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겨울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새해에 대해 희망을 주는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꿈새김판 공모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40만원이 지급된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하여 겨울편 꿈새김판 등에 게시하고 다양한 서울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 다가올 추운 겨울, 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예술과 함께 치유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제3회 치유농업예술제’를 오는 10월 23일 개최한다. 치유농업예술제는 경연, 시민참여 체험행사, 특별공연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가을에 진행되는 ‘치유농업예술제’는 농업 자원을 현대적으로 활용하고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치유농업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이다. 먼저, 올해는 ‘치유! 농업으로 초대’를 주제로 6개 종목의 경연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은 사전심사로 선정된 ▴생태세밀화 ▴사진 ▴문학 ▴동영상 등 4개 종목의 수상작을 전시하고, ▴푸드아트테라피 ▴아이디어 정원 등 2개 분야는 현장 경연한다. 6개 종목 우수작 선정자 18명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6개 종목 중 ‘아이디어 정원’ 수상자는 2025년 농촌진흥청 생활원예경진대회에 서울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다음으로 시민참여 체험행사는 ▴마음그림 컬러링 엽서체험 ▴추억을 담는 누름꽃 액자 ▴나를 위한 수제 허브차 ▴가을을 담는 꽃바구니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물결치듯 이어지는 기와지붕과 담장, 나무 향기 은은한 북촌과 서촌을 산책하듯 둘러보며 서울한옥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던 '2024 서울한옥위크'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서울한옥위크'는 한옥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주민 등과 함께 한옥 주거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투어, 체험, 공연 및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서울의 대표 한옥 문화행사이다. 시는 지난 2001년 ‘북촌가꾸기’를 시작으로 ‘서울한옥선언(’08)’, ‘서울한옥자산선언(‘15)’에 이어 ‘서울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23)’을 발표하며 서울의 역사경관을 이루는 오래된 도시풍경이자 일상 터전으로서 서울한옥의 보전과 진흥정책을 지속하는 한편, 대시민 가치 공감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정책 홍보 전시 및 문화행사를 병행하고 있다. '2024 서울한옥위크'는 ‘공명(共鳴)’을 주제로, 단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한옥 안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 경험을 통해 상호작용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북‧서촌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아동 및 치매노인 등 실종자 발생 시 대중교통 탑승 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심 서비스가 새롭게 출시된다. 실시간으로 기록되는 대중교통 승하차 내역을 바탕으로 이동 경로와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실종자 수색을 더욱 발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티머니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종어린이 및 치매 노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안심위치 조회 서비스’를 10월 2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티머니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시민 서비스로 추진됐다.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넘어 데이터를 활용한 시민 안전 보호 기능까지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저변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최근 3년 실종사건 발생현황(아동, 치매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실종자 발견을 위한 재난문자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실종경보문자 미인지 등 한계점이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실종 수사 지원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어린이(만 6세~12세)와 치매노인(만 65세 이상)이며,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앞으로 한 달 동안 서울 시민들의 놀거리와 건강을 책임진다. 가족, 연인과 또는 혼자서 주말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 중이었다면 지금 바로 '서울마불'을 다운 받으면 된다. 서울 전체를 게임판으로 삼고, 랜드마크와 숨은 명소를 따라 미션을 해결하는 '서울마불'은 10월 21일 월요일부터 4주간 순차적으로 총 4개의 테마를 공개한다. 기존의 관광지 소개 콘텐츠와 달리 '서울마불'은 시작 장소만 공개하고 게임 속 이야기를 따라 진행하기 때문에 어디로 이동할지 모른다는 ‘기대감’과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장소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재미’를 함께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각 테마별로 평균 1.5km를 이동해 평균 2천보 이상을 걸을 수 있으니, 서울 시민의 ‘건강’ 또한 놓치지 않는 알짜 콘텐츠라 할 수 있다. 또한 ‘서울 곳곳에 잠들어 있는 해치&소울프렌즈를 현실로 소환한다’는 세계관이 각 테마 속에 녹아들어 있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난이도의 위치인증, 추리형, 문제풀이형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주차에는 올 한해 서울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용산업무지구 개발 계획과 용산공원의 발전방향, 그리고 글로벌 기업유치 정책에 대한 서울시의 역할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0월 30일 오후2시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에서 『세계를 품은 용산,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제업무도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용산은 최근 몇 년간 큰 변화를 겪어 왔으며, 특히 용산공원 조성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서, 최초의 국가공원인 용산공원을 이해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한 전략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한다.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은 관련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 세션 1 : 용산공원, 기지의 유산과 자연의 조화 ▲ 세션 2 : 글로벌 서울의 미래,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대한 주제로 각 세션에서 2개(총 4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 세션 3에서는 전문가 패널(7인)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용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몸이 아파 대학병원을 가야 하지만 진료 접수부터 수납에 이르는 복잡한 과정이 걱정이라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어르신, 다리 골절 후 재활치료를 다녀야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가구 시민 등… 병원을 오가는 것이 힘든 서울시민을 위한 ‘서울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가 시행 3년 만에 누적이용건수 4만 5천건을 기록했다. 총 이용시간은 15만 시간, 서비스 만족도는 92.9%에 달한다. 서울시는 민선8기 오세훈 시장 공약사항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가 ’21년 11월 사업 시작 후 3년간 누적이용건수가 45,00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23.11.~’24.10.) 19,037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년대비 5.7% 늘었다. 3년간 매달 1,250건 넘게 이용하는 셈이다. 오 시장은 3년간 총 3만 5천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목표를 세웠는데 약 29%를 초과달성한 것이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1대 1로 매칭된 동행매니저가 병원으로의 출발부터 귀가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진료를 돕는 서비스다. 