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27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에서 고덕강일2지구의 심각한 교통난과 주민 불편을 호소하며, 이의 해결을 위해 3324번 버스 노선을 조정해야 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준비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3324번 버스를 직접 탑승해 지역 교통 현황을 점검했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었다. 박춘선 의원은 발언에서 “고덕강일2지구는 현재 5,263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1,305세대의 반값 아파트 고덕강일 3단지가 2027년 3월 입주를 시작하면 총 6,568세대가 거주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교통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다”라고 지적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강일역은 단지 중심에서 약 1.7km 떨어져 있어 주민들은 출퇴근 시 버스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고덕강일2지구 내 일반버스 정류장은 단 두 곳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시내버스는 342번과 3318번 두 개 노선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출근 시간대인 아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살인적인 무더위와 연이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시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모든 건물 옥상, 지붕 등을 흰색으로 도색하자는 기온 저감 방안이 제안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어제(27일, 화)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제1차 본회의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심 열섬과 연이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옥상 녹화사업보다 효과적인 쿨루프 작업을 제안했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올해 폭염일수는 22.6회로 10년 전인 2014년 폭염일수 6.6회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최고기온이 33℃ 이상으로 상승하는 폭염일수가 많아질수록 열사병, 탈진,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등이 발생해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냉방시설이 미흡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나 체온변화에 기민한 노약자 및 어린에게는 더욱 치명적으로, 폭염일수가 늘어날수록 대한민국 국민 건강과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문성호 시의원은 폭염일수 장기화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고, 도심 기온 저감을 위해 태양광을 최대한 받지 않으면 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8월 28일 강남경찰서 5층 강남마루에서 열린 ‘2024년 베스트 자율방범대·최고 자율방범대원 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경찰청은 매년 방범 활동이 우수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협력한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강남구 논현1동 자율방범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경 의원은 수여식을 통해 논현1동 자율방범대의 우수 대원 포상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고,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의원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으로 지역사회 치안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전 도시 강남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3일, 번1동 부강훼밀리타운(59세대)의 마당 및 주차장 아스콘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강훼밀리타운 입주자대표회의 신청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화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경비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강훼밀리타운의 총사업비는 44,792천원이었으며 이 중 구비 지원액이 21,989천원, 부강훼밀리타운의 자부담 비용이 약 22,803천원 소요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부강훼밀리타운의 노후화된 주차장에 아스콘을 새로 포장함으로써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애 의원은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보금자리인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텔레그램을 통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상호 협력하여 딥페이크 범죄피해에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최근 중·고등학교, 대학가, 군인 등 딥페이크 영상 유포 문제가 확산되고 있으며, 텔레그램에 언급된 전국 피해 학교 400~500곳으로 추산되는 등 시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8월 28일 긴급 회동하여 딥페이크 영상물을 신속하게 삭제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핫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폐쇄형 SNS 내에 있는 딥페이크 불법영상물이 성인사이트·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등 공개사이트에 유포될 경우 24시간 내에 신속하게 모니터링 및 삭제·차단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시 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에서 방심위에 삭제요청 할 때마다 각종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으나 핫라인을 구축하게 되면 시스템으로 연계하여 대량 건수를 일시에 삭제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시는 2022년 3월 서울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28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오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9월 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업무보고 및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9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 입법영향분석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재산세 공동과세 관련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노애자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2인) 등 5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전문화·다양화되고 있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후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가 8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제지하철영화제는 공사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 주최하며, 신한카드가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는 짧은 상영시간을 활용한 영화적 기법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야흐로 숏폼 콘텐츠의 시대, 짧은 순간 감동에 빠질 수 있는 초단편영화를 지하철에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예년에 비해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 영화가 더 많이 선정됐다. 특히 삶의 일상을 코믹하게 다룬 작품들이 다수를 이뤘다. 본선 진출작은 오는 8월 29일부터 역사 내 행선안내게시기(트레일러 및 QR 홍보영상), 국제지하철영화제 누리집, 서울교통공사 누리소통망(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도 포스터에 큐알(QR) 코드를 마련해, 휴대전화로 상영 작품을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영화제 포스터는 서울교통공사가 관할하는 모든 역사 곳곳에 부착되어 있다. ESG특별상 경쟁작품들은 작년 새롭게 단장한 을지로3가(신한카드)역 ‘을지로사이’ ESG상영관에서 시청할 수 있다. 