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2025년 12월경 인구 3만명 붕괴가 예측됨에 따라 이를 타개하고자 ‘내고장, 내직장 보은愛 주소갖기’운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수는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의 하나로 3만 인구 붕괴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직결될 수 있으며 다양한 공공기관의 이전 및 통폐합의 명분을 제공하는 등 공공서비스 질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군은 제3보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정주 공간 확충 등 중장기적 인구증가 정책과 단기적 차원의 방안을 병행해 인구 3만 마지노선을 사수하기 위해 공직자 및 기업·단체,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사업장장 가재응, 박기출)을 시작으로 ㈜우진플라임(대표 김익환), ㈜이킴(대표 유민), ㈜대영식품(대표 이지호) 등 군내 주요 5개 기업을 방문해 내고장, 내직장 보은愛 주소갖기 운동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21일에는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대중음악 관련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다가오는 23일(금)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3월 28일 진행 예정이었으나 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사태로 인해 공연이 연기돼 다시 진행하게 됐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에서 다양한 지역의 지역민들에게 대중음악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총 13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안동에서도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안동 편에 출연하는 가수는 박상민, 백지영, 임세모, 엘루이 4명이다. 발라드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 허스키한 목소리가 특징적인 락발라드의 대부 박상민, 시니컬하고 개성적인 음악 스타일의 싱어송라이터 임세모, 감성적인 R·B 가수 엘루이의 노래를 안동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클린시티 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공동주택을 제외한 도청신도시 및 동지역의 재활용품 수거 방식을 직영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동시는 전 지역에서 재활용품을 직영 수거하고 있으나, 재활용품 발생량 증가와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원활한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도청신도시 및 동지역을 2개 권역으로 구분해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하고, 기존 주 2~3회 수거 체제를 매일 수거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만 읍면지역은 기존과 같이 시 직영 수거 체계를 유지하며, 재활용품 배출 요일(월․목)과 배출 시간(오후 6시 ~ 오전 0시)도 변동 없이 유지된다. 공정한 민간위탁 운영을 위해 시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위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에는 기본 활동계획 외에도 서비스 향상 방안, 운영 개선 제안 등 다양한 기준을 포함한다.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5월 28일까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보유해야 하며, 관련 입찰공고문은 나라장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와 관련해 계약 후 30일 이내 미신고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의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제도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부여된다. 이번 조치는 제도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며 그간 유예됐던 과태료 부과를 본격 적용하는 것이다. 실제 과태료 부과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인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안동시는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위 신고 시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다만 임대인 또는 임차인 중 한쪽이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할 경우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신고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PC․스마트폰․태블릿 등으로 비대면 모바일 신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발생 이후 운영해 오던 ‘산불피해 통합지원센터’의 운영을 5월 18일 자로 종료하고, 복구지원단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경상북도를 포함해 안동시,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영양군 등 5개 지자체와 세무서, 농협, 법률구조공단, 군·경·소방 등 3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운영됐다. 센터는 이재민들에게 ▲세금 및 연금 유예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해주택 복구 자금 지원 ▲무료 법률 상담 ▲요금 감면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산불 초기에는 생계 지원과 대피소 운영, 응급 구조 활동 등 긴급 대응에 집중했으며, 이후에는 복구 기반 마련을 위한 자료 수집과 피해 지역 주민 대상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해왔다. 특히 안동체육관 등 임시 거처 제공, 각종 생필품 및 심리 상담 지원 등도 병행하며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행정안전부와 안동시는 이재민과 피해 지역이 일정 수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센터를 종료하고 복구지원단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센터 운영 종료 이후 본격 가동되는 복구지원단은 피해 복구의 실질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21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며,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김학동 예천군수를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330km에 이르는 중부권 핵심 철도 노선이다. 총사업비로 약 7조원이 투입된다. 동서 철도망이 확보되면 서해~동해안 간 이동 시간이 2시간대로 대폭 단축돼 비수도권 광역생활권 형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하반기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에 대학(교)에 재(휴)학 중인 대학생들이 문경시청 및 읍면동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행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총 28명(1기 14명, 2기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1기(7. 7. ~ 7. 25.), 2기(8. 4. ~ 8. 22.)