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25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덕동댐과 보문정수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행사 기간 중 안정적이고 청결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된다. 신라밀레니엄파크 뒤편에 위치한 보문정수장은 울타리 정비(700m), 침전·정수·여과지 준설, 약품동 도색 정비 등을 이달 초 완료했다. 해당 사업에는 2억 5,000만 원이 사용됐다. 정상회의장 인근의 상수관로에 대한 공동조사도 병행된다. 보문단지에서 경주나들목까지 19.23㎞ 구간의 송·배수관로가 대상이며, 9월까지 6,000만 원이 투입된다. 생활하수 및 오수관로 매설 구간 14.7㎞에 대한 조사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덕동댐 내 구역별 안전점검에 따른 보수공사도 진행된다. 시는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인 7월 말까지 수직·수평터널 보수 및 부대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덕동댐의 저수율은 80.5%로, 평년치인 75.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 황남동 일대가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이 사업은 2015년부터 10년간 고도(古都)로 지정된 경주, 공주, 부여, 익산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전통 경관 복원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 7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경주시는 그중에서도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나타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에서는 황남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옥 456건, 담장과 대문 등 가로경관 331건이 정비됐다. 특히 노후한 거리 환경이 개선되면서 전통과 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카페, 찻집, 문화공방 등이 들어서며 자연스럽게 ‘황리단길’이라는 명소가 형성됐다. 이 거리 일대는 현재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청년창업의 중심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했다. 경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 세계에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기회로 삼고 있다. 황남동 일대는 전통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 개관 17주년을 맞아 근로자들의 정서적 치유와 행복 증진을 위한 예술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화 중견 작가 권후남 초대전 ‘내 마음의 풍경’을 개최한다. 전시는 5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상설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안동지역을 대표하는 작가 권후남의 수묵담채화 25점을 선보이는 초대전으로, 대표작인 '임하리의 이야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복지관 전시공간에 전시된다. 작가 특유의 부드러운 선과 절제된 색감은 삶의 고요한 철학과 따뜻한 정서를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편안한 위로와 사색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후남 작가는 지역뿐 아니라 국내외 교류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 화가로, 특히 한국화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풀어낸 섬세한 작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전시는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손인석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생활 기반을 상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중순부터 2개월간 ‘산불피해주민 공공형 긴급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긴급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인력을 투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00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최대 8시간 근무 조건으로 농업․임업․어업 복구, 환경 정비, 이재민 관리 등의 분야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안동시민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 및 세대원, 생계안정이 시급한 산불피해 주민이 우선 선발된다. 구체적인 모집 분야, 근무 조건, 참여 대상 등의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 신성장산업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5월 24일,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지역 봉사단체인 ‘아름다운 마음들의 모임’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 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청통면에 거주하는 1인 가구로, 평소 시각장애로 인해 화장실 이용과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생활 안전에도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에 아마모 회원 10여 명은 화장실 설치 공사, 거실·안방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 페인트칠 등의 작업을 진행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명희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마모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정책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마모는 2009년 12월 결성되어 현재 약 60여 명의 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과제 발굴, 제도개선 노력, 우수사례 창출 등 규제개혁 전반의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15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또한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고 현장 중심의 규제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했다. 그 결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이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에 반영되도록 건의해 관련 시행령 개정을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농촌 지역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영천시 건축 조례' 개정을 통해 현장조사 대행자 범위를 경북 전역으로 확대해 건축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영천시 경로당 운영 및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미등록 경로당 지원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민생 중심 성과를 인정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 무역사절단이 26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최근 미국 관세 전쟁 등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수출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 △경농산업 △경북햇살농원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데이웰즈 △동민산업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동방제유㈜ △농업회사법인 ㈜무계바이오 △시그널케어 △농업회사법인 ㈜심박 △농업회사법인 ㈜어니스트파머 △운진 △㈜유제이테크 △농업회사법인 ㈜이비채 △㈜지엔에스 △㈜태산 △㈜티웰 농업회사법인 등 청년창업기업 3개사를 포함한 총 15개사의 참가기업을 모집했다. 사절단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28일 오전 수출전문가를 초청해 인도네시아 공략을 위한 설명회를 가진다. 이어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해 29일 롯데마트 1호점(7군)에서 상품판촉전을 진행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를 초청해 베트남 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 2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섬유 풍기인견을 활용한 ‘영주풍기인견 제주페스티벌’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동문시장 탐라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주최,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 주관, 제주시청 협조로 진행됐다. 제주 청정 자연 속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풍기인견의 뛰어난 품질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한편,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친환경 섬유를 직접 체험하며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패션쇼에서는 풍기인견과 대마를 복합한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된 고급 의상이 다채롭게 선보였다. 자연 소재 특유의 질감과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한 실루엣, 그리고 전통미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세련된 디자인이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천연색 염색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식물성 천연염료로 인견 원단에 자신 만의 스카프와 손수건을 직접 염색하며 친환경 섬유의 매력을 생생히 체험했다. 이어진 ‘풍기인견 사행시 짓기 이벤트’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형근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서원)은 기념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성진)를 문경시청, 교육지원청, 보훈지청, 관계전문가,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여 상호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의 보고사항은 총 4건으로 새로운 이사장 취임 이후 기념관 운영의 제2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보고 받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확정 했다. 기념관 운영의 새로운 비전은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기념관”으로 설정하고, 목표는 매년 관람객 2만명 이상 유치, 전국 107개소 기념관 중 상위 10위권 진입으로 설정 했다. 4대 추진전략은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강화’, ‘관람객 만족도 강화’, ‘대내외 홍보활동 강화’, ‘새로운 콘텐츠 강화’로 설정하고 총매진 하기로 했다. 토의사항 안건으로는 박열의사의 사상적 동지이자 부인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서거 100주기(2026년도) 추모식 사업계획(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마지막 건의사항으로는 내년도 국비 보조사업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 태풍 등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9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전 관내 달지, 율곡, 말응1, 말응2 배수펌프장 배수펌프, 제진기, 수문 등 기계설비 정상 작동 여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특고압 전기 설비 이상 여부 및 유수지, 배수로 등 관로 시설 정비 상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추가로 22년 10월에 착공하여 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오룡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마다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의 피해로 큰 손실을 보았으나 그동안 호우 시 밤잠을 설쳐가며 침수 피해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지만 피해 예방으로 농가 소득과 영농 편의의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대학 건설과장은“기후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기록적인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지는 만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방재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6회 2025년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19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사진 촬영 활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또래문화를 경험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서는‘행복한 우리반’을 주제로 한 사진과 감동적이거나 재미있는 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문경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문별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중‧고 동점으로 각 2점)이 선정됐다. 초등부문 최우수상은 해맑은 웃음으로 동심을 표현한 동로초등학교 4-1반, 중등부문 최우수상은 더운 날씨 속 단합된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 글로벌선진학교 7-1반, 고등부문에서는 구성원 모두의 소중함을 담아내 준 문창고등학교 1-5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내 초·중·고 14개 학교에서 698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이번 공모전은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를 통해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은 5.23일 부계면 동산2리 일원에서 산사태를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위경찰서. 군위보건소, 동산2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모의 훈련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훈련시 주민들은 지정 대피소인 동산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제290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서대식 의원, 간사로 박운표 의원을 선임했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6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실과단소,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부서별 보고 및 감사 질의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8일은 현장방문, 19일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군정 전반에 관하여 추진상황 및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 등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수집하고, 재정 운영 등 효율적인 행정수행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균형, 군민에 대한 복리증진을 도모한다. 서대식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