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역삼동 국기원에서 열린‘2024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약 20개국의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9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며, 태권도 기술과 정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외국인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위해 하회탈 만들기, 떡메치기, 투호 등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전인수·윤석민·박다미·황영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대회를 관람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신 분들은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만큼 한국 문화도 함께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3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초청 특별강연'에 참석했다. 오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부산을 방문해 도시디자인, 관광활성화, 스타트업 육성, 정원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호교류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민선 8기 서울시정 철학인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부산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지속 가능 대한민국을 위한 최후의 보루, 부산’을 주제로 제로 진행됐다. 박 시장 ”부산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엔진이자 수출기지로서 경부축 발전의 거점이었으나 수도권 일극 체제 심화로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져있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 극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허들, 도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특강을 시작했다. 이어 인프라, 산업, 인재에 대한 혁신과 삶의 질 높은 고품격 도시 조성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시의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정책을 통해 집 가까운 곳에 건강, 의료, 복지,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10월 1일부터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2024년 서울시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대비 시민제보를 받는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일간 서울시 및 교육청과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에 국민의힘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 내실있는 감사를 수행하고자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서울시 및 교육청의 위법·부당한 사항, 시정·개선이 필요한 사항,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사례, 예산 낭비 사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화와 메일로 전달할 수 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서울시와 교육청 감사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2024년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일정으로 9월 27일 서울식물원 보타닉홀 및 메리어트 호텔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심포지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서울식물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2024년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은 ‘글로컬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그리고 서울식물원’을 주제로 시민과학 인식확산이 생물다양성 보전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로 9월 26일은 세미나를 개최하고, 9.27.(금)에는 개회식 및 기조강연, 본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식물원’은 서울의 마지막 농경지였던 마곡지구에 ‘공원 속 식물원’의 개념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19년 5월 정식 개원하여, ’24년 8월 기준 누적방문객 수는 3천2백만명이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4개(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시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지역과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심포지엄 행사는 국내외 식물원 운영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가 참여해 시민과 동행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정책지원관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전망이다. 30일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서울연구원에 의뢰한 ‘서울특별시 정책지원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방안 연구’ 보고서가 발간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이 위원장이 기획경제위원장 재임 중 의뢰한 것으로, 서울연구원 정책기획과제로 진행됐고, 서울시립대 도시과학연구원 강상원 교수가 연구의 책임을 맡았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 시행(2022.1.13.)되면서 각 지방의회별로 의원 정수의 1/2 범위에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정책지원관은 전국 지방의회(광역 17, 기초 226)에 총 1,604명(의원정수 3,820명의 42%)이 임용돼 근무 중이다. 그러나 정책지원관의 직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도 부족과 업무수행을 둘러싼 지방의원과의 기대 부조화 등으로 제도 도입의 성과가 제대로 도출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9월 29일, 서울시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참여한 시민분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차 없는 도심 도로를 시민들이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서울시 대표인 보행 친화 정책임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DDP를 출발해서 흥인지문, 창덕궁사거리를 지나 광화문광장까지 6km를 걷고 코스 사이에 율곡 터널 내 DJ 빛축제, 응원단의 길거리 응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 특히, 안전을 위해 3개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출발 간격을 두어 만약에 발생할 혼잡을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45인승 버스 2대와 구급차를 배치함 이 날 행사는 이병윤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병민 정무부시장,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5,0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걷는 즐거움을 느끼며 행사를 즐겼다. 이병윤 위원장은 축사에서 “맑은 가을날 행사를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이 9월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7-2회의실에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추진실태 및 개선방안' 정책개발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은 김태수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대표의원인 의원연구단체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책을 점검하고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도모하여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설립됐다. 현재 서울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은 2021년 9월 도입되어 올해로 3년이 되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가시적인 신속성이 보이지 않고 있고, 일부 사업장에서는 포기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의원연구단체에서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신속통합기획의 전반적인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지연 및 장애요인 등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추진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9월 25일 오전 9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스마트 건강도시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약속했다. 