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13시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서초구 반포동)에서 펼쳐진 '웰니스서울 2024'를 찾아 첫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느림보거북이마라톤’에 참여해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시민 3천여 명 및 반려견 5백여 마리와 함께 잠수교를 걸었다. ‘2024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웰니스서울 2024’는 바쁜 현대인에게 일상 속 휴식‧건강‧행복을 선사하고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의 균형’이라는 웰니스(Wellness)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이 소망하는 메시지를 적는 개막 퍼포먼스에 참여한 오 시장은 ‘동행서울’이라 적은 스티커를 티셔츠에 부착했다. 이어 “이틀 전이 서울시가 전국 최초 지정한 ‘서울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이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확충과 정책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최근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 중지가 예고된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에 공사비 갈등 중재를 위한 ‘코디네이터’를 즉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촌동 현대아파트는 2021년 4월 롯데건설(주)과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8월 착공, 2024년 10월 초 현재 기초공사(공정률 10.5%)가 진행 중이었으나, 공사 기간 조정과 공사비 증액을 놓고 시공사와 조합 간의 갈등이 있었으며, 현재 시공사가 공사 중지를 예고하면서 갈등이 커졌다. 현재 주택법상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조합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은 없지만 시공사와 조합의 갈등이 심화되자 해결책을 찾기 위한 조치로, 시가 리모델링 추진단지에도 코디네이터 제도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시는 현재 진행 중인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 개선용역’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의 개선된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그동안 정비사업의 공사비 갈등 해소를 위한 서울시의 수많은 노력으로 조합과 시공사 간 첨예했던 갈등이 봉합되고 사업이 정상화되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광진구의회는 4일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4년도 하반기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본격 운영한다.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에는 우리동네키움센터 학생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전은혜 의장을 비롯하여 이동길, 김미영 의원이 함께하였다. 학생들은 먼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영상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의장, 의회사무국장, 의사팀장, 의원 등 역할을 맡아 ‘초등학교 왕따없애기 조례안’을 상정하고 심사보고, 찬반토론, 질의답변, 표결 등 의사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끝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모의의회를 마쳤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며, 전자투표를 해보는 경험을 통해 교과서로만 배운 의회를 직접 체험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은혜 의장은 “광진구의회를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물 산업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시 수돗물을 홍보한다. 미국 물 산업전(Water Environment Federation’s Technical Exhibition and Conference, 이하 WEFTEC)은 최신 물 산업기술 및 제품 등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97년의 오랜 역사를 갖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 산업 전시회이다. 지난해 전 세계 870개 기업, 2만1천여 명이 참가했다. 서울시는 이번 미국 물 산업전에서 ‘서울워터(Seoul Water)’ 홍보관을 단독으로 운영해 서울 수돗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다. 서울시 수돗물 브랜드인 아리수는 UN 공공행정상, 국제물협회(IWA) 물산업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식품안전 경영시스템 ‘ISO 22000’ 국제인증을 2022년에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하여 아리수 품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서울워터(Seoul Water)’ 홍보관에서는 고품질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 및 협력기관과 함께 오는 10월 11일 코엑스(컨퍼런스 E홀)에서 '2024 서울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 빅데이터 포럼'은 서울연구원과 서울시, 서울시립대학교, 서울디지털재단, 통계청이 공동 주관하며, 이 외에도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삼성서울병원, LIG, 퓨처웨이브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실제 사례와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4 서울 빅데이터 포럼의 핵심 주제는 "미래를 여는 빅데이터와 AI; 더 나은 서울의 내일" 로, 빅데이터와 AI가 서울의 다양한 도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그리고 시민 생활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를 논의한다. 2023년은 ChatGPT로 대변되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력이 매우 컸으며, 이에 따라 생성형 AI 자체 및 이의 응용 사례를 다루는 기술 발표가 전년도 포럼의 주요 흐름을 이루었다면, 금년 포럼에서는 전문적인 기술 부문보다는 본 포럼의 근본이 되는 빅데이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글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2018년부터 