병원 이동은 물론 진료 접수, 수납, 약국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조사에 따르면 현재 솔로인 남녀 10명 중 3명은 연애를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이성과 만날 기회가 없거나 마음에 드는 사람을 아직 만나지 못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이렇게 바쁜 일상에서 이성과 만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청년들이 가볍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새로운 인연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2023년 ㈜피앰아이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 중 64.6%가 연애를 하고 있지 않으며, 그중 18.0%는 ‘만날 기회가 없어서’, 14.1%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지 못해서’라고 응답했다. 서울시는 우리카드와 함께 오는 11월 23일 세빛섬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 행사 ‘설렘, in 한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렘, in 한강’은 서울 거주 25세~39세 미혼남녀 100명이 아름다운 한강뷰와 야경으로 인기 있는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한강 요트 투어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게임,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들의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매칭을 통해 자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가을에도 나무를 심을 수 있을까? 서울시는 영등포구와 함께 오는 10월 26일 가을 식목 행사인'가을철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행사를 시민 980여명과 함께 개최하고 여의도 한강공원을 ‘물결 정원’으로 물들인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은 100년전에 비해 2.2℃ 상승하고 겨울의 길이가 짧아지며 많은 환경 조건이 변화했다. 이에 따라 생태분야 전문가들도 나무를 심기 적절한 시기가 달라졌고, 가을에 나무를 심는 것은 뿌리성장에 유리하고 봄보다 덜 건조하여 토양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다. 산림청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육림 주간으로 지정하여 나무 가꾸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는 나무를 가꾸는 것뿐만 아니라 나무를 심기에도 좋다. 과거 식목일 지정할 당시에는 야외 묘목장의 어린 나무를 옮겨 심는 것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비닐하우스 재배가 활발해짐에 따라 용기묘를 구하는 것이 쉬워 나무를 심는 것에 계절의 제한이 적다. 이에 서울시는 가을철 나무를 심는 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여 탄소흡수의 중요성을 알림은 물론 정원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대대적인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의회는 지난 10월 18일 개회한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 위원으로는 곽인혜, 조윤섭, 심재억, 노윤상, 박철우 의원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에 곽인혜 의원, 부위원장에 노윤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 최하위 수준에 가까운 ‘라’ 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각종 시민 불편 민원, 공단 운영 관련 다수의 법정 분쟁과 지속적인 노사갈등 악화 등 전반적인 경영상의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특위(위원장 곽인혜)는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전반적인 경영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단 운영 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여 그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공단 운영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제고하여 공단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서구의회는 10월 18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강서구 주요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지수 의원, 고찬양 의원, 정장훈 의원, 신찬호 의원, 최동철 의원, 정재봉 의원, 한상욱 의원, 김순옥 의원, 김성한 의원, 홍재희 의원, 이충현 의원 총 11명의 의원이 24건의 구두 질문을, 이종숙 의원이 1건의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첫 주자로 나선 김지수 의원은 ‘돌봄 걱정 없는 강서구’를 위해, ‘긴급·틈새 보육사업의 내실화 방안’과 ‘강서구 특화형 보육서비스 개발 계획’, 시간제보육 등 아이돌봄지원사업 위탁기관에 대한 인력 현황 및 현장 점검을 촉구했다. 이어서 고찬양 의원은 강서구 청년정책을 주제로, 강서청년센터 직영 전환 재고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고, 강서구 청년전담기구 설치에 대한 소견과 긍정적 답변을 요청했다. 정장훈 의원은 마곡 르웨스트 생활형 숙박시설 용도변경에 따른 논란과 문제점을 제기하며 철저한 조사와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신찬호 의원은 구민의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용산구 출산지원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용산구는 서울시 평균 합계출산율 0.55명보다도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어 저출산 문제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미래세대가 줄어드는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출산 이후 양육까지 아우르는 지원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용산구는 출산지원금 지급에만 초점을 맞춘 조례로 출산 이후 양육 과정에서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단순한 출산지원금보다 양육 과정에서의 지속적인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 정책 역시 이 같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양육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지원책들이 강조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출산 후 양육까지 포괄하는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구민들이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덜고, 자녀를 보다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용산구의회은 16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동빙고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3회에 걸친 용산구의회 어린이 방문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성철 의장은 “어린이 여러분들이 용산구의회에 와서 본회의장이 환히 빛나는 것 같다.”며 동빙고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실제로 의원님들이 회의를 진행하는 본회의장에 앉아 보고, 의사봉도 쳐보는 체험을 통해 의회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의회를 방문한 동빙고 어린이집 원생 14명은 본회의장에서 의원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용산구의회에서 제작한 어린이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한 명씩 단상 위에 올라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두들겨 보는 체험을 했다. 한편, 용산구의회는 매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리는 어린이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실현을 목표로 논현문화마루도서관과 강남문화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우종혁 부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오온누리 의원은 복합문화시설인‘논현문화마루’내에 위치한 논현문화마루도서관과 강남문화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위원들은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복합문화시설 운영 등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현장 방문에 임했다. 방문을 마치며 김현정 위원장은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커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문화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복지문화위원회는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18일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2024년 통장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1차·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통장 직무교육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을 대상으로 갈등 조정 및 소통 능력 등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통장 감사장 수여·통장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황영각·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조력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지역 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