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할 핀테크 산업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는 서울시가 핀테크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18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버 ‘궤도’와 함께하는 ‘디지털금융 전문세미나’를 10월 10일 오전 11시, 여의도 더포럼(Two IFC 3층)에서 개최한다. 시는 여의도를 글로벌 핀테크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 서울핀테크랩,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서울핀테크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융, 핀테크 분야 재직자들의 디지털금융 시장에 대한 업무 역량 제고와 관련 업계 종사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월 디지털금융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기술을 주제로 여의도 디지털 금융전문대학원 강의실에서 디지털금융 전문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그간의 세미나에서 탈중앙화 금융, 사이버보안, 비대면 인증 등 금융, 핀테크 분야 재직자 대상 전문적인 디지털금융 분야를 다뤘다면, 이번 세미나는 핀테크라는 전문적인 금융 산업 분야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부터 매월 열린 디지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다양한 주택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서울시 주거실태조사 활용 아이디어 기획안 공모전’에 우수한 기획안을 제출한 10개 당선작을 발표했다. 공모전 수상작에는 27일 개최되는 ‘서울시 주거실태조사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안 성과공유회’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해당 공모작은 같은 날 진행되는 ‘2024 서울주거포럼’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에게 주택통계를 공개해 고령화·저출생 등 최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4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1차 및 추가 모집에서 청년·신혼·주거환경 등을 주제로 하는 총 134건의 활용계획서가 접수됐으며, 시는 내부 심사를 통해 117팀에 데이터를 개방했다. 이후 공모전 접수자(작)들은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을 시행해 최종 기획안을 지난 8월 30일(금)까지 제출했다. 최종 기획안은 청년·주거 불안·만족도 등을 주요 키워드로 총 60개가 제출됐다. 이번 공모에는 도시건축 분야뿐만 아니라 주거환경·부동산·경영·사회·행정·보건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셋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자치구와 함께 낙과 전 은행 열매를 채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은행나무(학명:Ginko biloba)는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을 제공하고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며 병해충에 강하여 가로수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9월 중순부터 떨어지는 열매의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은행의 악취는 껍질에 포함된 비오볼(Bilobol)과 은행산(ginkgoic acid)이라는 물질에서 나며 씨앗을 곤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작업대상은 은행 열매를 맺는 암나무 25,127그루이며,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 102,794그루의 24.4%에 해당한다. 은행나무는 외형으로는 암수 구분이 어려워 봄철 개화와 가을철 열매 결실로 암수 구분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 15년 이상 성장해야 성별에 따른 성질이 나타나 꽃을 피우고 열매가 결실되는 독특한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25개 자치구에서 ‘은행 열매 채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20일 대만, 브루나이, 영국, 중국 4개국 주요 여행사와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새롭게 체결하며 손을 맞잡았다. 올해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4개 여행사는 대만 ‘판타지 투어(Fantasy Tours)’, 브루나이 ‘프리메 트래블 서비스(Freme Travel Services Sdn Bhd)’, 영국 ‘트랜스포마 트래블 그룹(Transforma Travel Group)’, 중국 ‘한유망(韩游网)’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 관광 자원 홍보 및 공동 마케팅 강화,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추진을 골자로 하여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세계에 알려 글로벌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서울시는 주요 해외 핵심여행사와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고품격 관광 생태계를 형성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협약을 체결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23개국 49개 사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규 핵심여행사 4개 사를 포함하여 전 세계 10개국의 주요 여행사 12명이 참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 및 오염방지를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플라스틱 순간 포착! 지구에 이런 일이’라는 주제로 사진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경험을 공유하고, 오염 저감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2024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의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11월 7일 포럼 행사장에서 전시돼 국내외 참석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무엇인지, 플라스틱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나 생활 속 문제 해결책 등을 주제로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을 2024년 기후환경 포럼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사진은 3,500 픽셀 이상의 규격으로 JPG, PNG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되며 1인당 1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필름사진은 규격 조건에 맞춰 필름 스캔 후 파일로 제출 가능하다. 