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은 지난 27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중간보고회 및 집담회를 가졌다.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는 심재억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준 의원, 곽인혜 의원, 허광행 의원, 최치효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구의 통합 돌봄 체계 욕구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강북형 통합 돌봄 지원 체계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14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에코실버’ 신수경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연구 중간보고를 듣고 ‘강북구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강북구는 어떤 돌봄 모델을 갖추어야 하는가?’의 주제로 초점집단토의를 진행한 후, 보완 사항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심재억 대표 의원은 “노인 돌봄은 단순하게 말해서 혼자 살아가기 힘든 어르신을 여러 방면에서 도와드리는 일이다”며 “이런 어려운 분들이 강북구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토론에서 나온 유의미한 내용들을 우리 구의원의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28일 서울시의회 제326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본인의 최초 제안으로 추진되어 금년 말 착공을 앞둔 대장홍대선 “DMC환승역”이 빠진 상태로 협약이 체결된 문제점과 “DMC환승역” 설치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이제 원인자 부담으로 서울시와 마포구가 예산을 투입하여 실시설계에서 살려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질문에서 대장홍대선은 김기덕 의원의 최초(2011.6.23.)제안으로, 홍대입구-성산-DMC환승-상암—가양-화곡을 연결하는 서울시 도시철도 9-1호선 12km 건설로 시작되어, 2013년 7월 24일 서울시 도시철도 10개년 계획에 후보노선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2016년 부천 원종까지 연장하는 서부광역철도로 변경, 최근 대장까지 확대해 착공을 앞두게 됐다며, 당시 이 노선을 있게 도와준 오세훈, 고)박원순 시장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대장홍대선은 총사업비 2조 1,287억원, 연장20.029km,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사업방식은 국가시행 민자사업(현대건설)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9일 조희연 교육감이 대법원 판결로 궐위됨에 따라 오는 10월 16일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교육감이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설세훈 부교육감의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29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소집하여 어려운 시기를 다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신학기 개학을 맞이하는 학교현장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여 2학기 학사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행정 공백이 발생 되지 않도록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다가오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속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과 공정한 업무처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거철 생길 수 있는 각종 공직비위 및 기강 해이에 엄정 대처하여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박철우 의원은 지난 8월 14일 오동근린공원 오동족구장(강북구 번동 산23-29번지 일대)의 막바지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공무원들과 함께 막바지 공사를 점검했다. 이번 오동근린공원의 주요 개선 내용은 크게 노후시설물 철거, 바닥 포장공사, 배수공사, 공원등 교체 등 전반적인 공사가 이루어졌다. 서쪽 옹벽을 철거하여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는 사면처리를 했고 전체적으로 바닥면을 고르게 하여 족구장의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공원 진입로에 차량이 들고나기 쉽도록 야자매트와 경화토로 포장을 하고, 주택가 도로에서 진입하는 경사로는 기존 목계단을 정비하여 족구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확보하었다. 그리고 노후된 체육시설도 바꾸고, 파고라를 세워 휴식공간도 정비하여 전체적으로 새로운 환경이 마련됐다. 박철우 의원은 계속해서 더 보강할 부분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필요한 부분을 구청과 상의했으며, “오동근린공원 족구장의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9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심 그대로 구민의 행복과 성동의 발전을 위해 의장으로서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며 “의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현숙 의원이 ‘성동구 자원회수센터 선별근로자들의 처우 및 환경개선 제안’ ▲박성근 의원이 ‘금호·옥수 경사로 보행자 안전 확보 제안’ ▲주복중 의원이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대하는 집행부의 존중에 대하여’ ▲전종균 의원이 ‘청년에 대한 투자는 모든 세대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 ▲박영희 의원이 ‘주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송정제방 위험수목 일제정비 제안’이라는 내용으로 의원 각자의 소신과 의견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옥희 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는 8월 29일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가 ‘퓨처로그(Future Log): 빛으로 기록하는 미래’를 주제로, 서울의 가을밤을 한층 다채로운 볼거리로 물들인다. 개막을 화려하게 열어줄 대표 작품은 추상미술의 거장 수화 김환기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시(時)의 시(詩)'이다.