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 행정자치위원회 첫 일정으로 9월 2일 남산에 위치한 민생사법경찰국과 비상기획관 소관의 민방위경보통제소를 방문했다.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은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첫 일정을 “민생과 시민안전”을 주제로 민생범죄 수사 등을 통해 시민을 보호하는 민생사법경찰국과 전쟁과 같은 위급상황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하는 민방위경보통제소를 현장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태용 위원장(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을 비롯해 최유희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구 제2선거구), 박수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제4선거구), 박영한(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 서호연(국민의힘, 구로구 제3선거구), 유정인(국민의힘, 송파구 제5선거구), 이숙자(국민의힘, 서초구 제2선거구), 박강산(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승미(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3선거구) 위원 등 모든 위원이 참여했다. 민생사법경찰국은 불법대부업, 공중위생, 환경 등 17개 분야 73개 법률에 따라 위반행위 수사 등을 통해 민생 침해 범죄 척결 및 시민 보호를 목표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인제 부의장(구로2)과 성흠제 대표의원(은평1), 서준오 의원(노원4)은 2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지방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개헌에 힘써달라”며 22대 국회에서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 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미루어져 왔던 제22대 국회 개원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네며 “새롭게 시작하는 국회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분권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인제 부의장은 “국가적 재앙인 지방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 현상은 헌법 개정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조속한 지방분권형 개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헌법에 지방 분권국가를 명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지방정부로 전환해 주민자치권을 신설, 과세자주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과거부터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있는 지방분권형 개헌을 이루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전기차 화재 안전 문제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며,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전기차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들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작년에 전기차 관련 조례를 제정할 당시에도 안전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지만, 아직도 인증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기차 하부에 설치되는 소화 장치나 질식포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바 있으며, 이러한 부분들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재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명확한 성능 인증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며 “전 세계적으로도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국가는 없는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이러한 답변에 만족하지 않고, “인증 절차가 언제쯤 가능할 것인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필요하다”며 재차 확인을 요청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3일 주택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지난 8월, 정부와 서울시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으나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언론 및 정부 발표에 따르면, 공사비 갈등 등으로 올해 서울시 내 분양 물량이 계획 대비 저조하고, 아파트값 급등 시 완충지대 역할을 하던 비아파트 준공 물량도 지난해 절반 수준 이하로 떨어졌다. 박 의원은 “2023년도 서울의 건설계약액은 전년 대비 6조 원(17%)이 감소할 정도로 건설 경기가 얼어붙으며, 서울시가 야심 차게 발표한 안심주택 시리즈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어르신 안심주택은 인허가가 완료됐거나 검토 중인 사업장조차 없었고, 신혼부부 안심주택은 인허가 검토 중인 2곳만 확인됐다. 2022년 20건, 2023년 10건이었던 청년안심주택 인허가 완료 실적도 2024년 2건으로 급감해, 특단의 공급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 의원은 ‘2020~21년 주택가격 폭등과 패닉 바잉을 경험해 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폭염과 열대야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여름 기후 변화를 고려하여 그간 8월 18일에 문을 닫았던 한강 수영장 및 물놀이장을 내년부터는 8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야간 개장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강 페스티벌 및 파리 올림픽 기간을 맞아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시범적으로 야간 개장한 “빛나는 달빛 수영장” 에 대한 시민 호응도가 높아 내년부터는 방학기간 등 성수기에 야간 개장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한강 주변 고층 빌딩의 씨티뷰 등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수영을 즐기며 촬영한 인증샷이 SNS를 통해 핫플레이스로 전파되면서 야간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급격히 증가했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피해 야간 물놀이를 즐기고 돌아간 시민은 4만 4천명으로 총이용객 31만 1천명 중 14% 해당하는 수치로 올해 저녁 8시까지 운영한 뚝섬 수영장, 잠실 물놀이장을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경우 이용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내년 