환경 및 사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내부 심사를 거쳐 20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총 4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의전당과 함께 장애예술기획전 '기울기 기울이기'를 오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효성그룹이 후원한 이번 전시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지난해보다 확대 적용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고려한 것이 큰 특징이다. 색약자를 위한 보정안경, 저시력자를 위한 촉각감상도구, 쉬운 해설, 수어, 음성안내, 점자, 스크린 리더 등이 제공되며 어린이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전시설명도 마련됐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4기 입주예술가 6팀이 이번 전시를 통해 신작을 포함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장애를 가진 작가들은 서로 다른 기법의 작업을 선보이며, 각자의 ‘기울기’를 표현한다. 참여작가는 ▲귓속말의 다정함을 표현해 소리와 촉감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김은정(설치) ▲관찰 드로잉으로 식물의 생태 변화를 그린 김진주(구족화) ▲장애로 인해 절대 정복할 수 없게 된 산을 해석해 구성해 낸 라움콘(이기언(Q레이터)+송지은, 오브제) ▲후천적 시각장애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다음 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트렌드코리아 김난도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 등 국내외 문화·디자인·트렌드·예술을 아우르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강연이 쏟아진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DDP에서 ‘/내일을 상상하다(/Imagine Tomorrow)’를 주제로 '서울디자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10월 5일까지 콘퍼런스 페이지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오는 10월 17일~10월 27일 '서울디자인 2024'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여러 분야 전문가가 AI가 함께하게 될 미래 트렌드 변화와 가능성, 이와 더불어 앞으로 인류가 마주할 세계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콘퍼런스 1일 차인 10월 23일에는 '서울디자인 2024'의 주제전에서 신작 ‘라이트 아키텍처(Light Architecture)’를 선보일 강이연 미디어아트 작가 겸 카이스트 교수, 주제전 큐레이터인 이대형 에이치존 대표가 ‘아티스트 토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3일 1,361개 모든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장 및 교감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관리자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제11조13항에 따른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 강화 관리자 연수이며, 대규모 참여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신청한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집합연수(피스앤파크 컨벤션,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한 원격연수로 동시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불법합성물(딥페이크)을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및 전담조사관 제도 △개정 학교폭력 사안처리 요령 및 절차 △관계조정의 이해 및 중요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등을 심도있게 다룬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법합성물(딥페이크) 대응 및 피해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월 10일 서울시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후속 방안으로 피해학생의 희망에 따라 불법영상물 즉시 삭제·법률·상담 등의 통합지원을 원스톱으로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지금, 휴대폰 사진첩에 서울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찍은 사진이 있다면 꺼내 보자. 서울시가 시민들이 경의선숲길, 남산공원, 서울숲 등 27개의 지정 공원에서 촬영한 다양한 사진과 숏폼 공모전을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서울 정원 아재짤 공모전'은 ‘아름답고 재미있는 짤 공모전’이란 뜻으로 서울의 공원에서 찍은 다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짧은 영상이면 무엇이든 응모 가능하다. 아름다운 풍경이나 인물·사연 또는 재미있는 표정이나 모습·순간 등이 담긴 사진이나 짧은 영상을 구글폼 접수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사진 3점, 영상 1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사진과 영상을 동시에 응모하는 것도 가능하나 중복 선정은 불가하다. 구글폼 접수페이지는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된 포스터의 QR링크 통해 작성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자주 찾는 공원 27곳을 지정하여 시민들이 찾아낸 풍성한 매력과 볼거리를 발굴해 더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하루 사이에도 국지성 돌발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고, 한 번에 내리는 비의 양과 그 세기가 과거의 기록을 넘어서는 등 이상기후가 뉴노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10㎝ 빗물담기 프로젝트’의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야주개홀)에서 ‘10㎝ 빗물담기 프로젝트 추진 성과와 확산방안’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처 서울시 풍수해 대응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10㎝ 빗물담기 프로젝트’는 대심도 빗물배수터널과 같이 장기간 소요되는 구조적 침수 해소 대책에 앞서, 호수·연못·건물옥상 등 도심지 내에서 빗물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침수피해를 줄이는 정책이다. 대표적으로 강남역 일대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건물 옥상에 빗물을 가두어 하수관로의 부담을 줄이고, 서울대공원 등 공원과 대학교 내 저수지, 호수, 연못을 빗물 그릇으로 활용해 하천의 수위를 낮춘다. 