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30일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를 보고받고 서울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의 시민안전과 관련된 사안들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29일간 폭염 심각단계를 유지하는 기간 동안 서울시가 폭염대피시설로 지정한 무더위쉼터 2,155개소와 기후동행쉼터 505개소 중 58개소의 편의점은 홍보가 부족하여 시민들이 알지 못하고 판매시설이기 때문에 이용을 꺼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결책으로 현재는 인터넷 ‘서울 안전누리’에서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처럼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지도 서비스와 연동시키고 SNS 등을 활용한 홍보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는 포함되지 않은 지하도상가도 폭염 대피시설로 활용 가능한지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서강대교 보수공사 중 1명의 작업자가 사망한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안타깝게 생각하며 중대재해처벌법 상 발주처인 서울시는 책임이 없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9월 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AI·빅데이터 활용 더 안전한 서울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이상욱 의원, 한국안전정책학회가 주관한다. 토론회는 최은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학교수의 ‘사람관제(VMS)를 넘어 AI 관제(AMS)로 서울시 AI 통합관제시대 구현하기’, 조윤식 중앙대학교 AI 학과 교수의 ‘초거대 영상검색모델(VLM)로 빅데이터 생성을 통한 서울시 ‘예방안전’ 구현‘ 2개의 주제발표가 준비돼있다. 조가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임승철 서울시 정보통신과장, 이성관 극동대 특임교수, 이창윤 한국안전정책 포럼 부회장, 김현중 서울시 재난안전정책과장이 ’더 안전한 서울 해법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축사를 맡은 석재왕 교수(건국대 안보재난관리학과)는 “기후위기가 점점 다가옴에 따라 재난안전산업이 체계적으로 육성되어야 한다”며 토론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욱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기후위기에 따른 폭우, 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이 일상화됨에 따라 서울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8월 29일 제32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 사업’이 지속적으로 미뤄지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서구 주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 정책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서남 2단계 건설은 강서 마곡지구 주택 7만 세대와 업무시설 약 400곳의 열 공급을 위해 열병합발전소(CHP) 1기와 열전용보일러(PLB) 1기를 짓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 총사업비 3,528억원으로 시작됐다. 이후 물가지수 현행화와 환율 증가 등을 이유로 해당 사업의 총사업비는 2021년 4,683억원, 2022년 5,291억원으로 점차 증액됐다. 이 과정에서 총 여섯 차례 유찰이 있었고 수의계약으로 협상을 진행하던 업체도 공사비 상승을 이유로 참여를 철회하자 서울시는 서울연구원의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통해 시 재정 투입이 아닌 외부 자원 활용으로 서남 2단계 사업의 방향을 선회했다. 현재 기존의 사업 주체였던 서울에너지공사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통해 총사업비가 6,971억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제2소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8월 27일 예산정책위원회 연구발표회에서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박춘선 의원은 난임 전문가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현금 지원 중심의 단기적 대책을 넘어 결혼, 임신, 출산의 각 단계에 맞춘 종합적이고 집중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먼저 맞벌이 부부의 주거 지원을 위한 소득 기준 완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재 엄격한 소득 기준이 주거 지원의 접근성을 제한하고 있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평균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난임 치료 휴가 확대와 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 등 난임 부부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 의원은 맞벌이 여성들이 난임 치료와 직장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의 협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청소년 부모, 미혼모,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도 여전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국회에서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방탄소년단(BTS)의 슈가 방지법이 발의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PM(전동킥보드) 안전교육 강화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일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안전교육 실시 의무화(안 제9조제1항) △음주ㆍ무면허 운전 방지 교육 명문화(안 제9조제1항제4호)를 골자로 했다. 윤 의원이 공개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5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위법운행 144,943건 중 음주운전과 무면허는 20,099건(13.9%)에 달했다. 