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10월 31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요금인상과 기후동행카드를 주제로'시민이 바라보는 서울시 대중교통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민이 바라보는 서울시 대중교통 정책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준호 의원이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서울시 교통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시민단체 우리 모두의 교통 운동본부와 함께 공동 기획했다. 정준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 대중 교통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도권 시민들의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고, 분석해주신 그린피스와 우리 모두의 교통 운동본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기후위기 시대, 온실가스 감축과 교통기본권 보장, 고물가 대응을 위한 공공교통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만큼,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확충을 위한 정책 발전 방안 마련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발제를 준비한 그린피스 정다운 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전동킥보드를 견인하면서부터 공유 전기자전거 시장이 크게 확대돼 전기자전거 무단방치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1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공유 전기자전거 현황’ 에 따르면, 2021년 1,600대(4개 업체)에 불과했던 서울시내 공유 전기자전거가 2024년 9월 현재 31,742대(7개 업체)로 3년 전 대비 20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의원은 공유 전기자전거가 2022년부터 급격하게 증가한 이유로 “서울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무단방치된 전동킥보드의 견인을 시행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전동킥보드의 견인현황을 보면, 2021년 3만여 건에 불과한 신고 건수가 2023년 14만 1,031건으로 대폭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견인 건수도 21,173건에서 62,179건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른 견인료 등의 부과금액은 올해까지 총 100억 원에 달한다. 김의원은 “공유 전동킥보드를 운영 중인 업체 3곳이 2022년부터 공유 전기자전거 시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29일에 지역경제과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강북구의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최미경 위원장, 박철우 부위원장,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위원이 강북구의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생산인구가 감소하여 지역의 활력이 저하되고, 지역 상권이 침체되는 현상에 대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강북구 상인단체 현황,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골목상권 주요사업 순으로 진행됐고, 위원들은 질문답변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인적 지원과 조직화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 마련 등 강북구의 골목상권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결과를 남길 수 있도록 소관부서의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다. 최미경 위원장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들을 연결해 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특위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모습과 욕구를 파악하여 강북구의 골목상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민·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28일, 29일에 소관부서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강북구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조윤섭, 노윤상 위원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강북구의 문제에 대해 출산 장려 정책, 양육 지원, 고령자 복지 서비스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특위 위원들과 여성가족과, 어르신·장애인과, 청소년과, 주택과, 지역보건과가 참석하여 강북구의 저출산·고령화 현황, 2024년 시행계획, 분야별 주요 추진 사업, 2025년 대응 계획 순으로 진행됐고, 위원들은 질문답변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및 강북구의 인구소멸 문제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함께 다각적 방법을 모색하여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소관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유인애 위원장은 “저출산·고령화 대책은 국가나 시의 지원 외에도 강북구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며 “청년 세대 유입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주거환경·인프라 개선 방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과 관련해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주변 대기질, 악취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고 신규 시설 운영 후에도 환경상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시와 마포구는 오는 1일부터 ‘환경영향평가법’ 제25조에 따라 금번 평가서 초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의견 공유를 위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는 국가 주요 계획이나 대규모 개발사업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하는 법적 절차다. 2023년 8월 입지가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는 기본계획 수립 및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를 실시했고, 평가 결과의 공람과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입지 선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입지 결정‧고시 등 사전 절차가 상당 기간 소요되면서, 당초 2026년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목표는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이번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평가항목은 대기질, 악취, 온실가스, 토양, 수질, 소음‧진동 등 총 18개. 평가항목과 범위는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가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어떻게 하면 서울을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 수 있을까?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도시 서울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그려보기’에서 ‘보행자 우선 정책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주제로 집담회를 열었다. 이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9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7-3회의실에서 집담회를 열고, 어떻게 하면 보행자 우선 정책을 펼치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왜 우리는 매일 거대도시로 향하는가?’ 공저자인 전현우 작가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보행자 중심 접근법-세종대로18길 사고로 본 걷는 도시 서울의 민낯’을 주제로 발제했다. 전 작가는 지난 7월 1일 있었던 시청역 사고(세종대로18길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는 도로 구조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개인을 비난할 게 아니라 누적된 구조로 나타난 문제”라며 “어떻게 하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도로 구조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관점을 바꾸는 것이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시발점”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의 박수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내 자치구 간 재정균형발전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의 지역불균형 문제는 강남 개발 본격화 이후 수십년 동안 누적된 서울의 숙원과제다. 1960년대부터 약 30년에 걸쳐 강북은 개발이 억제되고 주요 자산이 강남으로 강제 이전됐으며 용적률 상한 정책 등으로 투자유인이 희석돼 도시발전에서 소외됐다. 반면에, 강남은 지속적인 정책 배려와 전폭적인 인프라 투자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그 결과, 서울의 강남북 발전 격차는 회복 불능 수준까지 벌어졌다. 이에 박수빈 위원장은 서울의 오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정책 수단이 ‘재정조정제도’라고 보고,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 개편과 조정교부율 상향 등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격차 완화 효과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론화하면서 동시에 가장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박수빈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10월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의정부지에서 개최된 2024 천하제일 결련택견패 결정전에 참가하여 참가한 택견패 택견꾼들과 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모든 시민과 관중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축사를 보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특별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56호인 결련택견이 마침 조선시대 최고 정치기관이자 의결기관이었던 의정부지에서 힘찬 기합과 넘치는 박력을 뽐내게 됐으니, 저 광화문 안에 계시는 전하께서도 와서 함께하셨으면 참 좋겠다.”