실제 금년도 장마철 호우경보가 발령된 7.17.~18. 이틀간 서울지역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오는 9월 26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동기부여 콘서트 ‘제6회 서울시민 쏘울(Soul) 자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매력이 쏘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명사와 일반 시민 강연자가 함께하는 ‘릴레이 강연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꿈과 도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가 올해부터는 정례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오프라인뿐 아니라 유튜브를 통한 강연 다시 보기를 통해 최대 1만 3천 명이 영상을 시청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큰 호응이 이어졌다.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는 23년 8월에 시작해 지난 6월까지 총 5회 진행됐으며, 가수 김윤아, 방송인 이혜성, 개그맨 신승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대상지를 뽑는 공모를 진행한 결과, 11개 자치구, 16곳 모아타운에서 총 37개 사업구역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모아타운으로 선정됐지만,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자체 사업추진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관리계획수립부터 조합설립 등 사업 진행 과정을 도와주기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대상지 공모’를 진행했다. ‘공공기관 참여형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이란 SH, LH 등 공공기관이 관리계획수립 및 조합설립을 지원하고, 조합이 설립되면 조합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공공기관(SH,LH 등)과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접수된 11개 자치구는 양천구, 종로구, 서대문구, 강서구, 동작구, 관악구, 성동구, 도봉구, 은평구, 강북구, 강남구로 16개의 모아타운 내 37개 구역이다. 특히 이번에 접수된 37개 사업구역 중 20구역은 최종 동의율이 확보된 상태이며, 동의율 10% 이상만 확보된 구역은 오는 11월 20일까지 동의율을 높여야만 선정위원회 심사가 가능하다. 선정된 사업구역은 공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내년 3월부터 한강을 누빌 새로운 수상교통 수단 ‘한강버스’ 8척의 이름을 국민들의 아이디어로 정한다. ‘한강버스’가 서울의 수상대중교통 브랜드라면 올해 도입될 8척 한강버스 각각에 붙여질 고유의 이름을 공모하는 것. ‘한강버스’는 한강 내 주요 거점(마곡~잠실)을 선박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수단이다. 연말까지 8척의 선박을 도입해, 시범운항기간을 거친 후 내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총 199석의 개인 좌석과 선내 카페테리아, 자전거 거치대(22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3천원이다. 기후동행카드(한강버스 포함시 6만8천원)로도 탑승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선박 이름은 천문용어, 꽃, 위인명을 비롯해 선박이 취항하는 국가나 도시명을 따거나 순우리말로 짓는 경우가 많다. 서울시는 이러한 일반적인 사례를 포함,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서울과 한강을 상징하고 또 이용자들에게 친근한 이름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서울시는 수상 대중교통 서비스 브랜드를 공모로 ‘한강버스’로 정하고 로고, 선박의 디자인 등을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 9월 1일 오픈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가 예비 부모와 양육자들에게 명실상부한 필수 사이트로 자리매김 중이다. 지난 1년간 일 평균 4천여명, 연간 총 140만 명이 방문하고 9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조부모 돌봄수당(서울형 아이돌봄비), 육아휴직장려금,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도시락‧밀키트 할인쿠폰,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5개 사업을 13만 명이 신청해 혜택을 받고 있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임신·출산·육아 정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맞춤형 검색뿐만 아니라, 신청·접수 및 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앙정부 21개 정책과, 서울시 67개 정책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으며, 5개 사업(▴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육아휴직장려금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난자동결 시술 비용 지원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중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사업의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2024 서울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무형유산 28종목이 참여하여 보유자, 전승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전통 문화의 장’으로 마련되는 이번 축제는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공연과 시연, 체험프로그램이 3일 내내 남산골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서울무형문화축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서울시 무형유산의 가치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살아있는 축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축제는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축제 첫날인 9월 27일에는 국악전문공연장인 서울남산국악당에서 17시부터 예능보유자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쟁산조 ▴초적 ▴한량무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남산국악당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희망 관객을 위해 4시부터 서울남산국악당 지하2층 공연장 입구에서 입장권을 배부한다. 둘째 날인 9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축제 메인무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