윤 의원은 “최근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줄고 있는 반면, 전동스쿠터와 PM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음주ㆍ무면허 운전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도로교통법 강화 및 단속 현황 자료 구체화 등 법령ㆍ제도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8월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와 공동주최로'서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현장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제3기(2025~2027년)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순서로, 돌봄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참석하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안정적 일자리 보장, 경력과 숙련도에 따른 임금지급, 승급기회 보장 등 돌봄노동 당사자의 입장에서 솔직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밝혔다. 3기 종합계획 추진방향에 대한 발제를 맡은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동민 교수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돌봄수요 급증 상황에서 장기요양 및 돌봄 기반을 갖추는 것은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중요한 전략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3기 종합계획은 돌봄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좋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8월 28일 개최된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신노년 세대의 요구를 반영한 노인일자리 정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복지실장을 향해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어르신취업센터에서 알선 및 제공하는 일자리의 절대다수는 경호경비직, 청소 등 단순 노무직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현재 서울시 어르신취업지원센터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교육과정을 총 26개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 이러한 교육과정 역시, 건물청소원 교육, 경비원 교육 등 단순노무직 교육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서울 관내 신노년세대는 서울시 전체 내국인 인구의 무려 12.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신노년세대, 소위 베이비부머 세대는 1955년부터 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를 말하는데, 이들 세대는 건강이나 교육 수준 등 역량 면에서 기존 노인세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서울시의회 제326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상암 재창조 관련된 정책 제안으로서 현재 실패한 ‘문화비축기지 광장’을 2014년에 추진한 “영상문화컴플렉스로 조성하라”는 대안 및 방향을 제시했다. “강남에는 예술의 전당이 있습니다. 강북에는 세종문화회관 말고는 이와 버금가는 시설이 전무합니다.” 이에 김기덕 의원은 10년 전 천혜의 상암동 매봉산 자락 3만 평 중, 석유비축기지 2만 평은 산업 유산시설로 존치하고, 앞 광장 1만 평은 DMC와 연관한 복합문화공간 즉 영상문화컴플렉스 건립을 제안한 바 있다. 서울시는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95,070㎡, 사업비 2,244억원으로 추진키로 하고, 2014년 1월 10일 보도자료까지 낸 바 있었으나, 김 의원은 “당연히 한류문화공연장 기능으로 갔어야 했다”며, “시의원 떨어진 사이 누가 끼어들어 문화비축기지를 이 졸작으로 만들었냐”고 한탄하고, 오 시장에게 지적은 물론, 다시 시작하자는 강력한 주문을 했다. 김 의원은 故 박원순 시장을 상대로 20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및 보관기준 위반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명절 전에 수요가 늘어나는 주요 식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 표시, 부정·불량 식품의 판매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부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수축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냉장·냉동 등의 보존 기준 위반 ▲건강기능식품의 부적합 성분 함유 여부 등이다. 단속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단속과 온라인 단속으로 추진된다. 현장단속은 전통시장 및 마트에 현장방문하여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냉동보관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보존 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 유통·판매 등을 점검한다. 온라인 단속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한우·돼지고기·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여 검사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한다. 또한, 온라인 및 오프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각종 민간 개발사업에 따른 기부채납 시설이 랜드마크형 건축물 또는 입체 구조물화, 복합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들 시설에 대한 안전과 건설 품질 확보를 위해 설계・시공 단계부터 관리에 나선다. 기부채납 시설은 개발사업 시 해당 법령, 기준, 지침 등에 따라 설치해야 하는 기반 시설과 용도지역 변경, 용적률 완화 등을 받기 위하여 민간이 설치하여 제공하는 시설로 과거에는 도로, 공원, 단순 건축물 등 단일 시설 위주로 설치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많아지고 한정된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랜드마크형 건축물 설치, 입체·복합화 등 다양화되고 있다. 일정 규모 이상의 기부채납 시설은 공공시설에 준하는 설계 시공 관리를 의무화해, 설계, 시공 과정상 품질, 안전관리 및 하자 문제로 인한 갈등을 적극 예방한다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기부채납 시설 건설품질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고 9월 2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부실공사 제로 서울’을 위해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의 후속 조치다. 