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 시대 아줌마들의 공감 가는 주제와 이야기로 꾸며진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를 5월 30일 19:30, 31 19:30(2일2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는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이동식 커피를 판매하며 시장 최고의 마당발인 숙희, 그런 그녀를 큰 언니라 부르며 잘 따르는 과일 가게 쌍둥이 엄마 달래, 아픈 엄마를 대신해 전집을 운영하는 미연, 회사원인 줄 알았던 남편을 믿고 한국으로 시집왔지만 실상은 생선 가게를 운영해야 하는 베트남 새댁 조이, 평범하면서도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의 유쾌, 발랄 성장 스토리가 주된 내용이다. 아줌마들의 사연을 코믹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내었으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이야기하여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 공연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공연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창작플레이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를 지원 받아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문경새재 푸드부스 1호점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을 2025년 5월 13일 ~ 5월 19일기간으로 7일간 공고하기로 했다. 문경새재 푸드부스는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41-4번지 일원으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치 규모는 푸드부스 4개소로 각 1개부스의 면적은 7.5㎡이며, 허가 업종은 매점, 소매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푸드부스 운영은 현재 판매상품은 소매가 가능한 완제품으로 식사류, 커피류, 빙수는 제외이며, 입찰에 참여할시 각별히 공고문과 행정재산 사용수익허가 조건을 숙지후 투찰하길 바라며, 낙찰자 선정방법은 최고가 방식으로 오는 5월20일(화)에 선정될 예정이다. 문상운 소장은 "성실하고 친절하게 문경새재 푸드부스 1호점을 운영할 적임자를 찾기위해 입찰공고를 하게 됐다.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농촌다움 보전 등을 위한 농촌공간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주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면 최대 국비 300억 원을 지원하는 통합 공모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그 외 가점포함 사업이 포함됐다. 문경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역활력과를 중심으로 행정협의회, 읍면별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및 인터뷰 과정, 전문가 자문 등 총 61회 정도의 협의 과정을 진행했으며, 특히 지역단위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상향식 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문경시는 농식품부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에 대해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생활서비스 입지 조건, 농촌환경관리시설 분포율 등 상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 구립도서관이 서울시 주관 ‘2025년 지식정보취약계층 도서관 서비스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놀장(場)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도봉구 취약계층 지역 조사 결과와 시범 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어르신 특화 프로그램으로 도봉구립도서관과 지역 내 취약계층 유관기관으로 이루어진 지역협의체를 주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5월 전통놀이지도사 체험 특강 ▲6~8월 전통놀이지도사 자격 과정 ▲9월 시니어 강사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10월 찾아가는 전통놀이지도사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일회성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자격 취득부터 실제 현장에서의 실습 과정까지 이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과정은 55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5월 전통놀이지도사 체험 특강은 현재 모집이 마감됐으며, 오는 6월부터 시작될 전통놀이지도사 자격 과정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9월 시니어 강사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자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2025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5’가 지난 5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프로젝트 느루’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국제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협업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서는 줌(Zoom)을 기반으로 한 포토보이스(Photovoice) 연구 기법이 적용된다. 이번 시즌5에는 지난 3~4월 진행된 국내외 청소년 모집을 통해 총 18개국 77개교에서 선발된 초·중·고 및 대학생 161명이 참여한다. 브라질, 스리랑카, 콜롬비아가 이번에 신규 참여 도시로 합류하게 됐는데, 구는 참여자들 간 국제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15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었다. 이번 시즌5의 대주제는 ‘스마트 시티-우리의 내일을 디자인하다’(Smart City – Designing Our Tomorrow)다. 참가자들은 대주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성, 자원 효율성, 공동체 중심 개선 등을 탐구한다. 프로젝트는 초등부와 중·고·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지난달 시작한 ‘도봉구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참여자 A씨는 “약 1달 정도 하고 있는데 벌써 건강 습관이 생겼다. 앞으로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달 ‘도봉구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자들에게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밴드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 활동 등을 하면 활동에 따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로부터 비대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사전 참여신청자 중 기저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지 아니한 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최종 참여자 131명을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지난달부터 24주간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밴드를 통해 ▲보행 수 ▲보행 시간 ▲소모칼로리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활동에 대해서는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전문가로부터 상시 모바일 상담도 함께 받고 있다. 참여자들의 실천 의욕을 높인 데는 ‘건강 미션’이 한몫했다. 걷기 실천, 영양 실천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구민의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주기로 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여러 상황에 의해 발생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소유권 이전, 국세 경정에 따른 세액 조정, 이중 납부 등이 있다. 구는 매달 카카오톡 안내문과 환급통지서를 발송해 환급을 독려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미환급금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2025년 4월 말 기준, 미환급금은 약 1억 1천만 원(총 6,831건)에 달한다. 이를 찾아주기 위해 구는 5월 한 달간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환급대상자들의 주소지를 현행화해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대상자가 사망했을 경우 주된 피상속인에게 통지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액 미환급대상자들에게는 유선전화, 자택 방문 등을 실시해 직접 미환급 반환 절차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본인 스스로 미환급금 조회도 가능한데, 조회는 서울시 이택스, 위택스, 정부24 등에서 할 수 있다. 