광화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25개 자치구 보건소가 모두 모여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는 ‘2024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를 8월 29일 개최한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시 현장에 출동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인력, 물자 등 의료자원을 동원하는 행정업무뿐 아니라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협력해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응급의료 지원까지 수행하기 때문에 현장 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올해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는 29일 9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25개 보건소 소장, 각 신속대응반의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요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히 응급의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훈련 평가를 추가하고,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미래한강본부)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을 맞아 별빛이 내려앉은 한강도 즐기고 해설사로부터 한강 야경에 얽힌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가 9월부터 하반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힐링’을 테마로 반포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눈에 담으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2018년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만 16,835명이 신청할 만큼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9~10월 운영되는 '한강야경투어' 참가비는 무료이며, 8월 30일부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을 통해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도 일상에서 벗어나 밤의 한강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카이라인을 따라 걸으며 사색을 즐기고 유익한 해설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알차게 마련된다. 또 편지가 있는 무드등을 만드는 낭만적인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투어는 해설사 1명, 참여자 35명과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진행된다. 특히 이번 9월부터는 다채로운 한강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반포달빛길’ 외에도 신규 코스인 ‘여의별빛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문화·과학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 사업은 참가자들에게 미술관, 박물관, 과학관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경험뿐만 아니라 참여자들간에 친목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도 지원할 방침이다.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문화·과학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9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서울시 1인가구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기회가 적고 대인관계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장년(40세~64세)’ 1인가구 120명(6개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개월간 총 6회에 걸쳐 미술관, 박물관에서 열리는 ‘씽글이의 문화여행’과 과학관에서 열리는 ‘별(행성)꼴 다보는 과학여행’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진행된 ‘1인가구 야외체험 시범사업(집콕 말고 숲콕, 씽글이의 도보여행)’을 추진하며 나온 참여자와 운영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됐으며, 바쁜 직장인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의 프로그램 일정은 주말 오전 또는 오후 시간대로 편성했다. 올해는 서울시와 자치구, 유관부서(기관), 1인가구지원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시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의 매력적인 정원, 산림 등을 활용한'서울형 정원처방'사업을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서울형 정원처방은 정원치유를 중심으로 원예치유와 산림치유의 장점을 결합하여, 시민들이 정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원의 신체적, 정신적 치유 효과는 다수의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으며 정원 치유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일상 활력, 삶의 만족도,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이러한 효과는 구체적인 연구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정원 감상은 도시 경관 감상보다 불안 수준을 20%, 부정적인 기분을 11%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을 이용한 처방은 현재 독일, 영국, 뉴질랜드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휴양지 의학과 연계하여 의료인이 자연처방을 실시하고 있다. 거주지 의료인이 자연처방 필요소견서 작성하면, 환자는 휴양지 의료인의 자연처방을 통해 치료를 받는다. 자연처방은 예방, 재활 목적으로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9월 크래프톤의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결승전부터 게임 관련 미래를 꿈꾸는 현직자와 학생들을 위한 컨퍼런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체험・이벤트까지 미래 서울의 먹거리로 집중 육성 중인 서울 게임산업의 매력을 망라한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아시아 최고의 게임·e스포츠 페어를 향한 첫걸음으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일대에서 서울의 대표 게임·e스포츠 페스티벌 'GES(Game Esports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고의 게임·e스포츠 페어(글로벌 진출 플랫폼)’를 비전으로, 미래 서울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게임·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산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제고, e스포츠 선도도시 서울의 글로벌 위상 확산을 목표로 한다. 아시아 최고 게임·e스포츠 페어를 꿈꾸는 'GES 2024'는 타 지자체의 게임·e스포츠 행사와의 차별화로 ① 파급력 있는 e스포츠 국제대회와 연계 ② 게임과 연관된 이종산업 간 융합 비즈니스 기회 제공 ③ 시민의 능동적 참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성북구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은 지난 26일 김대희 ㈜도시건축이음 대표이사를 초빙하여 강연회를 진행했다. 강연회에서는 정비사업별 개념과 세부 내용 및 최근 부동산 정책 이슈가 주요 주제로 다뤄졌으며, 소속 의원들은 평소 주거 정비사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의하고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관우 대표 의원은“정비사업 종류가 다양하고 사업별로 토지 등 소유자 동의 요건 과 같은 절차들이 상이하여 주민들이 그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서울시 등에 적극 건의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북구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은 성북구의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지역과 각종 정비구역 현황을 파악하고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모임으로 2023년부터 관내 재개발·재건축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 파악과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모임은 이관우(대표 의원)·임현주(간사)·임태근·권영애·고영옥 의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올가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가 화려한 불꽃, 다채로운 빛과 레이저로 가득찬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첫선을 보인 ‘빛섬축제’를 올해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24.10.5.)와 연계해 레이저와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새로운 빛의 예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레이저아트쇼부터 라이트봉 든 시민들이 달리며 거대한 작품 완성하는 프로그램까지 다양'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레이저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의 영어 첫 자를 딴 ‘빛섬3L’을 키워드로 진행된다. 빛을 통해 떠올릴 수 있는 긍정적인 감성과 시각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레이저아트) 레이저를 통한 빛, 미디어아트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자연+예술+기술을 결합한 전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한강에 띄운 배 위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작품과 EDM공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올해 5월, 저출생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미리 내 집'이라는 이름으로 본격 공급한다. 시는 지난달 ‘미리 내 집’ 제1호 올림픽파크포레온(강동구 둔촌동) 300호 입주자를 모집, 최대 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6개 단지, 327호 추가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30. 입주자 모집 공고하고 9.11.~12. 이틀간 신청 예정이다. 8월 중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있는 곳은 광진구 자양동, 송파구 문정동, 성북구 길음동 등의 신규 아파트 단지로 전용면적 49~84㎡까지 다양한 입지와 면적으로 공급된다. 전세금은 최저 2억2천만원(구로구 호반써밋 개봉 49㎡), 최고 6억(광진구 롯데캐슬 이스트폴 82㎡)으로 공급되며 그 외 단지와 평형의 전세금은 SH공사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세훈표 주택정책의 대표 브랜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인 ‘장기전세주택Ⅱ(SHift2)- 미리 내 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