며 농담 섞어 인사했다. 문성호 의원은 “무예의 장이자 마을과 마을이 만나던 잔치의 장인 결련택견의 그 특성상 문화재 보유자 및 전승자를 지정하지 않았기에, 다른 무형문화재와 달리 계속해서 다달이 개최하고 장을 열어 이를 확실하게 이어가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전승 방법이라 할 수 있다.”며 이어갔다. 이어 문 의원은 “서울시의회는 이를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도 제정한 바 있다. 당시 본 의원과 상의하던 서울시 문화본부와는 단오와 같은 우리 명절에 결련택견을 열어 택견꾼들이 자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29일, '서울시 자치구 재정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점차 확대되는 자치구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의 재정을 강북에 집중투자할 수 있는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시 전체 재산세 수입의 50%를 25개 자치구에 균등하게 배분하고 있다. 하지만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가 서울시 재산세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4년 39.3%에서 2019년 42.6%, 2023년 44.3%로 점차 늘어나면서, 공동과세에도 불구하고 자치구 간 재정 격차가 확대돼 왔고 앞으로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치구 간 재정 격차는 서울의 균형발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누구나 동등하게 누려야 할 행정‧복지서비스를 자치구에 따라 차등적으로 제공하게 만든다. 이 때문에 서울시의회에서는 공동과세 비율을 더 높여야 한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재산세 수입이 많은 자치구 주민들을 설득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런 문제와 숙제를 노정하고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9일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개최된 2024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자유평화통일 의지 확산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하여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성덕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장,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서울시 25개 자치구 지회 회원 등 4천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창설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는 “서울시지부 창설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자유평화통일 의지 확산 결의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투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통합과 자유수호 의지 확산의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형재 의원은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창설 제60주년을 축하드린다.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테러, 북한군 러시아 파병, 김정은의 서울 공격 위협 등 국제사회와 대한민국 수도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희동 지반침하, 성수동 공연장 인파 밀집 등 최근 서울 곳곳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더 안전한 서울 실현방안을 모색하는'2024 서울재난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재난안전포럼은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강화된 서울시 재난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첫 개최 후 올해로 두 번째다. 이번 포럼은 1부 기반시설(인프라), 2부 재난안전 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본격적인 주제발표에 앞서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이 ‘노후 인프라 유지관리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김 실장은 노후 인프라에 대한 시각화, 첨단화, 집중 투자를 중심으로 한 서울시의 유지관리 방안 및 국내외 기반시설 사례 등을 소개한다. 1부 ‘기반시설(인프라)’ 세션에서는 ‘도로시설물’과 ‘지반침하’ 주제 아래 최근 발생한 연희동 지반침하 사고, 성수역 콘크리트 박락, 목동 열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을 시행 중인 가운데, 2주간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작년 대비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두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코로나19‧독감(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겨울,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10월 11일부터 감염취약 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시행하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최신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을 사용하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WHO 권장주를 모두 포함한 4가 백신을 사용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울, 모든 시민이 365일 운동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활기찬 서울, 품격 있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서울,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서울,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외로움 없는 서울, 필요할 땐 충분한 돌봄을 받고, 범죄·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서울, 권역별로 골고루 발전된 서울 … 서울시가 꿈꾸는 2025년 서울의 모습이다.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총 48조 407억원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13년만에 예산 총액이 감소했던 2024년 예산안 45조 7,405억원 대비 2조 3,002억원(5.0%) 증가했고, 2023년 대비해서는 1.8%인 8,502억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민선8기 이후 채무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꼭 필요한 분야에는 적극적으로 재정투자를 하되, 미래세대의 부담은 늘리지 않는다는 확고한 원칙하에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2025년 서울시 예산 편성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물론 기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 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0월 31일 14:30 서대문구 백련산에서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훈련은 북한 쓰레기 풍선 발열 타이머로 인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하여 백련산(홍은동 산19-19일대 / 백련사 인근)에서 서대문구 안전한국훈련, 서대문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동시에 진행한다. 투입 장비는 군부대, 산림청, 소방 등 헬기 6대 ▲소방차 20대 ▲경찰차 2대 ▲드론 2대 ▲진화차 2대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 269대(점)이고, 투입 인력은 서울시청,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군부대, 경찰, 산림청 등 450여 명이다. 훈련을 통한 진화체계 점검 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서울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양천구 지양산 등 총 2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2,830㎡ 피해가 있었으며, 가을철 건조기 북한 쓰레기 풍선에 의한 화재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지속될 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주(州)와 교통 기반시설(인프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키이우주는 수도인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에 종속된 지방 행정단위로, 수도이자 서울시 우호협력도시(2023년 9월 26일 체결)인 키이우시(市)와는 별개의 행정구역이다. 서울시와 우크라이나 키이우주 정부는 업무협약을 통해 정책 경험, 정보 및 혁신의 교환, 교통인프라 개발 관련 활동 지원 등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키타 게라셴코(Mykyta Gerashchenko) 키이우 국제협력국장을 포함해 키이우주 정부(Kyiv Regional State Administaration) 우크라이나 인프라부(Ministry of Infrastructure of Ukraine)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서울시의 우수 교통 현장 시찰을 위한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키이우주 대표단은 협약 전, 도로 소통 및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중교통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토피스(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