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산불 피해로 농기계가 소실된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2차례에 걸쳐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 일대에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영농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긴급 운영되는 영농지원단은 도·시군 합동지원으로서 농업기계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되어 트랙터(로터리) 9대 및 관리기(휴립기) 각 18대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피해 농가의 빠른 영농 복귀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 1차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산불피해가 심한 농가를 우선으로 3개 읍·면에 경운작업 및 두둑 형성 등 주요 농작업을 집중 지원하여 밭 정비 작업을 펼친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 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농기계를 산불 피해 복구 종료 시까지 피해 농가가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영농작업은 시기를 놓치면 전체 농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빠른 복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산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2025년 4월 16일, 다은기술감리단은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다은기술감리단은 경주에 본사를 둔 기술감리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감리 및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2024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전익현 대표이사는 “경주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도 나눔을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며, “이 작은 기부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전부터 많은 나눔 활동을 해주셨던 다은기술감리단이 이번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2025년 4월 16일, 경주시 문화청년회, 경주 청우회, 새마을부녀회는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경주시 문화청년회는 경주문화고등학교 졸업생 동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는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및 예티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도배 및 비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복지시설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 청우회는 경주시 청년들 간의 소통과 자기역량개발, 우호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2011년에 설립된 단체로, 약 60명의 회원들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지역자활센터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방인석 문화청년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2025년 4월 16일, (재)경주공원묘원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경주공원묘원은 1981년 개장 이후 40년 넘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기업이다.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왔다. 배진석 이사장과 임직원 일동은 “경주공원묘원은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 왔으며, 이번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더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2025년 4월 16일, 경주 60회가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 60회는 경주시 60년생들의 모임으로, 은퇴 후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이다. 회원 약 60명은 은퇴 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담겨 있다. 박재희 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산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의 이웃들이 피해를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은퇴 후에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선뜻 나서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 구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경주시 및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숙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과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단이 함께 참석했다. 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현장에서 구호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구조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명숙 회장은 “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단체으로서, 성금 뿐 아니라 자원봉사 등 여러방법으로 지원하여 피해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육군 50사단은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주시 안강읍 소재의 공용화기 사격장 일대에 불모지작전을 실시했으며, 향후 훈련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불모지작전에는 화랑여단 장병들을 비롯하여 50사단 장병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훈련 간 발생했을지 모르는 불발탄을 식별 및 제거하고, ◇사격지점에 대한 잡목제거를 실시해 산불을 예방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안강지역 일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장병들은 사전 교육으로 불발탄 발견 시 행동절차, 화재사고 예방 등 위험예지교육을 받은 후 작전에 투입됐으며, 안전한 작전을 위해 먼저 사단 공병대대 장병들이 사격장 일대에 불발탄 탐지작전을 실시한 후 불발탄이 없는 것이 확인된 안전한 지역으로 투입해 불모지작전을 실시했다. 또한, 장병들은 불모지작전을 완료한 후에는 훈련장 일대에 대한 전장정리와 함께 안강읍 일대에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이번 불모지작전을 실시한 화랑여단 기동중대장 이범희 대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지난 16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 6억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범농협 경북본부 임직원들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큰 피해를 입은 데다, 대부분 농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분들이 피해를 입어 더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자발적으로 성금 기부에 나섰다. 한편 농협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영농철을 앞두고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한 각종 금융지원과 농작물 피해 보상 등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진수 경북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평생 일군 삶의 터전을 잃은 농업인과 피해 주민에게,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상생의 마음으로 함께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임직원에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범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농 · 축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지난 16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지역문화 활성화 및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한석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작가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협력 △청년 문화활동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문화사업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 문화예술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창의적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에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오공대 갤러리 및 금오공대 갤러리 신평관에서 구미청년상상마루 입주작가 7인의 릴레이 전시가 진행되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 청년 작가 발굴 및 금오공대 갤러리를 통한 전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도시 차원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구미형 지역문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구미시 출연기관으로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에서 16일 군위군 소보면 위성3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에게 비빔밥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배식 및 뒷정리까지 도우며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비빔밥과 수육을 대접했다. 또한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며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은희주 위성3리장은 “반찬나눔 봉사를 해주신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이런 나눔의 정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급상승하는 가운데, 군위군에서도 파크골프장이 활발히 조성되며 지역 체육문화가 활기를 띠고 있다. 군위군 8개 읍면 중 유일하게 파크골프클럽이 없던 산성면에 드디어 ‘신남파크골프클럽’이 지난 4월 16일 창립되어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클럽의 창립은 군위군이 추진 중인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맞물려 지역 스포츠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과 스포츠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창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이 함께 참석해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파크골프가 세대 간 소통과 주민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남파크골프클럽은 산성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출범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군위군 의흥면에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연계해 보다 폭넓은 활동 기반을 갖출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28명과 함께 딸기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직접 딸기를 따며 수확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감각 자극과 즐거움을 느끼며 직접 보틀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딸기를 직접 따보니 재미있고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질 것 같아요” 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건강한 경험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4월 15일 오후 2시, 용대리 바보센터에서 용대리 마을과 대구시설관리공단 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생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용대리 주민 30여명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임직원 8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영석 용대리 마을 이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임택 경영관리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군위읍 용대리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협약서에 서명하여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 △직원 및 주민 간 상호 방문, △농산물 직거래 지원, △사회 공헌 활동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식 이후 용대리 박영석 이장과 주민들은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용대리 마을의 새로운 발전과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피해복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관내 8개 업체에서 신청한 15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군위시장닭집-닭포세트2종 △청솔농장-딸기 △행복한농장-샤인머스켓 △이로운주스-토마토주스 △앤디스코나-커피세트2종 △구름위농장-재래식된장,청국장 △든든농산-건나물 △농장믿지혜-백미,현미,밀가루 다. 이로써 현재 군위군 답례품몰에 등록된 품목 40종에서 15종이 추가될 예정으로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의 폭과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4월 중으로 답례품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답례품을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 등록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답례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답례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 대구지역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구 동부권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