건강도시연맹은 도시 거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소의 주도로 출범한 이래, “건강한 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각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화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고 있다. 올해로 10번째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25~27일까지 3일간 「스마트 건강도시와 새로운 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도시 시장들과 세계기구 관계자들, 오세훈 서울시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 신복자 위원, 강석주 위원 과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9월 26일 개최된 2024년 제2차 서울스마트도시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스마트도시위원회는 서울시의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관련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심의 및 자문기구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영식 동국대 AI소프트웨어 융합학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당연직 5명과 위촉직 2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디지털정책과로부터 ‘서울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수립 착수’ 및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 및 정보보안과의 ‘서울시 AI기반 사이버보안 종합계획’ 서면보고가 있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옥 의원은 “스마트도시위원회가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심의ㆍ조정하고 주요 정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등 스마트도시 서울을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위원으로 위촉되어 어깨가 매우 무거우며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3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제276회 임시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76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협의의 건 ▲2024년도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기간 등 결정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번 제276회 임시회에서는 10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 제2차 본회의,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구정 업무 보고 및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가 이루어지며, 18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가 지난 30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진행하며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연구의 결실을 맺었다.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은 심재억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준, 곽인혜, 허광행, 최치효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강북형 통합 돌봄 체계 욕구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강북형 통합 돌봄 지원체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정책방안 연구 결과보고와 강북형 통합 돌봄 모델 마련을 위한 실행 계획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를 마치며 심재억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제시된 여러 강북형 통합 모델들을 검토하여 강북구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들을 찾아 강북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저녁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린‘2024 강남페스티벌’개막제에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COME BE YOUR GANGNAM STYLE’을 주제로 총 11개의 축제프로그램이 9월 26일부터 29일, 10월 3일에 걸쳐 코엑스 일대 및 압구정로데오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구민·관내 기업·국내외 친선도시가 참여하여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통행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는 ESG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제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황영각·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은 개막제를 즐기며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대한민국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해 온 강남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낸 축제이다”라며, “앞으로도 강남페스티벌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로서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국군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청년부상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영웅청년주택’ 공급을 늘리고, 일상 복귀를 위해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영웅쉼터’도 조성한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에선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신청부터 선정, 등급결정에 필요한 맞춤형 법률 지원도 강화한다. 우선 지난해 LH와 협력해 ‘영웅청년주택’ 7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1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영웅청년주택’은 전국 최초 부상제대군인 특화주택으로 서울 지역내 초역세권에 위치한 신축주택을 2년에서 최장 10년까지 시세의 40~50%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분은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신축주택으로 회기역 300m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보증금 200만원, 월 28~29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1차로 공급한 신정동 소재 영웅청년주택도 각 세대마다 에어컨 등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설치돼 있으며 보증금 200만원에 월 임대료 약 28만원이다. 10월 9일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노년층의 문화예술활동이 스트레스 감소와 삶의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고자 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사상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먼저 10월 2일 ‘노인의 날’ 당일 14시에 서울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어린이 국악 꿈나무들의 국악 공연을, 운현궁은 ‘전진희 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 공연 모두 무료로 개최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각 시설을 방문하면 된다. 서울시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청춘극장'은 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특별 공연 '청춘유랑극단'을 개최한다. 전원주, 최주봉 등 추억의 스타들과 남일해, 이효정 등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여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오카리나 연주, 변검술 등도 선보인다.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잠실, 후암동 일대의 볼거리와 숨은 이야기를 함께 엮은 2개의 서울도보해설관광 신규코스를 개발, 10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규코스를 포함하여 총 50개의 코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신규코스는 특별히 서울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추진하여 선정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 다양한 지역의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 로 일부 자치구에 편중된 서울도보해설관광코스를 분산하고 다양한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자원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진행 결과 총 10개의 코스·시나리오가 접수됐으며 역사,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잠실과 후암동을 주제로 한 2개의 코스가 최종 선정됐다. 서울의 사라진 섬, 잠실의 숨겨진 이야기: 잠실은 롯데월드와 롯데타워, 석촌호수, 잠실종합운동장이 위치한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백화점이 자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