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에서 주관하는 빛 축제로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를 찾는 방문객은 누구나 222m에 이르는 DDP 전면 외벽에 펼쳐지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추상미술의 거장 수화 김환기의 작품을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과 대중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참여해 개막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서울라이트 DDP'는 관람객 116만 명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서울을 대표하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3’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도 본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벼랑 끝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횟수, 분야 제한 없는 말 그대로 ‘끝장 컨설팅’을 펼친다. 상품·서비스를 비롯해 마케팅·홍보 관리부터 사업장 정리에 이르는 총 20개 분야에 대해 1대 1로 전문가가 조언 해주고 다른 지원을 받았더라도 컨설팅을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어 수혜 범위도 넓혔다. 특히 최근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티몬·위메프 입점 피해 소상공인에 자금 지원과 함께 끝장컨설팅을 우선 지원해 빠른 회복을 도울 계획. 실제로 그동안 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이 매출액이나 신용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장 컨설팅은 서울시에서 그동안 추진했던 ‘자영업 클리닉’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이다. 우선 지원 규모를 기존 375명에서 1,000명으로 3배가량 확대했고, 최대 2회였던 지원 횟수 제한도 폐지해 소상공인이 원할 때까지 무제한으로 컨설팅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끝장컨설팅은 올해 4월 서울시가 발표한 ‘민생경제 대책’의 일환이다. 또한, 올해 서울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행당7구역과 신반포22차의 공사비 검증이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공사비 증액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정비사업장은 SH공사에 공사비 검증을 신청하여 증액 타당성에 대한 검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지역 내 정비사업 조합은 공사비 검증이 필요한 경우 시공사로부터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SH공사에 공사비 검증을 의뢰할 수 있다. 공사비 검증의 수수료, 신청양식 및 부대서류는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기준'에 따라 처리하며 지난 8월 8일 정부가 발표한(8월 9일 행정예고) 30일 내 검증 서류 완비 등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검증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합에서 SH공사 등 검증기관에 공사비 검증을 의뢰한 경우, 지난 3월 서울시에서 배포한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에 따라 공공지원자인 자치구에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 신반포22차는 2017년 9월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3.3㎡당 570만원으로 공사 계약했으나, 착공을 앞둔 지난 4월에 3.3㎡당 1300만원으로 계약을 변경했으며, 계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코엑스 스타필드 라이브플라자에서 열린‘제1회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제안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전인수·윤석민·황영각·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발표회에 참가한 10개 기업의 로봇 체험 전시 부스를 라운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로봇산업은 강남구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로봇산업의 발전을 통해 강남구는 세계적인 로봇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의회에서도 미래 먹거리인 로봇산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강남이 로봇친화도시이자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강남구가 한국로봇융합연구원·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특화산업으로, 구민의 생활 편의를 높일 공공 로봇 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선 심사를 거친 10개사가 이번 공개 발표 심사에 참가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수특산물이 서울광장에 다 모인다. 한우, 곶감, 자연산 전복 등 지역 대표로 추천받은 농가가 내놓은 우수 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농산물 경매 체험·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9.2.~9.4. 3일간 서울광장에서 '2024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는 11개 광역 및 104개 시·군 농가가 참여, 전국 최대 규모 직거래장터로 열릴 예정으로 우수 농수특산물을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에게는 전국의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직거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를 개최해 왔다. 서울과 지역 간 교류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최근 고물가에 무거워진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일상 속 피로를 날려줄 문화공연·체험·경품 등 이벤트도 다양하게 열린다. '지역 추천받은 한우·배·전복 등과 농협 ‘민생선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호텔 화재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시민 안전권 확보를 위해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지난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강화대책은 서울시내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2,162곳 전체 대상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내문 발송과 ‘긴급 안전점검’, ‘생명의 줄 완강기사용법 교육 확대’ 및 ‘대시민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긴급 안전점검은 숙박시설의 규모와 수용인원, 건축물의 노후화 등을 고려 선정된 숙박시설 260곳에 대해 사전통지 없이 화재안전조사와 불시 119기동단속을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 112개조 236명을 투입하여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스프링클러 설비 등 소방시설 및 완강기 등 피난·방화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여부와 소방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중점 확인한다. 