전체 수영장 야간 개장을 위해 조명시설을 정비하는 등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휴양지 리조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시정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故人 포함) 및 단체를 기리기 위해 2024년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은 서울시정 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시민청으로 이어지는 지하통로 벽면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명예의 전당에는 봉사, 복지, 안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을 빛낸 42명의 개인 및 단체가 헌액되어 자리를 빛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20년간 외국인노동자와 결혼이민자를 위한 베트남어 통·번역,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지원사업, 한국어와 컴퓨터 강의 등 꾸준한 봉사를 펼치며 재외국인들을 돕고 계신 응우옌티땀띵 님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종묘제례악의 중심 악기인 ‘편종·편경’을 최초로 복원한 유일한 악기장(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이며, 월금·비파·대금·단소·나각 등 전통 고악기를 제작하시는 김현곤 님 2명이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식품·생활용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청·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기부박스’에 라면, 통조림, 치약 등을 가져가 기부하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서울시는 9월 23일까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함께 '추석맞이 범시민 나눔 캠페인, 따뜻한 한끼 행복한 마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 가능한 식품과 의류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으며 고기·냉동식품 등 변질되기 쉽거나 유통기한 임박 식품 등은 제한된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식품과 생활용품은 각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에서 수거해 분류 및 검수한 뒤에 긴급위기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전달된다. 특히 기부된 식료품은 생활이 급격히 어려워진 시민도 거주지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푸드뱅크·마켓 이용 신청 후 지원받을 수 있다. 기부박스가 설치된 장소는 보도자료·캠페인 홍보 포스터(‘우리동네 기부박스 위치 보러가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간편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Try Everything 2024)’가 오는 9월 11일~12일, 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서울시는 2020년부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에 트라이 에브리싱을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는 국내외 창업생태계 전문가 566명, 투자기관 563개사가 행사에 참여했고, 행사와 관련하여 약 953억 투자유치가 이뤄졌다. 올해는 ‘New Waves, New Ways’라는 슬로건 아래 AI혁명, 국제정세 악화 등 격변의 파도를 함께 헤쳐나갈 구체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투자유치,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매칭 등 실질적 성과 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9월 11일 기조 강연에는 구글 딥마인드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라일라 이브라힘(Lila Ibrahim)’이 ‘생성형 AI가 만들어 가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전국의 반려견 350만 마리 중 17% 이상이 서울에 거주(서울 등록 반려견 61.2만 마리)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에서 뛰고 휴식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 프렌들리(pet friendly, 반려동물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시는 10월부터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마포구 상암동)에 서울 최초 반려견과 숙박이 가능한 ‘반려견 동반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중 총 4회 64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보완하여 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노을공원 3,000㎡에 조성된 ‘반려견 동반 캠핑장’은 여가와 놀이시설이 접목된 공간으로 숙박이 가능한 캠핑 사이트 16면과 함께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에게 무해한 식물들이 심어진 매력가든 ‘댕댕아 놀자’ 정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독형 캠핑 사이트는 반려견을 안전하게 풀어두고 주변 사이트 반려견과의 마찰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나무울타리가 설치된다. 기존 노을캠핑장과 동일하게 사이트마다 테이블·전기분전함이 설치돼 있으며 음수대, 분리수거대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결혼이민자 국내 거주기간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참여 요구에 대응하고, 일하고 싶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를 9월 5일 12시부터 서울가족플라자(대방역 3번 출구)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결혼을 하면서 한국에 왔지만 낯선 문화, 언어,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의 벽이 높게 느껴지기만 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서 빠르게 일자리를 찾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취업 중점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서울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으로 선정되어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취업상담창구 운영, 이력서 컨설팅,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 개최 또한 다문화가족 취업 중점기관의 주요 역할 중 하나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 컨설팅관 ▴이벤트관 ▴홍보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결혼이민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 15개가 참여하여 1: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관광, 패션, 무역,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9월 3일부터 142가정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8월 6일 입국한 가사관리사들은 9월 2일까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비스 제공기관이 제공하는 4주간 총 160시간의 직무교육과 한국어 교육 등 특화교육을 통해 이용가정 돌봄·가사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특화교육은 성희롱 예방 및 산업안전교육 16시간 ▴가사 및 아이돌봄 직무교육 92시간 ▴한국어 및 한국문화 52시간이 이뤄졌으며 직무교육으로는 실제 가정 내 현장실습을 통한 주택구조 이해, 가전제품 사용 방법 등을 실습하기도 했다. 