매년 한글 주간에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전시(2020년), 우리말 백일장(2022년), 멋글씨 공모전(2023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올해 행사는 '우리글,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한글의 창제 원리와 과정을 배우고,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마음을 헤아려 보며 감사의 마음을 가져보고자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 첫 번째로, ‘해치스 기자단’과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한글 창제 원리 탐방'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해치스 기자단’은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단’과 ‘어린이조선일보 명예기자’로 구성된 어린이 공동 기자단으로 서울시 주요 행사나 장소에 초청되어 다양한 탐방 취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별 강연이 끝난 후 오전 11시 20분까지 종합안내소에서 현장 참가 신청을 마친 시민(선착순 10명)과 함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생활도로(이면도로) 10곳 중 8곳 이상이 8m 미만으로 협소한 서울 도심 환경에 적합한 ‘서울형 청소장비’가 환경공무관들에게 보급된다. 적재가능 무게를 현재 500㎏에서 300~700㎏로 다양화한 전동카트와 다목적 운반차‧전동 리어카 등을 공급해 그동안 청소차 진입이 어려워 삼륜차나 리어카로 여러 차례 폐기물을 대로변까지 실어날라야 했던 불편을 대폭 덜어주고 작업자들의 안전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좁은 골목 쓰레기 청소에 적합한 ▴대용량 폐기물용 전동카트(36대) ▴소규모 폐기물 수거용 다목적운반차(83대) ▴운반차 진입불가 지역 수거용 전동 리어카·손수레(45대) 등 친환경 청소장비 총 164대를 19개 자치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형태의 좁은 골목길이 대부분인 서울 도심 특성을 반영한 청소장비 지원으로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환경공무관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휘발유 등 연료를 사용하던 내연기관 청소장비를 친환경‧무공해 전동장비로 교체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 억제로 작업자와 시민들의 건강도 지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발표한 슬로건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놀라운 내일’에 걸맞은 '루프탑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DDP 루프탑 투어'는 실내외 공간에 국한됐던 ‘DDP 건축투어’의 동선을 지붕으로까지 확장해, 알루미늄 패널과 사막 식물 ‘세덤’으로 이뤄진 DDP 지붕 위에서 주변을 전체적으로 조망·감상하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DDP 건축투어’는 DDP 개관 이래 10여 년간 상설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동대문의 역동성에 주목해 설계된 DDP의 곡선과 곡면, 사선과 사면으로 이뤄진 특유의 건축적 특징과 DDP가 자리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맥락을 소개한다. 올해 투어는 2025년 본격 운영을 위한 시범 운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특히 첫날에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회차별 10명씩 총 20명 선정할 예정이다. 7일부터 13일까지 결혼(예정), 창업 등 ‘특별한 기념일’을 주제로 사연을 받은 후 추첨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다가구‧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등 서민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비(非)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휴먼타운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신청받아 후보지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휴먼타운 2.0’ 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아닌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다가구․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정비를 지원하는 주거 안정 대책이다. 현재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구로구 구로동 85-29번지 ▴중랑구 망우동 422-1번지 등 총 3곳에서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설명회 개최 후 신축 컨설팅 실시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주택정비의 시급성, 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급 가능성, 사업효과 등 대상지 필수 요건이 충족되는지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종로구(2개소) ▴중구(2개소) ▴강서구(2개소) ▴강북구(1개소) ▴중랑구(1개소) ▴구로구(1개소) ▴성북구(1개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저출생 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오세훈 시장의 대표 보육 공약사업으로 3년 전 첫발을 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저출생 여파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에도 정원충족률이 꾸준히 증가하며 어린이집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운영비 절감, 입소대기 해소 등으로 보육 현장의 호응이 커지면서 양육자와 교직원의 만족도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행 만 3년을 맞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저출생 시대에 상생‧협력을 통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보육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오세훈표 신(新) 보육모델이다. '21년 발표한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에 따라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로 시작해 3년 만에 25개 자치구 80개 공동체, 총 326개 어린이집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내년에는 