를 입은 관내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3. 28. ~ 3. 30.에 관내 최저기온이 -3.9 ~ -5.2℃를 기록하면서 배꽃이 영하권 날씨에 노출되어 관내 331여개 농가, 245ha 배밭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대부분의 배 농장에서 꽃잎 갈변, 암술머리 고사 등이 발생하여 수확기 배 과수의 수확량 저조와 상품성 저하가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갑작스런 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면밀히 검토하고 최선의 지원을 위하여 행정에서도 노력할 것이며, 농가에서도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영농법을 필히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4월 11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단지를 운영 중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실증단지 체험온실에서 ‘스마트팜 수확체험’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체험에는 꿈마을보호작업장이 참여하여, 스마트팜의 자동화 기술과 방울토마토 수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팜 수확체험은 상주시가 관내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첨단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농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증단지 내 체험형 온실에 입장해 안전수칙 교육을 받은 후,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동화 시스템, 환경 센서, IoT 기반 농업 관리 등 스마트팜의 핵심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접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수확 체험을 마친 후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직접 기념품으로 받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샛별어린이집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주시중증장애인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오는 5월 말까지 ‘2025년 제1차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지정해 대대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체납고지서와 지방세 모바일 체납안내문을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함과 동시에 시청‧읍‧면‧동 체납세 징수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책임 징수제를 통한 체계적인 체납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추적, 출국금지, 채권(예금, 급여, 법원공탁금 등)압류, 압류된 부동산․차량 공매 의뢰,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취할 방침이며, 특히 자동차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액 일소를 위해 주 2회 차량번호판 집중 영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고,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10일 지방상수도 확장공사가 완료된 화서면 사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급수공사 홍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편 상주시는 2040년까지 지방상수도 보급률 94% 목표로 도남정수장 확장공사를 완료했으며 화북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외서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은척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이안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등을 평균 공정률 50%대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적극행정 추진을 위하여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지방상수도 급수공사 추진절차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 시키고 설명회 시 나온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적극행정 추진 및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상수도 공급 확대를 통하여 지역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4월 11일 오후 2시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민방위대장 및 직장민방위대장 126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대장으로서의 지휘역량을 강화하고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4시간 필수교육으로 민방위제도,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안전으로 구성됐고 각 분야별 위촉된 전문가가 강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민방위대장으로서 지휘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 보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는 민방위대로 편성된 3,683명에 대하여 6월 30일까지 본교육을 실시하고 9월, 11월에 보충교육을 편성하여 민방위 교육훈련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888개 표본 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지역균형발전, 복지 시책 수립 등 행정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올해로 29회를 맞이한다. 조사 기간은 15일간이며 경상북도 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공통 항목 11개 부문 42개 문항과 상주시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노인복지 활성화 등 8개 문항을 포함해 총 5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상주시는 본 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4월 10일(목) 조사요원 21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요령 및 조사 지침 교육을 완료했으며, 이후 6월 27일까지 내용 검토 및 보완 과정을 거쳐 2025년 11월 최종 조사 결과를 확정․공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응답해 주신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셔도 되고, 이번 사회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