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전역 8개 문화공간에서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은 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생활문화 공간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내 생활문화 공간들이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어디서나 쉽게 생활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생활문화주간 동안 중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에 위치한 8개의 각 생활문화 공간에서는 하와이 훌라 문화체험, 오일색연필 회화 드로잉 체험, 폐한복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손가방 제작 체험, 악기 배우기, 우리동네 영화제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졌으며 192명의 시민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생활문화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해 생활문화 공간의 활성화와 접근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간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지역 전역에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개관 35주년을 맞아 (사)한국공연예술포럼과 공동으로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문화·예술·행정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지난 35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포럼 좌장은 배우이자 PMC프로덕션 예술감독인 송승환 씨가 맡았으며, 발제자로는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 고희경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장, 박거일 예술의전당 정보전략부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로는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최미경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장,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교환했다. 오동욱 박사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운영 현황을 진단하며 국가 정책 변화에 맞춰 지방 문예회관의 역할 재정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국악 등 지역 고유의 전통예술 위상을 재확립하고, 지역문화 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고희경 교수는 공연장의 시대별 변천사를 짚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고향마을 복구 대구공무원 지원단’과 함께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고향마을 복구 대구공무원 지원단’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조직된 단체로, 경북 지역 연고가 있는 대구시 본청 및 구·군 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피해지역의 요청에 따라 현장에 파견돼 재난 수습과 복구를 위한 행정지원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역시 자체 지원계획을 수립해,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구호물품 관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앞서 5월 7일에는 안동시 임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 피해조사에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등 복구 인력이 부족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활동이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19일 남구 대명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부정청탁 및 특혜제공 근절을 위한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청렴하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원과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부패 취약분야 척결과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No, Thank you!’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부정청탁·특혜 제공·온정주의 등 일상 속 부패 요소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공단은 올바른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교육, 청렴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청렴 의식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전시회에 참가해 임산부 교통복지 서비스 ‘해피맘콜’을 시민들에게 알린다. 이번 전시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전문가 강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아 전문 전시회로, 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공단은 지난해 해피맘콜 홍보 강화를 위해 ㈜메쎄이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해피맘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회원 유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해피맘콜’은 공단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운영하는 교통복지 서비스로, 대구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매월 3만 원의 택시요금을 지원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고, 출산 친화 도시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구 시민들이 해피맘콜 사업을 더 많이 알게 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임산부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두 지역 간 공동발전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이번 대구-광주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는 양 도시 공무원 3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향사랑e음’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상대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대구-광주의 고향사랑기부는 2023년 첫 시행 이후 3년 연속 이어지며, 지역상생 및 지속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대구와 광주는 ‘달빛동맹’이라는 이름 아래 10년 넘게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며, 2023년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2024년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및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등 동서화합의 상징적 성과를 함께 이뤄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도 그 연장선에서 두 도시의 상생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 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 금액은 1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5월 20일, 영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19개 읍면동 농지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활용과 농지대장 정비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개편된 농지대장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처리 능력 향상과 농지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이상후 과장이 진행했으며, 농지대장 작성 및 관리, 새올행정시스템과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실습 등 사례 중심의 세부 교육을 통해 농지 분야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농지정보시스템 교육이 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급변하는 농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연찬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의 한국전력공사 후원 교부금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취약계층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했다. 지역 내 감염병 예방과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주권(영주시·예천군·봉화군)에 거주하는 시각·농아·지체·발달 장애인 등 총 209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에 취약한 중증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안내와 의사소통 지원, 이동 동선 최소화, 접근성 강화 등을 통해 불편함 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의료진과 지원 인력의 긴밀한 협업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실천이었다. 영주적십자병원 장석 병원장은 “감염병으로부터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을 위한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19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과수종묘협회에서 1,300만 원, ▲청송로타리클럽 500만 원, ▲㈜청송관광협동조합 200만 원, ▲금곡1리 주민일동 100만 원 등 단체와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으며, ▲청송군 공무원 동호회인 산소골프회 회원일동이 500만 원 ▲ 파천면 출신 공무원 모임 ‘파공회’에서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공직자들의 정성도 더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아끼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군 대표 홈페이지가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6조에 따른 장애인·고령자 등의 지능정보서비스 접근 및 이용 보장 기준을 충족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다시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해 모든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KWCAG 2.1)을 준수하고, 전문가 심사와 실제 사용자 평가를 모두 통과한 사이트에만 부여되는 인증이다. 청송군은 이번 인증 재획득을 위해 홈페이지 게시물과 배너에 간결한 내용과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대체 텍스트 제공, 자막 지원, 키보드 사용 보장 등 접근성 관련 표준 지침을 충실히 지키며 시스템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인증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정보가 절실한 정보 취약계층에게 더욱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청송군이 보편적이고 공정한 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2025년 4월 말 기준으로 농업용 미생물 총 40톤을 지역 농가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의 보급 실적인 50톤에 근접한 수치로, 올해 미생물 수요 증가와 군위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반영된 결과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 실현과 토양 환경 개선, 작물 생육 촉진을 위한 유용 미생물을 연중 생산·보급하고 있다. 또한 미생물의 효능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자 경북대학교와 협력하여 군위군 내 실제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작물에 미생물을 적용하여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억제, 수량 증가 등의 효과를 분석하는 내용으로 진행 중이다. 그 중 핵과류 실증농가에서는 수지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확인됐으며, 이는 미생물 인공생물막을 기반하여 친환경적이면서 적용 범위가 넓은 방제기술이다. 이런 수지병 예방을 위한 미생물 사용이 유효하다는 점이 입증됨에 따라 군위군은 핵과류 농가들의 안정적인 재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마늘과 양파에 특허미생물을 공급해 이는 수량이 1.5배 증가하고 경영비는 50% 절감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사용농가가 지속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지난 15일 군위군은 군위읍 용대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영농작업현장을 찾아 점심시간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 홍보를 펼쳤다. 군위군청은 용대리를 찾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현장에는 군위군 고향사랑기부 대표 답례품들이 전시되어 직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부 참여자들을 위한 소소한 행운 이벤트가 열려 재미를 더했으며, 현장에서 바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편리한 기부 안내 부스도 운영됐다. 이러한 현장 홍보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직원들에게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군위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일부 직원들은 현장에서 답례품을 보고 바로 현장기부에 참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군위군은 앞으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를 상시 운영하며, 홍보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언제든지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도시계획과는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날 도시계획과장을 비롯한 11명의 직원들은 도림동의 한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직접 농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양석수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실습교육의 일환으로 두부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요리 실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에 도움이 되는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수제 두부 전문점을 운영하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함께 두부 샌드위치를 만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일상 식단의 영양가를 높이는 방법과 함께, 영양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식품 패키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두유 제조법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양플러스 요리 실습은 아이들의 편식 예방과 가족 건강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 구성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영양플러스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의 영양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참여 관련 문의는 영천시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열린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한방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전국의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인 △경북 영천시 △서울 동대문구 △충북 제천시 △경남 산청군 △대구 중구가 모여 지난해 4월에 출범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정영철 산청부군수,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각 자치단체별 한방산업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제2대 회장 선출을 비롯해 자치단체별 분담금 사용방안, 정부 정책 건의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제2대 회장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년 연임하기로 결정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치단체 간 상호 결속을 강화하고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한방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 증진, 공동 현안 발굴 등 5개 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한방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역할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