100개 공동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1년 14개 공동체(58개소)에서 해마다 20개 공동체를 추가 선정하여 '24년 80개 공동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진로ㆍ진학지도 전문성이 뛰어난 교원 인력풀 25명을 구성하여 10월 30일부터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2008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장애학생 대학 진학률이 증가하면서 지적·자폐성장애 대학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학교 및 학부모의 대학 입학 정보에 대한 요구도 함께 증가했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 학부모 및 교사 대상 대학 입학 설명회(5월, 72명)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대학 입학 진학 코칭자료 개발ㆍ보급 및 활용 방안 교사 연수(7월, 137명)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대상 장애특성화대학 입학 설명회 및 진로 상담 사례나눔(7월, 65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ㆍ진학 기회 확대와 학교와 학부모 의견수렴의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진로ㆍ진학 지원 강화를 위해 △10월 23일부터 진로·진학상담 신청 접수(각 학교에서 공문으로 신청)하고 △10월 29일 특수교육 진로·진학상담지원단 구축을 시작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상담 △진로·진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이성배)는 10월 4일, 서울달 및 서울 세계불꽃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서울시 관련 부서로부터 현장 보고를 받았다. 원내대표단은 여의도공원 내 서울달 현장을 둘러보고, 현재까지의 운영 현황 및 기구 운영의 안전성에 대해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서울달은 지난 8월 23일 개장했으며, 헬륨가스를 이용해 130m 상공까지 수직비행하는 기구로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위치해 있다. 다른 물체와의 충돌, 낙하, 폭발 등에 시민들의 안전 관련 우려사항에 대해 질의했으며, 서울달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꼼꼼히 체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서울시는 새나 드론, 최근 문제가 되는 오물풍선 등과의 충돌 위험에 대해 집행부는 작은 규모의 충돌로는 서울달의 운영에 큰 영향이 없다고 답했고, 낙하의 위험에 대해 압력, 풍속 등 자체 체크장비가 내장되어 있으며, 매뉴얼상 수동으로 조정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갖추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 기구의 특성상 폭발 위험에 대해 헬륨가스의 구조상 폭발 가능성이 낮으며, 고정장비 해체 위험 질의에 대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9월 21일 23시 35분경 발생한 잠원한강공원 내 부유식 수상구조물(서울로얄마리나) 침수사고와 관련하여, 9월 30일 부력체는 원상태로 복원(사진참조)했고, 두차례에 걸쳐 전문가와의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체의 시설물 관리소홀이 원인이었다는 사실이 규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유선장 1층에서 운영중이던 카페 등 일부 입주 시설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서울시는 정확한 원인을 규명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9월 26일과 10월 2일 선박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10월 2일 배수 작업이 완료된 후 실시한 전문가 합동 조사 시 보조탱크에 발생한 일부 기울어짐 외에 하부부력체의 손상이 전혀 없었으며, 업체 관계자 조사결과 맨홀이 밀폐되지 않아 빗물 유입 등으로 기울어짐이 발생한 점 등을 종합한 결과 부력체의 구조적 문제가 아닌 부력체 맨홀 관리 소홀로 빗물과 강물이 맨홀로 유입되어 침수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수상구조물을 신속하게 수리하고 재정비한 후 안전도 검사를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일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열린‘제21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와 미8군사령부가 주최하고 강남구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국제평화마라톤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로,구민의 건강 증진과 함께 세계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주한 미8군사령부, 외국인, 마라톤 동호회원, 구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부대행사로 마련된 글로벌 명장셰프 음식축제에서는 강남을 대표하는 명장들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황영각·이성수·김형곤·김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은 참가자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라톤을 즐겼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참가하신 분들은 평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10월 3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대회’ 개막식에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민 2만명이 모인 마라톤 대회는 처음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는 항상 앞장서겠다. 시민들이 건강해야 서울이 건강해지고, 서울시민이 행복해지는 선행조건은 ‘건강’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은 약 2만여 명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 10km, 3.6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이봉주 前(전) 마라톤 선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도 참석했다. 이 부의장은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축하 인사에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의 터전을 만들고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