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강남구의회가 주도적으로 공공외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22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강남구의회가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교류협력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의회의 역량과 대외적 위상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강남구의회가 다른 지방의회와 교류협력 활동에 앞서 사전에 검토해야 할 사항과 친선결연과 우호교류 체결의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 사후관리 등을 규정했다. 특히, 의회가 협약을 체결한 국내외 지방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의원 연수 및 교육, 주요 시설 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교류활동을 수행하도록 했다. 김진경 의원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공공외교의 주체로서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관련 근거가 마련된 만큼 강남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22일 예림당 아트홀에서 열린 강남구립 데이케어센터‘제3회 잊지 말기로 해! 오늘’ 연합 합창 발표회에 참석했다. 관내 강남구립데이케어센터 11개소 및 지역 내 어르신, 돌봄 가족 등 총 450명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노래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좋은 돌봄 가족상 시상·어르신 작품 전시회·어르신 합창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황영각·김진경·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라며,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유영주 양천구의회 의원이 지난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유영주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특히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유영주 의원은 “경찰행정 발전에 작은 기여라도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 1·2·4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개회된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으로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한 지원이 신설되며, 재해사망군경‧공무원과 재해부상군경‧공무원을 포함한 보훈보상대상자의 예우가 강화된다. 윤석민 의원은 “본 조례 개정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강남구는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남구는 보훈대상자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으며, 보훈예우수당 월(月) 10만원, 위문금 연 3회(설, 추석, 호국보훈의달), 생일 축하금(보훈수당 대상 中 80세이상)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다자녀 기준 완화(3명→2명)로 서울상상나라의 다자녀 입장객이 기준 완화 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내)는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며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어린이박물관이다. 22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상상나라 입장객 현황 및 주차장 이용 현황'에 따르면, 두자녀 가족의 입장료 무료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서울상상나라의 입장객은 총 40만 2,277명, 다자녀 이용객은 7만 7,301명으로 분석됐다. 이는 제도 시행 전인 전년도 같은 기간(22년 4월~23년 3월) 다자녀 이용객(1만 2,709명) 대비 6배(508.2%) 증가한 수치다. 서울상상나라 입장객이 이용하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주차장 이용 차량도 '22년 3만 9,574대에서 15.4% 증가하여 '23년에는 4만 5,687대를 기록했다. 이처럼 다자녀 입장객이 증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장젠밍 중국 인민대학동문기업가협회 회장 등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중국 인민대학동문기업가협회는 중국인민대학교 동문 중 기업인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퍄오저 베이징스보투자그룹 회장, 펑후이보 베이징진무사모펀드관리유한회사 사장 등 15명의 대표단이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이승복 의원이 참석했다. 중국인민대학교는 수도 베이징에 위치한 국립 종합대학교로 1937년 설립됐다. 중국 내 상위 1% 이내 대학으로 2만 8천여 명의 학생이 있다. 최호정 의장은 “각 분야에서 중국 경제를 이끌고 계신 중국 인민대학동문기업가협회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서울시의회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는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협회와 같은 민간 분야에서의 교류도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젠밍 협회 회장은 “인민대 학생, 교수로 생활하면서 수천 명의 한국 유학생들과 교류했는데 그들의 열정과 성실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한국의 경제, 문화, 사회에 관심이 많은데 교류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동, 대치4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0월 22일 강남구의회 제32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정된 조례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선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창의적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시행계획 수립 및 관련 사업 추진 ▲재정지원 및 실태조사 ▲청년 문화예술인의 권리보호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윤수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앞으로 강남구의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를 청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강남구 미래문화국 관계자 또한 “강남구의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 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강남구는 그간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았던 관내 청년 문화예술에 대한 실태조사, 다양한 공모와 사업을 통한 창작 지원, 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역삼2)은 10월 22일에 열린 강남구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국기원의 열악한 시설 문제를 지적하며, 태권도의 본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올해는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파리올림픽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의 위상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기원은 기본적인 냉방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채 많은 방문객과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1972년에 설립된 국기원은 전 세계 213개 회원국과 약 2억 명의 태권도인의 성지이며, 국가 원수, IOC 위원, 각국 대사 방문을 비롯해 해외 교육, 연수, 승단 심사, 국제대회, 일반 관광객까지 연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이다. 