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남선센터’를 운영 중인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대표 이예인)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지역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약 1,30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안은 ‘디지털 디톡스와 슬로라이프’를 주제로 한 힐링, 요가, 명상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여행 콘텐츠로, 영주와 봉화의 선비·유교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연령층과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예인 대표는 “지난해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을 통해 영주의 지역 자원이 지닌 시장 경쟁력을 확인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4.16 오전 11시 박열의사기념관에서 재향군인회장, 재향경우회장, 공군전우회장, 해병전우회장 등 지역 안보단체장을 초청하여 기념관을 소개하고 협조사항을 요청했다. 이날 초청 간담회에서 박열의사기념사업회에서는 기념관의 건립 배경 및 목적,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생애와 평가, 주요행사(사업) 안내,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안보단체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상호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념사업회에서는 우리지역에 훌륭한 독립 현충시설인 박열의사기념관을 대내외에 홍보활동과 관람협조를 요청 했으며 안보단체장은 기념관 행사참석시 걸맞는 예우 등을 요청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종옥 문경시 재향군인회장은 “이제까지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박열의사기념관을 소상한 설명을 듣고 우리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분을 모신 기념관이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주변에 많이 홍보하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에서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육군50사단 영천대대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영천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훈련 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수상한 인원을 발견 시에는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신고 번호는 국번없이 1338입니다. 부대는 경북 영천을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문화원은 지난 16일 부설 기관으로 ‘영천상여소리보존회’를 설립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상여소리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보존회 운영에 필요한 규칙들을 제정했다. 상여소리는 조상의 넋을 기리며 장례 행렬 중 불렸던 전통 민속소리로, 지역 고유의 소리와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영천상여소리보존회는 이를 현대적으로 조명하고 교육·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전통음악·민속문화 분야의 전문가 13인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위촉된 전문위원들은 향후 보존회 활동의 자문 및 연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시홍 원장은 “영천상여소리보존회는 단순한 전통 보존을 넘어 지역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상여소리보존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상여소리 시연회, 기록화 사업, 세대 간 전승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정은주 백정家 영천점 대표는 지난 16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완산동에서 육고기 전문식당 ‘백정家’를 운영하고 있는 정은주 대표는 평소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정 대표는 지역에서 나고 자라 세 자녀를 키우며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하게 됐고, 첫째 자녀가 중학교 입학 시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할 수 있어 영광이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나눔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영천을 빛낼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에서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 개선 대책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천시의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당뇨, 갑상선 질환 등 노인성 질환 진료 강화를 위해, 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특진 교수의 영천영대병원 순환 진료를 도입하기로 논의했다. 오는 5월부터 격주로 외래 진료를 시행하는 형태로 시범 운영되며, 운영 성과에 따라 산부인과 등 타 진료과목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장비 확충 방안도 논의됐다. 병원은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동 흉부압박장치, 골밀도 측정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노후 장비는 단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응급실 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진료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병원 내 친절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규 직원 대상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병원 환경 개선에도 꾸준히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17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부서 주무담당 등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청렴’을 주제로 한 피켓 세리머니와 구호 제창을 통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러한 다짐은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강연을 맡아, 공직자의 청렴 윤리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등 주요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도덕적 책무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지구환경 보호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적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주시 관내 초·중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총 38개 교육기관에서 5,528명이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청정마을 가꾸기’ 교육에도 28개 마을, 729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경주시와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식이 경주시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환경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쓰레기 불법 소각 및 산불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며, 학교와 지역 주민들의 신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환경교육센터가 위치한 원두숲 생태공원에서는 환경체험교육, 환경영화 감상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올해는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역사문화, 화랑의 길, 생태탐방 및 체험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의류 6,000점을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의류 전달은 ‘온기나눔 사랑의 의류 전달 운동’의 일환으로, 경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받은 의류를 모아 진행됐다. 해당 운동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일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기부된 의류는 ‘친절한 경자씨’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세탁 및 선별 과정을 거쳐, 봄 ・여름철에 적합한 품목 위주로 구성됐으며, 위생과 실용성을 고려해 신발, 속옷, 양말 등은 새제품만을 접수해 전달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의류 전달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적인 겹벚꽃 명소인 불국사공원에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불국사 입구에 조성된 불국사공원에는 겹벚꽃나무 3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매년 봄마다 화려한 분홍빛 풍경을 선사한다. 이번 주 초부터 꽃망울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해, 이번 주말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기 공원은 분홍빛 꽃잎이 터널을 이루며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는다. 경주시는 매년 개화 시기에 맞춰 공원 주변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왔다. 이 같은 꾸준한 정비와 연출이 불국사공원을 대표적인 겹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한 배경이다. 불국사공원을 방문하려면 내비게이션에 ‘불국사공영주차장’ 또는 ‘경주시 진현동 85-9’를 입력하면 된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부과된다. 소형차 기준 주차요금은 1회 1,000원이며, 시간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소형차는 16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참여업체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세한에너지㈜ ▲㈜혁신이앤시 ▲㈜대진에스앤지에너지 ▲㈜성우이앤씨 4개 기업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 권오훈)는 지난 3월 25일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 대피시설에 필요한 매트리스 등 35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해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조속한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단북면은 지난 16일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미정)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의성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성금 360만원과 함께 쌀(10kg) 10포, 여성의류 23점을 기탁했다. 김미정 중국동포연합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생필품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동구 단북면장은 “멀리 서울에서 바쁜 일상 중에도 의성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중국동포연합중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은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피해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시작한 지 7일만에, 전 군민의 80% 이상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경상북도의 계획서를 접수한 직후, 자체 지급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의결을 신속히 완료했다. 또한, 사전에 지원대상자 명단을 확보하는 등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주민 편의를 고려해 담당 직원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는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접수 후 2~3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신속한 행정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17일 기준, 39,389명에게 지급하여 전 군민의 81.2% 지급했으며, 다음 주 내 95%이상 지급 목표로 빠른 시일내 지급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긴급생활지원금 오는 5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치매 예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월 중‘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구미치매안심센터와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주관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8만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에서‘구미시 치매안심센터’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기간 내 총 8만 보 이상 걸으면 된다. 단,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치매예방운동법, 치매예방 수칙 등 유익한 정보를 함께 안내한다.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선산치매안심센터는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마찬가지로 워크온(WalkOn) 앱에서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도전 시작’ 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시작된다. 참여자는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첫째, 12일간 총 10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 보 인정), 둘째, ‘치매 파트너 다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총동창회와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도민행복대학 구미총동창회는 직접 의성군을 방문하여 이재민을 위로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는 평생학습의 기본적인 가치다.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두 단체의 작은 위로가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재명 구미캠퍼스 총동창회장과, 배강형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지금 우리를 있게 한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지역사회에 우리가 다시 돌려주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도민들이 하루빨리 내일로 나아갈 수 있는 작은 밀알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