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이하여 4월 19일(토) 10시~16시, 홈플러스 영주점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장벽없는 모두의 마을’을 실시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벽없는 모두의 마을’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판넬 전시와 장애체험(지체-휠체어타고 한궁체험, 시각-안대쓰고 블록쌓기, 자폐성-거울보고 그림 완성하기, 청각-수어로 이름쓰기) 및 장애관련 OX퀴즈 풀기, 장벽없는 나눔이벤트(풍선, 팝콘), 사회조사 등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여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장애인이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배 관장은 ‘우리 지역의 통합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장벽없는 모두의 마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4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가관리교실은 총 7주간 진행되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약물 복용법 ▲합병증 예방과 관리 ▲스트레스 극복 등으로 구성되어, 질환에 대한 이해와 실천력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영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자가관리교실이 시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영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하반기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오는 5월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계좌로 이자가 직접 상환된다. 신청은 영주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 ' 교육)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제출서류를 선비인재양성과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과 우편 접수 모두 신청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문의는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로 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학자금 대출 이자는 대학생과 가정 모두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라며, “이번 지원이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차분히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신중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상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며 추진됐다.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중년 채용을 장려하고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채용일 기준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신중년 근로자를 고용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선발된 사업장에는 근로자 1인당 최대 9개월간 매월 7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각 6명씩 총 12명의 신중년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과 근로자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근로계약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4월 25일까지 영주상공회의소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우편(선비로 182, 영주상공회의소),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신중년층에게는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품목 할인과 어버이날 효도 기획전, 신규회원 대상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영주장날 전체 회원(통합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전 상품 20% 이상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국 보시자들은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어 5월 8일부터 31일까지는 홍삼 등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한 ‘어버이날 효도 기획전’이 진행된다.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면 다음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2만 원 이상(배송비 제외) 구매 시 사용 가능하고, 계정당 1매만 발급된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5월 한 달간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여기에 더해,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품은 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추가적인 가격 혜택도 누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수준과 사회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정책 등 시정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이며, 통계청이 표본으로 선정한 영주시 내 912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원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하며, 조사표를 작성한다. 조사항목은 총 11개 부문, 49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 중 42개는 경상북도 공통항목, 7개는 영주시 특성을 반영한 항목으로, 전통시장 개선사항, 시정의 우선 중점 추진 분야 등이 포함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10월까지 조사 결과에 대한 검토 및 보완을 거친 후, 12월 중 최종 결과를 영주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500만 원 포함 총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컨설팅과 상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생력 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50개 기초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6개 상권(지자체)이 최종 선정됐다. 영주시는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는 원도심의 근대역사문화거리와 백년가게, 노포 등을 연계한 ‘근대 미식(美食)로드’를 조성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상인 대상 교육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보은교육도서관을 활용한 협력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역연계 늘봄학교의 일환으로 보은지역의 도서관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부터 보은교육도서관과 휴관일 삼락회 사무실에서 운영하던 늘봄학교를 2025년 4월부터 보은교육도서관을 휴관일에도 개방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간식비와 재료비 무상으로 지원하며, 여름방학 중에는 도서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이용하는 학생들의 프로그램 비용도 전액 지원하는 등 확대 운영 예정이다.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책과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문해력을 길러 바른 인성을 함양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의‘언제나 책 봄’ 독서 교육이 늘 봄처럼 따뜻한 늘봄학교에 스며들어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접하며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있다. 전병일 교육장은 “2025년 도서관 연계형 늘봄학교 운영으로 질 높은 배움과 돌봄 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실현과 관리 효율화를 위해 에너지 절감 및 관리업무 전자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일상 속 실천이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주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실질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실천방안 마련에 나섰다. 구는 그 일환으로 아파트 생활 서비스 플랫폼인 ㈜아파트아이와 손잡고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감과 관리업무 전자화를 도입하기로 했다. 먼저, 아파트아이는 자사 앱에서 예상 에너지 절감금액 및 목표 절감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매달 절약 목표 성공 여부와 예상 할인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해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참여로 얻은 포인트는 관리비 납부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앱과 연동된 다양한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과거 2개년 동월 평균 대비 전력사용량을 줄일 경우 익월 전기요금을 차감해 주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개별 세대가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보상을 지급하는 ▲서울시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상저온에 따른 과수농가 꽃눈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과수농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현장점검은 지난 3월 이상 고온으로 과수 개화기가 빨라진 상황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이상 저온 및 강풍에 의해 농가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과수농가를 선제적으로 방문해 과수 꽃눈 피해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스마트농업과 및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마로면 갈평리에 소재한 복숭아 재배농가와 배 재배농가 과수원을 잇따라 방문해 저온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공유했다. 최재형 군수는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점검한 자리에서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가의 저온 피해에 대비해 관련 부서는 합동점검 및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은 스마트농업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냉해 피해 현황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신희윤 기술보급과장은 “배 재배 일부 농가에서 20% 내외 꽃눈 피해를 보이고 있으며, 사과의 경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기리고 보은동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0회 보은동학제’를 개최한다. 보은동학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동학제는 동학농민혁명의 효시이자 마지막 불꽃을 피워낸 동학농민혁명의 산실인 보은 동학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8일에는 132주년을 맞이한 보은취회의 역사와 그 가치를 기리기 위해 속리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보은문화원 광장에서 동학 사료 전시회, 동학 장승 깎기 체험, 민속 체험장, 청소년 동학 백일장 및 퀴즈 한마당이 열려 후손들이 동학 정신을 몸소 체험하고 계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유명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동학을 주제로 역사콘서트를 개최해 보은동학의 의미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19일에는 북실전투지 순례에 이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원불교의 천도재를 시작으로 천도교 중앙총부가 주재하는 추모 의식으로 구성된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를 개최해 그날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과 이용의 활성화를 위하여 593개소 경로당에 4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연 12회 밑반찬을 제공하는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2025년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은 공모를 통해 경북광역자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됐으며, 조리는 경북희망나르미협동조합, 배송은 상주지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기업인 행복나르미에서 협업으로 진행한다.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은 지난 2022년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헌종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증대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 밑반찬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4월 15일 오전 11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내에서 안전한 PM문화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주 관내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자 수의 증가로 인해 관련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되어 이용수요가 많은 경북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 및 올바른 통행방법을 안내하여 사고 예방을 하고자 추진했다. 상주시청 및 상주경찰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관내PM업체 디어와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PM안전이용 포스터 배포, 대학생 대상 O,X 퀴즈 진행 및 안전모 지급 등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여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동 킥보드나 전동 자전거 등 PM 이용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PM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가 조성한 도심 속 정원‘포시즌가든(Four Seasons Garden)’에 봄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상주시 전역에서 튤립이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했고, 특히 포시즌가든 내 수선화가 절정을 이루며 지역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시즌가든은 사시사철 다양한 꽃을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녹지공간이다. 특히 시민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상주시는 상반기 중 시설 개선과 화단 확장 작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총 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새로 설치된 우석여고 앞 보행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상지의 긴 선형 구조에 맞춰 총 4개소의 데크를 설치하여 진입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초화 화단도 추가 조성함으로써 보다 풍성하고 체류 유도형 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현재 포시즌가든은 수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봄꽃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SNS 및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4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북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보고회는 상주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 이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최종 단계이다. 상주시는 온실가스 주 배출원이 농축산 부문인 반면, 신재생에너지원이 풍부하다는 강점을 반영하여 ‘생명과 에너지가 넘치는 탄소중립 미래상주’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8.8%, 2034년까지 50%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기본계획안을 수립하여 5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이후 매년 이행 점검을 추진해 계획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계획수립은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우리 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