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올 가을부터는 서울광장‧광화문광장‧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야외도서관’을 서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제안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밀리언셀러정책 ‘서울야외도서관’을 11월 초까지 4개 자치구에서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야외도서관이 운영되는 곳은 ▴성북구(동북권) ▴송파구(동남권) ▴서대문구(서북권) ▴구로구(서남권) 총 4곳이며 목~일 중 열린다. ‘서울야외도서관’은 탁 트인 실외에서 책과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도서관이다. 이번 자치구 야외도서관은 구별 대표공간에서 운영되며 기존 도심과 동일하게 별도의 대출‧반납 절차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책을 야외 서가에서 뽑아서 읽고 다시 꽂아두면 된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성북) 이달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오동근린공원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야외도서관 외에도 오동숲속도서관 회랑 등에서 가족 대상 숲과 꿀벌체험, 숲속 음악회 등도 열린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송파) 이달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8회 석촌호수 서호수변 무대, 가락누리공원, 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이 15일 10시50분 서울역에 위치한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을 위한 점심배식 봉사를 펼친다. 배식봉사가 이뤄질 ‘서울시립 따스한 채움터’는 노숙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시설로 하루 평균 350명에게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이태원 글로벌빌리지’를 이용 중인 그리스, 프랑스, 인도 등 총 11개 국적의 외국인 15명이 참여해 서울시 직원들과 함께 노숙인에게 점심 배식을 한다. 이번 배식 봉사에 참여 예정인 외국인 자원봉사단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한국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는 서울 생활이 낯선 외국인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편사항 해결은 물론 한국어 교육 등을 제공하는 지역거점 글로벌빌리지센터를 현재 연남, 서래, 금천 등 총 7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13개 언어로 다양한 상담을 제공하는 외국인종합지원 컨트롤타워 ‘서울글로벌센터’와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영등포구), 외국인노동자센터 등을 통해 서울거주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11일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 ‘2024년 통일안보특강’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가 주최한 이날 강의는 현재 대한민국 헌병전우회 회장이자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 지도교수로 활동 중에 있는 윤종성 교수(전 국방부 천안함 조사단장)를 강사로 초빙하여 ‘천안함과 리더십’을 주제로 통일안보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지방보훈청장,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재 대표의원은 2022년 7월 서울시의원 취임 이후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를 결성하여 ▲보훈·안보단체 통일안보 체험사업 신설 지원 ▲보훈·통일단체 대상 통일안보 공모사업 지원 ▲초ㆍ중ㆍ고생 대상 통일안보교육 지원사업 지원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희생·공헌자의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형재 의원은 “오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안전관리와 기술이 중요한 승강기 산업 분야에서 중장년 일자리 발굴과 인력양성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장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서울특별시장 오세훈)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은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서울런4050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출범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사업과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기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된 기관이다. 두 기관은 11일 오후 3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 1층 모두의 서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승강기 산업 분야에서의 중장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재단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복지현장 전반으로 ESG 경영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14일 ESG 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진수희 재단 대표이사의 ESG 경영선언문 발표를 시작으로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의 업무협약식, 소외계층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SWF(Seoul Welfare Foundation) 갤러리 개관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수희 대표이사는 ESG 경영선언문에서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을 다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재단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미술가의 작품을 대여 및 전시하여 사회적 가치와 포용성을 증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소외계층 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단 본관 5층에 SWF 갤러리를 오픈했으며, 내년 1월까지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장애 미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대도시의 물 관리 해법을 찾기 위한 ‘2024 서울-도쿄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도쿄 포럼’은 양 도시의 물 관리 정책과 연구를 교류하는 장이다. 2007년부터 서울시와 서울시립대, 도쿄도와 도쿄도립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쿄도에서 진행됐다. 올해 포럼은 서울아리수본부와 서울시립대학교, 도쿄도수도국과 도쿄도립대학교, 그리고 일본의 누수 탐지 전문회사인 후지테콤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 선진 행정·학술 교류를 위한 국제세미나,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포럼 첫날에는 서울아리수본부에서 서울시와 도쿄도가 물 관리 관련 현안과 서로 간 궁금한 정책 사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개최된다. 특히 포럼 2일차인 17일,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대도시 물 관리의 도전과 해법’이라는 대주제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서울아리수본부와 서울시립대학교가 총 15개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수질 정보를 모바일 등으로 시민에게 20분 단위로 공개하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맹견을 사육하고 있으면서 아직 허가받지 않은 소유자에 대한 조사·점검을 실시한다. 맹견이란 도사견, 핏불테리어(아메리칸 핏불테리어 포함),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를 말한다. 2022년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고 있다면 일정 요건을 갖춰 서울시장에게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개정 이후 2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4월 27일부터 ‘맹견사육허가제’가 전면 시행됐으며, 법 시행 당시 맹견을 사육하고 있었다면 10월 26일까지 반드시 맹견사육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서울시에 등록된 맹견 소유자는 117명(179마리)으로 질병이나 노령 등으로 기질평가 제외요청 11명(11마리), 소재 불명 22명(23마리), 고의 미신청이나 소명 필요, 타 시도 전출 등이 45명(72마리)이다. 34명(36마리)은 신청했으며, 변동 사항 현행화 및 동물보호단체 소유 등으로 제외 된 대상자는 5명(37마리)이다. 