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9월 29일, 서울시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참여한 시민분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차 없는 도심 도로를 시민들이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서울시 대표인 보행 친화 정책임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DDP를 출발해서 흥인지문, 창덕궁사거리를 지나 광화문광장까지 6km를 걷고 코스 사이에 율곡 터널 내 DJ 빛축제, 응원단의 길거리 응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 특히, 안전을 위해 3개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출발 간격을 두어 만약에 발생할 혼잡을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45인승 버스 2대와 구급차를 배치함 이 날 행사는 이병윤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병민 정무부시장,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5,0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걷는 즐거움을 느끼며 행사를 즐겼다. 이병윤 위원장은 축사에서 “맑은 가을날 행사를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이 9월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7-2회의실에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추진실태 및 개선방안' 정책개발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은 김태수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대표의원인 의원연구단체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책을 점검하고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도모하여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설립됐다. 현재 서울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은 2021년 9월 도입되어 올해로 3년이 되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가시적인 신속성이 보이지 않고 있고, 일부 사업장에서는 포기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의원연구단체에서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신속통합기획의 전반적인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지연 및 장애요인 등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추진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9월 25일 오전 9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스마트 건강도시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약속했다. 건강도시연맹은 도시 거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소의 주도로 출범한 이래, “건강한 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각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화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고 있다. 올해로 10번째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25~27일까지 3일간 「스마트 건강도시와 새로운 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도시 시장들과 세계기구 관계자들, 오세훈 서울시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 신복자 위원, 강석주 위원 과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9월 26일 개최된 2024년 제2차 서울스마트도시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스마트도시위원회는 서울시의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관련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심의 및 자문기구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영식 동국대 AI소프트웨어 융합학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당연직 5명과 위촉직 2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디지털정책과로부터 ‘서울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수립 착수’ 및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 및 정보보안과의 ‘서울시 AI기반 사이버보안 종합계획’ 서면보고가 있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옥 의원은 “스마트도시위원회가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심의ㆍ조정하고 주요 정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등 스마트도시 서울을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위원으로 위촉되어 어깨가 매우 무거우며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3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제276회 임시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76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협의의 건 ▲2024년도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기간 등 결정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번 제276회 임시회에서는 10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 제2차 본회의,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구정 업무 보고 및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가 이루어지며, 18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가 지난 30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진행하며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연구의 결실을 맺었다.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은 심재억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준, 곽인혜, 허광행, 최치효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강북형 통합 돌봄 체계 욕구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강북형 통합 돌봄 지원체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정책방안 연구 결과보고와 강북형 통합 돌봄 모델 마련을 위한 실행 계획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를 마치며 심재억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제시된 여러 강북형 통합 모델들을 검토하여 강북구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들을 찾아 강북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저녁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린‘2024 강남페스티벌’개막제에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COME BE YOUR GANGNAM STYLE’을 주제로 총 11개의 축제프로그램이 9월 26일부터 29일, 10월 3일에 걸쳐 코엑스 일대 및 압구정로데오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구민·관내 기업·국내외 친선도시가 참여하여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통행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는 ESG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제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황영각·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은 개막제를 즐기며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대한민국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해 온 강남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낸 축제이다”라며, “앞으로도 강남페스티벌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로서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국군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청년부상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영웅청년주택’ 공급을 늘리고, 일상 복귀를 위해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영웅쉼터’도 조성한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에선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신청부터 선정, 등급결정에 필요한 맞춤형 법률 지원도 강화한다. 