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은둔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온라인 가상회사 '느슨한 컴퍼니'의 신입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느슨한 컴퍼니'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가상으로 회사 생활을 체험하며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온라인 출·퇴근, 부서 활동, 주간 회의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사회 활동에 적응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일부터 2개월간 주 4일, 하루 3시간 참여하는 '느슨한 컴퍼니'와, 선택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느슨한 일경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는 힐링 프로그램 수강, 온라인 회식, 가끔 외근 등 다양한 회사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느슨한 일경험' 참여 시 최대 88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올해는 기존사업을 확장했다. 일 경험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기만의 상품을 기획하고 브랜딩하여 기획-전시-판매까지 이어지는 ‘느슨한 메이킹’ 과정이 신설된다. 취업, 관계 형성, 요리,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스스로 소모임’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2025년 충청북도·보은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군민의 살림살이를 비롯한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며 조사 결과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 내용은 △주거․교통 △노동 △교육 △문화·여가 등 7개 분야 44개의 충북도 공통 항목과 △관광 △인구 △교육 △소득·소비 등 8개 분야 15개의 보은군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 총 15개 분야 59개 항목이다. 특히, 보은군 특성 문항에는 인구증가 정책 및 청년정착 지원 정책 등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분야와 전통시장과 관련한 시장 활성화 정책 등을 추가로 조사한다. 조사는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중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를 통해 얻은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오는 28일까지 건전한 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결초보은상품권 부정 유통 예방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한국조폐공사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의심거래 가맹점을 추출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군민의 자율적인 단속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 영위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소위‘깡’)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군은 고액결제 가맹점, 신규가맹점 등 부정 유통 취약 유형에 대해 집중 조사를 실시하고 부정 유통 의심 또는 주민신고 가맹점을 바탕으로 합동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재정적 처분을 실시하고 대규모 부정유통 등 중대한 위반사항의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황대운 경제정책실장은 “결초보은상품권의 신뢰도 형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5월 2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습지원단 멘토 7명과 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해 ▲학습지원단 운영 활성화 방안 ▲멘토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공유 ▲우수 사례 나눔 등을 통해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더 나은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꿈드림 학습지원단은 퇴직 교사, 강사,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멘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1:1 및 그룹 학습지도, 진로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학습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하며, 삶의 방향을 함께 찾아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멘토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진심 어린 지도가 있었기에, 2024년 검정고시에서는 총 56명의 응시자 중 45명이 합격하고, 이 중 19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금년 4월 5일에 실시된 제1차 검정고시에는 상주시 꿈드림 소속 청소년 20명이 단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국제승마장은 5월 7일 오전 10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소방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도민체전의 일부 종목이 열리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화재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소방기본법' 제17조 및 경상북도 재난대응과의 지침에 따라 마련된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소방력과 시설 관리자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최첨단 장비 등을 활용한 화재 상황 실시간 파악 및 지휘, 용수공급 체계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상주국제승마장 정석찬 소장은 “경북도민체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가 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2025년 후계 축산인 육성 지원 교육’개강식을 5월 7일 상주축산농협 유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본 교육은 상주시 축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주축협과 협력해 한우사육에 종사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후계축산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교육과정은 한우 개량 및 유전체분석 및 활용, 인공수정․ 질병관리, 번식우 사양 및 암소비육기술, 한우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 다양한 분야들에 대한 축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5개월간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후계축산인 육성 과정은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한우 생산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진 축산과장은“상주시 축산은 단순한 생산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핵심 산업”이며 “후계 축산인 육성은 단순한 인력 양성을 넘어 상주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이므로 후계 축산인 육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여 상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남장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지역복지서비스박람회 및 후원 모금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복지서비스박람회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역할·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복지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후원 모금사업 또한 진행됐다. 지역사회복지관에 대한 이해도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홍보배너를 활용하여 복지서비스를 안내했고, 복지관 소식지 및 리플릿, 홍보물품을 제작하여 적극적으로 복지관 홍보에 도움이 되게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박람회를 통해 복지정보와 체험 기회를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지난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한국학생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춘계 전국학생승마대회가 개최됐다. 