시는 26일까지 허가신청을 하지 않은 소유자에게 등기를 발송하는 등 기한 내에 허가를 받을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광진구의회)는 14일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 및 공사현장 4곳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의 운영 현황 및 공사 현장의 진행 실태를 점검하여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의원들은 군자동 청사를 시작으로 구의2동 복합청사, 다목적 공공복합시설 및 자양1구역 신청사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문제점 및 민원 사항에 대해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공공시설에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누수 하자 보수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으며, 자양1구역 신청사 공사현장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들의 건설적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은혜 의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시설 운영 및 공사현장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또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고 반영하여 사업 추진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지난 10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14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3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에 출석하여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이영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안(박영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저소득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교진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체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주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복중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오천수, 엄경석 의원)등 8건이 상정되어 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준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2일,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에 참석했다. 서울 내 자치구 중 유일하게 종교 연합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대바자회는 불교(화계사), 기독교(송암교회), 천주교(수유1동 성당) 3개 종교가 연합하여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난치병어린이 치료비로 지원되며, 지금까지 14억여 원의 금액이 병마와 싸우는 458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명희 의장은 "각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강북구가 사랑과 나눔으로 가득한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종교지도자 여러분들이 몸소 보여주시는 사랑의 실천을 본받아 강북구의회도 구민들의 삶을 구석구석 살피고 착한 정치 좋은 행정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14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 황미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지며,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재천 의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1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수유먹자골목~우이천 일대와 번동 463~465번지의 용도지역 상향을 위한 구청의 노력을 거듭 요청했다.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우이천까지 이어지는 수유먹자골목과 번동 463~465번지 일대는 향후 강북구청 신청사 건립과 함께 지역의 큰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질 곳으로 현재 준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던 곳이다. 유인애 의원은 지난해 12월 이종환 시의원, 서울시청 도시계획과 관계자, 수유3동 먹자골목 상인회 등과 용도지역 상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268회 정례회에서 자유발언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용도지역 상향을 촉구해왔다. 유인애 의원의 이번 구정질문에 강북구청 도시계획과에서는 2025년부터 서울시와 협의하여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용도지역 상향이 전제된 개발계획을 포함한 특별계획가능구역을 지정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유인애 의원은 “용도지역의 차이로 인해 수유역 인근 상업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남·북가좌1,2동)은 제303회 임시회 구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불광천 북가좌 구간에 분수대 설치, 불광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날 구정에 관한 질문에 나선 윤 위원장은 “불광천은 서대문구 뿐 아니라 은평구와 마포구를 거쳐 흐르고 있다. 서대문구 북가좌 구간은 1.54km로 긴 하천으로 구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많은 이들이 찾는 공간인 만큼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 조성과 도시 경관을 높이는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홍제천은 이미 700억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폭포, 분수대, 카페 등이 잘 조성되어 있다. 불광천 북가좌 구간 중심인 해담는다리에도 이처럼 구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해담는다리 인근에 야외공연장을 조성하고, 최근 공간을 증축했음에도 좌석이 부족한 상태이다. 올해 8월에는 파크골프장 연습장 1홀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구민들을 위한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2동)은 제30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강 의원은 2025년 1월 27일까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현재 서대문구 내 84개 의무설치 대상 단지 중 75%가 설치를 완료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최근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을 언급하며, 서대문구의 전기차 충전시설 역시 대부분 지하에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강 의원은 "이행강제금 부과로 인해 주민들이 선택의 여지 없이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화재 안전성 확보 없이 진행된 정책 추진은 탁상행정의 일환일 수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 문제로, 지하주차장의 층고 문제로 인한 소방차 진입의 어려움, 지상 설치 시 용도 변경 및 재원 마련의 어려움, 주민 동의 문제 등을 꼽으며, 안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창동차량기지 일대를 전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서울 디지털 바이오 시티(S-DBC) 거점 육성과 연계한 기업의 공동연구와 성장을 지원하는 랩센트럴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지난 8일부터 3일간에 걸쳐 진행된 도시 재생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랩센트럴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4억 원을 신규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입찰공고와 낙찰자 선정 후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S-DBC 거점 육성 사업과 연계한 기본 방향 설정, 적정 도입용도, 개발 규모 등에 대한 구상과 함께 추진 전략 수립 등의 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서울형 랩센트럴은 기업지원센터, 공동연구센터, 커뮤니티 및 비즈니스 공간, 행정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돼 기술․행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 디지털 바이오 시티가 동북권 경제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25년 말까지 창동차량기지 일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