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6월 12일 오전 8시 상주초등학교 후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증정함과 동시에 도보 통학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함께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에서 신규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지난해 7월 이후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협업 능력을 함양하고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공무원들은 1박 2일 동안 공직자의 기본소양교육, 공문서 작성법, 원활한 소통법, 소진 예방 교육 등 외부 전문가의 맞춤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조직 활성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공무원들에게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시각을 가진 여러분이 상주시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공무원의 성장을 돕기 위한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년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2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이번 예산학교는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 컨설팅단 소속 최승우 강사를 초빙해 ‘협력적인 소통’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은 △주민참여예산의 배경과 맥락 △제도의 개념 이해 △주민 제안사업 작성 방법 △지역별 우수사례 등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이 보다 능동적으로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들은 한 군민은“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군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접수기간 내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 심화과정』 공모사업에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청년들이 철학과 예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영화와 삶의 철학 : 영화를 활용한 실존주의 철학 프로그램'▲'인간을 향한 철학의 문장들 : 철학자들의 문장과 몸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철학과 예술, 일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식 나눔 프로그램이다. 총 13주간의 심화 커리큘럼으로 철학 강의와 영화 감상, 자유토론과 글쓰기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최종적으로 자신만의 철학적 사유를 담은 기록물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로써 ‘배움’에 그치지 않고 ‘창작’으로 이어지는 실천 중심의 구성은 지혜학교의 철학을 지역 청년의 삶에 밀도 있게 녹여내는 실험이 될 것이다. 문경시청년센터 황지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언어와 질문으로 삶을 써 내려가고, 그것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개 프로그램은 문경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 6월 11일 화요일 문경시청년센터 3층 라운지에서 『청년 소상공인 TAL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센터장 유승호)와 공동 주최하여, 청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정부의 주요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정책 수요를 수렴하는 열린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경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소상공인과 창업 준비 청년들이 다수 참석했다. 유승호 영주센터장은 ‘성공 창업’이라는 주제로 창업 드렌드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직접 창업을 했던 경험과 포항·구미·영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센터장을 역임한 전문가로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진 『2025년 청년 소상공인 10대 지원사업』설명회에는 ▲청년상인 창업지원, 도약지원, 새출발지원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정책자금 대리대출·직접대출 ▲배달·택배비 지원 ▲고용보험료 지원 ▲O2O 판로개척 등 핵심 사업들이 소개됐다. 아울러 문경시 자체 사업인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되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조업, 도소매업 등 30개 기업이 110명을 채용 목표로 참석하는 2025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23개 업체는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 1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7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을 통해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복지+센터, 문경시청년센터 등이 참여해 취업 상담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문적성검사·퍼스널컬러진단·증명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3시에는 주무대에서 (주)리플레이스 도원우 대표, 고결건축사사무소 구자원 대표의 특강을 통해 문경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의 기회와 함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문경지회는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인 가은 에코월드 및 석탄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명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문하는 숙박객들에게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9일 민박협회 회원들 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석탄박물관 관람에서는 갱도체험관(거미 열차), 은성갱도 실감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접 갱도내를 체험하면서 문경의 석탄산업을 이끌어 온 광부의 삶과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경시민박협회장은 “단합대회를 통해 경험한 생생한 정보를 숙박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민박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관내 농어촌민박(문경시 농어촌민박: 195개소)의 발전을 위해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농어촌민박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농촌관광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6월 10일,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5,143건, 27억6천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간 납부 세액을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연간 납부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납부 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통한 전자납부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도 이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과세대상·납부금액·납부기한·가상계좌 등 주요 내용을 중앙에 큰 글씨로 배치하여 고령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시 최대 1,0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금융기관 앱 등으로 할 수 있고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종이 고지서 송달이 없으니 반드시 이메일 또는 간편결제 앱을 통하여 고지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김상화 세정과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문화상 운영위원회에서는 안동의 유·무형 문화자원을 예술적으로 조명하고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2회 안동문화상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공고는 2025년 4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본격적인 작품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이뤄진다. ‘안동문화상’은 안동지역의 문화자원을 주제로 한 우수 문화예술 창작 작품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문화 홍보를 강화하고, 안동시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문학(시, 단편소설) 분야’와 ‘미술(한국화, 서양화) 분야’로 구분되며, 총 4개 부문에서 작품을 선정한다. 