환급계좌 등록도 이곳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환급 신청 시에는 계좌번호만 수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상반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4월 18일 4·19혁명문화제 전야제 ▲5월 3일 어린이날 축제 ▲5월 8일 거리 캠페인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4월 18일 실시한 캠페인에서 구는 4.19혁명문화제 현장 부스 운영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슬로건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직접 캠페인 메시지 선정에 참여하도록 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날 축제와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 또한 행사장과 수유역 일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관련 리플릿을 배포하고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구민들의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들이 생활폐기물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를 개편해 ‘주민 편의형 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폐기물 분리배출과 관련된 과태료 부과 사례가 반복되고, 배출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주민들이 혼란이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구는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7월까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8월 중 시범 운영 후, 오는 10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템에는 다양한 생활폐기물 품목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키워드 자동완성 및 연관 품목 제시 기능도 포함된다. 검색 결과에 따라 세척 여부, 유의사항, 배출 방법 등도 상세히 안내된다. 또한 분리배출 정보는 Q·A 형식으로 제공해 이해도를 높이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과 관련 조례도 함께 안내한다. 자주 묻는 질문은 유형별로 정리하고, 음식물·플라스틱·의류 등 혼동되기 쉬운 품목과 명절·김장철 등 계절별 쓰레기에 대한 정보도 주기적으로 갱신한다. 아울러 서울시의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과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폭염·호우·감염병 등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22개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되며, 특히 폭염 및 풍수해 등 돌발 기상상황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폭염 대비 체계적 대응…쉼터 확대·취약계층 보호 강화 구는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 상황 대응에 나서며, 어르신·노숙인·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주력한다. 무더위쉼터는 총 85개소(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를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한,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 폭염대비 안부 확인 및 방문관리도 강화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나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되는 폭염 그늘막은 지난해보다 16곳 늘어난 96개소로 확대되며, 스마트 쉼터 및 도로 물청소 등을 통해 구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지난 5월 9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장위실버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 봉사가 진행되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봉사에는 국제로타리3650지구 4지역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배우 정한용 씨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포함해 장위실버복지센터 및 장위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50명에게 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4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염색부터 샴푸, 드라이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했으며, 염색약 후원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해금 공연과 선물 박스(샴푸, 로션, 수건 등)도 준비해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효근 국제로타리3650지구 총재는 “염색이라는 작은 봉사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된 것을 보니, 오히려 봉사자들이 더 큰 감동과 보람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염색 봉사 외에도 해금 연주와 건강 박수 체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감성과 활력을 북돋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현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2동주민센터가 2025년 5월 현재 약 50건 이상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돌봄SOS 사업’은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5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기 상황에 대해 상담을 통해서 적시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5대 돌봄서비스에는 ▲일시재가(대상자 가정 방문해 수발 및 간병), ▲동행지원(필수적 외출활동 지원), ▲주거편의(간단 집수리, 청소 및 방역) ▲식사배달(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도시락 배달), ▲단기시설(단기보호시설 요양원 등 입소)이 있다. 주 이용 대상은 노인, 장애인, 만 50세 이상 중장년으로 타 공적 돌봄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주민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100%(1인 가구 기준, 약 239만원) 이하 가구인 경우, 연간 이용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과 관련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올해 초 폐암 진단을 받은 70대 A씨는 방사선 5차 치료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다른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보건소가 간접흡연으로부터 지역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하나로거리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했다. 하나로거리는 성북구의 대표 금연거리로 지정되어 있으나, 현재는 주 통행로에 한정해 금연구역이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흡연자들이 유타몰과 인근 상가 사이 골목 등 인접 구역으로 몰리며 간접흡연 피해와 금연구역 확대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북구보건소는 구민 건강 보호와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실태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금연구역을 기존 하나로거리에서 주변 골목길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확대 구역에 대해서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계도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하며, 8월 1일부터는 흡연 단속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이후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성북구는 현재 총 10,871개소의 금연구역을 지정·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도시공사 신라불교초전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순간,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라불교초전지를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20일까지 신라불교초전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공감성, 홍보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공고일 이후 촬영된 사진과 신라불교초전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진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행복한 가족상 1가정(성수기 숙박 이용권 및 의상 체험권), ▲소중한 추억상 2가정(성수기 숙박 이용권), ▲웃음 가득상 7가정(비수기 숙박 이용권)이 지급되며,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7월부터 연말까지 신라불교초전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라불교초전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청렴감사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12일 신녕면 부산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청렴감사실 직원 11명이 바쁜 일정을 잠시 접어두고, 약 6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마늘종 제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청렴감사실 직원들의 도움 덕분에 적기에 마늘종 제거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애경 청렴감사실장은 “마늘 수확의 첫 단계인 마늘종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일손 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