우선 지난해 LH와 협력해 ‘영웅청년주택’ 7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1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영웅청년주택’은 전국 최초 부상제대군인 특화주택으로 서울 지역내 초역세권에 위치한 신축주택을 2년에서 최장 10년까지 시세의 40~50%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분은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신축주택으로 회기역 300m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보증금 200만원, 월 28~29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1차로 공급한 신정동 소재 영웅청년주택도 각 세대마다 에어컨 등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설치돼 있으며 보증금 200만원에 월 임대료 약 28만원이다. 10월 9일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노년층의 문화예술활동이 스트레스 감소와 삶의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고자 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사상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먼저 10월 2일 ‘노인의 날’ 당일 14시에 서울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어린이 국악 꿈나무들의 국악 공연을, 운현궁은 ‘전진희 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 공연 모두 무료로 개최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각 시설을 방문하면 된다. 서울시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청춘극장'은 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특별 공연 '청춘유랑극단'을 개최한다. 전원주, 최주봉 등 추억의 스타들과 남일해, 이효정 등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여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오카리나 연주, 변검술 등도 선보인다.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관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늘고 있지만, 운전면허 반납률은 연간 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은 ▲2019년 1만7392명 ▲2020년 1만4296명 ▲2021년 1만5391명 ▲2022년 2만3066명 ▲2023년 2만5987명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반납은 1만9226명으로 서울 관내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가 92만2774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연평균 반납률은 2% 수준이다. 반면 서울 관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2019년 5886건 ▲2020년 5318건 ▲2021년 5371건 ▲2022년 3973건 ▲2023년 9129건으로 나타났다. 2022년 대비 2023년 130% 증가한 수치다. 사망자수는 ▲2019년 49명 ▲2020년 44명 ▲2021년 50명 ▲2022년 46명 ▲2023년 42명으로 나타났다. 운전면허 자진반납이 시작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성북3, 더불어민주당)이 9월 2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서울시 풍수해 대응전략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후 위기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풍수해 대응 전략을 통한 새로운 도시방재 패러다임 구축을 강조했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처 서울시 풍수해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서울시가 추진해온 ‘10cm 빗물담기 프로젝트’의 성과와 확산 방안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 시민, 전문가, 공무원,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수자원학회와 서울연구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강동길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 일상이 됐으며, 언제 어디서든 극한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는 상황이기에 이러한 기후 위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대응과 전략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의 ‘10cm 빗물담기 프로젝트’에 대해 “올해 풍수해 기간동안만 15만 4천 톤에 달하는 많은 양의 빗물을 저장하는 등, 10cm가 만들어낸 변화가 도시 침수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9월 27일 반포한강공원(수변무대2)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드라마페스타’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호흡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드라마페스타’는 올해 19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의 부대행사로, 이위원장이 2022년 기획경제위원장 재임 시절 ‘드라마를 통한 연계 산업 발전과 서울 시민들에게 품격높은 문화 행사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제안해 지난해부터 운영됐다. 올해 드라마페스타는 ‘배우 초청 토크콘서트’, ‘OST 콘서트’, ‘드라마 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26일에는 박찬욱 감독의 글로벌 화제작 HBO '동조자' 주연배우 호아쉬안데, 27일에는 SBS '굿파트너' 주연배우 장나라와 김가람 감독이 출연해 ‘재재’의 사회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또한 써니힐, 백지영, 포맨, 노을 등이 출연하는 OST 콘서트와 시민들이 직접 드라마 세트장, 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가 서울 브랜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파란 하늘, 선선한 바람,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시청 1층 로비 서울림(林)에서 미디어아트 속 색다른 서울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시청 방문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시청 1층 로비 ‘서울림(林)’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서울시간여행'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민선 8기 서울 시정 핵심 키워드 '동행', '매력', '안전'을 담아낸 전민제 작가의 개인전 '서울 아이콘'에 이어, 이번 전시에서는 ‘2024 서울시청 미디어아트 공모’ 그룹전에서 선정된 작가 4팀의 작품 6점을 공개한다. 10월 1일~12월 31일까지 3개월간 매일 만나볼 수 있으며, 미디어월 운영시간에 맞춰 30분 간격(매시간 정시 및 30분)으로 약 15분간 상영한다. 이번 전시 '#서울시간여행'에서는 서울의 과거-현재-미래, 그리고 사계절 풍경을 작가 4팀의 색다른 시각으로 담아낸 미디어아트 작품 총 6점을 선보인다. 배준형 작가의 '메트로밴드: 서울'은 서울 지하철 창밖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잠실, 후암동 일대의 볼거리와 숨은 이야기를 함께 엮은 2개의 서울도보해설관광 신규코스를 개발, 10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규코스를 포함하여 총 50개의 코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신규코스는 특별히 서울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추진하여 선정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 다양한 지역의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 로 일부 자치구에 편중된 서울도보해설관광코스를 분산하고 다양한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자원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진행 결과 총 10개의 코스·시나리오가 접수됐으며 역사,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잠실과 후암동을 주제로 한 2개의 코스가 최종 선정됐다. 서울의 사라진 섬, 잠실의 숨겨진 이야기: 잠실은 롯데월드와 롯데타워, 석촌호수, 잠실종합운동장이 위치한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백화점이 자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1대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연금수급자 등이다. 기존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보조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공공기관 및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대상 공동주택도 지원에서 제외된다. 2024년 교체 규모는 총 2,180대며 지금까지 1,589대(72.9%)에 대한 지원이 완료됐으며, 현재 잔여 대수 591대를 선착순 접수 중이다. 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이하인 환경표지인증 콘덴싱 가스보일러 5개사 694종(2024년 8월 기준) 대상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노후보일러 대비 열효율이 약 12% 높아 연간 최대 44만원이 절약(2023년 1월 도시가스 요금 기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표지인증’이란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기기, 자재 및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 포함)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대한 국가 공인인증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