지난 7월 17일~8월 6일까지 3주간 이뤄진 돌봄·가사서비스 이용가정 모집에는 총 731가정이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157가정이 선정됐으며 신청 변경·취소 등으로 최종 142가정이 매칭됐다. 선정 유형별로는 맞벌이 115가정(81%)·임신부 12가정(8.5%)·다자녀 11가정(7.7%)·한부모 4가정(2.8%)이다. 가사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서비스 제공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시민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9월 5일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5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 기관들과 ‘2024 서울시민 생명의 사랑의 날 기념 캠페인’을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하는 ‘함께 변화 생명의 빛’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은 희망 메시지를 담은 LED 하트등을 밝히고 SNS에 공유하며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다. 캠페인 키트(LED하트등, 키링)는 각 자치구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캠페인 ‘카드뉴스 공유’ 캠페인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SNS 계정을 통해 배포되는 카드뉴스를 시민들이 개인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울시 자살예방사업 등 도움이 되는 정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한 권의 책에 서울의 매력을 담아내는 서울시 브랜드 북 '감각서울'의 신간이 발행됐다. 지난해 10월, 서울시가 창간한 책 '감각서울'은 기존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간행물의 느낌을 탈피하고, 서울시정을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풀어내며, 서울을 서울답게 만드는 매력들을 하나씩 시리즈로 담아내고 있다. 창간 당시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네이버 책방이 뽑은 10월 둘째주 ‘화제의 신간’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 최대 매거진 커뮤니티에서 ‘이달의 잡지’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창간되자마자 로컬 매거진, 도시 브랜드북으로서 크게 주목 받았다. 1호 한강편에 이은 2호 주제는 ‘서울의 매력, 초록’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산과 숲, 광장과 공원, 꽃과 나무 등의 푸른 자연을 상징한다. '감각서울: 서울의 매력, 초록'에는 초록도시, 서울의 면모를 가득 담았다. (일상 곳곳에 스며든 자연과의 삶을 말하다) 반려식물병원, 숲속도서관에서 일하며 초록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로 가득한 서울의 다양한 정원을 담은 일러스트레이터 5인의 작품들이 실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방송·영상·미디어콘텐츠 전공 직업계고 학생들과 마포구 상암동 DMC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채용형 현장실습 매칭을 위해 DMC산학진흥재단과 공동으로‘2024 DMC500캠프 취업박람회’를 9월 4일과 5일 양일간 SBA홀에서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주요 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하여‘매칭데이 in 서울’사업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올해 들어 10번째로 진행되는 매칭데이 행사로 DMC산학진흥재단과 공동 주최하여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살아있는 현장인 상암 DMC와 관련 전공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계하는 행사로 꾸려진다. 참여기업으로는 ㈜케이브레인컴퍼니,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씨알, ㈜박앤박미디어, ㈜박스미디어를 포함하여 총 41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위해 지난 6월 직업계고 학생대상으로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모집·선정했으며, 7월에는 이들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 40명을 선발했다. 특히,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은 서울시의 ‘손목닥터 9988’사업에 대해 ‘만 19세 이상’ 성인만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 아쉬움을 밝히고 아동·청소년도 사업에 참여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 같이 검토·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손목닥터 9988’ 사업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건강 습관 형성 및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핸드폰 앱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24년 7월 기준 참여자는 1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사업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기존의 75세로 제한된 연령 상한도 폐지했으며,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와 제휴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AI를 통한 건강기록 분석 및 마음건강 연계서비스를 통해 신체 건강은 물론 만성질환과 마음 건강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이성배 서울시의원은 “서울시가 천만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고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손목닥터 9988’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다만 한가지 개선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