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2024 가락시장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장 나눔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김장담그기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김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함께 사는 세상을 실천하고자, 가락시장의 유통인 단체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과 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가락몰 임대상인 등 가락시장 유통인과 송파구재가복지연합회, 관내 복지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후원단체 및 수혜단체가 함께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어린이와 외국인들도 참여하여 김장담그기를 함께 해봄으로써 우리 고유 김치와 김장문화를 경험하고, 한국의 전통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락시장에서는 2008년부터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올해로 17년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화재로부터 안전한 서울시,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불조심 강조의 달’을 지정해 운영한다”라고 12일 밝혔다.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무려 77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서울소방재난본부는 물론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함께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운영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시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이다. 먼저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울시내 소방관서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불조심 현수막과 소방안전 공모전 입상작 홍보물 등을 게시하여 시민의 일상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나서고, 또한, 화재안전 취약대상 등 재난약자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47개소를 방문하여 11월 말까지 △ 화재안전교육 △ 응급처치 교육 △ 소방시설 점검 및 실습에 대한 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국민의힘, 미아·송중·번3동)이 강북구 지역 상권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 모임인 ‘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포럼’이 강북구 지역 콘텐츠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포럼’ 연구회는 정초립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윤섭, 유인애, 노윤상 의원과 용역수행기관인 어반플레이, 성균관대 ·계원예술대 이구익 교수, 서울시 강북구에 거주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로컬 크리에이터의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 정책방안 마련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0월 우수한 어반 콘텐츠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자 연희·연남동과 서촌 등의 현장 방문으로 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이번 달 강북구 내 우수한 콘텐츠 잠재력을 지닌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북한산), 산악문화 HUB, 봉황각, 손병희 선생 묘소, 순국선열묘역 순례길, 국립4.19민주묘지, 북한산ㆍ오패산 둘레길, 수유전통시장, 방천시장, 솔샘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우이·수유·미아·송중동 등 주요 골목상권의 현장 방문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12일부터 올해 두 번째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304회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는 다음달 12월 20일까지 39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이에 구의회는 12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개최, 정례회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는 한 해 구정활동을 총체적으로 평가, 마무리하는 구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회기이다. 2024년을 총정리하고 내년도 계획과 예산을 수립하는 기간인 만큼,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는 물론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예산안 심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주요 일정을 보자면,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19일까지는 구정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시행한다. 이어서 21일부터 29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2025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는 12월 3일~ 16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2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응원 편지에서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돌이켜 보았을 때 삶의 순간 중 대입 수험생 시절이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그 이유는 미래를 꿈꾸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수험생 여러분도 인생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기나긴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하여 수능을 준비하신 수험생 여러분의 힘찬 미래를 다시 한번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응원 영상에서는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교육청의 캐릭터 '자라나' 인형 탈을 쓰고 깜짝 등장하여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영상 속 정근식 교육감은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달려온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힘내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편지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응원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6일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 ‘탄생응원 프로젝트’에 대해 성평등 관점이 결여된 점을 지적하며, 성평등 관점을 수반하지 않으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저출생 문제가 단순히 특정 세대나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언급하며, “저출생과 깊은 연관이 있는 젠더 불평등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출생률 증가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표에서도 젠더 불평등이 고착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출생률을 높이려면 성평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가 진행 중인 저출생 대응 사업이 주로 가임기 여성 지원과 현금성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며, 이는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일생활 균형을 촉진하는 성평등한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이 지난 8일 제327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시급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은림 의원은 “서울시 지반침하 문제는 주로 노후 하수관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자치구별 30년 이상 경관 된 노후 하수관 현황을 살펴보면 “특히 도봉구, 종로구, 용산구의 노후 하수관 비율이 65% 이상에 이르는 고위험 지역에 대한 우선적 교체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러한 지역에서는 재난기금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서울시 재난관리기금과 국비 지원을 확보해 교체 작업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기재부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요청하며,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올해는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연 1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고위험 지역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며, 예산 배정의 효율성을 높여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서울의 지반침하 사고는 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2024년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빗물받이 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빗물받이 청소와 관리의 체계적인 정비를 요구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는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시 심각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다"며, "특히 동작구 남성사계시장과 마포구 대흥동 일대의 빗물받이가 불법 덮개와 쓰레기로 막혀 있어 침수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방치하지 말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시민 안전을 위해 추가적인 단속과 관리가 필수적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물순환안전국은 "현재 빗물받이 청소와 단속이 주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부서 관계자는 "서울시에는 약 65만 개의 빗물받이가 설치되어 있어 모든 관리가 쉽지 않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홍보와 캠페인을 강화해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지난 7일 열린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임대주택을 숙박공유사이트를 통해 불법전대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강력한 실태점검 조사를 요구했다. 