로 나뉘어 문경시청 및 읍면동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행정지원 업무, 시민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대학생들이 행정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부·모 중 한 명이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 재(휴)학생인 자이며, 이미 참여한 자와 졸업생 등 참여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이며,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2025년 5월 16일, 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경시청년센터 ▲운영위원 위촉 ▲운영위원장 선출 ▲운영 규정 심의·의결 ▲운영 현황 및 향후 운영 방향 보고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운영위원회에는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원, 홍재범 문경관광공사 본부장, 김경란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 대표, 김동현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장, 양재필 문경시 주민참여단 회장, 김욱현 점촌농업협동조합장, 이소희 소담 대표, 황지은 문경시청년센터장 등 총 8인 위촉됐으며, 위원장에는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원이 호선되어 청년센터의 자문 및 평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재용 문경시청년센터 운영위원장(문경시의회 의원)은 “문경시청년센터가 개소 이후 짧은 기간 내에 운영 규정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갖춘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의 현실적인 고민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역시 책임감 있게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교육은‘무지개 식품을 먹어요’라는 주제로 컬러푸드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안내하고 특히 채소·과일 에코백 만들기 체험교육을 같이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정순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컬러푸드를 활용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컬러푸드 영양교육은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센터에 등록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 5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체험활동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함께 연계하여 전문성을 더하여, 1인 방송(유튜브)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편집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며, 미디어를 통해 자기표현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근 급속히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 과장은“청소년들이 단순히 영상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보며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5월 20일, 자체 발주한 주요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청렴한 환경 조성 및 부정·부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컨설팅은 기획예산실 감사팀의 주관으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진행됐다. 컨설팅 주요내용으로는 ▲공사계약 및 감독 업무의 투명성 확보 ▲하도급 관리 실태 점검 ▲민원 및 갈등 발생 소지 사전 예방 ▲청렴 실천방안 교육 등이며, 이와 함께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공사 현장 관계자는 ‘이번 청렴컨설팅을 통해 문경시와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원활하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저영 기획예산실장은 “공사현장의 청렴도 향상과 공직 부조리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공직자 대상 교육, 청렴 캠페인 등 소통과 참여 중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25개 자치구 중 3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체육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약 9,00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총 20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도봉구는 생활체조, 풋살, 탁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특히 동호인 종목인 족구와 시민참여 종목인 윷놀이에서 1위를 해 도봉구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많은 인원이 참가했음에도 안전사고 없이 종합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응원과 격려해주신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단 모두의 열정으로 종합 3위라는 우수한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봉구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올해 ‘맞춤형 경사로’ 설치 소규모 시설 개소를 확대한다. 지난해 총 19개소에 설치를 지원했는데, 점주와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서다. 올해는 11개소 늘린 총 30개소에 설치를 지원한다. 구는 2021년부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보행 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소규모 시설 경사로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법률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시설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하기 위해서다. 현행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 대해서만 경사로 설치가 의무로 돼 있다. 설치 대상은 설치 의무 미적용 대상의 소규모 시설 30개소다. 현장 점검과 시설주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한다. 구는 앞서 비영리민간단체를 모집했으며, 앞으로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접수와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사로 설치 시에는 다양한 안전장치들이 반영된다. 대표적으로 점포 앞을 지나가는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 공공디자인이 적용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이동 사각지대가 없도록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도봉구청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와 엄혜성(비원) 선수가 2025 브레이킹K 시리즈 1차 대회에서 각각 일반부 비보이 부문과 고등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도봉구는 이 두 선수를 비롯해 도봉구청 소속 브레이킹 선수단이 같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5 브레이킹K 시리즈 1차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첫 대회다.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이 주관하는 브레이킹K 시리즈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 추후 대한체육회에서 정하는 최종 순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번 대회에서 도봉구청 소속 브레이킹 선수단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줬다. 도봉구청 브레이킹 간판 김홍열(홍텐) 선수가 일반부 비보이 부문에서 우승, 오철제(에프이) 선수가 3위, 박원빈(재즈베어) 선수가 5위, 최정우(밀리) 선수가 9위를 차지했다. 비걸 부문에서는 권성희(스태리) 선수가 4위를 기록했다.브레이킹 유망주 엄혜성(비원) 선수는 고등부에서 우승을 따냈다. 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의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취업 프로젝트가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취업에는 성공하지 못한 구민 9명이 본인이 원하는 관련 기관에 들어갔다. 수료자 36명 가운데 9명이 취업해 약 25%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나머지 수료자도 현재 구에서 사후 관리를 하고 있어 취업 성공사례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구는 지난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장롱면허로 묵혀두고 있는 구민의 사회 진출을 돕고자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취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본 프로젝트는 참여자에게 취업 경향에 맞는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취업 연계까지 돕는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상당하다.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 만족도가 83.4%로 나타났다.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는 10명 가운데 8명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올해 구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실전 교육을 도입한다. 바로 인공지능(AI) 취업 컨설팅이다. 구는 이력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