특히, △ 화재수신기 등 주요 소방시설 차단·정지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2023년 9월 '청년기본법'과 동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2024년 4월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청년의 실질적인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장하기 위하여 “모든 위원회를 구성시 청년위원 위촉을 의무화” 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청년친화위원회로 지정된 일부 위원회만 청년위원을 일정 비율 이상 위촉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모든 위원회 구성 시 청년위원을 의무적으로 위촉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9월'청년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울시도 해당 내용을 반영해 올해 4월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모든 위원회에 청년 위촉 의무가 명문화됨에 따라 서울시의 모든 위원회에 청년을 10% 이상 위촉하게 됐다. 다만, '청년기본법'에 따라 외교·국방·안보 정책을 다루거나, 인사·감사·계약 등 행정기관 내부 업무처리를 위한 위원회 등 청년 위촉이 어려운 경우는 서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제외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254개 위원회 중 청년위원 위촉이 어려운 51개 위원회를 제외한 203개 위원회가 청년 의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 기후동행카드와 함께하는 출근길, 손목닥터9988로 기록한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광화문·청계천에 펼쳐진 야외도서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뚝섬유원지, 한강에서 즐기는 서울라면과 노을풍경…서울은 이런 특별함이 그저 일상이 되는 곳이다. 서울에서 살고있는 시민들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공유하고자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순간 챌린지(7.19.~8.16.)'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챌린지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을 쉽고 재미있게 공유할 수 있도록 댓글 응모, 릴스 영상 및 사진 응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157건의 시민들의 참여(1,344건의 댓글, 133건 영상, 680건의 사진 공유)가 이어졌으며, 최종 200만뷰 이상의 조회 수를 달성했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서울시 정책과 특별한 일상을 자발적으로 공유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1차 댓글 이벤트(7.19.~7.23.)는 나의 일상 속 서울시의 특별함을 찾아 [서울시는 000이 있어 특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1만 5천여 개 기업과 15만여 명의 근로자가 모여 있는 G밸리에서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축제인 ‘G밸리 Week’를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금천구 가산동 일대에 위치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1960년대 노동집약적인 섬유, 의류, 봉제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서남부의 중심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시 최대 산업·고용의 중심지로 발전해 IT, SW, 연구개발 등 첨단 지식기반산업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벤처·스타트업 등 1만 5천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고용인원 15만여 명에 달하는 등 서울시 청년 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밸리 Week’는 서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산업진흥원·구로구·금천구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G밸리에 입주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9회째를 맞는 올해는 대한민국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최초 산업단지인 G밸리의 변화상을 주제로 한 그림・웹툰 공모전이 처음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8월 27일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주관으로 '마약 문제실태와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특별위원회는 마약류 중독 예방ㆍ교육, 치료ㆍ재활, 감시ㆍ단속 등 서울특별시 마약류 관련 대책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관리 지원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서울시민 모두가 안전한 마약 없는 건강 도시를 실현하기 위하여 2024년 3월 구성되어 활동을 해왔다.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유희 부위원장, 강석주 위원, 김용일 위원, 송경택 위원, 윤영희 위원, 이봉준 위원, 이새날 위원, 이효원 위원(이상 국민의힘), 한신 부위원장, 김경 위원, 이영실 위원, 이원형 위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이 특위 위원직을 맡고 있다. 마약 특별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은 “사회 젊은 층 특히 10대 청소년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등 우리의 미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예방 차원의 정책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최근 ‘1342 용기한걸음센터’를 개소했는데 두 달 만에 마약류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