그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4월~5월까지 서울 시내 유통 건강기능식품 163건을 대상으로 기능 성분을 포함한 기준 규격과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비타민 및 무기질 등 영양성분 제품 113건, 홍삼 제품, 프로바이오틱스, EPA 및 DHA 함유 유지 등 기능성 원료 제품 50건 등이었다. 영양성분 함유 제품 113건 검사결과, 비타민 7종(비타민 C, 비타민 B6, 비타민 B2, 비타민 D, 비타민 E, 나이아신, 판토텐산)은 제품 표시량의 81.7~165.5%로 기준에 모두 적합했으며, 무기질 6종(아연, 칼슘, 마그네슘, 망간, 셀레늄, 철)도 80.8~137.7%로 표시량 기준에 적합했다. 기능성 원료 제품인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EPA 및 DHA 함유 유지, 녹차추출물, 공액리놀렌산, N-아세틸글루코사민 제품 50건의 진세노사이드, 유산균 수 등 기능 성분(또는 지표성분) 검사결과, 표시량 기준에 모두 적합했다. 기능성 원료 제품인 프로바이오틱스, EPA 및 DHA 함유 유지 등 24건, 영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9월 6일 10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하여 ‘레일 위의 서울’이라는 주제로'2024년 서울학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해 서울역사편찬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와 함께 오랫동안 연구하여 온 ‘서울학’을 주제로 ‘서울학 공동 학술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기로 협약을 맺은바 있다. 첫 걸음의 시작은 2023년 서울학연구소에서 ‘광복 후 수도 서울의 정체성, 그리고 미래’에 관한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서울역사박물관 주최로 ‘서울 지하철’과 함께한 서울의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지하철’과 ‘서울’이 어떤 밀접한 연관을 갖고 함께 눈부신 도시 성장을 이뤄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남긴 명암(明暗)은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지하철은 1974년 1호선(종로선) 개통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빠른 속도로 우리 생활에 파고 들었다. 지하철이 가진 안정성, 정확성, 친환경성 등의 장점은 만성적인 도시 교통을 해소하는 뛰어난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사)한국놀이치료학회와 서울시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단과 한국놀이치료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서비스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제공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 직무교육 협업,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상호 교류 협력 등이다. 전체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10,902명) 중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는 35.29%(3,847명)를 차지하고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2,506명) 중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인력은 55.67%(1,395명)을 차지한다. 김연선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대상자 확대와 고품질 서비스 등 사회서비스 고도화 정책에 따라 역량을 갖춘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사회서비스 공급자 육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식물원은 7인의 작가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표현방법을 활용하여 서울식물원의 공간, 식물, 자연 등을 표현한 온라인 전시 ‘식물원을 그리다’를 9월 2일부터 서울식물원 공식 SNS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온라인 전시 ‘식물원을 그리다’는 ‘예술로 표현되는 서울식물원’이라는 컨셉으로 식물과 자연을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는 7인의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작가들은 서울식물원을 소재로 각자 개성을 담아 작품을 제작했으며, 서울식물원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과 작가 개인의 SNS채널을 통해 9월 2일부터 9월 26일까지(추석연휴 제외) 매주 월, 목요일에 작품을 릴레이로 공개한다. 9월 2일 아끼고 보살피는 것들을 그리는 작가 ‘해요’, 9월 6일 식물과 동물을 무채색으로 심플하게 표현하는 일본작가 ‘ASUKA’, 9월 9일 비현실을 극사실로 표현하는 작가 ‘강세경’, 9월 12일 울퉁불퉁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그림 그리는 작가 ‘김다예’, 9월 19일 색연필로 따뜻한 순간을 그리는 작가 ‘이규태’, 9월 23일 천진난만함과 순수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5년 사이 학사학위 취득자 중 전문대학으로의 입학지원자 수가 약 70% 증가했고, 직장인의 95%는 자기 계발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전문대학포털‧잡코리아). 이에 서울시가 전문대학과 손을 맞잡고 중장년 세대의 인생 후반기 재도약을 돕고 나선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2일 10시 20분 서울시청(8층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서울시 평생교육-전문대 동행 간담회’에서 시내 9개 전문대학과 중장년의 원활한 직업전환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마이칼리지 사업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과 동양미래대·명지전문대·배화여대·삼육보건대·서울여자간호대·서일대·숭의여대·인덕대·한양여대, 9개 전문대학 총장이 참석한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대학의 역할과 실용직업 교육을 위한 지역산업과의 연계 확대 등의 필요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동양미래대 김교일 총장, 명지전문대 권두승 총장 등은 서울마이칼리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