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4일 함창농협 본점에서 농업인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2025년 품목별 전문교육 가지과정'을 실시했다. 상주시의 가지 재배면적은 27.5ha이며, 총 생산량은 1,760톤에 달한다. 상주가지는 노지채소 중 고추, 양파, 오이, 가을배추를 이어 다음으로 재배면적이 크며, 10a당 생산량은 가을무와 배추 다음으로 높다.(2023년 기준) 이번 교육은 고품질 가지 재배의 핵심적인 기술인 ‘토양 관리기술’, ‘병해충 관리’, ‘주요 생리장해’ 등 실질적인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또한, 교육 과정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농산물 우수 관리 제도(GAP) 교육’은 최근 농산물 수급 불안정과 품질 저하로 인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관리 체계를 GAP 교육을 통해 구축함으로써 상주 농업인들의 생산품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산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상주 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별 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최적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상주시는 지자체 홍보관 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주거 임대료, 주택 수리비, 농지 임차료 지원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주서울농장’, ‘이안면 두 지역 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알리며,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쌀을 비롯한 감 활용 증류주, 식초 등 지역 특산 가공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상주가 가진 농업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함께 소개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상주는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도시민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새마을회는 4월 25일, 경천섬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새마을의 날’ 15주년을 기념하고 낙동강 본류가 시작되는 상주를 시작으로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의 범시민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새마을의 날 주간동안 읍면동 샛강과 경천섬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줍깅을 실시해 낙동강 수질 개선활동과 탄소중립 녹색 새마을운동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이날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 수상자로 △김종학(북문) 경상북도지사 표창, △임휘창(직장), 이상업(이안), 이상욱(낙동)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이국현(신흥), 백월선(모동), 정숙이(문고) 경상북도새마을회장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행사에 쓰인 4천여개의 EM흙공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험 학습으로 새마을지도자와 관내 학교 학생, 시민들이 함께 2주 전부터 직접 만들어 발효시켜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생태계 복원과 악취제거 및 정화작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점촌점빵길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에 3만 명이 방문하여 주변 상인들의 큰 호응과 함께 빵 축제 특수를 누리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처음 개최한 빵 축제는 문경 삼일제과, 대구 삼송빵집을 비롯해 문경과 대구/경북 20여 개 빵집이 참여했다. 축제기간 중에 삼송빵집은 문경약돌돼지로 만든 철판 샌드를 기획상품으로 판매했고, 축제 첫날 통옥수수빵과 만두고로케는 판매시작 40분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리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 이 외에도 문경 으네마켓/고더스커피로스터리/모글리발효빵집/솔트퍼핀/문경하루, 대구 포아르/미소띤하루, 구미 최권수베이커리/케익하우스밀레/신라당베이커리, 김천 마루베이커리/투마루, 경산 섬섬밀밀, 울진 오븐이백도씨,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의 동네빵집관 등 찐 맛집 빵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빵지순례가 축제기간 내내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이번 축제에는 달콤 케익 만들기 체험, 디저트 경연대회, 빵을 주제로한 패션왕을 찾아라!, 빵타스틱하우스(포토존). 빵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26일 문경관광공사와 연계하여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체험 및 문경새재 자연탐방을 주제로한 청소년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신체적 도전과 자연 속 힐링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짚라인을 통해 짜릿한 하강 체험을 하며, 다양한 챌린지 코스를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을 전동차를 타고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OO 청소년은 “짚라인을 타면서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챌린지 코스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 자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도전 정신을 기르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가 산불피해 지역 회원 중 주택 피해를 입은 회원들의 임시주택 입주를 돕고자, 입주 지원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입주 지원품은 산불피해 회원과 지역사회를 돕고자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일부로 구입한 밥솥 46개와,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나영례)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쌀국수 104박스로 구성됐다. 이번 기증은 산불로 집을 잃은 회원들이 임시주택에 입주할 시점에 맞춰 최소한의 의식주 해결을 위한 것으로, 피해 회원들의 임시주택 생활에 힘이 될 것이다. 임을순 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회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 모두가 힘을 합쳐 피해 회원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작은 힘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김후자 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이 임시주택에 입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업기술센터 또한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농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대에서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 내 기분은 히어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영웅이 되는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평소 보기 어려운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첫날인 5월 4일은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2회에 걸쳐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빵스타 오브 뮤직쇼’ 공연이 있고, 테마파크 설화극장에서는 제1회 어린이 스피치대회, 종루광장에서는 버스킹공연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오징어게임 등 레크레이션과 최형배 마술사의 과학원리를 이용한 과학마술콘서트 공연도 준비돼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5월 5일(월)에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10시 30분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어린이권리헌장 낭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교육 소외계층에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 구는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도봉구) 평생교육 이용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도봉구) 평생교육 이용권'은 구민에게 문화예술, 인문교양, 디지털 리터러시, 직업 훈련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강좌를 들을 수 있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용권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인 ‘일반’과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인 ‘장애인’, 30세 이상인 ‘디지털’, 65세 이상인 ‘노인’ 총 4개 유형으로 나뉜다. 5월 14일 오후 6시까지는 1차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일반’과 ‘장애인’이다. 