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9월 10일(화) 양천구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활성화의 일환으로 교육 분야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구성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양천구의 지역 활성화 정책 중 교육 분야에 중점을 두고, 양천구의 교육 관련 정책 및 사업 현황을 파악하여, 사업이 목적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분석하는 등 이를 통해 교육 정책의 타당성과 효과성,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활성화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양천구의회가 할 수 있는 일과 조례 개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방문 일정 및 향후 진행사항을 협의했다. 유영주 대표의원은 “양천구는 대표적인 ‘교육도시’답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도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과 함께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상황보고회’를 열었다. 통일로 일대는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24시간 상습정체지역으로 악명이 높다. 특히 은평뉴타운 뿐 아니라 통일로 주변에 신규 아파트단지들이 생기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들 도로 기능이 사실상 마비 상태’라고도 평가받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구의원 당선 초기부터 통일로 정체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힘써 온 바 있다. 이에 이날은 문성호 시의원과 공동으로 특별 보고회를 열어, 지난 2년간 서울시와 경찰청 등 관계부서와 협의한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알린 것이다. 실제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해 서울시에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계획(안)'을 제안했으며 우선적으로 ‘무악재한화아파트앞 교차로 신설’이 타당성을 인정받아 현재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 중에 있다. 강 구의원과 문 시의원은 이 같은 성과를 공유하며, 교차로가 신설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윤성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해 10월 제267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전부개정조례안은 강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희망하는 65세 이상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함으로써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정했다. 그리고, 지난 9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한 강북구의회 제275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 의결됨에 따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예산을 확보하여 하반기 중 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강북구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약 1만 명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윤성자 의원은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조례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집행부가 사업 시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제도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10일 개최된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남구 관내 공영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며, 이를 위반할 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흡연의 정의를“담배를 태우거나 전자담배 전원을 켜는 등 직접흡연 또는 간접흡연을 일으키도록 담배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라고 구체적으로 명문화해 금연 단속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박다미 의원은 “구민의 흡연권을 존중하지만 간접흡연으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하게 지정해야 하는 주택가 주변 공영주차장을 우선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정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강남구는 향후 부족한 금연단속원을 확충하고, 풍선효과를 막기 위한 공영주차장 내 흡연부스를 설치하는 등 관련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14일간의 제275회 임시회를 마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75회 임시회에서는 8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 후, 9월 4일부터 6일까지 2024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이어진 9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운영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어서 허광행 의원, 조윤섭 의원, 유인애 의원, 박철우 의원, 곽인혜 의원, 노윤상 의원의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75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9월 9일 개회한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산회 후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유인애 의원, 부위원장에 정초립 의원을 선임했다.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위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강북구의 문제에 대해 출산 장려 정책, 양육 지원, 고령자 복지 서비스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유인애 의원은 “여기 모인 의원님들과 함께 시대에 맞춰 강북구의 지역 형평과 인구 감소에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의논하고, 알맞은 대책을 세움으로써 저출산·고령화 특별위원회가 강북구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정초립 의원은 “특별위원장님을 잘 보좌하여 열심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은 유인애, 정초립, 조윤섭, 노윤상 의원으로 2024년 9월 9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약 6개월간의 일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주관한‘재산세 공동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9일 오유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서울시의회 재정균형발전 특위 구성 결의안’ 발의로 재산세 공동과세제도 개편 논의가 이뤄짐에 따라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 및 차등 배분에 대응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주제 발제·경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의견 청취·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미욱 강남구 세무관리과장은 “강남구는 재산세 공동과세제도 도입으로 2008년부터 16년간 재정 손실을 감수하며 3조원 가량을 특별시분 재산세로 전출해 자치구 간 재정 격차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을 상향하고, 차등 배분하게 되면 자치구 간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자치구 간 갈등만 야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경제도시위원회)은 “강남구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50%에 달하는 재산세 공동과세에 협조해 온 것을 감안하지 않고, 60%로 세율을 인상하는 것은 강남구의 일방적인 희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10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4 추석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를 방문했다.