최진혁 의원이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SH공사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을 불법전대 하여 적발된 건수는 총 50건으로, 타인에게 불법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전대한 건이 42건, 숙박공유사이트를 통한 불법 전대가 8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숙박공유사이트를 통한 불법 전대는 거주자 실태조사 등이 아닌 익명 신고에 의한 적발로만 확인되어 단속 제도의 사각지대가 있음이 드러났다. 이에 최진혁 의원은 신고자에 대한 포상을 늘려야 한다며 현재 건당 300만 원으로 정해져 있는 불법전대신고 포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진혁 의원은 “최근 공유숙박사이트에서의 불법 숙소 운영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컸다”며 “이번 사례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받은 세입자가 공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11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시의원(비례)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0월 말 기준 서울시에서 발견된 오물풍선은 1883건에 달했다. 1883건 중 피해를 입은 건은 80건으로 7987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피해 유형별 발생건수는 차량 39건, 건물 32건, 물품 7건, 상해 2건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신체에 직접 상해가 발생한 두 사례를 살펴보면, 한 사례는 자전거를 타고 가전 중 낙하 중인 오물풍선에 오른쪽 팔 타박상이 발생했고, 다른 사례에서는 주택 내에서 마당 정리 중 오물풍선이 머리로 떨어져 머리 및 손목, 무릎에 부상을 당했다. 1000만 원을 초과한 피해는 3건으로 모두 지붕 파손이었다. 영등포구 물류센터 차량 지붕 파손이 1571만 원, 종로구 주택 지붕 파손 1486만 원, 중구 슬레이트 지붕 구멍 1136만 원이다. 그 외 1000~500만 원 1건, 500~100만 원 9건, 100~50만 원 9건, 50~5만 원 13건으로 지원금이 지급됐다. 자치구별로 ▲강서구 10건 ▲서대문‧노원구 8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8일 제327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탄천물재생센터의 분뇨처리장 부재로 인한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시의 4개 물재생센터 중 탄천물재생센터만이 분뇨처리 기능이 없고, 이로 인해 해당 구역의 분뇨가 다른 물재생센터로 이송되어 처리되고 있다. 박 의원은 “타 물재생센터 인근 주민들이 과도한 환경적 부담을 지고 있으며, 이는 명백한 형평성 문제를 야기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과거에는 환경적 이유로 탄천물재생센터에 분뇨처리장이 설치되지 않았다고 알고 있지만, 현재는 다른 물재생센터에서 탄천 지역의 분뇨까지 처리하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형평성 문제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분뇨처리장 신설 계획이 있는지”를 문제 제기했다. 이에 대해 물순환안전국장은 “탄천물재생센터는 과거 상수원 보호 문제와 지역 정서로 인해 분뇨처리장이 설치되지 않았다”며 “신규 분뇨처리장을 추가하는 것은 현 상황에서 어렵다”고 답변했다. 또한, 탄천물재생센터 인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8일 제327회 정례회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우선 난지물재생센터의 사업 지연 문제를 집중 질의했고, 고양시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신청 반려로 인해 수처리시설 복개공원화와 분뇨처리시설 지하화 등 총 7,885억 원 규모의 주요 사업이 중단된 상황을 지적하며, 주민 갈등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 “슬러지 적치장과 분뇨처리시설 증설로 인한 악취 문제로 주민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순환안전국이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및 동의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구로구의 하수관로 유수장애 시설물 문제도 중요하게 다뤄졌는데, 서울시 전체 27개의 유수장애 시설물 중 구로구에만 9개가 집중되어 있으며, 이 중 7개는 관리 주체가 불명확한 기타 시설물로 이설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구로구의 유수장애 시설물 문제는 하수처리 효율성과 시민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8일 제327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교육정책국 질의에서 선행학습을 부추기는 에듀테크(교육기술) 시장 상황을 지적하고 AI 디지털교과서를 앞세운 허위·과장 광고에 대해 교육청에서 선제적으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최근 맞춤형 교육이 떠오르면서 출판 시장 역시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AI 기술과 에듀테크 도구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인해 선행학습에 대한 광고 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광고 홍보 행위가 허위·과장 광고로 변질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교육계 전문가들은 “공교육 진출 예정인 기업들이 오히려 사교육 과열을 부추기는 형태라고 보여지는 점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에듀테크 기업 및 AI 디지털교과서 출판사 허위·과장 광고 점검 현황’에 따르면 AI 교과서 출판사는 현재 교육부 주관 하 검정 심사에 있기 때문에 파악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이에 이효원 의원은 “에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맞아 11월 7일 오전,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옥을 방문하여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옥 내부를 점검하는 등 현장확인감사를 실시했다. SH는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택지의 개발과 공급, 주택의 건설·개량·공급 및 관리 등을 통하여 서울시민의 주거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1989년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사장 이하 7본부, 6실 1원 27처, 101부 26센터, 11개 TF로 구성되어 있다. SH가 사용 중인 강남구 개포동 사옥은 1998년 12월부터 지금까지 26년 간 사용 중으로, SH는 현재 중랑구에 신사옥을 건설함으로써 강남북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노후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단계에 있는데, 이 날 이루어진 현장확인감사는 SH 주요업무 현황 및 임직원의 근무여건과 노후된 현 사옥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SH사옥 내 기획상황실에서, 오는 11월 14일 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8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른바 ‘민폐 러닝크루’에 대한 시 차원에 대책마련을 강구해줄 것을 요구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특별한 장비나 장소에 구애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러닝이 최근 젊은 여성이나 50대 이상의 어른들에게도 인기를 끌며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단체로 뛰며 고성을 지르거나 과하게 공간을 차지하는 러닝크루에 대해 서울시가 어떠한 대책과 대응을 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러닝이 젊은 층의 대표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돈을 받고 러닝클래스를 운영하거나 소음, 공간 점유 등의 문제로 민원이 제기되면서 러닝크루를 규제하는 지자체도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시 차원에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는 다른 종목과 달리 마라톤 등은 별도의 사업으로 편성하여 예산을 집행하고 있고 7979 서울러닝크루, 여의도 러너스테이션 등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마지막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적절한 당근과