각각 464명과 63명을 모집한다. 장애인의 경우 저소득층이라면 선정에 있어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6월에 있을 2차 신청에서는 ‘디지털’과 ‘노인’ 두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각각 56명과 55명이다. 일반과 장애인의 경우 앞서 1차 신청에서의 잔여 인원이 있으면 소득요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추가로 모집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상권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점포를 찾아내 길러낸다. 구는 이 점포를 핵심 점포로 삼고 주변 상권의 동반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상공인 점포(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를 대상으로 신청받기로 했다. 총 2개소를 선정하며, 현장 모니터단의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특색있는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성장잠재력 등을 중점 고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정 점포에는 맞춤 상담, 콘텐츠(메뉴 등) 개발, 홍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고객층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메뉴 선정과 홍보 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 점포는 5월 7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소비 유동 인구가 증가하게 되면 이 지역 시장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핵심 점포 육성으로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률을 평가해, 우수 단지에 보상품 및 감량 인증 현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민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사업에는 총 36개소, 약 2만 세대의 공동주택이 참여한다. 단, 지난해 RFID 종량기를 신규 설치한 단지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공동주택에는 오는 11월중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감량 인증 현판과 함께 보상품이 수여된다.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실천 방법으로는 ▲수분 줄이기 ▲부피 줄이기 ▲올바른 배출요령 지키기 등이 강조된다. 이를 통해 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환경 보호는 물론 처리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18일 오전과 25일 오전·오후 총 3회에 걸쳐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실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에는 총 160여 명이 참여해 수료했으며, 구는 향후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교육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가족이나 이웃이 쓰러졌을 때 어르신들이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교육 소외계층의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852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씩, 약 3억 원 규모의 교육 이용권이 제공된다. 1차 모집은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된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저소득층 및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권은 교육비 부담으로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운 구민들이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부가 운영하던 ‘평생교육바우처’가 ‘평생교육이용권’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사업 운영 주체도 국가에서 지자체로 이관돼 지역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모집하는 평생교육이용권은 ▲일반 이용권(645명) ▲장애인 이용권(69명) 총 714명을 우선 선발한다. ‘일반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교육 취약계층이 대상이며, ‘장애인 이용권’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권은 서울시 및 타 시·도 지정 교육기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성북근현대문학관과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체험형 문학 교육 프로그램 '달밤의 청포도 : 태준과 육사, 서로를 찾아가다'를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운영한다. 성북을 대표하는 문인 이태준과 이육사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가족 참여형 행사는 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창의적 활동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북근현대문학관에서는 ▲무료 체험존 ▲필사 노트와 스티커 체험 ▲청포도 마을 퍼즐 체험 ▲이육사 페이퍼 토이 만들기 ▲가족 보드게임 체험 ▲포도알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공간이육사에서는 ▲보드게임 '기억해줘! 264' ▲이태준 꽃 키링 만들기 ▲동화 '엄마 마중'을 주제로 한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무료체험을 제외한 기타 프로그램의 체험료는 인당 1천원이다. 성북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학을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생활 속 문화로 자연스럽게 체화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에 위탁 운영 중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를 통해 성북구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 2025년 어린이날을 기념한 단체 티셔츠를 제작해 관내 47개 어린이집에 공급한다. 티셔츠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룡 캐릭터’ 디자인으로, 거대 초식 공룡인 스테고사우루스의 특징을 형상화한 귀여운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발포 나염 후가공을 통해 입체감을 살린 생동감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야외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이번 티셔츠는 성북 청년 디자이너의 디자인과 지역 패션제조업체의 제작,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의 CAD-CAM 시설을 활용한 디지털 디자인·제조 시스템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됐다. 티셔츠는 총 4가지 색상, 아동부터 성인까지 9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약 1,800장이 사전 주문을 통해 제작됐다. 정민자 성북구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단체복 제작이 지역 패션봉제 소공인의 일감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 모델로 자리 잡아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성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무주택자 또는 1가구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인 군위군에서 3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대구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316회 시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으로 지방세특례제한법 제75조의5 인구감소지역 내 3억 원 이하 주택 취득에 대한 세액 경감률 100분의 25에 조례로 추가로 100분의 25를 감면함으로써 최대 100분의 50까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지역 또는 군위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나 타 지역에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자가 군위군에 3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할 경우에 적용이 되며, 군위군에 1주택을 소유한 자는 특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광역시 인구감소지역인 서구, 남구, 군위군 중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35조의6에 따라 광역시인 경우 군단위만 대상이 되므로 대구시는 군위군만 해당된다. 이는 부동산 투기가 우려되는 수도권과 광역시는 제외하되 광역시 내 군지역을 포함하도록 한 정부 방침에 의한 것이며, 외지인에 대한 세제혜택 및 생활인구 확대 등을 목표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