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가 산업 중심 도시를 넘어 ‘사회공헌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가 지역의 민관 협력을 이끄는 중추 기관으로 안착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사회공헌지원센터는 2023년 11월부터 사회복지법인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센터는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총 12건의 사회공헌 협약과 8건의 기금매칭을 통해 1억 2천만원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용 키오스크 대여사업(2대), 중장년 위기 고립 가구를 위한 ‘따뜻한 밥상’(10세대), 어르신 낙상 예방 맞춤형 안전장치 설치(23세대), 이동식 경사로 지원‘턱없는 식당’(5개소), 장난감도서관 연계 장난감병원 지원(3개소)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 지원했다. 또한 54회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 단체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회복지기관에서 47건, 기업 9건, 공공부문 8건 등 총 64건의 제안을 수렴하여 실행에 옮겼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22일, 하망동 2통 주민들이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3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하망동 2통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영숙 통장은 “이웃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처럼 반가운 봄비가 내리듯, 이재민들에게도 따뜻한 소식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재민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 문수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3일, 문수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범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짜장면 250인분을 정성껏 준비하고, 어르신들께 무료로 대접했다. 특히 중식당 ‘예빈’이 조리와 배식에 함께하며 힘을 보탰고, 문수면 소재 ‘에덴농장’의 후원으로 돼지고기 수육도 제공돼 더욱 푸짐한 식사가 마련됐다. 문수면 자율방범대는 지난해 10월에도 같은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최인수 자율방범대장은 “올해도 어르신들께 정성껏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예빈과 에덴농장의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순 문수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장과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런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앞으로도 계속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수면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및 서비스 등 총 4개 분야로, 영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업체는 1개 품목에 한해 제안 및 참여가 가능하며, 가격대별 세부 구성은 업체 자율로 설정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서류를 구비해 6월 30일까지 영주시청 1층 세무과 세입관리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영주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비세상과 선비촌(소수서원) 입장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일상으로의 회복은 물론, 영주의 역사문화 자원 속에서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감면 혜택은 행정안전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8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지역은 △경상북도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과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 △울산광역시 울주군이다. 감면 대상자는 주소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또는 관련 서류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이 선비세상과 선비촌에서 잠시나마 마음을 놓고 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감면이 정신적‧심리적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급증하는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기준 노원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는 37.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중장년층 비율은 33.1%다. 또한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시 1인가구 실태조사(2022)'에 따르면 중장년 1인가구의 65.4%가 외로움을, 15.2%는 사회적 고립을 느낀다고 응답했으며, 최근에는 식생활 불균형 문제가 1인가구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노원구는 서울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노원 이-음식'이다. ‘노원에서 음식을 통해 서로를 잇다’는 의미를 담은 이 사업은 구와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추진한다. 노원에 거주하거나 노원 생활권에 있는 중장년 1인가구가 대상이다. 저염·저당·저칼로리 등 건강한 식단을 주제로 한 요리교실을 통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 보건소는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5년 예방접종 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예방 접종률 향상 및 감염병 퇴치에 기여한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소는 군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어린이 예방접종 18종, 노인 폐렴구균,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접종 등 다양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원활히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영유아 완전 접종률 관리를 위해 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문자와 전화상담을 통해 개인별 누락된 접종을 안내·독려해 ‘2024년 영유아 완전접종률 90.3%’를 달성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접종률 61.16%(4월 15일 기준)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예방접종 사업을 펼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지난 22일 경상남도 하동군에 전달해 달라며 영남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 13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보은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모금한 금액이다.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기탁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김장수 협의회장, 보은군협의회 현용희 수석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대형산불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에 대해 애도의 묵념을 올리고 유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보냈다. 김장수 협의회장은 “예기치 않은 대형산불로 인해 보금자리는 물론 삶의 터전까지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산불진화 중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정성으로 모은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이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21일 상산전자고등학교 내선공사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주민 전기기능사 자격증(실기)과정'을 개강했다. 이 과정은 상주시평생학습원과 상산전자고등학교가 함께하는 관학협력 사업으로 주민 대상 직업능력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실기 시험 대비 이론 수업, 전기도면의 종류와 이해, 제어판 작업 등 기술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격증 취득에 꼭 필요한 실무 능력을 배운다. 교육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 2~4회 오후 6시 30분 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 20회차로 운영되며, 상산전자고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완료후, 수강자는 전기기능사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계획이다. 함종환 상산전자고등학교 교장은 개강식에서“이번 교육 과정이 지역 주민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실무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지 학교 시설을 활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를 개방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스마트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2025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8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총 2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경북 상주 보육센터에서는 5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2025년 9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총 20개월간 실습 중심의 장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딸기, 토마토, 오이, 멜론 4개 품목을 중심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이론(입문)교육(2개월) → 교육형 실습(6개월) → 경영형 실습(12개월)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월 최대 70만 원의 실습비와 경영형 실습과정 중 최대 360만 원의 재료비 지원, 수료자에게는 정책자금 우대, 후계농 가점,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우리 함께 봄’ 프로그램을 관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부 ‘도전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 2부 ‘이행시 백일장’ 및 시상식, 그리고 ‘하이 매직 콘서트’ 마술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행사 중에는 무료 중식으로 삼계탕이 제공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해돋이 영농조합법인, 상주시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의 후원금 및 개인 후원자 18명의 따뜻한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식사 제공, 기념품 지급, 마술 공연 등의 프로그램운영에 사용됐다. 특히 상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후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행사에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동명 관장은 “지역사회의 정성과 관심 덕분에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장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강 시장은 다음 주자로 부산 연제구 주석수 구청장과 경북 울진군 손병복 군수를 지목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 역시 결혼‧출산‧보육부터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 미혼남녀 만남사업 ▲ 임신부 의료비 지원 ▲ 난임부부 지원 ▲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 맞춤형 통합아동돌봄센터 구축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 지역활력타운 조성 ▲ 청년 드림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는 4월 22일 14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여성 지도자 초청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의 여성단체 지도자, 여성자문위원 및 여성 리더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사진으로 보는 북하인권 실태와 우리의 역할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북한의 인권 실상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현실을 생생히 전달하면서, 우리사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여성 리더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으로 서로 소통·공감하면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이끌어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하여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평화통일에 기여할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시민 참여형 통일공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성은 단순한 사회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4월 22일, 산북보건지소 이전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시장, 문경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단장된 보건지소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새(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보건지소 직원인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산북보건지소는 2008년도에 신축했으나, 국도 59호선 문경대상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로 인해 건물과 토지 일부가 편입되면서 시설 훼손 및 보건지소로서의 기능 상실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지소를 이전신축하게 됐다. 산북보건지소 이전신축은 총사업비 2,535백만원을 투입하여 대지면적 2,235㎡에 지상 2층, 연면적 451.74㎡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건립됐다. 지역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2개 과(내과·한의과진료실)에서 치과진료실을 신설해 3개 과로 확대 운영된다. 또한, 신체활동, 치매관리, 구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