한국학생승마협회는 매년 춘계, 추계 전국학생승마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승마 인구의 확대와 더불어 미래 승마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 승마선수 총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장애물, 마장마술 등 다양한 종목을 치렀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올바른 스포츠 정신과 말과의 교감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석찬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승마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승마 발전을 도모함과 아울러 다양한 전국승마대회 유치를 통하여 내수관광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지난 5월 3일 ~ 4일 1박2일간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데이트 온 상주’를 개최하여 청춘남녀 9커플이 매칭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소재기업에 종사중인 1997년생~1984년생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집에 공사‧공단, 농협‧우체국, 치과의사, 간호사, 농‧축산업, 어린이집 교사, 시청 공무원 등 다양한 직군의 137명이 접수하는 등 경북도 내 청춘 남녀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째날 성주봉자연휴양림에 모인 참가자 40명은 매력소통 특강으로 어색함을 풀고 로테이션 그룹대화, 커플 명랑운동회 등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상주자전거박물관으로 이동 후 일대일 매칭토크로 전날보다 한층 더 심도 깊은 대화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9커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매칭에 성공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매칭에 성공한 9커플이 연애-결혼-출산 실질적인 인구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확대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최근 관내 폐기물 수거 작업 중, 한 환경공무직 근로자가 폐가구에서 발견한 현금 80만 원을 소유주에게 돌려준 미담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해당 근로자인 신윤우 씨(26세)는 지난 5월 6일 점촌1동 지역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하던 중, 버려진 서랍장 내부에서 봉투에 담긴 현금을 발견했다. 신 씨는 즉시 작업반장에게 사실을 알리고, 경찰과 협조하여 소유주를 확인한 뒤 해당 금액 전액을 반환했다. 현금의 소유주는 “가구를 버릴 때 현금이 들어 있었는지 전혀 몰랐는데, 정직하게 돌려주신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윤우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성실한 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경보호과 자원순환팀 엄수민 팀장은 “시민의 재산을 지켜준 신윤우 씨의 정직한 행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널리 알려져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4월 29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약 60억원 규모의 37개 사업이 포함된 2025년 문경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개최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역 청년 및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9명의 청년정책위원들이 참석하여 2024년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문경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2024년 문경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32개사업(사업비 29억원), 670명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및 환경 조성에 집중했으며,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는 ▲청년의 일자리(취·창업분야) ▲청년의 설자리(참여·권리분야) ▲청년의 살자리(주거·복지·문화) 3개분야 37개 사업을 구성하여 청년경제 활성화와 청년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설자리’분야의 문경시청년센터 운영 및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은 올해 개소한 청년센터를 활용하여 청년역량강화교육 및 동아리 지원사업 등 청년의 직접 참여를 유도한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식 문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5월 4일에서 6일까지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중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찻사발에 담긴 한잔의 차, 한입의 여행” 이라는 주제로 문경도자기와 향토디저트 아트 전시회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의 전통 도자기와 향토디저트를 함께 알리기 위한 자리로, 문경의 정취를 담은 찻사발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통해 지역의 맛과 멋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문경의 관광상품용 특산품 디저트 14가지와 도예명장 7명의 생활도자기를 함께 전시하여,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작품들을 만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는 디저트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함께 열려, 문경의 향토디저트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선식 문경찻사발축제위원장은 “문경의 도자기와 향토디저트가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가 지역의 정체성과 품격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문경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문경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농암면 소재)에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국가무형유산 김삼식 한지장과 경상북도 무형유산 김춘호 전승교육사의 무형유산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매년 한차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공개행사는 황촉규 파종, 백닥 생산 , 한지뜨기 등의 전통한지 제작 과정을 김삼식 장인과 김춘호 전승교육사가 함께 시연하고 문경전통한지를 전시한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전국에서 전통한지를 배우려는 20여 명의 학생이 동참할 예정이라 의미가 깊다. 김삼식 한지장은 1946년도에 현재 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이 위치한 농암면에서 태어나 1955년도에 전통한지에 입문했고 그 후 70여 년간을 한지 외길을 걸어왔다. 1963년도에는 문경전통한지를 설립하고 한지제작의 전 과정을 전통방법으로 고수하여 왔으며 그 결과로 2005년도에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고 2021년도에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승격됐다. 김춘호 전승교육사는 김삼식 선생 아래에서 20여 년간 그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지난 2017년 2월 아리안 드 라 샤펠 루브르박물관 그래픽 아트 부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상주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문경시청 지하1층 전시종합상황실이며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에 한해서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방문 없이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및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 및 납부 가능하다. 신고 및 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달 간이며 성실신고 안내대상자는 1개월 연장하여 6월 30일까지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김상화 세정과장은 “도움창구 운영 등으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세무 서비스를 향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르고 편한 신고·납부를 위해 전자신고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쉽게 길을 찾고, 문경의 아름다움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축제를 계기로 도로명주소 제도가 더욱 널리 알려져 문경시의 스마트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다.”며 “이번 찻사발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