안의원은 “이러한 상징성과 역할에도 불구하고 국기원의 시설은 50년 넘게 변화가 없으며, 태권도 본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기본적인 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며, 최소한의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22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0월 11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10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원안채택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 등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권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석민 의원 등 2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 청년 문화예술 전문가로 활동해온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전시회 ‘나의 이야기, 세상과 나누다’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작품들과 이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그리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정신장애 예술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신질환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달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10일과 11일, 이틀간 강남구 역삼1동 복합문화센터 1층 강남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수백 명의 구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정신장애인 작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영상도 상영되어 다양한 예술적 시도가 돋보였다. 오온누리 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재능기부하며, “경제와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개인의 정신건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지역사회도 주민들의 정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 1·2·4동)은 22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친환경 관광 자원과 전통문화를 융합하여 강남을 글로벌 관광 허브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강남구는 서울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결합한 친환경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그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룡산과 대모산에 관광 전망 탑을 설치해 강남구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친환경 명소를 조성하고, 곤돌라 설치를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모든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구룡산과 대모산 자락에 전통 한옥 호텔을 건립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충해 강남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통 스포츠인 국궁장 설치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만추(晩秋). 깊어가는 가을, 한강에서 가을을 느끼게 해줄 특별한 공연들이 열린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10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인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한강 재즈 페스타’를, 27일 오후 5시부터 잠수교 28~29교각에서 ‘게릴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6월과 9~10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 올해 ‘책읽는 한강공원’은 여의도·강서·광나루·이촌 한강공원에서 총 30회가 열렸으며 약 38만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이와 같은 시민 성원에 부응하고자 ‘책읽는 한강공원’의 피날레 프로그램으로 ‘한강 재즈 페스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5~6월과 9~10월 매주 일요일마다 열린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총 15회 동안 약 150만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회당 평균 10만명 방문이라는 기록을 올해도 이어갔다. 매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잠수교 일대를 뜨겁게 달구었던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한강 라이징스타’에서 배출한 ‘한강 앰버서더’ 4개팀의 공연을 끝으로 올해 잠수교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먼저 ‘한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지난 3월에 개최한 세계 미식 축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기념하고 글로벌 미식도시 서울을 알리기 위해 11월 3일(일) 반포 세빛섬에서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권위 있는 국제 미식 축제로서 전세계 미식 전문가와 유명 셰프가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한다. 올해는 밍글스(13위), 세븐스도어(18위), 온지음(21위), 모수(41위) 4곳의 한국 레스토랑이 5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총 9곳의 국내 식당이 100위 안에 선정되며 해를 거듭할수록 서울이 국제 미식 도시로서의 입지를 잡아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안성재 셰프와 트리플스타(강승원), 원투쓰리(배경준)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재 셰프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시상식에서 동료 셰프의 투표로 선정되는 특별상 ‘셰프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모수’는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10월 21일, 2024년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85곳이 됐다. 금회 후보지 선정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검토 선정했다. 특히, 서대문구 홍제동 9-81 일대 개미마을은 1970년대 인왕산 자락에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무허가건축물 밀집촌이며 석축 붕괴 위험, 기반시설 부족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일체적 정비가 시급한 곳으로2006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다양한 개발사업이 시도됐으나 낮은 사업성 등으로 무산됐다. 홍제동 9-81 일대는 개미마을, 문화마을, (舊)홍제4정비예정구역을 통합하여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함으로써,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역 일대의 합리적 토지이용계획을 마련하고 그간 낮은 사업성의 한계를 극복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작구 사당동 63-1 일대는 반지하주택 비율 83%, 노후도가 약 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18번째 캠퍼스가 노원구 공릉동에 문을 열고, AI를 활용한 디지털 음악 창작과 에듀테크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새싹)’ 노원캠퍼스(동일로174길 27)를 10월 2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지난해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는 2,30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캠퍼스 내 취업상담원의 일대일 교육과 기업 발굴부터 채용 연계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 솔루션’ 지원을 통해 수료생 4명 중에 3명(75%)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지난 2021년 영등포·금천을 시작으로 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22), 지난해까지 광진·서대문·중구·종로·성동·동대문·성북·도봉에 개관했으며, 올해는 강북(6월)과 관악(9월)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시는 2025년까지 서울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