출품작은 반드시 미발표된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하며, 안동의 문화유산, 역사, 관광자원, 인물 등 지역적 정체성을 반영한 주제를 다루어야 한다. 응모된 작품은 1차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2차 진출작을 선정한 뒤, 2차 심사에서 수상 후보작을 가린다. 이후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확정된다. 시상식은 2025년 11월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시예술 제공을 통해 지역민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우리 지역의 미술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전시를 준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ROOTS’가 6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적 정서와 풍경이 뿌리 깊이 자리 잡은 경상북도 출신 화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며 총 3개의 테마를 통해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 보는 의도의 전시다. 전시의 첫 테마는 ‘전통과 근대의 교차점’으로 김수명, 서석규, 손일봉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근대화 과정에서 전통적 정서와 현대적인 화풍이 만난 작품들을 통해 사실주의적 시각으로 표현된 경북의 자연과 일상을 만나며, 특히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의 혼란 속에 살아남아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근간이 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두 번째 테마는 ‘한국 모더니즘의 확장과 추상 미술의 정점’이다. 박서보, 신석필, 유병수, 전선택, 정점식 작가의 작품이 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6월 12일 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경북도 내 9개 시․군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5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숙박업 영업신고 후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에 해당한다. 교육은 △공중위생법규 △재난배상책임보험 안내 △소방안전 및 노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축제와 각종 스포츠대회로 숙박업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친절교육을 포함해 숙박업 영업주 고객 응대 수준을 고취했다. 이번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은 숙박업 위생 수준과 서비스 수준을 높일 기회”라며,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산불피해 후 지역경제를 살리고 안동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여행, 여행이 곧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함께 나누고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임직원 간 소통의 장을 6월 12일부터 1박 2일간 안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로 위축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문관연 임직원 약 13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관광지인 하회마을, 부용대, 한국국학진흥원,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유교책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안동의 대표 음식인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찜닭 등을 맛보는 등 안동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안동특산품을 구매함으로써 소비를 통한 기부활동도 병행한다. 김세원 원장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관광객 감소가 소비지출 감소로 이어져 지역경제 침체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말에 이번 방문을 결정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동시가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을 앞두고 사과·복숭아 등 과수 생산량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와 과수원 예찰 강화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주로 사과와 복숭아에서 발생하며, 병원균의 포자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퍼지면서 과실에 침투해 병이 진행된다. 사과의 경우 초기에는 검은색 작은 반점이 생기며, 점차 감염 부위가 움푹 들어가고 갈색으로 변색된다. 복숭아는 짙은 갈색 반점이 커지면서 병든 부위가 갈라지거나 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탄저병은 눈에 띈 이후 방제하면 효과가 급감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병 발생 이전에는 비침투성 보호 살균제를 사용하고, 병 발생이 확인되면 침투이행성 살균제로 즉시 대응해야 하며,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호 살포해야 내성 발생을 줄이고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약제 살포 후에는 과수원 정밀 예찰이 필수며,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과수원 밖으로 제거해야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복숭아의 경우 봉지씌우기 작업 시 봉지를 가지에 단단히 묶어야 빗물과 함께 침입하는 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독서와 코딩을 결합한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했으며,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함께 책 읽기 ▲이해하고 공감하기 ▲딜라이텍스(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 공간 만들기 ▲코딩 설계 등으로 구성된다. 도서관은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 이 두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4~5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은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단순 코딩 기술 습득을 넘어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독서 기반 코딩은 아이들이 이야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6월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도봉경찰서와 함께 어르신 이용 시설인 지역 내 경로당 14개소에서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분석,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자동차 특성에 대한 이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안내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단순 교통 법규를 알려주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변화하는 교통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