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영권·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은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구민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수산물 및 친선 도시들의 질 좋은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10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9월 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업무보고 및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9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기본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진경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2인) 등 5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건의 안건을 포함해 7건이 수정가결, 집행부에서 제출한 4건이 원안가결 되며 총 1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위기 임산부 통합 지원사업의 세부 실적과 향후 계획이 서울시의회에서 논의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일 제326회 임시회 서울시 여성가족실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기 임산부 통합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원 대상의 관리와 아동보호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위기임산부 통합 지원사업은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하여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동원 의원은 현재까지 서울시 내 152명의 위기임산부가 지원을 받았으며 그중 20명이 출산했으나 출산 아동 중 20%가 입양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보호출산제 시행에 따른 임산부의 원가정 양육 포기와 장애아동을 유기하는 통로로 악용될 수 있다는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서울시가 위기임산부를 지원함에 있어 위기임산부가 자녀인 아동을 직접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 의원은 서울시의 한부모 복지시설 관리체계에 대해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6일 공군호텔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여군창설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서울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재향군인회여성회와 재향여군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이병무 서울시 재향군인회장, 이서인 향군여성회장, 서울시 김명오 비상기획관을 비롯, 예비역 여군 장성, 역대 향군여성회장, 전·현직 군인, 향군여성회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여군 및 간호 국가유공자 9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구미경 의원은 축사를 통해 “1950년 6.25 전쟁 당시에 창설되어 74년간 대한민국 국가안보를 담당해 온 여군들이 자랑스럽고 그 헌신에 무궁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현역 여군의 역할증진에 따른 권익향상과 함께 재향여군의 복리증진 및 사회적 대우 확대에도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26회 임시회 현장 방문 2일 차인 9일(월) 강남자원회수시설 및 광나루 한강공원 일대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을 시찰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강남자원회수시설’은 하루 9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서울시 자치구 중 8개(강남, 강동, 관악, 광진, 동작, 서초, 성동, 송파) 권역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되는 재생 에너지 55만Gcal의 대부분을 지역난방공사와 주민 편익 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광나루 한강공원’은 총 12㎞(강동대교 남단 상류~잠실철교 남단) 구간에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구역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유일한 상수원 보호구역으로서 한강 동남쪽 권역의 생태계를 책임지고 있다. 이날 오전, 강남자원회수시설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여러 대응 상황에 관한 질의 시간을 가진 후, 폐기물 반입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시찰했다. 특히 지난 5월에 보일러 호퍼 세정 작업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9일 진행된 제326회 임시회 도시공간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안정적인 주택공급 지원과 투기수요 차단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토지거래허가제도의 실효성과 전용주거지역 지정목적에 따른 효과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24.8월 기준 서울시가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면적(179.00㎢)은 서울시 전체 토지 면적(605.24㎢)의 29.6%에 해당하며, 청담·삼성·대치·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인근지역(14.4㎢),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지역(4.58㎢), 신속통합기획·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7.58㎢), 자연녹지지역 및 개발제한구역(152.45㎢)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간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투기목적 매수 거래량 감소 및 인근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 등 토지투기 억제라는 순기능 역할을 일부 수행해 왔으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면적 확대와 지정 장기화로 사유재산과 주거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다는 논란 또한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제326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9월 6일 서울시가 관악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관악산근린공원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조성 예정지 현장을 방문했다.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서울시와 산림청의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시에서는 ‘거점형 산림여가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악산 자연휴양림’은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선정된 자연휴양림으로, 관악산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산책로,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임만균 위원장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악구 공원여가국(여가도시과)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 완수를 위해 현장에 함께 참석한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에게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관악구와 서울시 그리고 서울시의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추진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임만균 위원장은 “서울시민 모두 산림문화 및 산림휴양을 접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선거구)이 티머니 사장을 상대로 하는 업무보고에서 테그리스 시스템의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송 의원은 iOS 호환성 부족으로 인해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선 계획과 일정을 요구했다. 또한, 서울과 경기도 간 호환성 문제를 언급하며 수도권 전체에서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송 의원은 초기 상용화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충분한 실환경 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약자를 위한 접근성 향상과 홍보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테그리스 시스템은 미래 교통의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보안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관련 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